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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2025 TCR 월드투어 5라운드 호주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주행하는 모습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9월12일(금)부터 14일(일, 현지시간)까지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오스트레일리아 테일럼 벤드에 있는 더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Tailem Bend, The Bend Motorsport Park)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5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현대자동차가 ‘2025 TCR 월드투어’ 5라운드 오스트레일리아 대회 첫 번째 레이스와 두 번째 레이스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TCR 월드투어 5라운드가 펼쳐진 더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는 다양한 클래스와 시리즈가 함께 진행돼 관중과 미디어 노출이 많고 약 85미터(m)의 고도 변화로 인해 기술적인 주행이 요구된다.또한 아스팔트 도로지만 바람이 강한 날에는 모래가 유입될 수 있고 새로운 서킷 환경과 세팅 윈도우가 좁은 트랙 특성으로 인해 차량 세팅 능력과 적응력이 중요하다.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13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네스토르 지로라미(Nestor Girolami) 선수는 다음 날(14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하고 예선에서 얻은 10포인트와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9위를 차지해 얻은 10포인트까지 총 50포인트를 획득하며 2025 시즌 드라이버 순위 5위로 올라섰다.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0위로 얻은 8포인트, 두 번째 결승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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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본사 전경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9월9일(화) 현대차 노사가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20차 임단협 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노사는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속히 생산을 정상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먼저 노사는 전례 없는 ‘글로벌 관세 전쟁’ 상황 속에서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의 힘을 모으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에 글로벌 자동차 산업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TOP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국내공장 재편 관련 노사 공동 노력, 신사업 유치 기반 조성 등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국내 생산공장에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양성 △차세대 파워트레인 핵심부품 생산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의 품질 경쟁력과 직원 고용안정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노사는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H-안전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곳에 최신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안전 미디어 체험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한편 기존 체육대회 제도 등을 개편해 침체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소속 사업장 소재 지자체 상권에서 조직별 팀워크 활동 시 직원 1인당 4만 원을 지원키로 합의함에 따라 연간 약 29억 원의 금액을 지역 상권 상생 및 경제 활성화에 사용하기로 했다.이번 합의에서 정년 연장은 현재 도입하고 있는 계속고용제(정년퇴직 후 1년 고용 + 1년 고용)를 유지하며 향후 법 개정에 대비한 노사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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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2025년 9월10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독일,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광산회사는 인건기 절감 등을 이유로 캐나다 광산업체의 인수를 추진 중이다.독일 정부는 유럽연합(EU)에 내연기관의 보급 정책의 연기를 촉구했다. 중국산 전기자동차(EV)의 공격적인 행보에 대응하고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아일랜드 금융기관 종사자들은 미국 정부가 사이버보안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과 무역규제가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한다.▲ 영국 광산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 광산 전경 [출처=홈페이지]◇ 영국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캐나다 테크 리조스(Teck Resources) US$ 500억 달러에 인수영국 광산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은 캐나다 테크 리조스(Teck Resources)를 US$ 500억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사가 합병할 경우에 본사의 인건비 절감, 조달 및 마케팅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칠레에서 양사는 인접한 광산을 운영 중이다.첼레 구리광산을 통합해 운영하면 14억달러의 추가 영업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앵글로 아메리칸은 세계 초대 백금생산 기업이며 구리, 금, 은 등의 광물도 생산하고 있다.◇ 독일 정부, 유럽연합(EU)에 2035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 금지 완화 요구독일 정부는 유럽연합(EU)에 2035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 금지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전기자동차(EV)의 보급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다.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 폭스바겐, 메르스데스 벤츠 등은 브뤼셀에서 주장하는 2035년 목표를 맞추기 어렵다고 하소연한다.EV를 제조하는 기업은 자동차, 배터리, 충전시스템 등과 관련해 150개가 넘는데 모두 다른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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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025년 9월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Mobility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를 선보였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는 콘셉트 쓰리는 자사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공력 성능 극대화한 ‘에어로 해치’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 공간도 갖춰콘셉트 쓰리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강조한 해치백 디자인인 ‘에어로 해치(Aero Hatch)’가 적용됐으며 소형 EV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극대화했다.