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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5▲ 동아제약 본사 전경 [출처=동아제약]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 육성 황해쑥 품종 ‘평안애’의 산업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생약 원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허가받은 황해쑥 추출물은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다.이 추출물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총 9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위장관 증상 평가척도(GSRS)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협약은 이 황해쑥 추출물의 기초 원료가 되는 황해쑥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업무협약의 대상인 황해쑥 ‘평안애’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2024년 품종 등록을 마친 품종으로 속을 편안하게 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평안을 찾으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동아제약은 쑥의 전통적인 사용례에 착안해 다양한 모델의 비임상 시험을 통해 위점막 보호 효과를 입증했으며 관련 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황해쑥 ‘평안애’의 육성 및 보급, 농가와 기업 간 매칭 지원을 담당하며 동아제약은 황해쑥의 효능 연구 및 다양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 농가는 국산 원료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에 참여한다.윤춘희 동아제약 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원료의 안정적 수급과 국산화 품종의 기능성 소재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평안애에 대한 효능 연구에 집중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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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년 6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군사력을 보유한 러시아가 최대 3개월을 넘기지 않고 점령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지만 실현되지 않았다.우크라이나가 결사항전의 의지를 불태우며 게릴라전, 정보전, 심리전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한 하이브리드 전쟁을 강화하고 있다. 전차와 장갑차와 같은 무기를 앞세운 러시아군에 대항해 야간 매복이나 드론 공격을 집중한다.러시아의 첨단 무기가 저렴한 드론에 무력화되며 현대전 대비가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야간 전투와 전차 등 이동형 무기를 추적하는 데도 드론이 유용성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의 임무 소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은 2010년 설립됐다. 국방 연구개발 제도개선, 국방 연구개발 과제화/연구지원, 군에 과학기술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더불어 안보⸱재난안전기술단 소속 미래국방국가기술전략센터는 2022년 만들어졌다.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투자전략 싱크탱크'로 비전을 설정했다.주요 임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방 연구개발(R&D) 투자정책 수립 지원 △국방적용 가능 민간R&D 역량 발굴-과제기획 △국방R&D 민관군 협력기반 마련 등이다.이번에 소개할 기술은 KIST의 복합소재기술연구소 전북분원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유남호 책임연구원(polymer@kist.re.k)이 수행한 '야간 감식 및 열추적을 위한 적외선 투과형 플라스틱 소재 합성 및 윈도우 제조 기술'이다.◇ 연구 목표... 근적외선에서 적외선 투과가 가능한 고분자 소재합성 원천기술 확보연구 목표는 근적외선에서 원적외선에 이르는 적외선 투과가 가능한 고분자 소재합성 원천기술 확보 및 윈도우/렌즈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기존에 사용 중인 고가의 세라믹 렌즈는 가격이 비싸고 가공 시 매우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는 반면 고분자 소재로는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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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LG생활건강 더후 브랜드북 [출처=LG생활건강]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에 따르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25년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Branding) 부문에서 LG생활건강의 ‘더후 브랜드 북(The Whoo Brand Book)’이, 패키징(Packaging) 부문에서는 LG생활건강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각각 본상에 선정됐다.더후 브랜드 북은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뷰티 브랜드 ‘더후’의 역사와 최근 리브랜딩 후 새로 단장한 브랜드 형상을 소개하는 책자다.전통적인 제본 기법으로 제작했고 외부 케이스는 음양(陰陽)을 상징하는 흑백 2가지 버전을 마련해 동양식 조화와 균형의 가치를 담았다.특히 글로벌 고객들에게 이채로운 한국 궁중 왕실의 예술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혁신을 조화롭게 담아 직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작품이다.유시몰 클래식 치실 케이스는 1898년 탄생한 유시몰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럽 고전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스 윤곽에 고유한 아르누보 패턴을 음각으로 정교하게 새겼다. 또한 은은한 미색과 무광 마감으로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치실 뚜껑은 한 손으로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국제 디자인 어워드이며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했다. LG생활건강은 2023년 ‘더후 순백의 궁’, 2024년 ‘임프린투’가 IDEA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는 "더후 브랜드 북과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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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전자파(electromagnetic waves)에 많이 노출돼 있다.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주기적으로 바뀌면서 공간을 빛의 속도로 퍼져나가는 파동 형태의 에너지를 말한다.전자파는 각종 전자장비에서 방출되며 인체에 이롭지는 않다, 특히 장시간 노출 시에는 암을 유발하거나 신체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2000년대 초반부터 휴대전화가 급격하게 보급되며 유해성 논란이 제기된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살펴봐야 한다. 