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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교수팀, AI 대화 생성 모델 개발(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강욱 연구원(학사과정),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교수,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이세훈 연구원(박사과정))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교수팀이 말버릇, 추임새, 끼어들기 등 사람의 대화 행동을 인공지능(AI)이 이해하고 재현하는 음성 대화 생성 기술을 개발했다.김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세계 최대 규모 대화 행동 기반 음성 데이터셋인 ‘Behavior-SD’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음성 대화를 나누는 AI 모델 ‘BeDLM’을 제안했다.연구팀은 2025년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열린 ‘NAACL 2025(북미 전산언어학회)’에서 해당 연구 논문을 구두 발표해 음성 처리 및 음성 언어 이해(Speech Processing and Spoken Language Understanding) 분야에서 최고 논문상(Senior Area Chair Award)을 수상했다.NAACL은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 생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AI의 한 분야인 자연어 처리(NLP) 관련 세계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다.◇ 연구 배경...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AI를 구현 고민연구팀은 사람들이 음성 대화를 나눌 때 텍스트 대화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대화 행동을 보이는 점에 주목했다.예컨대 우리는 대화할 때 ‘음…’, ‘그니까…’ 같은 말버릇을 쓰고, 적절한 순간에 ‘맞아’, ‘응’ 같은 추임새를 넣거나 때로는 상대의 말을 끊기도 한다.하지만 이런 미묘한 특징들을 반영하지 못한 기존 AI 대화 시스템의 말투는 부자연스럽고 기계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따라서 김 교수팀은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AI를 구현하려면 대화 행동의 반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봤다.◇ 연구 성과... AI 대화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층 더 사람다운 음성 대화 생성이 문제의 해결에 나선 연구팀은 말버릇과 추임새(backchannel), 끼어들기(interruption), 감정 표현 등 사람 개개인의 대화 행동을 정밀하게 반영한 음성 데이터셋과 대화 생성 기술을 함께 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김 교수팀은 실제 대화 환경을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하기 위해 10만 개의 대화 패턴과 총 2000시간 분량의 음성 대화를 모아 ‘Behavior-SD (Spoken Dialogue)’ 데이터셋을 구축했다.이 대규모의 데이터는 사람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정밀하게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각 화자가 주고받는 단순한 문장에 더해 세밀하게 구분된 다양한 대화 행동을 주석 처리한 방식 덕분이다.이렇게 구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행동 기반 대화 생성 모델인 ‘BeDLM (Behaviorally Aware Spoken Dialogue Generation with Large Language Models)’을 개발했다.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에 기반한 BeDLM은 대화 상황과 두 화자의 행동 패턴이 입력되면 실제 사람 간 대화에 가까운 음성 대화를 손쉽게 만들어내는 AI 기술이다.추임새를 넣거나 말을 끊는 습관, 말버릇 등의 대화 행동을 자연스럽게 조절해 반영하기 때문에 기존 AI 대화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층 더 사람다운 음성 대화를 생성할 수 있다.◇ 기대 효과... 기술의 확산과 후속 연구 또한 촉진될 것으로 기대BeDLM은 향후 팟캐스트 콘텐츠 제작, 상담 AI, 개인 맞춤형 음성 비서 등 사람과 AI 간의 상호작용과 정서적 반응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나아가 이 기술은 앞으로 상담, 교육,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람과 AI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도 이용될 전망이다.아울러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Behavior-SD 데이터셋과 코드는 모두 오픈소스로 공개돼 국내외 연구자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관련 기술의 확산과 후속 연구 또한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 의견... 한층 더 사람다운 대화를 AI로 구현하는 작업이 가능김건희 교수는 “대화하는 사람은 보통 말하는 중에도 귀를 열고 상대방의 음성적 반응과 시각적 반응에 적응하고 맞춰가며 대화를 이끄는데 지금까지 개발된 AI 대화 생성 모델은 이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한계를 넘고자 했다”면서 “AI가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금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논문 제1저자인 이세훈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음성 대화에서만 나타나는 다양한 행동 패턴을 데이터와 모델에 반영함으로써 한층 더 사람다운 대화를 AI로 구현하는 작업이 가능해졌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물론 데이터를 구축하고 AI가 사람의 대화 행동을 이해하도록 하는 모델링 방법을 찾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연구과정을 돌아보며 “BeDLM이 실제 음성 대화 서비스에 적용돼 자연스럽고 몰입감 높은 대화를 제공하는 AI 기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진 진로... 