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5
" 삼성"으로 검색하여,
350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9-16▲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The UniverSE, ‘삼성 AI 포럼 2025’(개회사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9월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양일간 ‘삼성 인공지능(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2025년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Agent)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Joseph Gonzalez)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삼성전자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학계 리더들과 반도체 특화 AI 기술 현황과 미래 논의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 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Vertical)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된 ‘삼성 AI 포럼 2025’에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는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출처=삼성전자]기조 강연에 나선 캐나다 몬트리올대 벤지오 교수는 기존 AI 모
-
우리나라 최대 재벌인 삼성그룹의 정보력은 일정 부분 국가정보기관을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은 수십 년 동안 국내외 많은 전문가와 인맥을 통해 막강한 정보망을 구축했다.과거 정권에서도 삼성이 수집한 해외정보를 신뢰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정보에 대해서는 다른 대기업과 차원이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국내는 삼성으로부터 경제적 혜택을 받고 있는 장학생들이 우호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는 법인이나 지사, 해외 전문가 등이 최신 정보를 수집해 보고한다.삼성이 글로벌 경영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가나 관련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당연하고 불가피하다.글로벌 선도기업도 모두 삼성보다 더 확고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가동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삼성도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정보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확충하고 강화시켜야 한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기업의 정보시스템을 기업문화 5 DNA 요소인 시스템(System)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분석해 방향을 제시해본다.▲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BP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종합적인 정보화 전략은 글로벌 경영의 필수 요소... 기업보다 소비자가 시장을 지배하는 시대 도래1980년대부터 시작된 정보화 사회는 199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컴퓨터와 인터넷의 연결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전 세계적인 정보화 열풍은 기업경영에 몇 가지 영향을 끼쳤다.먼저 기업업무의 정보화 현상이다. 직원의 책상 위에 컴퓨터가 놓이고 컴퓨터는 인터넷으로 연결됐다. 대면과 서류로 수행되던 업무는 사이버상에서 이뤄졌고 업무효율성은 급격하게 높아졌다.초창기 업무의 전산화가 정보화의 초점이었다면 2000년대 들어 정보시스템에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의 시대로 전이됐다.지식경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하지만 의도한 효과가 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성과주의를 도입하면 직원 간, 부서
-
2025-09-16▲ One UI 8 ‘AI 결과 뷰’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9월15일(월)부터 One UI 8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도화된 멀티모달 기능과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 및 개인 맞춤형 기능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One UI 8 업데이트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지원 대상 기기를 연내 확대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모델은 S25 시리즈,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S24 FE,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S23 FE,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탭 S10 FE, 갤럭시 탭 S10 라이트, 갤럭시 탭 S9 시리즈, 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8 시리즈, 갤럭시 A56 5G, 갤럭시 A36 5G, 갤럭시 A55 5G, 갤럭시 A35 5G, 갤럭시 A25 5G, 갤럭시 A16 5G, 갤럭시 A16, 갤럭시 A15 5G, 갤럭시 A54 5G, 갤럭시 A34 5G, 갤럭시 A53 5G, 갤럭시 A33 5G 등에서 순차 적용 예정이다.◇ 더 스마트해진 맞춤 추천One UI 8은 사용자의 일상에 더욱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제안을 제공하며 이러한 개인화된 AI 경험을 강력한 보안 기술로 보호한다.One UI 7에 처음 적용된 ‘나우 바(Now Bar)’에서는 전화, 방해금지 모드, 삼성 월렛 등의 앱 활동을 플렉스윈도우에서 추가로 보여주고 더 많은 서드파티(제3자) 앱과도 연동돼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나우 브리프(Now Brief)’는 교통 상황, 주요 알림, 헬스 등 더 많은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구독 현황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음악과 영상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 기반의 맞춤형 건강 인사이트도 손쉽게 받아볼
-
