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유도무기"으로 검색하여,
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12-01▲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달 1~4일까지 열리는 ‘EDEX 2025(이집트 방산 전시회)’ 한화 부스에 전시된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12월1일(월)부터 4일(목)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이집트 방산 전시회(EDEX 2025)’에 참가한다.격년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이번 EDEX에는 45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4만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K9 자주포가 수교 30주년을 맞은 중동·아프리카(MENA)의 주요 협력국 이집트에 2026년 본격 전력화된다.K9을 포함해 다연장 정밀유도무기 천무,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천검 등 MENA 시장의 맞춤형 솔루션도 이 지역에 선보인다.전시관의 중앙에는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의 실물 유도탄이 자리잡았다. 최대 사거리 80~290킬로미터(km)의 천무 1.0 유도탄 3종, 움직이는 적 함정도 타격할 수 있는 유도 기능을 강화한 천무 2.0 대함유도탄(ASBM·Anti-Ship Ballistic Missile)도 전시된다.2022년 이집트와 2조 원 규모의 공급계약이 체결된 K9 자주포 패키지 모형도 선보인다. 이 중에는 최초로 이집트 해군의 해안 방호용으로 배치되는 K9과 함께 155밀리미터(mm) 포탄의 정밀성을 강화한 탄도수정신관과 정밀유도포탄도 전시된다.해군형 K11 사격지휘 장갑차에는 적 함정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자광학장치(EOTS), 레이다 등이 장착됐다. K9 자주포 패키지의 이집트군 인도는 2026년 1분기부터 시작된다.민·관·군 협력으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한국산 1000마력 엔진이 장착되며 국내 방산 협력사들의 부품을 현지로 조달해 이집트 공장에서 조립·생산되는 구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공 방어 통합 솔루션도 제안한다. L-SAM을 비롯해 40밀리미터(㎜) 무인 방공 시
-
2025-11-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AM 발사대와 L-SAM 다기능 레이다가 배치된 모습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11월27일(목) 방위사업청과 7054억 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ABM·Anti-Ballistic Missile)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목적이다.L-SAM이 전력화되면 대한민국 군은 탄도탄 하층방어를 담당하는 천궁II, 패트리엇과 함께 상층방어를 담당하는 L-SAM까지 확보하게 된다.ABM에는 공기가 희박해 공력제어가 불가한 고고도(고도 40킬로그램(km) 이상)에서 탄도탄을 정확히 직격 요격(Hit to Kill)할 수 있는 위치자세제어장치(DACS Divert and Control System)가 적용됐다.이중펄스 추진기관(Dual-Pulse propulsion system)도 국내에서 최초 적용됐다. 이 2가지 기술은 세계 극소수 국가만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양산 계약을 맺은 L-SAM의 모습_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앞서 한화시스템은 10월 방사청과 3573억 원 규모의 L-SAM 다기능 레이다(MFR)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L-SAM의 ‘눈’이자 핵심 센서인 다기능레이다(MFR)는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적 항공기 등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수의 표적을 탐지·추적하고 항공기 피아 식별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국과연은 2025년 L-SAM 체계개발 완료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과 대공 방공 영역을 기존보다 3~4배 확대할 수 있는 ‘고고도 요격 유도탄(L-SAM-II) 체계개발을 진행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L-SAM의 안정적인 양산을 통해 대한민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 전경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글로벌 업무 프로세스 역량 평가 모델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버전 3.0’ 인증에서 연구개발(R&D) 부문 최고 등급(레벨5)을 획득했다.CMMI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역량 평가 모델이다. 회사의 관리 프로세스를 정량적으로 분석 및 평가해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레벨5는 프로세스의 품질 및 성숙도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인증으로 K9 자주포 등 지상무기 체계부터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시스템(L-SAM) 등 정밀유도무기 체계, 잠수함용 에너지 저장 장치(ESS)까지 방위산업 분야 전반의 연구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제품 품질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정량적 관리 체계는 기술력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CMMI 버전 3.0 레벨5 인증에서 나아가 R&D 관리 체계를 데이터 중심으로 더욱 고도화해 신뢰받는 글로벌 방산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
2025-06-14▲ LIG넥스원 홍보전시관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6월12일(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 중인 Indo Defence 전시회 현장에서 PT.DI와 ‘무기체계 생산·판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IG넥스원은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DI와 협력해 정밀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의 현지 시장 진출을 공략한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밀 유도무기 및 감시정찰 장비 등을 중심으로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향후 현지생산 등 협력을 심화시킬 계획이다.PT.DI는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우주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소요 군에 수송기와 초계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
2025-05-21▲ LIG넥스원 LIMA 2025 전시 부스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5월20일(화)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막한 동남아시아 최대 해양·항공 방산 전시회 ‘LIMA 2025(Langkawi International Maritime and Aerospace Exhibition 2025)’에 참가해 K 방산을 대표하는 첨단 유도무기체계를 선보였다.이번 전시에서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함대공 유도탄 방어 유도무기 ‘해궁’ △휴대형 단거리 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유도무기 3종을 전시했다.‘유도무기 명가’의 명성에 걸맞게 검증된 성능과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방산 수요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특히 해궁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수출을 적극 추진 중으로 지역 안보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즉각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요국의 안보 역량 강화 및 대공 방어 능력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이번 전시에서는 HD현대중공업의 경비함(HDP-1500Neo)과 상륙함(HDL-10000)을 함께 선보인다. ‘원팀’ 협업을 통한 K 방산의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LIG넥스원이 다년간 축적한 유도무기체계와 플랫폼 간 통합 운용 및 실전적 시스템 연계 능력을 각국 정부 및 군 주요 관계자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
