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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8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엔지니어링 기업은 북해에서 사업이 부진하며 법정관리를 신청했다.중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는 미국 아마존과 경쟁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온라인 사이트를 오픈했다. 영국을 포함해 유럽 6개 국가에서 접근이 가능하다.아일랜드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여름 관광객이 감소해 관광산업 전반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호텔의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장기 투숙자는 줄어들었다.▲ 중국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닷컴(JD.com)의 조이바이(Joybuy 로고◇ 영국 페트로팩(Petrofac), 2025년 10월 28일 법정관리 신청영국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페트로팩(Petrofac)은 2025년 10월 28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북해에서 석유 사업은 지속할 방침이다.네덜란드 발전사업자인 테넷(TenneT)이 대규모 심해 풍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종료한 이후 발표된 내용이다. 이 프로젝트는 페트로펙의 재무구조조정에 핵심이었다.1981년 미국 텍사스에서 창업한 페트로펙은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 물류 서비스뿐만 아니라 석유, 가스, 신재생에너지 등의 프로젝트에 필요한 시설의 설계하고 건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국 징둥닷컴(JD.com), 프랑스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조이바이(Joybuy) 사이트 론칭중국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닷컴(JD.com)은 프랑스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조이바이(Joybuy) 사이트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미국 경쟁사인 아마존과 대결하기 위한 목적이다.프랑스를 포함해 독일,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 유럽 6개 국가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2025년 4월 이후 영국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다른 중국 기업인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와 달리 다양하고 비싼 가격대의 제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1유로 제품부터 시작해 1930유로의 아이폰 18 프로 맥스까지 취급한다. 가정용품, 가구,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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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KB국민카드,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 출시 포스터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마카오정부관광청과 공동 기획을 통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을 선보였다.이 카드는 마카오의 다채로운 감성과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 제작됐으며 현지 주요 가맹점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MGM 호텔에서 식음료 매장을 이용하거나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MACAU 2049’ 공연을 관람하는 경우 15퍼센트(%) 할인을 제공한다.홍콩과 마카오를 왕복하는 터보젯 페리도 15% 할인이 가능하며 마카오의 상징인 마카오 타워는 입장권 1+1 혜택과 특별 기념품까지 지급한다.갤럭시 리조트는 2025년 11월7일(금, 현지시간)부터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바우처팩(469 마카오파타카(MOP) 상당)과 안다즈 및 브로드웨이 호텔 전용 상품 예약 시 다이닝 크레딧 100 MOP 및 Grand Resort Deck 워터파크 입장권(888 MOP 상당)도 제공한다.10월 말까지 KB국민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마카오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을 발급하고 US$ 1달러 이상 이용 시 CU 모바일상품권 2000원 권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KB국민카드는 마카오정부관광청, 마스터카드, 마리끌레르 코리아 매거진과 공동으로 제작한 배우 채종협의 마카오 일상 영상도 10월27일 공개했다. 영상은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 없이 해외 및 국내 여행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행 특화 체크카드다.전 세계 56종 통화에 외화머니 환전 시 100% 환율우대와 해외 가맹점과 ATM 이용 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상품은 해외 결제 시 외화머니와 외화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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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국제여객터미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 누계 기준 인천항 해양관광 여객수가 119만 명(1,191,813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6퍼센트(%) 증가했다.이번 성과는 8월부터 크루즈·한중 카페리·연안여객 전 분야의 당월 및 누계 실적이 모두 상승세로 전환된 이후 상승 흐름이 9월까지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 인천항 해양관광 여객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뚜렷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크루즈 부문은 2025년 9월까지 26항차(모항 13항차, 기항 13항차)가 입항해 전년 대비 303.7% 증가한 6만7367명을 기록하며 대형 크루즈 유치와 인천 모항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루즈터미널 [출처=인천항만공사]한중 카페리 부문은 2925년 4월 단동항로 재개로 기존 6개에서 7개 항로로 확대되면서 여객 증가세가 본격화됐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단체관광 재개 효과가 더해져 8월부터 당월·누계실적이 모두 상승세로 전환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연안여객 부문은 신규항로 개설 및 섬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섬 관광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2.0% 증가한 81만5341명을 기록하며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10.2~12) 동안 총 6만8433명(일 평균 6221명)이 이용해 전년 특송(1일 평균 5067명) 대비 일 평균 기준 22.85% 증가하며 명절 수송실적에서도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인천항만공사는 연말까지 해양관광 여객이 1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루즈와 연안여객의 성장세, 한중 카페리의 회복세 가속이 맞물려 인천항 해양관광 전반에 긍정적인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9월 인천항 여객수송 실적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크루즈, 카페리, 연안여객 세 분야가 모두 성장세로 돌아선 것은 인천항 해양관광이 회복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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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KB국민카드, 걷기 좋은 가을 단풍 명산 분석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단풍이 물드는 가을을 맞아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전국 국립공원을 품은 명산 입구 주변 상권을 방문한 고객의 신용·체크카드 결제데이터 약 150만 건을 분석했다.