▲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AI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법을 소개하고 전문 강사의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AI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한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갤럭시 탭 S11 시리즈’ 출시에 맞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에서 ‘인공지능(AI)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한다.‘AI 멘토링 클래스’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법을 소개하고 진학·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입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학생과 학부모가 한 개 팀을 이뤄 90분간 진행되며 9월20일(토) 첫 클래스를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9월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2개 회차(9월 20일·27일) 클래스 참여자를 삼성닷컴에서 모집한다.10월부터는 1개월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일(토)은 △대학 입시 변화와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춘 진학·진로 특강, 27일(토)은 △입시 제도 변화에 맞는 학교 선택과 학습 전략 등 상담을 주제로 진행한다.참여자들은 신제품 ‘갤럭시 탭 S11 시리즈’에 탑재된 멀티모달 AI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를 활용한 공부법과 진학·진로 설정법 등을 배울 수 있다.‘갤럭시 탭 S11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7’ 스마트폰을 연동해 복습에 편리한 학습 방법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제미나이 라이브’의 ‘카메라 공유’로 어려운 문제를 비춰 풀이 과정을 확인하고 ‘제미나이’에게 추가 개념 설명을 요청해
-
2025-09-11▲ 삼성전자판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 수여(왼쪽부터 삼성전자판매 전병준 대표이사,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 [출처=삼성전자판매]삼성전자판매(대표이사 전병준)에 따르면 2025년 9월10일(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스토어 대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삼성전자판매 전병준 대표이사와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와 질병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삼성전자판매는 전담 조직 운영과 지속적인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경영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예방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삼성전자판매는 △정기 안전 점검 △자연재해 대응 매뉴얼 수립 △연 2회 비상 대피 훈련 등 고객과 임직원의 잠재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체지방 제로 캠페인 △계절별 건강 정보 제공 △안마의자 및 발마사지기 지원 △임직원 자립형 회전 대차 지원 등을 실시하며 건강증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삼성전자판매 피플팀 김영천 상무는 “이번 ISO 45001 인증 획득은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삼성전자판매의 의지를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년 9월9일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공포됐다. 2026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인데 기업과 근로자의 인식 차이가 큰 편이다.핵심 내용은 하청업체의 노동자에 대한 원청업체의 책임이 강화되고 노조나 노동자가 파업으로 회사가 손실을 입더라도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 어려워졌다는 점이다.이재명정부는 노란봉투법, 4.5일제 도입, 정년 연장 등으로 노동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구하라는 주문까지 숨쉴틈이 없을 정도라는 하소연마저 나온다.국내 대기업과 경제단체가 노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과 달리 글로벌 선도기업은 노조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세계 최고 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의 노조문화를 살펴보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2024년 11월 도쿄 포럼에서 발표하는 모습 [출처=홈페이지]◇ 도요타의 현명한 노조문화... 73년 무파업 신화로 세계 1위 제조업체 입지 굳건히 지켜도요타자동차는 1949년 경제불황과 품질문제로 도산될 위기에 처했다. 창업자인 도요타 기이치로(豊田喜一郞)는 ‘사람을 해고하지 않는 것이 경영자의 도리다’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자신도 희생을 감수했다.생존을 위해 불가피한 구조조정을 한 후 노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이치로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났다. 노조도 이에 보답하여 노동쟁의를 중단했을 뿐만 아니라 1962년 파업권조차 회사에 반납했다.이후에는 2025년 현재까지 노조가 주도한 임금협상도 없었다. 인력운용이나 투자에 대한 재량권을 회사에 넘기는 대신에 노조는 품질안정이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함으로써 교섭력을 키우겠다는 마인드를 가진 것이다.도요타 본사가 위치한 미카와 지역 출신들이 다른 직원을 리드하며 헌신적으로 일을 한다. 직원도 시키는 일만 하는 기능적이거나 기계적인 존재가 아니라 ‘작업경영자’로 인식한다.이들은 주어진 임무는 완수할 뿐만
-
2025-09-03▲ 삼성전자가 서울역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초대형 미디어아트 디지털 옥외광고 모습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9월1일(월)부터 서울역에서 역사 내부를 파노라마 형태로 둘러싼 초대형 미디어아트 광고를 시작했다. 총 길이 91미터(m), 높이 5.5m, 면적 610.5평방미터(㎡)의 압도적 크기로 몰입도 높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서울역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을 주제로 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선보인다.이번 미디어아트는 한국의 예술적 요소를 강조해 병풍 모양으로 펼쳐지는 갤럭시 Z 폴드7, 민화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갤럭시 Z 플립7 등 전통적 이미지와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결합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생성형 편집’으로 남자 모델이 입은 옷을 바꿔보고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해 남자 모델과 여자 모델이 각각 가장 어울리는 갓과 댕기를 추천받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삼성전자는 최근 K컬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폴더블 신제품과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주목도 높은 방식으로 알린다는 전략이다.또한 9월5일(금)부터는 명동 신세계 스퀘어, 광화문 KT 스퀘어, 강남 코엑스몰, 마곡 원그로브 내 그로브 웨이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도 미디어아트 디지털 옥외광고를 접해 볼 수 있다.
