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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농협경제지주, 국산 콩 수급안정 및 두류산업 발전 방안 모색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9월16일(화) 대전광역시에서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을 비롯한 협의회 조합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농협두류전국협의희 임시총회」를 개최했다.농협두류전국협의회는 두류사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5월 설립됐다. 김제농협 이정용 조합장을 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신규 회원 가입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금년 콩 수급동향 및 정부 비축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콩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정책 수립 시 농업인의 의견 반영 △일관성 있는 중장기 농업정책 수립·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對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콩 생산량 증가 및 수요처 한계로 두류산업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앞으로도 농협은 국산 콩 판로 마련과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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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개최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9월16일(화) 국토교통부와 함께 충청남도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디지털 지적의 날은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국토를 디지털화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지적재조사를 재조명하고자 ‘지적재조사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하는 날이다.‘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 어명소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어명소 사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축하 영상 메시지도 전했다.이날 인공지능(AI)·드론 등 환경변화에 따른 지적재조사의 혁신 방향과 지적재조사 제4차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전략 방안을 제시하는 초청 강연(김일 전주대 교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자와 시상자로 참석한 국토교통부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가운데)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또한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21년~) 이후 민간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토대로 민·관·공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0점)과 LX사장상(4점)도 수여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와 광주광역시 서구 박유진(지방시설서기)이 장관 표창을, LX광주전남지역본부 백종현과 LX경남지역본부 김현진 등이 LX사장 표창을 받았다.▲ LX사장장 수상자와 시상자로 참석한 LX공사 어명소 사장(가운데)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부대행사로는 사업지구 내 명소를 담은 현장 사진전과 즉석사진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재능기부 공연영상(LX대구경북지역본부 ‘지저귐’ 밴드) 등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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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1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의 의약품 정책에 반대하는 미국 제약회사의 투자 프로젝트가 다수 철회되고 있다. 신약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프랑스는 2025년 상반기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의 시장 진입과 침체된 경제로 1인단 온라인 구매액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 기업들은 면세 정책을 폐기하라고 요구한다.아일랜드는 주택난에 대한 우려에도 신규 주택의 허가 건수가 줄어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일반 주택보다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제약업체인 머크(MSD) 연구소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머크(MSD), 2025년 9월10일 영국 런던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려는 계획 철회미국 제약업체인 머크(MSD)는 2025년 9월10일 영국 런던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려는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었다.2025년 9월12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2억 파운드를 투자해 캠브릿지에 있는 연구시설을 확장하려는 계획을 중단했다. 일라이릴리(Eli Lilly)도 런던의 연구소 투자 계획을 축소했다.2022년 이후 미국의 다수 제약회사가 영국 사업을 중단하거나 철수했다. 이들 제약업체는 영국 정부가 신약에 대해 충분한 대가슬 지불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전자상거래연합(Fevad), 2025년 상반기 소비자 1인당 1회 방문해 €67유로 지출프랑스 전자상거래연합(Fevad)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소비자 1인당 1회 방문해 €67유로를 지출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침체와 저가 경쟁이 심화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5년 상반기 총 온라인 매출액은 920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하지만 2024년 전체 온라인 판매액이 전년 대비 9.6% 늘어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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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1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정부는 운항 중 항공기의 출입문이 떨어져 나가는 안전 사고를 낸 항공기 제조업체에 대규모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캐나다는 2025년 7월 폭풍우 피해액이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국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앨버타 지역은 연간 40회 이상의 폭풍우가 발생하는 지역이다.