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부흥개발은행 EBRD에 따르면 US$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활용해 카자흐스탄 키질로르다(Kyzylorda) 지역의 여성과 청년을 위한 고용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개발이 소외된 지역에서 포괄적인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키질로르다 지역의 납광산 및 새로운 가공공장 건설 등을 추진해 일자리를 확대하려는 것이다.지원 대상인 납광산은 Shalkiya광산이며 국부펀드인 Samruk-Kazyna가 Tau-Ken Samruk를 통해 소유하고 있다. 현재 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건설이 시작되면 일자리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EBRD 로고

카자흐스탄 Samruk-Kazyna에 따르면 2017년 우라늄 생산량이 감소될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에는 2만4000톤을 생산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이다.하지만 2017년에는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시장상황이 악화돼 약 8%인 2000톤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생산량은 글로벌 생산량의 약 3% 수준이다.생산축소에 따라 2016년 11월말 기준 1파운드(lb)당 US$ 24달러로 2015년 2월 17.51달러에서 회복됐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이며 전체의 56%를 차지한다. 참고로 Samruk-Kazyna는 국가복지기금을 말한다.▲Samruk-Kazyna 로고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Samruk Kazyna에 따르면 2017년 유가가 2016년에 비해 배럴당 $US 10달러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Samruk Kazyna은 국제유가의 회복이 올해에도 완만하게 유지돼 배럴당 평균 50~52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브렌트유와 WTI의 가격은 각각 42.66달러와 42.35달러를 기록했다.하지만 석유수출기구(OPEC)의 감산정책에 따라 미국이 셰일가스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국제유가의 변동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카자흐스탄 국부펀드 Samruk Kazyn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