-
2025-09-03▲ LS ELECTRIC의 UL인증 데이터센터향 배전반 제품 [출처=LS일렉트릭]LS ELECTRIC(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최근 미국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US$ 4600만 달러(약 641억 원)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메이저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프로젝트로 LS일렉트릭은 마이크로그리드 내 가스 발전 설비에 대한 배전 솔루션을 맡는다. 사업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7월까지로 순차적으로 배전반 패키지를 공급한다.현재 미국에서는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전력이 부족한 데다 송전망까지 노후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따라서 신규 구축되는 데이터센터의 경우 기존 전력 계통과 연계하는 방식보다 자체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산 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를 선호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대한민국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분야 대표 기업이다. 분산형 전원에 필요한 직류(DC) 전력기기의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사업을 계기로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에 최적화된 배전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이미 10여 년 전 국내 중전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배전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인증인 UL 인증을 확보한 LS일렉트릭은 LG, 삼성, SK, 현대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미국 현지 설비투자에 수반되는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북미 사업을 확장해왔다.최근에는 로컬 유통망을 대상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분산 에너지, 데이터센터, 제조공장 등 현지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 집중해 지난해부터 메이저 빅테크 기업에 배전 전력기기를 공급하고 있다.2024년 북미 매출은 1조3000억 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70퍼센트(%) 이상은 차단기,
-
▲ 삼성전자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이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 최고 등급 ‘스탠다드(Standard)’ 등급 획득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Standard)’ 등급을 획득했다.2025년 상반기 출시된 ‘비스포크 인공지능(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 이어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까지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하며 보안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KISA의 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홈캠, 스마트가전 등 일상 속 IoT 기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해킹이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는지를 평가해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삼성전자는 2024년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로 국내 최초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다. 현재까지 스탠다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2025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신제품은 한층 강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다. 삼성전자의 독자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Knox)는 물론 ‘녹스 매트릭스’의 트러스트 체인(Trust Chain)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가 서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협을 감지해 차단한다.또한 비밀번호나 인증 정보, 암호화 키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 보관하는 ‘녹스 볼트(Knox Vault)’도 탑재돼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히 보호한다.2025년 비스포크 AI 스팀 신제품은 2025년 9월5일(현지 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
▲ 삼성전자서비스·삼성전자판매·삼성전자로지텍 직원들이 ‘블루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혜택이 강화된 ‘AI 구독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9월1일(월)부터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한층 끌어올린 ‘인공지능(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구독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삼성전자가 2024년 선보인 ‘AI 구독클럽’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AI 가전을 부담 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2025년 9월부터 가격 부담을 낮춘 것에 더해 △한층 강화된 케어 서비스 △다양해진 결제 수단 △업계 최다 22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시작한다.◇ 설치부터 A/S까지 전 과정 케어 강화한 ‘블루패스’ 서비스 도입... ‘AI 올인원 2.0’ 요금제에 적용삼성전자는 제품의 설치부터 A/S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인 5가지 서비스로 구성된 ‘블루패스’를 도입한다. 구독 고객 전용 케어 ‘블루패스’ 서비스는 ‘AI 올인원 2.0’ 요금제에 적용된다.기존 AI 구독클럽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유·무료 구독 서비스에 고객들이 원했던 신규 서비스 등을 결합해 ‘블루패스’ 서비스를 구성했다.먼저 ‘A/S 패스트트랙’은 구독 계약 기간 내에 횟수 제한 없이 우선적으로 A/S 접수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단 A/S 패스트트랙은 하절기 6~9월은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하나 더 서비스’는 구독한 제품의 방문 케어를 받을 때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추가 비용 없이 하나 더 점검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TV, 건조기, 김치냉장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