브라질은 건설업에 필요한 인력의 훈련이 필요하지만 국가 차원의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신규 인력에 대한 교육 뿐 아니라 기존 인력의 재교육도 시급하게 요구된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Boeing)이 개발한 737맥스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연방항공청(FAA), 안전 위반을 저지른 보잉(Boeing)에 US$ 310만 달러의 벌금 부과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안전 위반을 저지른 보잉(Boeing)에 US$ 3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안전사고가 일어난 기간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로 한정된다.2024년 1월 알래스카항공의 여객기인 보잉 737맥스 9이 운항 중 문이 이탈하는 사건도 포함된다. 171명이 승객과 6명의 승무원 중 누구도 심각한 상해를 입지 않았고 조종사는 안전하게 항공기를 공항에 착륙시켰다.2025년 6월 국가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는 17개월 동안의 조사를 통해 보잉의 제조와 안전 감독에 심각한 문제점을 파악했다. ◇ 캐나다보험국(Insurance Bureau of Canada), 2025년 7월 캘거리 폭퐁우의 피해 C$1억6400만 달러캐나다보험국(Insurance Bureau of Canada)에 따르면 2025년 7월 캘거리 폭퐁우의 피해가 C$1억64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전에 추정한 피해액 9200만 달러와 비고해 78% 늘어났다. 대규모 보험 청구가 집계되며 피해액이 천문학적인 규모로 확대된 것이다.8월 브룩스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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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이 상하이 자유무역구 방한연수단과 기념사진 촬영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11일(목) 상하이 자유무역구 방한연수단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인천과 상하이 간 항만교류 확대에 공감했다.연수단은 항만의 자유무역단지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 이날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및 내항재개발 현장 시찰 등이 이뤄졌다.간담회에서는 인천항과 상하이항의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입 국제물류항으로서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 후 주이 방한연수단장은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는 대한민국의 항만 운영 형태의 효율성에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사에서도 상하이항을 방문해 상호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김순철 인천항만공사 경영부사장은 “양 항만은 서로의 강점을 배움으로써 같이 성장할 수 있고 특히 선진화된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반 항만운영 방식이 상하이항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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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롯데물산, 9월13일과 15일 어린이 과학 교육 프로그램 ‘123 과학 탐험대’ 진행(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에 따르면 2025년 9월13일(토)과 15일(월) 양일간 롯데월드타워에서 어린이 과학 교육 프로그램 ‘123 과학 탐험대’를 진행했다.‘123 과학 탐험대’는 롯데물산의 특색을 살린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한민국 최고층(123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의 과학, 기술, 환경, 안전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롯데물산은 2025년 5월 진행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에 이어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아동 대상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23 과학 탐험대’ 참여 학생들이 롯데월드타워 종합방재센터를 견학하고 있다 [출처=롯데물산]롯데월드타워 내부 견학과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된 이번 활동은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 종합방재센터에서 타워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인하고 지하 6층 에너지센터에서 수열,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 시설을 견학했다.▲ ‘123 과학 탐험대’ 참여 학생들이 롯데월드타워 73층에서 BMU에 탑승하고 있다 [출처=롯데물산]또한 73층에서 외벽 유지보수 장비(Building Maintenance Unit, BMU)에 탑승해 타워의 건축 구조를 직접 살펴보는 등 특별한 체험을 진행했다.롯데물산 타워기술팀과 소방방재팀 임직원들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타워 곳곳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인기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하는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과학기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23 과학 탐험대’ 참여 학생들이 김범준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출처=롯데물산]‘123 과학 탐험대’에 참여한 서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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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포스코인터내셔널,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하수열 난방 사업 MOU 체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경진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기획본부장, 다바달라이(T.Davaadalai) 울란바토르시 부시장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이계인)에 따르면 2025년 9월15일(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청에서 ‘하수열을 활용한 난방열 공급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경진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 기획본부장과 다바달라이(T.Davaadalai) 울란바토르시 부시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울란바토르 중앙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인근 재개발 주거지역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양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공동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경제성과 기술력이 검증되면 하반기부터 15년간 건설·운영 후 이전(BOT) 방식으로 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신규 건설 예정인 4000세대 규모 주택단지에 지역난방이 공급된다. 울란바토르는 겨울철 대기오염이 세계 최악 수준으로 꼽히는 도시로 난방용 석탄 사용이 주된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지역난방을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줄이는 해법을 내놨다. 서울광역시 탄천 하수처리장에서 하수열 활용 지역난방 사업을 운영 중이다.