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91
" 아시아"으로 검색하여,
90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10-30▲ 10월 28일 도쿄 Hotel Emisia Tokyo Tachikawa에서 열린 제21회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에서 공동연구 분야별 토의 진행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10월28일(화)부터 10월30일(목)까지 일본 도쿄 Hotel Emisia Tokyo Tachikawa에서 ‘제21회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교류회에는 중국철도과학연구원(CARS, China Academy of Railway Sciences Corporation Limited), 일본철도종합기술연구소(RTRI, Railway Technical Research Institute)가 참여했다. ZHANG Zhifang CARS 이사장 등 중국 21명, WATANABE Ikuo RTRI 원장 등 일본 17명, 권용장 철도연 부원장 등 철도연 16명을 포함해 총 54여 명이 참석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철도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 사진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 사진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기존 11개와 신규 4개 등 총 15개의 공동연구 과제에 대해 중국 CARS 및 일본 RTRI 연구진들과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했다.10월28일(화) 3개 기관 대표단 수석 회의와 공동연구 주제별 토론 및 기술협력 방안 협의를 진행했다. 10월29일(수)과 30일(목)에는 기조 강연과 공동연구과제 내용 발표, 기술시찰 등을 진행했다.기조 강연에서는 최성훈 철도연 철도차량본부장이 ‘한국 고속철도 개통 20년, 성과와 미래 철도차량 연구개발 전략’, MA Weibin CARS 연구원이 ‘철도 터널에서의 재난 예방, 대피, 구조 기술체계’, ARAI Hideki RTRI 연구원이 ‘자율 열차운영’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10월 28일 도쿄 Hotel Emisia To
-
2025-10-29▲ SK pharmteco CI [출처=SK pharmteco 홈페이지]SK팜테코(SK pharmteco)에 따르면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최고 등급인 그린(Green) 등급을 포함한 총 4개의 마이 그린 랩(My Green Lab) 인증을 획득했다.4개의 마이 그린 랩(My Green Lab) 인증을 획득해 환경 지속 가능성 노력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나머지 2개 실험실은 ‘골드(Gold)’ 등급 인증을 획득해 높은 수준의 지속 가능성 성과와 그린 등급 성숙도를 향한 진전을 이뤘다.인증을 받은 시설은 유럽 사업장(아일랜드 스워즈)과 아시아 사업장(대전)이다. 인증은 품질 관리(Quality Control), 공정 연구 개발(Process Research & Development), 분석 연구 개발(Analytical Research & Development) 분야를 포괄한다.마이 그린 랩 인증은 실험실 지속 가능성의 글로벌 표준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엄격함으로 유엔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 캠페인으로부터 공인받았다.그린 인증은 과학적 우수성을 유지하면서 환경 영향 감축에 있어 탁월하고 독립적으로 검증된 성과를 입증한 실험실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골드 인증은 그린 등급을 향한 선진적 성과와 명확한 진전을 의미한다.SK팜테코는 2024년 가을 마이 그린 랩 인증 달성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2030년까지 최고 인증 등급에 도달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하고 있다.SK팜테코의 마이 그린 랩 인증 추진은 최적화된 실험실 관행을 통한 ‘책임 있는 제조(Responsible Manufacturing)’, 향상된 에너지 효율을 통한 ‘탈탄소 운영(Decarbonizing Operations)’, 강력한 폐기물 감축 이니셔티브를 통한 ‘폐기물 없는 혁신
-
2025-10-27▲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가 글로벌 콘솔 서비스를 확장한다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10월28일(화)부터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 콘솔 서비스를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이하 1권역)에 오픈한다.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 최문영)’가 글로벌 콘솔 서비스를 확장한다. 엔씨(NC)와 1권역 이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를 통해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TL 글로벌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퍼플(PURPLE)’을 통한 TL의 1권역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독립적으로 운영한다.TL은 △2023년 12월, 자사 플랫폼 ‘퍼플’ 통해 1권역 선출시 △2024년 10월,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지역에서 스팀·콘솔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한다.2025년 9월, 1권역에 스팀 글로벌 버전 확장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오고 있다. 글로벌 콘솔 서비스 확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영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는 “1권역 이용자들에게도 콘솔에서의 TL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TL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 HD현대 정기선 회장 [출처=HD현대]HD현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10월27일(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했다.이 포럼은 ‘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HD현대가 각계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미래 조선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APEC 2025 KOREA의 시작을 알렸다. 퓨처 테크 포럼에는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 임직원,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지멘스 등의 포럼 연사, 조선업계 관계자, 학계 관계자, 정부 및 군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기조연설을 맡아 혁신 기술을 통한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당부했다. 정기선 회장은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긴밀한 글로벌 혁신 동맹(Global Alliance of Innovation)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HD현대는 첨단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의 해양 르네상스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선 회장은 △AI 혁신 기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조선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 등 조선업의 미래 비전과 혁신 방향을 강조했다. HD현대의 주요 협력 파트너들도 포럼 연사로 참여해 조선업 혁신 및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존 킴(John Kim) 안두릴(Anduril Industries) 한국 대표는 드론과 미사일 등 복합 무인 위협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대비해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방