음성 기반 대화형 AI의 심화 기술을 계속 연구할 예정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세훈 연구원은 AI가 사람의 더 다양한 행동 패턴을 모델링하고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행동 기반 음성 대화 생성 모델의 고도화를 연구하고 있다.앞으로 음성 기반 대화형 AI의 심화 기술을 계속 연구할 예정이며 기업 인턴십 등 실무 경험을 통해 실제 서비스 적용과 기술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참고자료- 논문명/학회 : “Behavior-SD : Behaviorally Aware Spoken Dialogue Generation with Large Language Models”, 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Nations of the Americas Chapter of the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NAACL2025)- 논문 링크 : https://aclanthology.org/2025.naacl-long.48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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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엘리베이터, ‘현대 아산타워’ 준공식(조재천 대표이사)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 충주 본사에서 국내 기술개발(R&D)의 산실이 될 ‘현대 아산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대표 등 사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애초 내부 행사로 계획된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조재천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산타워 준공 영상 상영, 현정은 회장 등 주요 내외빈 축사와 기술 비전 선포식, 사내 장애인합창단인 ‘오르락합창단’의 기념 공연, 전망대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현정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산타워는 현대엘리베이터가 40년간 쌓아온 기술과 신뢰를 하나로 모은 소중한 결실의 공간이다”며 “정몽헌 회장님의 ‘기술은 사람이 하는 것’이란 말을 되새기며 아산타워가 사람을 위한 기술의 정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2월 본사를 충주로 이전한 후에도 경기도 이천에 있던 205미터(m) 테스트타워를 활용해왔다.충주 본사 아산타워 준공으로 모든 연구개발(R&D) 시설을 완전 이전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엘리베이터는 R&D의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타워는 높이와 규모 등 기존 대비 대폭 확대됐다. 먼저 높이는 상층부 곤돌라 기준 250m로 글로벌 Top3의 위용을 뽐낸다. 기존 이천 테스트타워보다도 45m 이상 높다.아산타워 내부에는 최대 19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 및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다. 기존 14대가 설치됐던 것에서 5대 이상 규모를 늘렸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분속 126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더블데크(600m/m), 전망용(420m/m)은 물론 낙하 시험장치 등 다양한 종류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각종 테스트와 연구개발이 이뤄진다. 이같은 보안 요소들로 인해 출입은 엄격히 통제된다.아산타워 내부에 들어선 R&D센터에는 상주 연구 인력만 160여 명에 이른다. 기존 2개 층에서 3개 층으로 인력과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특히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던 고(故) 정몽헌 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이천에 있던 ‘정몽헌 R&D센터’ 표지석과 연구소명(名)을 그대로 옮겨와 의미를 더했다.조재천 대표이사는 “아산타워는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해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다”며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술과 사람, 사회를 연결하는 ‘사람을 향한 모빌리티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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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아름다운 인천항 사진 공모전' 개최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2일(금)부터 6월1일(일)까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일상이 스며든 바다, 인천항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인천항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접한 인천항과 인천 섬의 다양한 풍경 및 순간들을 공유함으로써 인천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분야는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DSLR), 미러리스, 드론,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인천항, 인천 섬 관련 디지털 사진이다.출품 규격은 3000픽셀 이상 제이피지(JPG) 파일이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구글폼(https://bit.ly/3RsMFjP)을 통해서만 제출할 수 있다.공모 출품 주제는 △인천항과 사람들 △인천항의 풍경과 순간 △인천의 섬과 바다 △인천항의 성장한 길 △일상 속 인천항으로 진행된다.출품작 중 우수작 총 20개가 선정되며 총 상금은 215만 원으로 대상 1명에게 5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30만 원, 우수상 4명에게 각 10만 원, 입선 13명에게 각 5만 원이 지급된다.수상작 최종 발표는 6월13일이며 수상자에게는 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수상작은 인천항만공사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심사는 1·2차 서면평가로 진행되며 1차는 영상·미디어·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 2차는 인천항만공사 내부 위원이 각각 평가를 맡는다.