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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농협네트웍스, 충주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 충주시청에서 농협네트웍스와 충청북도 충주시가 지역경제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촌체험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도시민 체험비 지원 △지역 네트워크 공유 등으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농협네트웍스는 국내 유일의 농업·농촌전문여행사로서 지난 13년간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약 48만 명의 도시민을 농촌 지역으로 송객했다.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농촌경제와 도시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시민에게 농촌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촉구하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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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농협중앙회,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헌법 반영 추진 필요' 관련조사 결과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미래전략연구소가 2025년 11월14일(금) ‘2025년 농업・농촌 도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개 특・광역시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84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했다.조사 결과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도와 긍정적 이미지는 각각 61.3퍼센트(%), 77.0%로 지난 2023년 조사 대비 각각 18.8퍼센트포인트(%p), 6.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농촌 거주경험이나 거주 가족이 없는 40대에서 관심도 저조가 두드러졌다. 국산 농축산물이 건강에 더 좋다는 인식 역시 2023년 62.9%에서 2025년 54.2%로 8.7%p 낮아졌다.‘국산이든 수입산이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도 44.5%에서 39.4%로 감소했다. 이는 품질이 우수한 국산 농축산물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농축산물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식량안보 인식 조사에서는 ‘불안하다’는 응답(34.4%)이 ‘안전하다’는 응답(23.7%)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후위기와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도시민의 식량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조사 결과는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착, 국산 농축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음을 확인시켜 준다.농가경영 불안정, 농촌지역 소멸 위기 등 현 상황 속에서 농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정당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또한 세대별로 농업·농촌 경험과 인식 수준의 격차가 나타남에 따라 맞춤형 농업 가치 확산 전략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농업·농촌 경험이 부족한 세대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이러한 측면에서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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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농심천심(農心天心), 농부의 마음으로 여는 새로운 농업·농촌의 길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농업·농촌운동인 농심천심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기후위기·식량안보 등 농업의 지속가능성 위협과 농촌고령화·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목적이다.이번 농심천심운동은 농업인과 도시민, 정부·지자체와 함께 △농업·농촌 가치 확산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을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국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농업 가치 확산’전개농협은 도시민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농촌일손·재능나눔 국민참여단’을 신설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중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초·중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쿨팜(학교농장)’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의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린다.또한 ‘우리農 건강 365 캠페인’을 통해 제철 농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재해피해나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해 상생의 소비문화도 조성할 예정이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소득 증대 기반 조성농협은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영농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사업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농식품부와 협력해 보급형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산지유통센터(APC)의 현대화 및 스마트화를 추진함으로써 농업의 생산성과 유통 효율을 높인다.이를 통해 청년농업인과 소규모 농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기술과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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