-
2025-10-20▲ KT&G,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기원 응원 캠페인 전개(KT&G, 경주시청을 방문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해 현지 근무자와 지역 시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10월17일(금) 경상북도 경주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커피차 행사를 열고 현장 지원에 나섰다.이번 행사를 통해 인근 관공서 근무자들과 지역 시민 약 1000여 명에게 커피와 정관장 홍삼음료 등을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KT&G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KT&G는 서울·대전 본사 등 전국 각 기관과 영업 차량에 APEC 응원 메시지를 부착한다.기업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서도 APEC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국내 대표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을 활용해 APEC 응원 활동에 동참한다. KGC인삼공사는 경주 주요 숙박시설에 '에브리타임'을 포함한 정관장 물품을 제공한다.한국의 전통 건강 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면세점과 로드샵에서 정관장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해 APEC 응원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배진석 APEC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위원회 위원장(경북도의회 부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여념이 없는 경주시 공무원과 시민들을 위해 직접 경주까지 찾아와 응원하는 행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고 밝혔다.KT&G 관계자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국제적 행사로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KT&G는 다양
-
2025-10-15▲ LS에코에너지 베트남 호찌민 법인 작업자가 버스덕트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LS전선]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에 따르면 베트남 생산법인 LSCV를 통해 인도네시아 바탐(Batam)에서 건설 중인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IDC)에 버스덕트를 공급한다.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IDC)에 첫 버스덕트(Busduct) 수출을 성공시키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IDC는 50메가와트(MW)급 하이퍼스케일(초대형)로 베트남 내수에 머물던 버스덕트 사업을 동남아 전역으로 확장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건물 내부에 대용량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 시스템이다. 일반 전선 대비 에너지 손실을 30퍼센트(%) 이상 줄이고 화재나 누전 위험을 낮출 수 있어 대규모 IDC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꼽힌다.LS에코에너지는 국내 버스덕트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LS전선의 기술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2018년 베트남 법인 LSCV에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플랜트와 고층빌딩, IDC를 중심으로 시장을 넓혀왔다.LSCV는 베트남 국영 통신사 비엣텔(Viettel)의 IDC에 버스덕트를 공급했으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IDC 프로젝트에도 전력 케이블을 납품하며 주요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동남아시아는 클라우드·핀테크 확산과 각국 정부의 데이터 현지화 정책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IDC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핵심 시장이다. 특히 베트남은 외국 기업의 데이터센터 100% 소유가 가능해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IDC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는 LS에코에너지의 큰 성장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력케이블부터 버스덕트까지 송전과 배전을 아우르는 풀라인업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5년 10월0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초고가 스포츠카 제조업체는 미국의 관세전쟁, 아시아의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25년 막대한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프랑스 주방용품 제조업체는 국내의 불확실한 정치 환경, 경기침체, 주력 시장인 아시아와 북미의 경제 불안 등으로 매출이 급락했다.아일랜드 정부는 자동차 소유주가 자동차 타이어의 관리가 미흡해 각종 사고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특히 날씨 예측이 여려운 겨울철에 사고가 빈발하는 편이다.▲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애스턴마틴(Aston Martin) 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영국 애스턴마틴(Aston Martin), 2025년 £1억1000만 파운드의 손실 예상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애스턴마틴(Aston Martin)에 따르면 2025년 £1억1000만 파운드의 손실을 예상한다. 이전 전망치보다 많은 금액이며 7월 초에 제시한 목표치에서 2번째 하향조정된 것이다.미국의 관세로 차량 가격이 올라가 판매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미국과 아시아에서 실적이 하락하고 있다. 중국에서 초고급 자동차에 대한 세금이 오르고 있다.2025년 6월 미국과 영국이 영국제 자동차에 대해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한 이후 1만대를 수출했다. 참고로 2025년 상반기 이자세금전이익(EBIT)은 1억2100만 파운드로 전년 동기 9억980만 파운드 대비 증가했다.◇ 프랑스 SEB, 2025년 영업이익 €5억5000만 유로에서 6억5000만 유로로 최대 20% 이상 하락프랑스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SEB는 2025년 영업이익이 €5억5000만 유로에서 6억5000만 유로로 최대 2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7억 유로에 비해 감소한 것이며 매출액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2025년 10
