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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항만운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14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2025년 5월7일(수)부터 26일(월)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이용자 중심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혁신의 일환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가 발굴됐다.대표적인 우수사례는 현장근무자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습 정체 구간인 인천 신항대로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항만 인접 도로 교통 흐름을 개선한 사례다.해당 구간은 하루 평균 40여 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과 상습적인 불법 판매시설로 인해 차량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공사는 통신사 위탁 서비스를 활용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유지로 예산 절감과 민원 해소를 동시에 이루고 이를 통해 항만 안전과 편의성도 높일 수 있었다.또한 선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2024년 시범 운영되던 특별항차 인센티브 제도를 정규화하고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특별항차 물동량 3만TEU를 유치했다.49개 선사 대상 설문 조사에서 취합된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3억47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했다. 중고차 수출 선사 대상 특별항차의 정기항로 전환을 통해 중고차 물동량 연간 5만 TEU도 유치했다.('24년 특별항차 물동량 6만7009TEU 유치)아울러 신규 혁신 아이디어도 발굴됐다. 우수 아이디어는 ‘국제여객부두 해양쓰레기 차단 및 수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친환경 항만조성 방안’이다.호안 인근에 부유물 차단막과 24시간 운영되는 자동 부유 폐기물 수거장치 설치를 통해 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해당 아이디어의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고객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주기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현장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직접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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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카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공동 주최하는 ‘AI for Climate Action Awards’ 공식 포스터 [출처=코이카]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에 따르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국제 공모전 ‘AI for Climate Action Awards(이하 AICA 어워즈)’를 개최한다.2025년 5월21일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UNFCCC 사무총장이 기후 주간(Climate Week) 행사 개회식에서 공모전 개시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에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따라서 유엔(UN)과 한국의 협력아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공모전이 열린다. 7월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9월까지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우승자는 2025년 11월 브라질 베렝(Belém)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현장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을 영예를 갖는다.또한 이 자리에서 국제 기후변화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하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UNFCCC 공식 채널을 통해 설루션에 대한 미디어 홍보도 지원한다.한편 코이카의 이번 AICA 어워즈 공동 주최는 2024년 11월19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당시 코이카와 UNFCCC가 맺은 ‘기후 미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기후 미래 파트너십은 코이카-UNFCCC 기후 미래 파트너십(Climate Future Partnership for Means of Implementation, 2024~2027년/400만 달러)이다.파트너십에 따라 코이카와 UNFCCC는 2027년까지 AI 기술을 기후변화 대응에 적용하는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협력사업(#AI4ClimateAction)’과 ‘분쟁 및 취약국의 기후재원 수요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AICA 어워즈 관련 세부 일정, 자격 요건, 참가 방법, 평가 기준 등은 AICA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https://aica.awardsplatf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접속할 수 있다.AICA 어워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설루션을 발굴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최빈개도국(LDCs)과 군소도서국(SIDS)*의 기후위기 적응 및 완화를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설루션 발굴을 목표로 한다.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 LDCs)은 유엔이 지정한 사회경제적 조건이 가장 열악한 개발도상국 그룹이다. 국민소득 수준, 인적 자원, 경제적 취약성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현재 총 44개국이 유엔 사무국 LDCs 목록에 포함돼 있다.군소도서국(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 SIDS)은 지리적으로 섬 지역에 위치하는 국가로 인구와 경제 규모가 작아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한 개발도상국을 의미한다. 현재 총 39개국이 유엔 사무국 SIDS 목록에 포함돼 있다.AICA 어워즈는 2024년 처음 개최됐으며 2025년터는 코이카가 공동 주최 기관으로 공식 참여한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농업, 에너지, 물, 폐기물, 조기경보시스템 등 기후변화 대응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찾는다.기후변화 대응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라면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학생 등 일반 개인부터 AI 개발자, 기업 및 기관에 이르기까지 기후행동을 위한 AI 기술이나 활용 방안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다만 설루션은 최빈개도국(LDCs) 또는 군소도서국(SIDS)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특히 설루션 대상 국가 출신 개발자와 팀을 이뤄 참가하면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협업 제안이 기대된다.