이번 공모전의 상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공식 홈페이지(www.icpa.or.kr) > 국민소통 > 알림마당 및 인천항만공사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천항만공사 변규섭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 인천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인천항이 가진 정서적·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인천항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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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오뚜기, 브랜드 뉴스레터 메일 한 끼 리뉴얼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5월7일(수) 브랜드 뉴스레터 <메일 한 끼>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2024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1주년을 맞이해 ‘한 끼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더욱 풍성한 식품 스토리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다.뉴스레터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Behind’ 와 넷째 주 수요일 ‘Moment’ 두 편으로 나뉘어 제공된다. ‘Behind’ 에서는 오뚜기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제품 이야기에 관한 인터뷰를 다루고 ‘Moment’ 에서는 맛있는 일상을 담아낸 푸드 에세이를 중심으로 구성한 레터를 담았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메일 한 끼>는 식품에 담긴 오뚜기의 고민과 제품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단독 콘텐츠로 제공하며 매월 두 차례 발행되는 레터마다 서로 다른 레이아웃을 적용해 가독성과 몰입도를 높였다.<메일 한 끼>는 누구나 무료로 구독할 수 있으며 구독 링크는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16일까지 확인 가능하다. 또한 기존 발행본은 아카이브 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F&B 에 관심이 많거나 오뚜기를 좋아하는 등 한 끼를 소중히 여기는 분들이 구독해 다양한 콘텐츠를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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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우리금융그룹 로고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저축은행(대표이사 이석태)에 따르면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 금융 실천을 강화하고자 자체 상생 브랜드인 ‘36.5° 우리상생금융’을 론칭했다.‘36.5° 우리상생금융’은 △사람의 체온처럼 따뜻한 상생 금융 실천 △365일 평생 상생 금융 파트너 △360도를 넘어 ‘한번 더’(5도) 생각하는 서비스 정신을 담고 있다.우리금융저축은행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조5216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공급하며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포용 금융 지원을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4월29일부터 우리WON 저축은행 앱을 통해 ‘햇살론’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대출금리를 0.365%p(실적용 시 0.37%p) 인하하는 ‘상생 금융 실천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향후 ‘36.5° 우리상생금융’ 브랜드는 우리은행 WON뱅킹 앱과 우리금융그룹의 유니버셜뱅킹 서비스와 연동하는 등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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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국방부 로고[출처=국방부]국방부(국방부장관 직무대행 김선호)에 따르면 2025년부터 국가 및 지방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군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한 ‘군무원 지역 인재 채용 제도’를 시행한다. 또한 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을 시행한다.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전문대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다. 2025년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이며 졸업 예정자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공고문에 안내된 학과 성적 기준을 충족한 경우 학교별 인원수 제한 없이 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에 응시 가능하다.2025년 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은 200명을 모집한다. 국방부 및 각 군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2025년 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 시행 계획’을 4월3일 공고한다.▲ 국방부 및 각 군의 지역별 선발 인원[출처=국방부]국방부 및 각 군별 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 공고문은 인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 및 각 군별 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 공고문 확인 방법[출치=국방부]원서접수는 국방부 및 각 군별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4월25일(금)부터 진행되며 필기시험(7.5), 서류전형(10월) 및 면접시험(11월)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12월)할 예정이니다.최종합격자는 2026년부터 각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에서 수습 근무(6개월)를 거쳐 9급 군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임용 후에는 해당 선발 지역에서 5년간 근무하게 된다.