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
" 본격"으로 검색하여,
12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11-27▲ 김흥도 감독 [출처=엠아이앤뉴스]국내·외 콘텐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실사와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신개념 키즈 히어로 드라마 '바이블 가디언스'가 제작을 공식화했다.다국적 어린이들이 말씀의 가치와 사랑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악의 세력에 맞서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이태원 외국인 밀집지역이 배경이다. 제작진과 출연진의 구성만으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MBC 제작사 출신으로 방송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김흥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김 감독은 주변을 통해 “성경 속에서 제 길을 찾았다. 이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안테나를 높여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신앙적 메시지를 드라마적 재미와 시각적 실험으로 풀어내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바이블 가디언스'에 대한 남다른 비전을 드러냈다.기획은 '수사반장', '한지붕 세가족', '토지' 등 굵직한 작품들을 집필해온 이홍구 작가가 맡아 작품의 방향성을 잡았다. 이 작가는 평소 신앙적 세계관과 드라마적 구조를 결합하는 데 강점을 보여왔다.이번 작품에 대해 “말씀의 절대가치가 아이들의 모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 움직이도록 세계관을 설계했다”는 메시지를 주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참여는 작품의 서사적 깊이를 보장하는 요소로 평가된다.주요 출연진으로는 국내에서 '어린이의 벗'으로 불리며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임채무 배우가 합류한다. 임채무는 미국 루즈벨트 재단에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헌신한 인물’ 후보로 선정돼 한국 유명인 50명 중 최종 선발된 바 있다.이번 작품에서는 출연 뿐 아니라 오디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어린이 복지와 문화 발전에 평생 앞장서 온 그의 존재는 작품의 신뢰도와 교육적 가치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바이블 가디언스'에는 다채로운 배경을 지닌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태원
-
2025-11-26▲ 한국전력 본사 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11월24일(월) 튀르키예 대통령궁에서 튀르키예 원자력공사(TÜNAŞ, TÜRKİYE NÜKLEER ENERJİ ANONİM ŞİRKETİ)와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전은 한-튀르키예 정상회담을 계기로 튀르키예 원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이번 MOU를 통해 튀르키예 신규 원전 사업 개발 추진을 공식화하고 사업부지 평가, 원자력 기술, 규제·인허가, 현지화 등 원자력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향후 사업 예정 부지 평가를 위한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 한전에 시놉원전 사업 참여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2053년에 29퍼센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MOU 체결과 에너지부 장관 면담을 통해 양국 간의 확고한 파트너십을 확인했다.부지 평가 등 사업 개발 초기 단계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경제성을 검증한 뒤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놉원전 사업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한전 김동철 사장은 11월25일(화)에는 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Alparslan Bayraktar) 에너지천연자원부(Ministry of Energy and Resource, 이하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시놉(Sinop)원전 사업 추진 일정과 사업 조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이날 면담에서 김동철 사장은 “시놉원전 사업은 장기간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한전은 UAE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으로 시놉원전 사업의
-
2025-11-25▲ 인천항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전경(국제여객터미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11월 중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7개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39기를 새로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충전시설 확대 설치 사업은 정부 공모사업과 자체재원 투자를 병행해 추진했다. 특히 이용량이 많은 터미널 구역을 중심으로 충전시설을 추가 설치해 항만 근로자와 방문객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최근 국내외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는 점을 고려해 소화기와 질식 소화덮개 등의 안전용품을 모든 충전구역에 비치하고 충전시설 운영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인천항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전경(연안여객터미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민간투자 유치와 재원 다변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항만을 찾는 시민과 근로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인프라 확충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2025-11-19▲ 농협중앙회, 법무부와 협력해 '보라미봉사단'신사업 본격 추진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최근 법무부 교정본부와 협력해 농촌 일손돕기 인력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라미봉사단 영농인력 활용'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영농인력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라미봉사단은 모범수, 가석방 예정자 등 수용자와 교도관, 교정위원 등이 함께 구성됐다.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수용자에게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기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현재 전국 54개 교도소·구치소에서 활동하고 있다.농협은 2025년 상반기 시범사업을 실시해 사업 실효성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뒤 8월 말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11월14일(금) 기준 총 35회 약 1000여 명의 인력을 배, 고구마 수확 및 고추지지대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 현장에 투입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최근 봉사단으로부터 일손을 지원받은 인천 배 농가는 “어떤 봉사자보다 더 열심히 일손돕기를 해줬고 바쁜 수확시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애를 먹었는데 농협과 보라미봉사단이 적기에 찾아와 줘서 고맙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와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용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거들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우리의 작은 봉사가 농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농협중앙회 김진욱 농촌지원부장은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아닌 수용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라 농가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모범수용자들로 구성되어있고 일반 봉사자들보다 더 열심히 일한다”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적극 협력하여 보라미봉사단 영농인력활용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11-18▲ 농협, 농업가치 국민공감 캠페인인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농촌여행 新사업」본격 추진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업가치 국민공감 캠페인인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농촌여행 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촌 맛집탐방 △지역관광명소 할인 △전통 식문화체험(장담그기 등) △농산물 직매장 할인구매 등 다채로운 농촌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의 최근 농촌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시민이 농촌을 찾는 주된 이유는 '일상탈출·휴식·치유(54퍼센트(%))'로 나타났다. 주요 활동은 맛집방문(47.4%), 농촌체험(30.3%), 농산물 직거래(28.9%) 순으로 조사됐다.농협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농촌만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새로운 여행 모델을 발굴한다.2025년 4개 지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범국민농촌체험단」을 대대적으로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사업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기회,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