코이카 기후환경경제개발팀 손송희 팀장은 “AICA 어워즈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AI 시장에서 블루오션인 개발도상국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와 AI 관련 역량이 출중한 만큼 관련 기업과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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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서울 푸드 2025’ 상쾌환의 전시 부스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나흘간 숙취 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서울푸드’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 식품전시회다. 2025년에는 52개국에서 1600여 개사가 참여한다.상쾌환은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숙취 해소 효과와 제품 안전성을 비롯해 다양한 제형과 맛, 편리한 휴대성과 섭취 방식 등 상쾌환만의 강점을 내세워 해외 판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상쾌환은 행사에 앞서 국내 식품·무역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의 수입처를 사전 초청하는 한편 기존 고객과의 유대 강화에 나선다.특히 일본 등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 현지 유통 전략 및 판매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상쾌환은 일본 편의점 ‘로손’과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10여 개국에 진출해있다.로손 입점을 시작으로 국가별 대형 유통사 입점과 제휴를 타진하며 음주 전후에 숙취 해소 제품을 섭취하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상쾌환은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가 느껴지도록 전시 부스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활용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몄다. 방문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스 전면에는 상쾌환 스틱의 모양을 본뜬 포토존도 설치했다.또한 부스에서는 삼양사의 역사와 기술력, 상쾌환의 브랜드 철학, 주요 제품, 핵심 효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세분화하고 현장에서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식 샘플도 제공한다.한편 상쾌환은 2013년 환 형태의 숙취 해소 제품으로 첫발을 뗐다. 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을 바탕으로 한 빠른 숙취 해소를 강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2019년에는 식감과 섭취 편의성이 우수한 상쾌환 스틱을, 2023년에는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를 출시하며 제형을 다각화했다.최근에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한 ‘상쾌환 부스터 제로’와 ‘상쾌환 스틱’을 출시하며 업계에서 제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삼양사 박성수 H&B사업PU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No.1 숙취 해소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잠재고객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상쾌환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적극 참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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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KT&G, ‘2025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시상식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오른쪽 첫 번째), 강준호 코스모코스 전략본부장(왼쪽 첫 번째), 최종 수상팀)[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5월13일(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5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진행했다.코코챌린지는 KT&G가 뷰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며 2025년 제5회차를 맞이했다.이번 공모는 ‘시간’을 주제로 2025년 3~4월 2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총 287개 팀이 참가해 96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본선 진출 18개 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캠프를 통해 사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심사결과 창업을 희망하는 비기너 부문 2개 팀과 창업 5년 이내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저 부문 1개 팀이 선발됐다.비기너 부문에는 버섯추출물을 활용해 피부 재생 및 염증 완화를 돕는 크림제품을 선보인 ‘ZENOBIO’ 팀과 클렌징∙팩∙스크럽∙보습의 제주 감귤 4in1 클렌징 제품을 소개한 ‘카인다글로우’ 팀이 선정됐다.챌린저 부문에는 제주 용암 해수를 함유한 미네랄 탄산 토너 제품을 제안한 ‘주식회사 언슈어그룹’ 팀이 선발됐다. 선발팀에는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개발 및 출시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신진 아티스트 지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등 대중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회사는 ‘코코챌린지’를 통해 뷰티 분야의 잠재역량을 지닌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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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KT&G,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 참가자 모집 포스터[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5월12일(월)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를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KT&G 상상 마케팅스쿨 홈페이지(www.ktngssms.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개인 미션 결과에 따라 2205년 5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상상 마케팅스쿨’은 2010년 시작된 대학생 마케팅 교육 및 실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전국 2만 명 이상 대학생이 상상 마케팅스쿨을 수료했다.