국방부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에서 우수한 소양을 갖춘 인재를 군무원으로 영입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직 채용경로의 다양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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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드림모션, 강아지 봉구의 저승 마중기 ‘마이 리틀 퍼피’ 체험판[출처=크래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대표 이준영)이 신작 ‘마이 리틀 퍼피(My Little Puppy)’의 체험판을 공개했다.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이용자는 강아지 천국에 머무는 웰시코기 ‘봉구’가 되어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맞이하러 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바다, 사막, 설원 등 저승의 여러 지역을 모험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의 사연을 만나게 된다.이용자는 냄새 맡기, 짖기 등 실제 강아지의 행동에 기반한 상호작용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게 된다. 어드벤처, 액션, 레이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이번에 공개된 체험판은 약 1시간 분량으로 봉구가 강아지 천국을 떠나 주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의 시작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다.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드림모션은 마이 리틀 퍼피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실제 게임 진행 방식과 게임 속 다채로운 세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마이 리틀 퍼피의 체험판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2205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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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stpac NZ 홈페이지스즈키 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3-도어 스즈키 짐머 4WD(Suzuki Jimny 4WD)가 충돌 방지 안전 기술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오스트레일리아내 생산을 중단했다.대형 슈퍼마켓 콜스(Coles)와 울워스(Woolworths)는 조류 독감으로 인해 계란 부족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빅토리아, NSW, ACT 전역에 H7N8 조류 독감이 발생해 닭 농장에서 약 200만 마리의 닭을 살처분했기 때문이다.웨스트팩(Westpac NZ)에 따르면 109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재정적 능력에 매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이 약 49%에 이른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 2025년 3월1일부터 자율 비상 제동(AEB)과 관련 ADR 98/00 적용스즈키 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3-도어 스즈키 짐머 4WD(Suzuki Jimny 4WD)가 충돌 방지 안전 기술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오스트레일리아내 생산을 중단했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2025년 3월1일부터 자율 비상 제동(Autonomous Emergency Braking, AEB)과 관련된 오스트레일리아 설계 규정(Australian Design Rule, ADR) 의무적 변경 사항 ADR 98/00이 적용된다. ADR 98/00 도입은 현지 요건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유엔 규정 제152호와 조화시키기 뮈한 목적이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 최신 자동차 대 자동차 AEB 기술을 표준으로 장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3월 초부터 국내로 수입되 모든 신차는 제동력, 작동 속도 및 반응 시간과 관련된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는 AEB 시스템을 장착해야 된다.대형 슈퍼마켓 콜스(Coles)와 울워스(Woolworths)는 조류 독감으로 인해 계란 부족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빅토리아, NSW, ACT 전역에 H7N8 조류 독감이 발생해 닭 농장에서 약 200만 마리의 닭을 살처분했기 때문이다.따라서 계란을 정상적으로 납품받기 위해서는 암탉이 성장해 알을 낳아 공급되는데 필요한 기간인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질랜드 웨스트팩(Westpac NZ), 1093명의 고객중 재정적 능력에 매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이 약 49%웨스트팩(Westpac NZ)에 따르면 109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재정적 능력에 매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이 약 49%에 이른다.이 수치는 2024 조사 결과인 45%보다 4%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조사 대상 고객 중 약 22%는 재정적 스트레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응답자중 약 18%는 12개월 후 재정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 반면 21%는 악화될 것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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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티민스에 위치한 노던 칼리지(Northern College) 캠퍼스 전경 [출처=홈페이지]2025년 1월2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일본 제약업체인 다이이치 산쿄가 개발한 유방암 치료제의 판매를 승인했다.