전국 명산 16개 인근 상권(산 입구 132개의 반경 1~2킬로미터(km))의 음식점, 카페, 편의점·슈퍼 업종의 1년 매출 분석 결과 가을철(9~11월) 매출 비중은 28퍼센트(%)로 나타났다.가을은 여름(30%)과 비슷한 소비 시즌으로 봄(23%)과 겨울(19%)보다 높은 수준이다. 가을 매출 비중이 높게 나타난 산은 주왕산(56%), 내장산(52%), 속리산(38%)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다르게 월악산, 지리산, 계룡산, 소백산은 여름에 덕유산은 겨울에 설악산과 오대산은 가을과 여름 매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KB국민카드, 걷기 좋은 가을 단풍 명산 분석 [출처=KB국민카드]가을 중에서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시기(2024년 단풍 절정일을 포함한 전후 1주일)의 명산 주변 상권 매출이 2주 전 대비 평균 2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27%, 카페가 24%, 편의점·슈퍼 17% 각각 늘어났다.단풍 절정기 매출 증가율(절정기 시작 2주간 대비)은 내장산이 23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주왕산 158%, 덕유산 38%, 속리산 38%, 오대산 29%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단풍철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 상권의 소비 회복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KB국민카드, 걷기 좋은 가을 단풍 명산 분석 [출처=KB국민카드]단풍 절정기 명산 주변 상권의 음식점 매출은 내장산 250%, 주왕산 165%, 덕유산 46%, 속리산 36%, 설악산 28%, 오대산 27% 각각 증가했다.단풍 절정기 외부 방문객 비중이 높은 명산은 설악산 92%, 오대산 89%, 계룡산 88%, 주왕산 84%, 내장산 82%, 속리산 7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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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오뚜기X한진관광 ‘푸껫 0원 에어텔 이벤트’ 진행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한진관광과 손잡고 태국 푸껫을 무대로 한 이색 여행 프로모션 '푸껫 0 원 에어텔 이벤트'를 진행한다.'푸껫 0 원 에어텔 이벤트'는 이름 그대로 항공과 호텔 숙박이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특별한 여행 프로모션이다. 참여 대상은 푸껫 여행을 다녀오고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고객이다.여행 중 오뚜기의 '톡톡톡 진라면 스틱' 과 함께한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 SNS 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권과 5성급 호텔 '엠소셜 푸껫' 3박 숙박권이 전액 지원된다.이벤트의 무대가 되는 태국 푸껫은 매년 겨울이면 SNS 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인기 휴양지 중 하나다. 눈부신 바다와 이국적인 감성, 여유로운 속도로 MZ 세대부터 가족 여행객까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도 '톡톡톡 진라면 스틱'이 전하는 따뜻함과 여행의 설렘이 함께 느껴지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진관광과 협업은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브랜드 경험을 완성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뚜기X한진관광 ‘푸껫 0원 에어텔 이벤트’ 진행 [출처=오뚜기]오뚜기는 MZ 세대의 '여행 필수템'으로 주목받는 신제품 '톡톡톡 진라면 스틱'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여행과 맛의 즐거움을 결합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톡톡톡 진라면 스틱'이 가진 '간편함과 즐거움'의 가치를 여행이라는 경험적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일상 속에서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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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10월 문화가 있는날은 APEC이 열리는 경주에서 이벤트 포스터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과 협력해 ‘문화가 있는 날’의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소비 활성화에도 나선다.2025년 10월20일(월)부터 11월2일(일)까지 ‘제 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문화시설를 이용하면 문화지원금을 제공하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APEC 개최지 경주에서’ 행사를 실시한다.행사 기간 동안 경주 지역 내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 등 300여개 문화시설에서 KB국민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1만 원 문화지원금(캐시백)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한정돼 제공해 온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경주를 중심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문화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KB Pay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많은 국민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찾아와 문화를 즐기며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 소비 확대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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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참가자들이 섬 어르신께 직접 만든 송편 을 나눠드리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협업해 자월도에서 섬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공동 추진 중인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의 2번째 프로젝트다. 2025년 9월 대이작도에서 열린 ‘섬마을밴드 음악축제 연계 백패킹 프로그램’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이번 자월도 관광프로그램은 섬 주민과 교류를 중심으로 한 체험과 나눔 활동으로 구성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참가자들은 송편과 간식을 직접 만들어 섬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섬 지역 공동체와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행 참가자들이 섬 어르신께 직접 만든 송편 을 나눠드리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또한 해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체험관광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했다.