‘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는 ‘챌린저(Challenger)’와 ‘해커톤(Hackathon)’ 과정으로 진행된다. ‘Challenger’ 과정은 기초과정으로 현직 전문가의 마케팅 실무 강의,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평가 결과에 따라 ‘Hackathon’ 과정의 참가자들이 결정되며 이들은 팀을 이루어 2박 3일간 기획서 작성과 경쟁 PT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상상 마케팅스쿨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며 “올해도 참가자들이 유익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마케터로서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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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오뚜기, '제3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출처=오뚜기]㈜ 오뚜기( 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3월24일(월)부터 4월4일(금) 오후 5시까지 '제 3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OIF)'접수를 시작한다.OIF는 2023년부터 개최해 2025년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출시 55년을 맞은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을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2025년에는 지난해 큰 성원에 힘입어 시상 규모와 수상 인원을 확대해 진행한다. 인공지능(AI)가 다양한 콘텐츠 제작 분야에 융합되는 흐름에 발맞춰 AI 툴 활용 작품 또한 응모를 받는다.공모 주제는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 2가지로 올해 출시 55 주년인 '오뚜기 스프 '를 기념해 스프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묘사해 그리거나 따뜻하고 친근한 오뚜기 제품을 '스위트 홈'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각 가정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오뚜기 제품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 세 이상)', '청소년 부문(13~18 세)', '어린이 부문(7 세 ~12 세)'으로 개인 (1인) 작품만 출품이 가능하다.또한 1 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4일(금) 17시까지이며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의 공모전 페이지에서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1차 심사 통과 후 2차 심사 시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 우편이나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오뚜기, '제3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출처=오뚜기]최종 당선작은 2025년 5월9일(금)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중 열릴 예정이다. 총 상금은 3400만 원 규모로 모든 부문을 통틀어 선정한 대상(1명)에게 500만 원이 수여된다.일반 부문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 (2명) 각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특히 올해는 AI 툴을 활용한 응모작에 한하여 AI 시상을 더했으며 AI 특별상(1명) 100만 원이 주어진다. 스위트홈 수상자 200명에게는 오뚜기몰 마일리지 각 5만 원을 지급한다.한편 오뚜기는 2025년 스프 출시 55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 분말 스프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오뚜기 제품이 식품을 넘어 사람·공간·시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는 점을 착안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을 바탕으로 오뚜기 제품을 그려볼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부문을 추가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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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한국전력공사 로고[출처=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80점 이상) 등급과 역대 최고점을 획득했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97.75점(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89점),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98점(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89점)을 받아 자체 최고점을 달성했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개방확대 및 개방관리 노력 수준을 점검하는 평가다.한전은 2019년부터 전력데이터 개방 포털을 운영해왔다. 2024년 활용도 저조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구간 세분화, 패키지 데이터셋 제작 등으로 활용도를 대폭 향상시킨 점이 타 기관 대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한전이 제공한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보상 서비스 앱, 전기차 충전소 고장 조치 시스템 등 다양한 신서비스 개발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높여 실질적인 성과 창출 또한 이뤘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내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노력을 점검하는 평가다.2020년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2022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24년 콘크리트 전주(2025.2 기준 약 985만기) 자동진단 솔루션 개발로 전주의 유지보수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아이디어 공모,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개최,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개설 등을 통해 차별화된 데이터기반행정 문화를 조성한 노력 또한 인정받았다.앞으로도 한전은 데이터 표준화를 확대 적용해 공공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고, 활용 가치가 높은 고품질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국민 편익을 높이고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을 선도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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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솔라스틱 로고[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최근 유망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ROAI’, ‘HVS’, ‘플렉스온’ 등 4곳을 분사시켰다. 사내 스타트업 4곳이 분사해 독립 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스타트업 4곳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해 가볍고 디자인이 자유로운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솔라스틱’ △로봇 자율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ROAI’ △습기 및 부식을 방지하는 소재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HVS’ △친환경 휠 밸런스 웨이트 및 배터리 방폭 패드의 소재를 제조하는 ‘플렉스온’ 등이다.‘솔라스틱’은 차량용 및 건물 지붕용 태양광 모듈을 제조한다. 플라스틱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의 원가와 중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성형 공법으로 원하는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데 경쟁력이 있다.