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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본사 전경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10월8일 미국 하니웰(Honeywell)과 ‘전력 관리·분배 및 BESS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체결식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행사 현장에서 열렸다.체결식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빌랄 하무드(Billal Hammoud) 하니웰 빌딩 자동화 부문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LS일렉트릭의 전력 인프라·BESS 솔루션과 하니웰의 빌딩 자동화·제어 플랫폼 역량을 결합, 데이터센터와 상업·산업용(C&I; Commercial and Industrial) 빌딩을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우선적으로 하니웰의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자동화 플랫폼과 LS일렉트릭의 전력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차세대 전력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한다.전력 품질을 지능적으로 관리하고 유지보수 시점을 예측하는 기능을 통해 ‘다운타임’(전력이 갑자기 차단돼 시스템이 멈추는 시간)을 최소화,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최적화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미국 상업·산업용 빌딩 시장을 겨냥한 모듈형 BESS도 공동 개발한다. LS일렉트릭의 ESS 개발 역량과 하니웰의 에너지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전력망 데이터와 기상 정보, 리스크 요인을 분석하고 최적의 에너지원과 비용을 예측할 수 있는 ESS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고객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전원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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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독일 MR사,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 공동 사업화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목)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전력 설비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MR(Maschinenfabrik Reinhausen)사와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고장을 사전 예방하는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전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전력 설비 예방 진단 솔루션(SEDA) 기술과 독일 MR사의 진단시스템, 183개국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SEDA(Substation Equipment Diagnostic & Analysis system)는 온라인 예방 진단 장치로부터 취득한 설비진단 데이터와 설비 정보를 종합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상태를 판정해 고장을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체결식에는 여근택 한전 송변전 운영처장과 윌프리드 브로이어(Wilfried Breuer) MR사 CEO 등 양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지고, 예방 진단 솔루션 기술 연계와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한전은 자체 개발한 SEDA 기술을 통해 매년 15건 이상의 고장을 사전 예방했고 2021년 도입 이후 약 100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최근에는 국내 중전기기 제작사와 협업해 말레이시아 해외 실증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신시장 개척도 가속화하고 있다.MR사는 변압기 핵심부품인 전압조정장치(OLTC)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세계 183개국에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MR사는 이를 기반으로 예방 진단 분야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양사는 한전의 예방 진단 기술력과 MR사 진단시스템, 글로벌 영업망을 결합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력 설비 예방 진단 사업 선점을 본격 추진한다.한전은 "이번 협력이 한국의 예방 진단 기술이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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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LS일렉트릭,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솔루션 기업 파워일렉트로닉스와 글로벌 사업 협력 MOU 체결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최근 ‘파워일렉트로닉스’(Power Electronics)와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파워일렉트로닉스 본사에서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용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글로벌 톱티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과 함께 글로벌 전력 산업 트렌드 변화와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북미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데이비드 살보(David Salvo) 파워일렉트로닉스 CEO, 랄로 살보(Lalo Salvo) 파워일렉트로닉스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파워일렉트로닉스는 스페인 발렌시아에 본사를 둔 전력변환장치(PCS) 전문기업으로 1987년 설립됐다.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및 PCS, 급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주요 제품이다.북미,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 지역에서 신재생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약 2800개의 태양광 프로젝트, 315개의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프로젝트를 수행해 PCS 누적 설치 120기가와트(GW)를 넘어섰다. 특히 북미 시장 점유율은 60퍼센트(%) 수준이다.LS일렉트릭은 북미, 아시아 등 지역에서 추진하는 ESS 사업에 파워일렉트로닉스의 대용량 PCS(에너지 변환장치)를 우선 적용해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파워일렉트로닉스는 향후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LS일렉트릭 배전용 변압기 등 전력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LS일렉트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용량 전력변환장치(PCS)맞춤형 배전 변압기 등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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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LS ELECTRIC, ‘테트라 테크’와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 맞손[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일렉트릭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2월3일 테트라 테크(Tetra Tech, 사장 데이비드 조지)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LS ELECTRIC이 글로벌 TOP 3 에너지 컨설팅 & 엔지니어링 기업 테트라 테크(Tetra Tech)와 손잡고 글로벌 전력 에너지 시장 동반 공략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데이비드 조지(David George) 테트라 테크 사장(Global Services Operating Unit)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LS일렉트릭은 테트라 테크와 미국 중심의 글로벌 전력 솔루션 비즈니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협력키로 했다.이를 통해 LS일렉트릭과 테트라 테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력솔루션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등 전 세계 전력, 에너지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인지도를 활용해 시장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김종우 사장은 “전 세계적 전력 수요가 어느 때보다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은 확고한 생산 인프라와 효율적인 재고 관리 등을 통해 납기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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