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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설화수 2025 홀리데이 컬렉션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A Holiday of Unexpected Delight’라는 테마의 이번 컬렉션은 겨울의 고요함 속에서 피어난 매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패키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예상치 못한 순간에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설화수만의 감성이 잘 표현돼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진설크림 리치 설화 에디션’은 눈 덮인 겨울 추위 속에서도 영롱하게 피어난 매화를 모티브로 해 더욱 눈길을 끈다.연말과 새해를 맞아 소중한 분께 달항아리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자음생크림과 윤조에센스 기획 세트도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에 포함돼 풍성함을 더했다.자음생크림과 윤조에센스는 설화수만의 60년 인삼과학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하게 하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다.설화수의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과 국내 주요 이커머스 및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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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스펙트럼 카메라는 측정 대상물의 3차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차원의 위치 정보와 측정 대상물의 화상 화소마다 얻은 스펙트럼 데이터가 3차원 정보다. 일반적인 근적외선 카메라로는 얻을 수 없는 정보다.하이퍼 스펙트럼 이미징 데이터는 3차원으로 '데이터 큐브'라고 부른다. 하이퍼 스펙트럼 카메라는 모델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분광 파장 영역이 다르므로 대상에 따라 최적의 카메라를 선택해야 한다. 하이퍼 스펙트럼 카메라에 정작하는 '비냉각형 하이퍼-스펙트럼 영상 카메라 센서 연구' 관련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의 임무 소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은 2010년 설립됐다. 국방 연구개발 제도개선, 국방 연구개발 과제화/연구지원, 군에 과학기술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더불어 안보⸱재난안전기술단 소속 미래국방국가기술전략센터는 2022년 만들어졌다.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투자전략 싱크탱크'로 비전을 설정했다.주요 임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방 연구개발(R&D) 투자정책 수립 지원 △국방적용 가능 민간R&D 역량 발굴-과제기획 △국방R&D 민관군 협력기반 마련 등이다.이번에 소개할 기술은 차세대반도체연구소 광전소재연구센터 송진동 책임연구원(jdsong@kist.re.kr)이 수행한 'UV/가시광/근적외선/중적외선 [0.2~3um]대역 수광용 반도체 센서 소재 기술 및 파장 결합을 통한 새로운 정보 추출 기술'이다.◇ 연구 목표... 광대역 영상·파장 신호 의 AI기반 새로운 영상 정보 추출 기술 개발Si 및 III-V 화합물반도체 기반 나노구조 광센서와 다채널 광학 필터를 결합해 광대역 영상·파장 신호 의 인공지능(AI) 기반 새로운 영상 정보 추출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연구 배경 및 필요성... 군사·과학·산업적으로 유용한 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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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협력사와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 성료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11월11일(화)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경기도 안양시 소재 본 연구소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25년 3회째를 맞은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는 오뚜기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식품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중소 식품 제조기업과 협력 강화와 식품안전관리 기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상생아카데미와 맞춤형 교육에는 15개 업체의 미생물 검사 담당자 28 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최신 식품안전정보 및 대응 △유전자 분석법의 기초 이론 및 분석 트렌드 △사례로 보는 실험실 안전관리 △효과적인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환경 샘플링 기법 △각 업체에서 요청한 미생물 맞춤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유전자 분석법 교육에서는 분자생물학 기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분석 원리와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중 미생물 동정에 핵심적인 16S rRNA 유전자 분석 및 PCR 등 신속 진단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이를 통해 미생물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신 기술 동향과 기존 방식의 한계점을 소개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 [출처=오뚜기]환경 샘플링 기법 교육에서는 식품 제조 현장의 환경 모니터링 중요성과 적용 방안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타깃 설정, 검출 포인트 선정, 살균제 영향, 대체 검출법, 바이오필름 관리 등 실제 생산 과정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했으며 스왑 샘플링을 직접 수행하며 데이터 해석과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은 오뚜기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요한 핵심 가치다"며 “중소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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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개전한 이후 4년 가까이 유지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드론은 전통적인 정찰 임무 뿐 아니라 미사일 공격, 자폭, 지뢰 매설 등에도 동원되며 유용성을 입증하고 있다.드론이 대규모 폭발이나 화재 현장에 접근하려면 영상 센서가 고온에 견뎌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감시장비용 중적외선 영상센서는 상온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기존에 드론을 투입하기 어려운 전장에 대응하기 위한 센서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상온에서 동작하는 감시장비용 중적외선 영상센서 개발' 관련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의 임무 소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은 2010년 설립됐다. 국방 연구개발 제도개선, 국방 연구개발 과제화/연구지원, 군에 과학기술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더불어 안보⸱재난안전기술단 소속 미래국방국가기술전략센터는 2022년 만들어졌다.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투자전략 싱크탱크'로 비전을 설정했다.