-
▲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5’ 부스 조감도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10월8~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5’에 참가한다.‘데이터센터의 미래를 구현하다(Shaping the Future of Data Centres)’라는 주제로 8개 부스(72㎡) 규모의 전시 공간에 △UL인증 데이터센터용 배전반 △모듈러 파워 솔루션 △직류(DC) 배전 시스템 등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풀 패키지를 선보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현지 고객에게 소개한다.LS ELECTRIC(일렉트릭)이 최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트렌드에 맞춘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북미와 아세안을 포함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기본이자 필수인 만큼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용 배전반은 안전을 위한 구조를 갖추고 까다로운 성능 검증을 거치고 있다.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배전반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중전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진출에 반드시 요구되는 UL 인증을 확보한 제품들이다.국내 최초 ‘STL KERI 멤버 시험소’인 전력 시험기술원(PT&T)의 제품 출하 전 PI 테스트(Primary Injection Test;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제품 성능 검증 테스트)를 통해 신뢰성 또한 한층 강화한 솔루션이다.LS일렉트릭은 글로벌 규격에 기준한 내진(지진 파동을 견딜 수 있는 강건 구조) 및 내아크(아크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구조) 고압배전반, 사고 발생 시 확산을 막는 내부 격벽 구조(Form 4b Type 7)의 저압 배전반 등을 보유하고 있다.모듈러 파워 솔루션은 기존 콘크리트 건축물 전기실을 대체해 컨테이
-
2025-10-01▲ HD현대미포가 건조해 지난 2020년 인도한 피더 컨테이너선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HD현대미포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총 2224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미포가 연료 효율을 높인 신선형 설계를 앞세워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과 18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으로 각각 길이 186/172m, 너비 35/27.4m, 높이 17.4/14.3m 규모다.이들 선박은 HD현대미포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2027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3000TEU 이하 규모의 컨테이너선은 피더 컨테이너선으로 분류된다.이들 피더 컨테이너선은 대형 컨테이너선이 기항하지 못하는 지역 항만과 허브항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별도의 대형 터미널 시설을 확충하지 않아도 활용 가능하고 짧은 항로와 높은 회전율, 저렴한 연료비 덕분에 수익성이 높은 선종으로 평가된다.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피더 컨테이너선 시장은 약 US$ 27억4000만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해운 운임 상승과 함께 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단거리 해상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피더 컨테이너선의 약 30퍼센트(%)가 선령 20년을 넘어 노후 교체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해당 시장은 연평균 8.7% 성장해 2035년 63억4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HD현대미포는 2025년에만 21척의 피더 컨테이너선을 수주, 2024년 6척 대비 크게 증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HD현대미포는 저항을 최소화하며 추진 효율을 높인 새로운 선형을 개발해 수주 경쟁력을 높였다. 신선형 설계를 적용할 경우 최대 20%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저감할 수 있다.HD현대미포는 "최근 친환경 기술력과
-
2025-09-26▲ KT&G가 카자흐스탄의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KT&G 국내 임직원 봉사단 및 카자흐스탄 현지채용 직원 등 18명이 카자흐스탄 산불 복구 작업을 위해 묘목 식재 봉사 기념사진 촬영)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9월21일(일)부터 26일(금)까지 카자흐스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KT&G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및 카자흐스탄 현지 정부와 협력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100헥타르(ha) 규모의 산림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림 복원 사업은 2023년 카자흐스탄 아바이주 (州)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피해를 입은 6만ha 산림 복구의 일환이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외 임직원 18명으로 봉사단을 꾸려 9월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지에 묘목 1000그루를 식재하며 산림 복구 작업을 이어갔다.▲ KT&G, 카자흐스탄의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KT&G 국내 임직원 봉사단 및 카자흐스탄 현지채용 직원 등 18명이 카자흐스탄 산불 복구 작업을 위해 묘목 식재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 [출처=KT&G]한편 KT&G는 2024년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의 생태계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또한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대관령을 시작으로 2023년 경상북도 봉화군, 2024년 경북 울진군에 ‘상상의 숲’을 조성하며 국내 산림 보호에도 앞장서 왔다.KT&G 관계자는 “단순한 복원을 넘어 현지와의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 재생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며 “회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책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1
2
3
4
5
6
7
8
9
10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