이번 행사는 명절의 나눔 정신에 ESG 가치를 더한 사회공헌형 관광모델로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관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자월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형 해양관광의 좋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섬 관광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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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쿠팡, 인생네컷과 여행 이벤트 협업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11월14일(금)까지 4주간 여행전문관 쿠팡트래블이 인생네컷과 협업해 새로운 여행 이벤트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는 쿠팡트래블이 추천한 국내 여행지를 모티브 삼은 배경 프레임이 제공된다. 고객들은 제주, 속초, 부산, 경주, 서울, 춘천 등 주요 관광지의 감성을 담은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객들은 사진 촬영 후 제공되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국내 인기 호텔 숙박권과 관광지 입장권이 제공된다.쿠팡은 경품으로 약 20개 호텔 숙박권과 전국 주요 레저 시설 입장권 등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안동 락고재 호텔 스탠다드 숙박권(2인) △디그니티호텔 럭셔리 스파객실 숙박권(3인) △을왕리 연화문호텔 스파스위트 트윈룸 숙박권(3인)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골져스 파셜 더블 숙박권(2인) △영덕 연화문호텔 오션 스위트 더블 숙박권(2인) △변산 연화문호텔 스위트 더블 숙박권(2인) △WE호텔 제주 숙박권(2인) △라마다 제주시티 숙박권(2인) 등이 있다.또한 △서울랜드 2인권 △오션월드 대인권 △어린이대공원 Big5(대인) △레고랜드 종일권(1인) 등 인기 레저·관광지 입장권도 마련했다.쿠팡은 경품으로 제공되는 숙소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특가전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벤트 참여와 동시에 춘천, 강릉 등 국내 단풍 명소에 위치한 호텔 숙박을 경험할 수 있다.최근 MZ(밀레니얼 + Z) 세대를 중심으로 포토부스 촬영이 여행과 일상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인생네컷은 대표적인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놀이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쿠팡은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사진 한 장으로도 여행지의 분위기와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쿠팡 관계자는 “포토부스가 하나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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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농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농촌 문화예술교육 본격 전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농업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문화예술 복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진흥원은 만 65세에서 74세 사이의 고령층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사업인 「예술누림 6574-예술로 채우는 여가」를 새롭게 마련했다.농협중앙회는 해당 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10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양주 회천농협(무용) △전라북도 김제 광활농협(미술) △대구광역시 군위 팔공농협(음악·인문학)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사회적 관계를 넓혀감으로써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창작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촌에서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쉽게 접하고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농협중앙회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는“농협은 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본 사업을 통해 농촌의 문화예술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다”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농촌복지 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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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입항하고 있는 중국 크루즈선 드림호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29일(월) 오전 6시 중국 천진동방국제크루즈(Tianjin Orient International Cruise Line) 소속 'Dream' 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이번에 입항한 Dream호는 7만7000톤급, 선장 261미터(m) 규모로 탑승인원은 승객 약 2200명과 승무원 약 560명 등이다. 이번 입항 항차는 중국 천진에서 출발해 인천에 기항한 뒤, 다시 천진으로 복귀하는 총 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입항은 2025년 들어 중국 선사 크루즈선이 인천항에 입항하는 첫 사례로 승객 전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박하고 있는 중국 크루즈선 드림호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이를 계기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 크루즈 관광객 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입국 후 승객들은 인천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여하고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복귀할 예정이다.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오뚜기(주)와 협력해 크루즈터미널 현장에서 K-Food 체험 푸드트럭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과 승무원들에게 다양한 한국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들어오고 있는 중국 관광객 [출처=인천항만공사]▲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중국 관광객 가이드들 [출처=인천항만공사]아울러 천진동방국제크루즈 왕원라이(Wang Wenlai) 회장, Dream호 선장 등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념패를 전달하는 공식 행사도 진행된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천진동방국제크루즈사의 Dream호 입항은 한·중 간 해양관광 교류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인천과 중국을 잇는 다양한 크루즈 노선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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