2025-11-18▲ LG에너지솔루션 국산 ESS용 LFP 배터리 생산한다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11월17일(월)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충북도와 함께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 기념 행사’를 가졌다.국내 에너지 산업 생태계 강화 및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한다. 2025년 말부터 생산 라인 구축을 시작해 2027년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초기 생산은 1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시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등 국내 LFP 배터리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국내 최초로 ESS용 LFP 배터리 생산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ESS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LG에너지솔루션의 모든 제품 개발과 제조의 허브 역할을 하는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다”며 “이 곳에서 ESS용 LFP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은 국내 ESS 산업 생태계의 더 큰 도전과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배터리 기업 중 ‘LFP 양산 경험 유일’… 국내 LFP 생태계 강화 지원LG에너지솔루션은 비(非) 중국권 기업 중 유일하게 ESS용 LFP 배터리 양산 체계를 갖추고 있
-
2025-11-17▲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자사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베트남 보건부(Vietnam Ministry of Health)에 제출했다.2025년 10월 태국에서 승인받은 임상과 이번 베트남 임상을 2027년까지 완료한 뒤 2028년부터 수두백신 2도즈 시장에 본격 진입할 계획이다.이번 동남아 지역 임상은 미국 머크(MSD)의 수두백신인 바리박스(Varivax)와 직접 비교 임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배리셀라주의 2도즈 접종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독자 개발한 ‘MAV/06’ 균주 기반의 약독화 생백신이다. 특히 생산 과정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으로 접종 시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한편 GC녹십자는 2025년 5월 배리셀라주 1도즈에 대한 베트남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GC녹십자는 당시 진행한 베트남 임상 경험과 규제 대응 노하우가 이번 2도즈 임상 추진에 긍정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국산 수두백신인 배리셀라주는 이미 높은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며 “동남아 지역 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2025-11-11▲ 농협중앙회, 최근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 및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해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을 통한 농업인 지원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최근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인건비 절감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25년 가을철 수확기에만 약 7만여 명의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자원봉사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일손돕기에 참여해 농산물 수확 및 선별, 파종 작업 등을 도우며 영농현장에서 농가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태고 있다.특히 2025년 농협은 소속 부서별로 실시하는 일손돕기 외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참여하는 '임직원 자율참여형 농촌일손돕기'를 활성화하고 범농협 일손돕기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등 일손돕기 참여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정신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에 함께했다”고 밝혔다.또한 “단순히 일손을 돕는 것 외에도 현장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농업인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람있는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농협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2025년 수확기부터 전국의 54개 법무부 산하 교정기관과 협력해 모범수형자 및 교정위원 등으로 구성된 '보라미봉사단'을 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최근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 및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해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을 통한 농업인 지원 [출처=농협중앙회]최근 봉사단으로부터 일손을 지원받은 충남 서산의 한 농가는 “고추 수확을 해야하는 데 일손이 너무 부족해 어려
-
2025-11-11▲ 오뚜기 할랄 진라면 인도네시아 현지 대형마트 내 전용 매대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할랄 인증을 획득한 '진라면'을 앞세워 세계 2위 인스턴트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본격 판매에 나선다.2024년 12월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2025년 8월 초 수입허가(ML)를 완료했다. 2025년 11월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2025년 초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신규 패키지를 공개하고 방탄소년단 진을 모델로 한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인 ‘Jinjja Love, 진라면'을 펼치고 있다.인도네시아에서는 방탄소년단 진과 협업한 제품의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이에 오뚜기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프리미엄 슈퍼마켓 대형 유통 채널인 랜치 마켓(Ranch Market),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등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쇼피 (Shopee), 틱톡숍 (TikTok Shop)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 할 예정이다.또한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며 약 100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에는 진라면 뿐만 아니라 할랄 인증을 받은 치즈라면 3종도 포함됐다. 오뚜기는 치즈라면을 현지 맞춤형 성장 품목으로 육성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사업에 있어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장이다"며 "할랄 인증 진라면과 치즈라면을 통해 오뚜기 라면의 맛과 품질을 동시에 제공하고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2025-11-06▲ 농심천심(農心天心), 농부의 마음으로 여는 새로운 농업·농촌의 길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농업·농촌운동인 농심천심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기후위기·식량안보 등 농업의 지속가능성 위협과 농촌고령화·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목적이다.이번 농심천심운동은 농업인과 도시민, 정부·지자체와 함께 △농업·농촌 가치 확산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을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국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농업 가치 확산’전개농협은 도시민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농촌일손·재능나눔 국민참여단’을 신설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중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초·중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쿨팜(학교농장)’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의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린다.또한 ‘우리農 건강 365 캠페인’을 통해 제철 농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재해피해나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해 상생의 소비문화도 조성할 예정이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소득 증대 기반 조성농협은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영농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사업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농식품부와 협력해 보급형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산지유통센터(APC)의 현대화 및 스마트화를 추진함으로써 농업의 생산성과 유통 효율을 높인다.이를 통해 청년농업인과 소규모 농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기술과 데이터
1
2
3
4
5
6
7
8
9
10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