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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오뚜기,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쏘치킨’ 2종 출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특제 소스를 코팅해 조리와 취식이 간편한 신제품 '쏘치킨' 2종을 출시했다.‘쏘치킨’은 100퍼센트(%)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을 자랑하며 공기층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게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특제 소스를 미리 코팅해 따로 소스를 넣고 재조리하거나 찍어 먹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치킨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쏘치킨' 은 달콤한 맛을 강조한 허니와 정통 양념치킨의 맛을 구현한 양념 2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오뚜기,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쏘치킨’ 2종 출시 [출처=오뚜기]조리법 또한 간단하다. 14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2분간 조리하면 소스가 입혀진 치킨이 완성되어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쏘치킨’은 현재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대형마트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쏘치킨'은 직접 튀기는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도 집에서 간편하게 바삭한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퀄리티 높은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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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ISO TC224 WG15 국제회의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한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 기술’이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작업 초안(Working Draft)으로 공식 승인됐다.신규 기술에 대한 ISO 국제표준화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이 소요되며 기술 문서 작성과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 11월 해당 기술의 신규 과제 제안(New work item Proposal)을 승인받은 이후 7개월 만에 국제표준 제정의 핵심 관문인 작업 초안 승인을 이끌어냈다.작업 초안은 ISO 기술위원회 TC224(물 공급 및 하수처리 서비스) 국제 전문가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향후 기술위원회 합의, 최종 승인 투표 과정을 거쳐 통과할 경우 이르면 2026년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ISO 회원국인 174개국에 운영 기술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AI 정수장 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0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스마트 물관리(Smart Water Management)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화성 정수장에서 실증을 거쳐 2024년까지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 확대됐다.기후 위기로 인한 원수 수질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사용까지 절감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운영 기술이 적용됐다.국제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아 물관리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는 세계 최초로 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화성 AI 정수장 약품동 [출처=한국수자원공사]기후 위기 등으로 인해 먹는 물관리에 불확실성이 커져서 세계 각국이 AI 정수장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안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경우 한국형 물관리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수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6월25일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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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CIWS-Ⅱ양산시설 준공식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6월26일(목)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 하우스에서 CIWS-Ⅱ 체계조립동과 근접 전계시험장 및 제3 레이다 체계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방위사업청과 육·해·공군,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와 구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용 설비의 완공을 기념하고 개발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총 210억 원을 투자해 완공된 CIWS-II 체계 조립동과 시험장들은 체계 조립, 시스템 통합 및 연동 모의시험, 성능 확인 등 CIWS-II의 개발 및 양산에 최적화된 장비 및 설비를 갖췄다.CIWS(근접방어무기체계)는 함정을 방어하는 함대공 미사일 등 방공시스템이 요격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근거리에서 함대함 미사일 등을 요격하는 함정 최후의 방공 무기체계다.LIG넥스원은 공중을 포함해 360도 전방위를 탐지하는 능동위상배열(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AESA) 레이다와 전자광학 추적 장비, 30밀리미터(㎜)게틀링포를 장착해 사거리와 반응속도, 화력을 향상시킨 CIWS-Ⅱ를 2027년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LIG넥스원, CIWS-Ⅱ양산시설 준공식 [출처=LIG넥스원]특히 전방 분산탄을 적용해 군집 무인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대지 순항미사일과 방사포 위협으로부터 발전소와 공항 등 핵심 시설 및 기지 등을 방어할 수 있도록 진화 발전시킬 계획이다.신익현 대표는 “CIWS-Ⅱ양산 시설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연구개발과 양산을 넘어 지상용 진화 발전과 수출까지 확대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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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오뚜기 진라면,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6월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젠 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 ‘BTS FESTA 2025’ 오프라인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해 ‘Jinjja Love, 진라면 !’ 슬로건을 담은 부스로 현장에 브랜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했다. ‘BTS FESTA’는 방탄소년단 데뷔일(6월13일)을 기념한 연례 축제다.이날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방탄소년단 관련 전시와 참여형 부스,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제 기간 약 6만여 명의 전 세계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오뚜기는 축제장에 ‘Jinjja Love, 진라면 !’ 테마의 브랜딩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진라면 특유의 감각적인 스토리와 매운맛을 직접 만끽하게 했다.이날 방문객들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모델인 진라면의 ‘Jinjja Love, 진라면 !’ 슬로건이 반영된 부스를 체험했다.진라면 매운맛과 치즈라면을 시식한 약 4000여 명이 진한 국물 맛을 호평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보라색 패키지 진라면 약간매운맛도 4만 개 제공됐다. 부스 앞에는 행사 내내 긴 줄이 형성되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오뚜기 관계자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에서 방문객들이 보여준 뜨거운 성원 덕분에 진라면이 전 세계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진라면과 방탄소년단 진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글로벌 스토리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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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오뚜기, 화끈한 매운맛 ‘땡초김말이’ 출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청양고추의 화끈한 매운 맛을 담은 신제품 '땡초김말이'를 출시했다.'땡초김말이'는 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 메뉴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튀김 메뉴다. 기존 김말이 제품과 달리 청양고추를 첨가하여 강렬하고 화끈한 매운맛을 구현했다.특히 국산 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오뚜기 당면을 활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간편한 조리법도 눈길을 끈다.