차량 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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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9일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공포됐다. 2026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인데 기업과 근로자의 인식 차이가 큰 편이다.핵심 내용은 하청업체의 노동자에 대한 원청업체의 책임이 강화되고 노조나 노동자가 파업으로 회사가 손실을 입더라도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 어려워졌다는 점이다.이재명정부는 노란봉투법, 4.5일제 도입, 정년 연장 등으로 노동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구하라는 주문까지 숨쉴틈이 없을 정도라는 하소연마저 나온다.국내 대기업과 경제단체가 노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과 달리 글로벌 선도기업은 노조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세계 최고 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의 노조문화를 살펴보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2024년 11월 도쿄 포럼에서 발표하는 모습 [출처=홈페이지]◇ 도요타의 현명한 노조문화... 73년 무파업 신화로 세계 1위 제조업체 입지 굳건히 지켜도요타자동차는 1949년 경제불황과 품질문제로 도산될 위기에 처했다. 창업자인 도요타 기이치로(豊田喜一郞)는 ‘사람을 해고하지 않는 것이 경영자의 도리다’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자신도 희생을 감수했다.생존을 위해 불가피한 구조조정을 한 후 노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이치로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났다. 노조도 이에 보답하여 노동쟁의를 중단했을 뿐만 아니라 1962년 파업권조차 회사에 반납했다.이후에는 2025년 현재까지 노조가 주도한 임금협상도 없었다. 인력운용이나 투자에 대한 재량권을 회사에 넘기는 대신에 노조는 품질안정이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함으로써 교섭력을 키우겠다는 마인드를 가진 것이다.도요타 본사가 위치한 미카와 지역 출신들이 다른 직원을 리드하며 헌신적으로 일을 한다. 직원도 시키는 일만 하는 기능적이거나 기계적인 존재가 아니라 ‘작업경영자’로 인식한다.이들은 주어진 임무는 완수할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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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03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은 점포 내의 절도를 줄이기 위해 안면인식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프랑스는 여름철 휴가 기간임에도 8월 신규 자동차 판매가 증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한다. 개인들의 전기자동차(EV)와 하이브리드 구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아일랜드 국세청은 2023년 세금을 과다하게 납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환급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내야할 세금에서 공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영국 대형 할인점인 세인즈버리(Sainsbury's) 점포 전경 [출처=홈페이지]◇ 영국 세인즈버리(Sainsbury's), 절도범을 잡기 위해 안면인식 기술을 도입할 계획영국 대형 할인점인 세인즈버리(Sainsbury's)는 절도범을 잡기 위해 안면인식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스와 런던에 있는 2개 점포가 시험 대상이다.최근 점포 내에서 절도 행위가 급증하고 있으며 비 사회적인 행위와 폭력 등을 대처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재 안면을 인식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한 소매업체는 버즈던스, 스포츠 디렉트, 코스트커터 등이다.세인즈버리는 전국적으로 140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1년 동안 53만643건의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자동차산업협회(PFA), 2025년 8월 신규 자동차 판매대수 8만75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8% 증가프랑스 자동차산업협회(PFA)에 따르면 2025년 8월 신규 자동차 판매대수는 8만75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8% 증가했다. 특히 개인들의 전기자동차(EV) 구입이 확대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8월 전기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19%로 6월과 7월 대비 2퍼센트(%p) 상승했다. 8월은 여름 휴가철과 겹치면서 자동차의 생산이나 판매가 저조한 편이다.8월 신규 자동차 시장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82%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가솔린 자동차의 판매는 32%가 감소했으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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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현대자동차가 전용 EV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콘셉트카 공개 예고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9월2일(화) 소형 전기자동차(EV) 콘셉트카 ‘Concept THREE(이하 콘셉트 쓰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티저 이미지는 현대차가 소형 EV를 새롭게 해석해 디자인한 ‘에어로 해치(Aero Hatch)’ 형상의 측면부로 콘셉트 쓰리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신규 외장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반영돼 대담하면서도 역동적인 자세를 갖췄다. 강철 소재 특유의 강인함·유연함을 담아낸 차체 표면과 정밀하게 그려진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현대차는 2025년 9월9일(화)부터 14일(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 ‘IAA 모빌리티 2025’에 4년 만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9월9일(화)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콘셉트 쓰리를 소개하고 이어지는 IAA 모빌리티 2025 기간 동안 ‘오픈 스페이스’에서 방문객들에게 콘셉트 쓰리의 세부 디자인을 알릴 계획이다.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 전무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가 소형 EV의 디자인을 재정의 할 수 있는 기회다. 