주요 임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방 연구개발(R&D) 투자정책 수립 지원 △국방적용 가능 민간R&D 역량 발굴-과제기획 △국방R&D 민관군 협력기반 마련 등이다.이번에 소개할 기술은 차세대반도체연구소광전소재연구센터 최원준 책임연구원(wjchoi@kist.re.kr)이 수행한 '감시장비용 비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이다.◇ 연구 목표... 상온에서 동작하는 감시장비용 중적외선 영상센서 개발고온(~100℃)에서도 원적외선 대역 (8~14㎛) 검출이 가능한 서미스터(thermistor) 성장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100도(℃에)서 열전냉각기 없이 동작하는 감시/정찰 장비용 원적외선 열상센서를 개발하고자 한다.동작온도는 100℃, 어레이(Array)는 640x480 (13㎛ 피치), 온도민감도(NETD)는 100mK, 동작속도는 초당 30 프레임 등으로 설정했다. 냉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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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미국 현지시간 11월2일(한국 시간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군기지에서 대한민국 정찰위성 5호기가 실린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가 발사되고 있다 [출처=스페이스X]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는 군 정찰위성 ‘425 위성’의 마지막 5호기가 2025년 11월2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2018년부터 ‘SAR(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의 핵심으로 꼽히는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제작에 참여했다. 앞서 발사된 2·3·4호기에 이어 이번에 발사된 5호기까지 ‘SAR 탑재체’를 안정적으로 공급했다.이로써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한반도와 주변 지역을 상시 감시·정찰할 수 한국형 킬체인의 핵심인 ‘감시정찰 위성망’이 성공적으로 구축됐다. 이는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군 정찰위성 운용국으로 도약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SAR(합성개구레이다)는 지상이나 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쏘아 반사되는 신호를 합성함으로써 주·야간 및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지형을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최첨단 센서 기술이다.‘425 사업’은 EO·IR(전자광학·적외선) 위성 1기와 SAR(합성개구레이다) 위성 4기 등 총 5기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첫 군(軍) 정찰위성 개발 사업이다. ‘SAR(사)’와 ‘EO(이오)’를 합성해 비슷한 발음의 숫자인 ‘425’로 표현했다.425 사업 위성 발사 현황은 1호기 2023년 12월, 2호기 2024년 4월, 3호기 2024년 12월, 4호기는 2025년 4월에 각각 발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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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LG화학 본사 전경 [출처=LG화학]LG화학에 따르면 2025년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은 11조19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퍼센트(%) 감소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1.9% 줄어들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67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42.6%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3분기 실적 및 4분기 전망은 아래와 같다.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4609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영향 및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원료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과 비용 절감 노력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는 글로벌 수요 부진 지속으로 스프레드 축소 및 대산공장 정기 보수에 따른 기회 손실이 예상된다.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8382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에 따른 고객사의 보수적인 재고 운영으로 전지재료 출하가 감소했으나 전자소재 및 엔지니어링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과 수익성은 견조했다. 4분기는 전지재료 고객사의 연말 재고 조정 및 전자소재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전망된다.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3746억 원, 영업이익 1006억 원을 기록했다. 희귀비만치료제라이선스아웃 잔여 계약금 수취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4분기는 일회성 라이선스아웃 수익 기저효과 및 R&D 비용 증가로 수익성 하락이 전망된다.자회사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6998억 원, 영업이익 601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 등 전기차 수요 약세가 지속됐지만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및 소형전지 신제품 출하량 증가와 전사의 비용 절감 노력 등으로 손익이 개선됐다.4분기는 정책 변화에 따른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 및 유럽 내 가격 경쟁 심화 기조가 유지될 전망된다. 신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수주 확보 및 적극적인 북미 ESS 수요 대응을 통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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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과학기술청과 미래 모빌리티·첨단 기술 협력 체결(왼쪽부터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박현성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법인장, 김일범 현대차그룹 GPO 부사장, 찬 샨(Chan Tsan) HTX 청장, 심 앤(Sim Ann) 싱가포르 외교부 및 내무부 선임국무장관) [출처=현대차그룹]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Home Team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 이하 HTX)과 ‘모빌리티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025년 10월31(금)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체결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김일범 현대차그룹 GPO 부사장, 박현성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이하 HMGICS) 법인장과 찬 샨(Chan Tsan) HTX 청장, 심 앤(Sim Ann) 싱가포르 외교부 및 내무부 선임국무장관 등 현대차그룹 및 싱가포르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HTX는 2019년 싱가포르 과학기술 역량 개발을 통한 안보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치안, 국경 안보, 