군에서도 컴퓨터, 레이더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전자파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의 임무 소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은 2010년 설립됐다. 국방 연구개발 제도개선, 국방 연구개발 과제화/연구지원, 군에 과학기술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더불어 안보⸱재난안전기술단 소속 미래국방국가기술전략센터는 2022년 만들어졌다.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투자전략 싱크탱크'로 비전을 설정했다.주요 임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방 연구개발(R&D) 투자정책 수립 지원 △국방적용 가능 민간R&D 역량 발굴-과제기획 △국방R&D 민관군 협력기반 마련 등이다.이번에 소개할 기술은 KIST의 복합소재기술연구소 기능성복합소재센터 이동수 책임연구원 (d.s.lee@kist.re.kr)이 수행한 '전자파 차폐용 금속 나노플레이트 복합소재 기술'이다.◇ 연구 목표... 단결정 금속 나노플레이트의 대량 합성법 및 효율적인 코팅 방법 개발KIST 전북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 이동수 책임연구원은 '전자파 차폐용 금속 나노플레이트 복합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수열합성법에 의한 단결정 금속 나노플레이트를 대량으로 합성하고 이를 코팅해 효율적으로 전자파를 차폐할 수 있는 전자파 차폐 복합 필름 제조기술을 말한다.◇ 연구배경 및 필요성... 전자파 간섭에 의한 오동작 및 신호 지연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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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롯데물산, 9월13일과 15일 어린이 과학 교육 프로그램 ‘123 과학 탐험대’ 진행(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에 따르면 2025년 9월13일(토)과 15일(월) 양일간 롯데월드타워에서 어린이 과학 교육 프로그램 ‘123 과학 탐험대’를 진행했다.‘123 과학 탐험대’는 롯데물산의 특색을 살린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한민국 최고층(123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의 과학, 기술, 환경, 안전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롯데물산은 2025년 5월 진행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에 이어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아동 대상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23 과학 탐험대’ 참여 학생들이 롯데월드타워 종합방재센터를 견학하고 있다 [출처=롯데물산]롯데월드타워 내부 견학과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된 이번 활동은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 종합방재센터에서 타워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인하고 지하 6층 에너지센터에서 수열,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 시설을 견학했다.▲ ‘123 과학 탐험대’ 참여 학생들이 롯데월드타워 73층에서 BMU에 탑승하고 있다 [출처=롯데물산]또한 73층에서 외벽 유지보수 장비(Building Maintenance Unit, BMU)에 탑승해 타워의 건축 구조를 직접 살펴보는 등 특별한 체험을 진행했다.롯데물산 타워기술팀과 소방방재팀 임직원들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타워 곳곳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인기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하는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과학기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23 과학 탐험대’ 참여 학생들이 김범준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출처=롯데물산]‘123 과학 탐험대’에 참여한 서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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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9월11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T SAT 본사에서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선박 건조 현장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하는 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선박 건조 과정 전반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적용한다.KT SAT은 스타링크 안테나 등 위성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한다. 또한 KT는 자사의 AI 기술을 연계해 HD현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차세대 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는 수천 기의 소형 위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다.미국의 대표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엑스’가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광케이블 및 기지국 설치가 어려운 바다·산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하다.HD현대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활용해 건조 중인 선박 내부에 통신망을 구축,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이나 위험으로부터 작업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원격 시운전도 더욱 확대한다. 현재 시운전 중인 선박이 해상 통신 음영 구역에서 문제가 생겨날 경우 해당 선박을 통신이 가능한 영해로 이동시켜 조치를 취하고 시운전을 재개하는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스타링크 위성망을 활용한 원격 시운전의 확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실제 운항 중인 선박의 엔진 상태와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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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등기우편이나 배달증명 등 종이 우편으로 발송하던 안내문을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전자문서법상 효력을 국내 최초로 인정받은 결과다.이에 따라 고객은 종이 우편 분실이나 주소 변경으로 인한 불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자나 알림톡에 따른 스미싱 위험 없이 종이 서류를 따로 보관하지 않아도 앱에서 즉시 열람 가능하며 긴급한 안내 사항도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KB국민은행은 그동안 제3의 기관의 전자문서만 유통할 수 있었으나 이번 특례로 은행이 자체적으로 발송하는 금융상품 및 전자금융 거래 관련 안내 문서도 법적 효력을 인정받아 직접 발송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종이 없는 모바일 전자고지로 전환함으로써 종이 사용을 줄이고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게 되며 이는 600여 그루의 나무를 보호하는 효과와 같다.