강남구 2만 세대에 연간 20만4900기가칼로리(Gcal)의 열을 공급해 석유 환산 약 2만490톤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3만3972톤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며 기술력을 입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협약이 울란바토르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기술과 사업 역량을 해외에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의미가 있다"며 "몽골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장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다바달라이 울란바토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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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2025년 9월15일 1심 재판에서 '극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의 관련자에 대해 중형을 구형했다. 2020년 1월 기소한 이후 5년 8개월, 2019년 사건이 벌어진지 6년 5개월만에 사법적 판단을 받게 된다. 법원은 11월20일 선고할 예정이다.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수처법, 선거법 개정안 등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자 반발했다. 관련 회의장과 의안과 사무실을 점거하고 패스트트랙에 찬성하는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을 6시간 동안 감금했다.국회에서 일어난 물리적 충돌을 검찰이 수사하고 사법 처벌을 하는 것 자체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장기간 재판이 진행된 이유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 검찰에 국회의 정치활동의 불법성까지 판단을 맡긴 것이 이른바 '검찰공화국'을 만든 요인 중 하나다.법원이 기소된 의원들에게 검찰의 구형대로 형을 선고하고 이러한 기조가 대법원까지 이어지면 현역 국민의힘 의원은 의원직을 잃고 향후 5년 혹은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법원의 판단 결과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갈 정치인이 적지 않은 셈이다.육군특수전사령부 내부고발자는 곽종근 전 사령관으로 2024년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에 대한 진실을 세상에 알렸다. 곽종근이 공개한 특전사 내부고발 사건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내부고발 사건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국회에 대규모 병력 투입해 법적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지휘 전모 밝혀 탄핵 유도육군특수전사령부 곽종근 전 사령관(이하 곽종근)은 2024년 12월6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방송한 유튜브에 출연해 비상계엄령에 관한 진실을 공개한 내부고발자다. 당시 민주당 박선원 의원도 동행했다.곽종근은 12월6일 유튜브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하 김용현)이 국회의사당 내에 있는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명령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12월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서는 명령권자가 김용현이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다고 수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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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농협, ‘농촌 왕진버스’통해 농심(農心) 챙긴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9월13일(토)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서 지리산청학농협과 함께 관내 농업인과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햐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 등이 함께했다.하동 도원한의원과 하동군민여성의원 의료진이 참여해 양·한방 통합 진료를 비롯해 침 시술, 피부질환 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특히 이번 왕진버스 운영 현장에서는 협력 의료진과 함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 결의가 진행됐다. 의료진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며 농업인 진료 활동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는“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복지 증진이 필수적이다”며 “농촌 왕진버스 의료진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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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국가정보원 원훈석 전경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국제범죄정보센터(TCIC)가 2025년 9월16일(화) 서울에서 아태지역 주요 7개국과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2차 총회를 개최한다. 2차 총회에서 국정원은 국제 마약범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2024년 2월 동남아 5개 회원국(캄보디아ㆍ라오스ㆍ필리핀ㆍ태국ㆍ베트남) 마약 유관기관들과 협력체를 공식 출범한 이후 열리는 두 번째 총회다.2025년 기존 5개국에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참가국을 확대해 실질적인 마약대응 국제 협력체로 발전시켜 아태지역은 물론 전(全)세계에서 유입되는 마약을 차단할 수 있도록 정보협력을 공고화할 방침이다.이날 총회에서는 회원국 간 ‘협력합의서’ 체결과 함께 협력체의 그간 성과와 향후 운영방침 등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마약·보이스피싱 등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범죄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정부 방침과 맞물려 우리나라를 타깃으로 한 해외범죄조직에 대한 합동 추적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그동안 협의체 참여기관들은 국가 간 연계 마약범죄 사건이 발생하면 실시간 정보 공유·합동 추적 등 다자간 공조체제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2024년 국민적 충격을 안겨줬던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도 협력체를 통한 기관간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캄보디아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급총책을 현지에서 즉시 검거할 수 있었다.‘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국내 범죄조직이 2023년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 행사라며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제공하고 협박한 사건이다.2025년 6월 말레이시아와 공조로 신종마약 에토미데이트 공급총책 싱가포르인을 현지에서 검거해 국내 대량 밀반입 기도를 원천 차단하는 등 국가 간 마약범죄 공동대응 협력의 모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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