화생방,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현대차그룹과 HTX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싱가포르 정부가 운영하는 플릿(Fleet) 차량을 대상으로 한 기술 실증 협력을 시작으로 로보틱스와 수소 등 미래 핵심 기술 전반에 걸쳐 공동 연구 및 적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싱가포르 내무부, HMG ‘다목적 모듈형 전동화 플랫폼’ 기반 플릿 통합 ·효율화 실증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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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10월 28일 도쿄 Hotel Emisia Tokyo Tachikawa에서 열린 제21회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에서 공동연구 분야별 토의 진행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10월28일(화)부터 10월30일(목)까지 일본 도쿄 Hotel Emisia Tokyo Tachikawa에서 ‘제21회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교류회에는 중국철도과학연구원(CARS, China Academy of Railway Sciences Corporation Limited), 일본철도종합기술연구소(RTRI, Railway Technical Research Institute)가 참여했다. ZHANG Zhifang CARS 이사장 등 중국 21명, WATANABE Ikuo RTRI 원장 등 일본 17명, 권용장 철도연 부원장 등 철도연 16명을 포함해 총 54여 명이 참석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철도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 사진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 사진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기존 11개와 신규 4개 등 총 15개의 공동연구 과제에 대해 중국 CARS 및 일본 RTRI 연구진들과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했다.10월28일(화) 3개 기관 대표단 수석 회의와 공동연구 주제별 토론 및 기술협력 방안 협의를 진행했다. 10월29일(수)과 30일(목)에는 기조 강연과 공동연구과제 내용 발표, 기술시찰 등을 진행했다.기조 강연에서는 최성훈 철도연 철도차량본부장이 ‘한국 고속철도 개통 20년, 성과와 미래 철도차량 연구개발 전략’, MA Weibin CARS 연구원이 ‘철도 터널에서의 재난 예방, 대피, 구조 기술체계’, ARAI Hideki RTRI 연구원이 ‘자율 열차운영’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10월 28일 도쿄 Hotel Emisia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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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19일 북한군 병사 1명이 강원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넘어 귀순했다. 우리 군은 당일 오전 7시경 상황을 접한 뒤 열상감시장비(TOD) 등으로 추적감시한 뒤 유도 절차를 거쳐 안전을 확보했다.국방부는 저출산으로 군 장병을 충분하게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폐쇄회로 TV(CCTV), TOD, 각종 센서 등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휴전선이지만 귀순이 빈발할 정도로 헛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과학기술의 도입을 통해 군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시장비용 비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의 임무 소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은 2010년 설립됐다. 국방 연구개발 제도개선, 국방 연구개발 과제화/연구지원, 군에 과학기술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더불어 안보⸱재난안전기술단 소속 미래국방국가기술전략센터는 2022년 만들어졌다.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투자전략 싱크탱크'로 비전을 설정했다.주요 임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방 연구개발(R&D) 투자정책 수립 지원 △국방적용 가능 민간R&D 역량 발굴-과제기획 △국방R&D 민관군 협력기반 마련 등이다.이번에 소개할 기술은 차세대반도체연구소광전소재연구센터 최원준 책임연구원(wjchoi@kist.re.kr)이 수행한 '감시장비용 비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이다.◇ 연구 목표... 상온에서 동작하는 감시장비용 중적외선 영상센서 개발영하 150도(℃)에서 동작하는 감시장비용 중적외선 영상센서의 동작을 상온에서 구현함으로써 스터링 냉각기가 없는 중적외선 감시장비의 제작 및 야전에서의 운용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목표는 중적외선 대역(3~5㎛) 검출이 가능한 InAsSb 반도체 기판 성장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하여 상온에서 동작하는 감시장비용 중적외선 영상센서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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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화학생물공학부 남재욱 교수 ‘양승만 이동현상부문상’ 초대 수상자 선정(왼쪽부터 김방희 한국화학공학회장, 남재욱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호, 이하 서울공대)에 따르면 남재욱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한국화학공학회가 제정한 ‘양승만 이동현상부문상’의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2025년 10월15일(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2025년도 가을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양승만 이동현상부문상’은 고(故) 양승만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명예교수의 학문적 업적과 교육적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그가 평생을 바쳐 발전시킨 이동현상 분야의 학문적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양 교수의 제자들과 부인 홍의정 여사의 기부금으로 제정된 상이다. 이동현상(Transport Phenomena) 분야의 연구 및 교육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앞으로 매년 수여된다.양 교수는 1976년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Caltech)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KAIST 생명화학공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2013년 9월 26일 향년 63세로 별세해 학계에 큰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유체역학, 콜로이드 자기조립, 광학 소재 등 미시적 이동현상 연구에서 선구자적 업적을 남겼으며 200편에 이르는 논문 출판과 다수의 국내외 수상 경력으로 그 우수성을 공인받았다.제1회 수상자인 남재욱 교수는 이동현상, 유변학, 용액 공정 분야의 권위자로 기초학문과 산업 응용을 융합한 공정 해석 연구를 선도해왔다.특히 배터리 전극 및 디스플레이 광학층의 고속 생산을 위한 슬롯 다이 코팅 공정의 해석과 개발을 통해 실험과 수치 해석을 결합한 공정 이해 체계를 구축했다.이 연구는 연속 코팅, 박막 형성, 점탄성 유동 제어 등 첨단 제조 기술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에너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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