미국에서 조류독감과 케이지프리 계란에 대한 규제 때문에 계란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2025년에도 계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캐나다 연방정부가 유학생에 대한 비자를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대학이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대학은 국제유학생의 입학 자체를 취소하고 직원을 축소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방암 치료제인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호르몬 수용체(HR+), 사람 표피성장수용체(HER2)의 판매 승인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유방암 치료제인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호르몬 수용체(HR+), 사람 표피성장수용체(HER2)의 판매를 승인했다.이번 승인은 일본 제약업체인 다이이치 산쿄가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로서는 처음이다. 다이이치 산쿄는 아스트라제너카와 협업했다.3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향상된 반응 비율을 얻었다. 연구소 이상증세와 같은 부작용은 최소 20%의 환자에서 나타났다.미국 고용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A 등급 계란 12개의 가격은 US$ 4.15달러로 전년 동월 2.51달러에 비해 급상승했다.계란 가격이 오른 것은 조류 독감의 발생, 케이지프리 계란에 대한 주정부 법률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025년에도 계란 가격은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1월 평균 계란 가격은 4.92달러였다. 이후 2023년 8월까지 계란 평균가격은 2.04달러로 하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캐나다 노던 칼리지(Northern College), 2024년 수입이 줄어들며 직원을 대규모 해고할 계획캐나다 티민스에 위치한 노던 칼리지(Northern College)는 2024년 수입이 줄어들며 직원을 대규모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겨울 학기에 입학하려던 200명의 국제 학생 입학을 취소했다.다음 학기에 적자로 600만 달러가 필요하며 2026-2027년 12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 적자는 정부가 유학생의 비자를 줄이며 발생했다.연방정부는 2024년 9월 국제학생의 비자를 10% 줄인다고 발표했다. 2025년과 2026년 목표는 43만7000명으로 2024년 48만500명에서 크게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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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GS리테일 로고[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중인 GS샵에서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가 뜨고 있다. 슬리포노믹스는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수면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 시장을 의미한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GS샵에서 숙면을 돕는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식물성 멜라토닌’을 원료로 만든 식품으로, GS샵은 2024년 3월 업계 최초로 ‘닥터린 멜라바인’을 홈쇼핑 방송에서 선보였다.이 상품은 토마토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에 비타민과 마그네슘, 허브 추출물 등을 배합한 식품이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데 식물성 멜라토닌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구매 고객이 늘면서 지난해 주문기준 4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침구’ 판매도 크게 늘었다. 2024년 GS샵 연간 침구 매출액은 전년인 2023년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침구 브랜드 ‘더플레오(THE PLEO)’는 지난해 폭염 속에서 냉감 침구가 인기를 얻으며 2024년 연간 매출액이 2023년 대비 289% 증가했다.침구 매출은 올해도 계속 늘고 있다. GS샵 모바일 앱에서 1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침구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슬리포노믹스’ 시장이 커짐에 따라 GS샵은 관련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 상품군인 식물성 멜라토닌 영양제의 경우 ‘닥터린 멜라바인’ 외에 2024년 11월 말과 12월 초에 각각 ‘여에스더 멜라토닌’, ‘닥터아람 리포좀멜라토닌’ 등 2종을 추가해 현재 3개 상품을 운영 중이다.1월12(일)에는 마그네슘 영양제 ‘동화약품 마그랩포스트레스’도 론칭했다. ‘마그랩포스트레스’는 ‘마그네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마그네슘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과 분비에 필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1시간 동안 1억5000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1월20(월) 새벽 1시에 2차 방송도 진행한다.침구 카테고리도 강화한다. 2024년 폭염으로 냉감 소재 침구 판매가 늘었던 점을 토대로 올해 기능성 상품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침구도 선보일 계획이다.엄홍석 GS리테일 홈쇼핑BU 헬스1팀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 성인의 경우 7~8시간 동안 수면을 취해야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이를 지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방송을 통해 꿀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돕는 상품들을 꾸준히 발굴해 고객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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