아울러 KB국민은행은 국세청,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안내문도 KB스타뱅킹 전자문서로 통지하고 있다. 연말까지 지방세 고지서도 KB스타뱅킹 앱에서 확인과 납부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선보일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은행에서 발송하는 중요한 안내문을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일상과 금융을 연결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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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개최한 ‘제42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공인 전자문서중계자 자체생산문서 유통 서비스’를 규제 특례로 지정받았다.기존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는 정부나 기업 등 제3자인 외부 기관이 작성한 문서만 유통할 수 있었다. 이번 규제 특례 지정으로 은행이 자체 발행한 문서도 모바일 전자문서로 직접 발송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은행이 직접 발행한 전자문서 방식의 계약서·고지서 등도 종이 문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계약서 △대출 서류 △안내문 △고지서 등을 고객에게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고객은 전자문서를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다. 이로써 종이 우편 발송 과정에서 발생하던 △문서 지연 △분실 △개인정보 노출 등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일반 및 등기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 문서 발송·보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종이 사용 절감에 따른 자원 절약과 탄소 배출 저감 등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실천하고 전자문서 사용이 금융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은행은 "이번 규제 특례 지정으로 고객 편의성과 법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친환경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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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BNK부산은행 본사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9월10일(수) 오전 부산은행 본점 18층 대회의실에서 신라대(총장 허남식)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상생 파트너십으로 2024년 대동대와 동아대, 2025년 7월 동의과학대에 이어 네 번째로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캠퍼스 전환 지원 △지역화폐 동백전 활성화 △교직원·외국인 유학생 금융 편의성 확대 △산학협력 기업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이하 캠퍼스락)’을 BNK 시스템과 협업해 신라대학교에 도입할 예정이다.‘캠퍼스락’은 △모바일 학생증 △전자 출결 △학사 행정 △커뮤니티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대동대, 동아대, 울산대 등에 이미 구축돼 운영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라대 재학생은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은 물론,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된 BNK만의 특화 콘텐츠도 ‘캠퍼스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또한 부산시가 추진 중인 동백전 시민플랫폼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대 교직원 및 재학생은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를 사용하고 부산은행은 편리한 계좌 개설 및 카드 발급을 지원해 지역 내 경제 순환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부산은행은 교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외국인 유학생 계좌 개설·관리 지원, 산학협력 기업 정책자금 안내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의 대표 명문사학인 신라대학교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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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삼양그룹∙양영재단, ‘2025 미래 과학캠프’ 참가자 모집 [출처=삼양그룹]삼양그룹(회장 김윤)에 따르면 2025년 9월3일(수)부터 16일(화)까지 ‘2025 미래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 과학캠프는 삼양그룹과 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8년 시작해 2025년 5회째를 맞이한다.대전광역시 지역 초등 5~6학년생 80명을 선발해 유망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공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해당 분야에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미래 과학캠프는 10월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된다.캠프 프로그램은 △삼양사 중앙연구소 컬러랩 및 쇼룸 탐방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분야 체험 교육 △과학마술쇼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특히 2025년에는 교육 효과와 참가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 연구원이 되어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미래 연구단지를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형 캠프로 운영된다.선착순으로 모집했던 2024년과 달리 2025년부터는 지원동기와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고 발전 가능성과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들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참가 희망자는 껌이지 홈페이지(https://edu.ggumeasy.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한편 삼양그룹은 ‘정직하게 돈을 벌어 겨레를 위해 올바르게 쓴다’는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철학을 계승하고자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해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양홀딩스 이수범 HRC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토대로 미션을 해결하며 협동심과 응용력을 키우고 과학과 공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우리나라 과학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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