2025-04-03▲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4월2일(수) 서울사무소에서 안두릴(Anduril Industries)과 ‘미래전 무기체계 개발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브라이언 쉼프(Brian Schimpf)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LIG넥스원은 미국의 인공지능(AI) 기반 방산 테크기업 안두릴(Anduril Industries)이 유도무기·유무인복합·운영시스템 등 미래전에 특화된 차세대 무기체계 및 핵심 솔루션 개발역량 고도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도무기 △무인잠수정을 비롯한 유무인복합체계(MUM-T, Manned-Unmanned Teaming) △AI 기반 운영시스템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 및 글로벌 시장 개척 등 협업 활동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안두릴의 무인체계 플랫폼에 센서를 비롯한 LIG넥스원의 임무 장비를 탑재하는 협력 방안을 검토한다.LIG넥스원의 무기체계에 안두릴의 AI 기반 운영시스템 ‘Lattice’를 적용, 자율 임무 수행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기술협력도 모색한다.유무인복합체계(MUM-T)를 중심으로 초지능·초연결·초융합에 기반한 무기체계가 빠르게 첨단화·고도화되며 이를 뒷받침할 운영 솔루션 개발 및 플랫폼 통합 역량은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LIG넥스원은 해상 무인화 플랫폼 ‘무인수상정(해검)’ 시리즈를 비롯한 무인체계, 유도무기, 감시정찰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에 안두릴의 검증된 AI 솔루션을 접목해 진화하는 전장환경에 최적화된 미래 무기체계 연구개발(R&D)을 함께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2025-03-13▲ LIG넥스원 홍보부스[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3월12일부터 14일까지 콜롬비아 까르따헤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 컨퍼런스 ‘Colombiamar 2025’ 에 참가한다.‘Colombiamar’는 조선해양·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콜롬비아 해군과 국영조선사 코텍마르가 격년제로 주최하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LIG넥스원은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경어뢰 ‘청상어’ 등 해양유도무기를 비롯해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전시회 관람 및 선물 증정 등 격려행사를 가진다.LIG넥스원은 중남미를 수출 전략 지역으로 설정하고 2011년 현지사무소를 개소하고 2012년부터 콜롬비아 방산·보안 분야 국제전시회인 ‘EXPO DEFENSA’에 참가하는 등 현지 획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LIG넥스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의 군 현대화 움직임에 발맞춰 K-방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
2024-09-20▲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출처=LIG넥스원]국내 대표 방산업체인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2024년 9월20일 공시를 통해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약 3.7조 원이며 국내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를 공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9월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국방부와 ‘천궁II’ 공급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해외 선진국이 점유하고 있던 중동 방산시장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의 대규모 수출이 연이어 성사되며 K-방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천궁II’는 탄도탄과 항공기 등 공중위협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다.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에 착수, 시험평가 등 다수 요격시험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했으며 2018년부터 양산을 진행 중이다.이러한 요격체계는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개발에 성공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유도무기 체계다. 천궁II에는 항공기/탄도탄 요격을 위한 교전통제 기술과 다기능 레이더의 추적기술, 다표적 동시교전을 위한 정밀 탐색기를 비롯해 유도탄의 빠른 반응시간 확보를 위한 전방 날개 조종형 형상 설계 및 제어 기술, 연속 추력형 측추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들이 적용됐다.이러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중동 3개국의 K-중거리 방공망 배치로 향후 해당 국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거리·고고도 요격체계에 대한 추가수출 가능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최첨단 유도무기 수출은 후발주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난공불락의 시장으로 일컬어진다. 극소수의 선진국이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좌우하는 무기체계로서의 ‘성능’은 물론 수출 대상 국가와의 폭넓은 ‘신뢰 관계’를 확보해야
-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민진규, 이하 국정연)는 2024년 8월18일 '군무원 면접합격가이드북'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시중에 판매되는 군무원 면접 서적은 기출 문제를 정리했거나 면접 태도를 지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었다. 기출 문제의 중요성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지만 복장, 발음, 걸음걸이 등에 대한 인식은 많이 변했다.기출 문제를 파악했다고 해도 어떻게 답변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은 남는다. 수험생이 동료들과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연습하는 것은 일정 부문 한계가 있다.면접관이 듣고자 하는 답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전문서적을 활용한 이론 공부와 전문가의 코칭이다.지난 몇 년 동안 군무원 면접의 트렌드를 분석해 군수, 건축, 금속, 병리, 기상, 방사선, 사서, 수사, 시설, 영상, 영양관리, 용접, 유도무기, 인쇄, 일반기계, 전기, 전산·사이버, 전자, 전차, 군사·기술 정보, 지도, 차량, 총포, 탄약, 토목, 통신, 함정기관, 항공기체·기관, 행정, 화학분석, 환경 등 31개 직렬에 관한 책을 집필했다.판매되는 면접 대비책은 모든 직렬을 통합하므로 자신의 직렬에 맞는 내용은 매우 적은 편이다. 다른 직렬의 기출 문제나 직무 내용을 파악할 필요는 더욱 없다.이러한 점을 고려해 직렬별로 적합한 내용을 중심으로 종이책이 아닌 이북(e-book)으로 출간했다. 책 가격은 청년들이 커피숍에서 사 마시는 아메리카도 한잔과 비슷한 수준이다.커피 한잔으로 인생을 바꿔보자는 컨셥에서 출발했다. 표지 디자인은 민진규 소장이 출간한 '면접관을 면접하라(2024, 배움)과 동일하다.면접을 대비하는 수험생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민 소장은 예비역 공군 대위로 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도를 갖췄다.민 소장은 "2024년 9월3일부터 시작되는 군무원 면접은 비중이 높으므로 필기시험 성적이 높다고 하더라도 체계적으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