‘ROAI(로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수백 대 산업용 로봇팔을 동시에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로봇 플래닝 솔루션을 공급한다.로봇의 작업 결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술과 복잡한 환경에서 충돌 없이 연속적인 로봇 모션을 자동 생성하는 모션 플래닝 기술에 강점이 있다.‘HVS’는 램프와 배터리 운송 과정에서 습기를 방지해 주는 흡습 부품을 생산, 공급한다. 습기를 제거하는 데 뛰어난 자체 개발 신소재 활용으로 다양한 형태의 흡습 부품을 수명을 증대해 생산하는 데 경쟁력을 갖췄다.‘플렉스온’은 자동차 타이어의 균형을 맞추는 부품 ‘휠 밸런스 웨이트’를 기존의 소재(납, 불소 화합물 등)가 아닌, 친환경 복합 소재로 대체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폭발 및 열확산 방지에 효과적인 배터리 방폭/방열 패드를 제조하는 데 강점이 있다.2000년 사내 스타트업 육성 제도 ‘벤처플라자’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제로원 컴퍼니 빌더(ZER01NE COMPANY BUILDER)’라는 이름으로 현대차그룹 임직원 대상 사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모빌리티, 자동차 부품, 소프트웨어 등 현대차그룹의 유관 분야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모든 사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사내 스타트업 선발, 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사업 아이디어가 채택된 사내 스타트업은 최대 3억 원의 개발 비용을 지원받는다. 각 스타트업은 1년간 제품,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기간을 거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분사 또는 사내 사업화 여부를 평가받는다.분사 시 현대차그룹은 1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 지분에 참여하고 이후 그룹과 협업 확대 여부에 따라 추가 투자를 판단한다. 스타트업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으로 분사 이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도 제공한다.현대차그룹은 "2003년 첫 분사 사례 이후 20여 년간 총 40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현대차그룹에서 독립해 새 도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며 함께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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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2030 협의체인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총괄부문장,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구성원들)[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2월21일 KT&G 서울본사에서 2030세대 구성원 협의체인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가 경영진에게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제언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과 경영진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이다.2024년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선발된 8명의 구성원은 약 10개월 간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섰다. 그룹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미니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구성원 융합에 힘써왔다.이날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동기부여형 인사제도, 역량 강화 등을 핵심 키워드로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진에게 제언했다.세부적으로는 관리자형-전문가형으로 이원화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를 돕는 ‘Y자형 인사제도’ 제안, 보고문화 효율화, 트렌드 및 직무 관련 공개 강연 개최 등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또한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이날 해단식을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이라는 비전 공감대 확산 및 선진 기업문화 정착에 힘쓴 지난 성과를 경영진과 공유했다.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총괄부문장)은 “회사의 미래비전에 발맞춰 글로벌 관점에서 깊은 고민과 소통을 이어온 구성원들의 아이디어가 조직문화 혁신에 큰 자양분이 됐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의 소중한 제언들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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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통신사 보다폰 아이디어(Vodafone Idea)의 회계연도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Rs 1111억7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067억3000만 루피 대비 4% 성장을 기록했다[출처=보다폰 아이디어 홈페이지]2025년 2월11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보타폰 아이디어의 2024년 7월~9월 분기의 순손실은 660억9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파키스탄 식량안보연구는 과다르 지역에서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당나귀 도축공장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도 보다폰 아이디어(Vodafone Idea), 회계연도 2025년 3분기 매출액 Rs 1111억7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인도 통신사 보다폰 아이디어(Vodafone Idea)의 회계연도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Rs 1111억7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067억3000만 루피 대비 4% 성장을 기록했다.순손실은 660억9000만 루피를 기록해 전년 동기 698억6000만 루피에서 5% 감소했다. 현금 EBITDA는 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수치보다 15% 증가한 245억 루피를 달성하며 최근 6년 간 가장 높았다.총 가입자 수 1억9980만 명 중 4G 구독자는 1억2600만 명이었다.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5G 서비스 또한 개시한다.◇ 파키스탄 식량안보연구, 과다르에서 국내 최초 당나귀 도축공장 가동 시작해파키스탄 식량안보연구(Ministry of National Food Security and Research)에 따르면 과다르 지역에서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당나귀 뼈, 고기, 가죽 등을 취급하는 도축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중국 전통 약재인 아교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살아있는 당나귀보다 가공 과정을 거친 후 수출하는 것이 실용적이기 때문이다.참고로 파키스탄의 당나귀 개체수는 590만 마리를 기록했다. 당나귀 보호단체 돈키생추어리(Donkey Sanctuary)는 아교를 위해 연간 590만 마리의 당나귀 가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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