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11 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땡초김말이'는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 과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오뚜기 관계자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에 대한 선호가 확산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김말이와 차별화된 매운맛을 담은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간편식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분식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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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청렴 마실' 행사 참여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및 직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윤리경영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청렴 마실'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청렴 마실'은 202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청렴더하기 소통교실'과 윤리경영 담당자가 부서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윤리경영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청렴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청렴더하기 소통교실'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통해 윤리경영 관련 법규와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시민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퀴즈에 참여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넓혔다.특히 '청렴 마실'은 윤리경영 담당자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부서장, 직원들과 함께 즉석 윤리경영 퀴즈를 진행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형 현장 프로그램이다. 조직 내 청렴 실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조직 내외부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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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오뚜기, 큼지막한 건더기를 푸짐하게 더한 ‘WOW 컵면’ 2종 출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WOW 고기열라면' 과 ‘WOW 새우진짬뽕'을 출시한다.‘WOW 컵면' 2 종은 오뚜기의 새로운 라면 브랜드 ‘WOW’ 의 신제품이다. ‘한 컵으로 푸짐한 건더기와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게'라는 브랜드 컨셉에 맞추어 큼지막한 건더기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WOW 고기열라면'은 열라면에 소고기큐브, 계란 스크램블, 청양고추 등을 넣었다. ‘WOW 새우진짬뽕'은 진짬뽕에 통새우, 게맛살, 건양배추 등으로 원물감을 살린 고퀄리티 건더기의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두 제품 모두 건더기를 대폭 늘려 기존 제품 용량 대비 푸짐한 총 중량 80그램(g)으로 구성했다. 특히 ‘WOW 고기열라면'은 청양고추로 기존 열라면보다 매운 맛을 한층 강화하여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WOW 새우진짬뽕'은 새우 건더기뿐만 아닌 새우분말 또한 적용하여 시원하고 풍부한 해물맛을 즐길 수 있다.오뚜기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WOW 컵면 2종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88인 체험단'을 모집해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설 계획이다.해당 제품은 2025년 6월11일(수)부터 오뚜기몰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17일(화)부터는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WOW 브랜드가 앞으로도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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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로고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5월31일(토)부터 6월 1일(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 안보 회의(샹그릴라 대화)에 공식 참석했다.이번 참석은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이며 마이클 쿨터(Michael Coulter) 한화 글로벌 디펜스 대표가 한화그룹 대표로 참석했다.샹그릴라 대화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례 안보회의다. 각국 국방부 장관과 군 고위 인사, 학계, 업계 리더가 모여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한화의 이번 참석은 한국 방산기업이 단순한 무기체계 수출을 넘어 글로벌 안보 담론의 일원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마이클 쿨터 사장은 행사 기간에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주요국 국방 고위 관계자뿐 아니라 BAE 시스템즈(BAE Systems), 팰런티어(Palantir) 등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고위급 미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략적 방산 파트너십 등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샹그릴라 참석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정책 당국자 및 산업 파트너들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마이클 쿨터 한화 글로벌디펜스 대표는 “한화는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방산 기업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인도·태평양을 넘어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지속 가능한 안보 협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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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LS전선,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과 간담회 (구본규 LS전선 대표, 레 만 훙(Le Manh Hung) 회장 페트로베트남 회장 등 관계자) [출처=LS그룹]LS전선(대표 구본규)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워크숍을 통해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 HVDC) 전력망과 해저사업 현지화를 점검했다.아세안 지역 해저 전력망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실행에 본격 돌입했다. 에릭 트럼프(Eric Trump) 주최 만찬에 초청받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섰다.5월21일(수)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 전략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대응한 사업 전략과 해저사업 현지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워크숍에는 LS전선 경영진과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현지 생산 인프라 확충과 실행 체계를 점검했다.특히 베트남-싱가포르 초장거리 HVDC(고압직류)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 참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워크숍 기간 중 LS전선은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의 레 만 훙(Le Manh Hung) 회장과 만나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필요한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구 대표는 5월21일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추진 중인 2조 원 규모 리조트 개발 기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뤄졌다. LS전선은 리조트 개발에 필요한 전력·통신 인프라 사업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LS전선 관계자는 “베트남은 글로벌 HVDC 전력망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전략 지역이다. 해저사업뿐 아니라 지중 전력망, 데이터 인프라 등 전방위 사업 확대를 통해 아세안 시장 주도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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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엘리베이터, ‘현대 아산타워’ 준공식(조재천 대표이사)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 충주 본사에서 국내 기술개발(R&D)의 산실이 될 ‘현대 아산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대표 등 사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애초 내부 행사로 계획된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조재천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산타워 준공 영상 상영, 현정은 회장 등 주요 내외빈 축사와 기술 비전 선포식, 사내 장애인합창단인 ‘오르락합창단’의 기념 공연, 전망대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현정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산타워는 현대엘리베이터가 40년간 쌓아온 기술과 신뢰를 하나로 모은 소중한 결실의 공간이다”며 “정몽헌 회장님의 ‘기술은 사람이 하는 것’이란 말을 되새기며 아산타워가 사람을 위한 기술의 정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2월 본사를 충주로 이전한 후에도 경기도 이천에 있던 205미터(m) 테스트타워를 활용해왔다.충주 본사 아산타워 준공으로 모든 연구개발(R&D) 시설을 완전 이전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엘리베이터는 R&D의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타워는 높이와 규모 등 기존 대비 대폭 확대됐다. 먼저 높이는 상층부 곤돌라 기준 250m로 글로벌 Top3의 위용을 뽐낸다. 기존 이천 테스트타워보다도 45m 이상 높다.아산타워 내부에는 최대 19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 및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다. 기존 14대가 설치됐던 것에서 5대 이상 규모를 늘렸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분속 126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더블데크(600m/m), 전망용(420m/m)은 물론 낙하 시험장치 등 다양한 종류의 엘리베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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