에어로 해치라는 새로운 유형을 통해 흐름이 느껴지는 외관과 균형 잡힌 조형을 완성했다”고 말했다.또한 콘셉트 쓰리의 외장 디자인을 담당한 현대유럽디자인센터 마누엘 슈틀(Manuel Schoettle) 디자이너는 “강철 소재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콘셉트 쓰리의 순수한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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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본사 전경 [출처=iNIS]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8월 전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총 33만639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4퍼센트(%) 증가했다.동월 국내 판매량은 5만8330대로 전월 대비 0.4%, 해외 판매량은 27만8065대로 전월 대비 0.5% 각각 증가했다.◇ 국내 판매 5만8330대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현대차는 2025년 8월 국내 시장에서 5만833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했다. 이중 세단은 그랜저 5139대, 쏘나타 3527대, 아반떼 7655대 등 총 1만6551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5232대, 싼타페 3303대, 투싼 3873대, 코나 3013대, 캐스퍼 1247대 등 총 2만1272대 판매됐다. 포터는 5547대, 스타리아는 324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02대 판매됐다.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826대, GV80 2635대, GV70 2983대 등 총 9311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27만8065대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현대차는 2025년 8월 해외 시장에서 27만806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0.5% 증가했다.현대차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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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기아 본사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8월 글로벌 시장 자동차 판매량은 도매 판매 기준 25만395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했다.이 중 동월 국내 판매량은 4만3501대로 7.4% 늘어났으나 해외 판매량은 20만9887대로 0.4% 감소했다. 특수 차량은 562대를 판매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49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805대, 쏘렌토가 1만8466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4만3501대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기아는 2025년 8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한 4만350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531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484대, K5 3238대, K8 1976대 등 총 1만2045대가 판매됐다.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031대, 스포티지 5755대, 셀토스 4238대, EV3 2317대, 타스만 887대 등 총 2만801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168대 팔리는 등 총 3443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20만9887대로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기아의 2025년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20만9887대를 기록했다.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921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3567대, K3(K4 포함)가 1만5881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 562대 기록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74대, 해외에서 388대 등 총 562대를 판매했다.기아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는 중이다. 앞으로 EV4의 수출 본격화 및 PV5, EV5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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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NUMA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앞줄 왼쪽부터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서울시 광진구)에서 민·관이 경계 없이 협력하는 협의체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누마)’의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은 현대차·기아가 2025년 3월 소프트웨어 비전 행사 ‘Pleos 25(플레오스 이십오)’에서 NUMA 구축 계획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갖는 공식 행사다.이날 출범식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과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을 비롯한 다양한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 연구 기관이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비전을 공유하고 참여 주체들의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NUMA는 꾸준한 기술 발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지역 간 교통 격차, 사회적·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 등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기업의 혁신과 정부의 정책, 학계의 전문성이 조화롭게 맞물려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해당 협의체는 단계별 활동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각 참여 주체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 구체적으로 △1단계: 지역 교통의 AI 전환 및 기술 기반 교통 문제 해결 △2단계: 자율주행 기술 및 미래 모빌리티 디바이스 기반의 자율주행-MaaS(Mobility as a Service) 실현 △3단계: 스마트시티 전환을 위한 AI 모빌리티의 확산 등으로 향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NUMA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형 협의체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참여사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경계 없는 협력을 가속할 방침이다.현재까지 △정부 기관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 기업은 현대차·기아,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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