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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왼쪽에서 여섯 번째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13일(금) 서울광역시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산·학·연·군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기 인증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UAM 항공기 인증기준 수립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황호원 원장은 직접 기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UAM 인증체계 정립은 안전한 도입과 상용화를 위한 핵심 조건임을 강조했다.기술위원회는 △인증체계 △비행성능 △구조 △비행제어 △추진 △전기 △운용체계 △항공전자 등 총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증기준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정하걸 수석연구원(운용체계분과장)이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의 조종사 자격증명 및 운항규칙 입법 동향과 우리나라 방향’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 [출처=항공안전기술원]정하걸 수석연구원은 발표에서 “국제 기준과 정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여건에 맞는 실용적인 UAM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최신 UAM 안전 제도와 조종사 자격증명 제도 개정 현황을 공유했다.이어진 분과별 회의에서는 도심형항공기 인증기준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 각 분과에서는 분야별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최종 전체회의에서 분과별 논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술원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전문가 자문결과를 종합 검토해 '도심형항공기 인증기준 가이드라인’ 개정에 반영하고 단계적 인증기준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항공 인증 전문기관으로서 2024년 6월부터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의 ‘UAM 항공기 시범인증 및 인증체계 개발’ 과제를 총괄 수행하며 국내 UAM 인증기술 기반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기술원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미래 항공환경 조성을 위해 산·학·연·군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UAM 인증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 안전 확보와 국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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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쿠팡, ‘로켓직구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6월16일(월)부터 22일(일)까지 1주일간 ‘로켓직구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여름 블랙프레이데이는 상반기 최대 규모로 열리는 할인 행사로 전 세계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글로벌 브랜드 800여 곳이 대거 참여한다. 총 상품 수만 2만 여 종에 달한다.대표 가전·디지털 브랜드인 로지텍과 레노버는 무선 마우스, 게이밍 키보드, 태블릿 PC 등 최신 전자제품을 선보인다. 샤오미는 스마트 제습기, 스탠드 선풍기, 여행용 캐리어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판매한다.패션 부문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스케쳐스·아식스·반스 등의 운동화, 기능성 의류, 스포츠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일본 인기 과자 브랜드 가루비, 건강식품 브랜드 헬시오리진,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 등이 참여한다.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하루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스케쳐스 운동화, 샤오미 제습기, 레노버 태블릿 등 일일 특가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최근 생활필수품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 아이템을 선보인다. 타이거 파빌리온 샤워기 헤드 세트, 샌디스크 USB, 로지텍 마우스패드, 아디다스 스포츠 양말 등을 990원~4990원에 선보인다. 특가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여름철 필수품인 전기 모기퇴치기(1만 원 대), 반찬통으로 활용하기 좋은 스테인레스 밀폐용기 세트(8000원 대), 옷 수납 정리함(4000원 대), 니베아 데오드란트(6000원 대)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하루 한 번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행사 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10% 또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매일 새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주 구매할수록 혜택이 커진다.쿠폰 적용 가능 여부와 할인율은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로켓직구 상품은 쿠팡 앱 메인 화면에 보라색 로켓 아이콘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전 세계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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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공청회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12일(목) 상상플랫폼(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에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인천항만공사·인천도시공사로 구성된 ‘인천시컨소시엄’과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인천항만공사는 공청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역과 상생하는 항만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공청회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기반시설에 총 5906억 원을 투입해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9000평방미터(㎡) 규모의 해양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공청회는 사업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천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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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항만운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14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2025년 5월7일(수)부터 26일(월)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이용자 중심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혁신의 일환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가 발굴됐다.대표적인 우수사례는 현장근무자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습 정체 구간인 인천 신항대로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항만 인접 도로 교통 흐름을 개선한 사례다.해당 구간은 하루 평균 40여 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과 상습적인 불법 판매시설로 인해 차량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공사는 통신사 위탁 서비스를 활용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유지로 예산 절감과 민원 해소를 동시에 이루고 이를 통해 항만 안전과 편의성도 높일 수 있었다.또한 선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2024년 시범 운영되던 특별항차 인센티브 제도를 정규화하고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특별항차 물동량 3만TEU를 유치했다.49개 선사 대상 설문 조사에서 취합된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3억47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했다. 중고차 수출 선사 대상 특별항차의 정기항로 전환을 통해 중고차 물동량 연간 5만 TEU도 유치했다.('24년 특별항차 물동량 6만7009TEU 유치)아울러 신규 혁신 아이디어도 발굴됐다. 우수 아이디어는 ‘국제여객부두 해양쓰레기 차단 및 수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친환경 항만조성 방안’이다.호안 인근에 부유물 차단막과 24시간 운영되는 자동 부유 폐기물 수거장치 설치를 통해 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해당 아이디어의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고객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주기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현장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직접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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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NPL 투자설명회" 개최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6월26일(목)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기관 및 개인투자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5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고수익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는 경·공매 및 부실채권(Non Performing Loan, NPL)를 활용한 투자전략 및 수익 창출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MG신용정보가 실제 관리하고 있는 다수 경·공매 물건을 세부적으로 공개해 참석한 투자자들에게 실전적인 투자 기회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월급쟁이 경매전략’ 저자 김태경 교수를 초빙해 경·공매와 NPL 투자 방법을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강 시간도 마련했다.조봉묵 AMC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투자자들이 경·공매 및 NPL을 활용해 최적의 투자기회를 잡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설명회 참석 신청은 MG신용정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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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인천항만공사,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63)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건설공사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신축공사의 성공적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 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항만공사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신축공사에 기울인 노력과 스마트물류센터가 인천항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스마트물류센터는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했다.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해당 기업이 적극적으로 첨단 물류 장비를 투자·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인천항만공사는 2025년 5월18일 대지면적 2만2620평방미터(㎡), 연면적 1만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인허가 완료 후에는 2025년 3분기 중 운영사업자인 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 주식회사가 입주해 물류센터를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은 스마트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미래형 물류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스마트물류센터가 지역경제와 항만물류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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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가 주최한 LGS심포지엄 전경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소아내분비 전문의 대상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LG화학은 저신장증 성장호르몬 장기 치료에 대한 확고한 신뢰 확보에 나선다.LSG 심포지엄에서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치료 장기간 관찰연구 중간 분석과 12년 차 안전성 및 4년 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했다.LG화학은 국내 최초로 한국 소아 대상의 성장호르몬 장기 투약 데이터 확보를 위해 2012년부터 ‘LGS’를 진행해 오고 있다.이 연구는 2027년까지 저신장증 환아 1만 명을 모집해 유트로핀 안전성 및 유효성을 2035년까지 추적 관찰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연구 12년째인 2024년 말 기준 등록자 수는 7000여 명을 기록했다.이날 순천향대 부천병원 홍용희 교수는 ‘유트로핀 12년 차 안전성과 4년 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하며 유트로핀이 저신장 환아의 키 성장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고 밝혔다.치료 경과에 따라 또래 표준 신장에 근접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성장호르몬결핍증, 부당경량아 환아의 경우 치료 시작 전 표준 편차가 -2.5에서 치료 48개월 뒤 -0.9로 또래 표준에 점차 가까워졌다.특발성저신장증에서는 -2.5에서 -1.1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표준 편차는 0에 근접할수록 평균에 가까워졌다고 분석할 수 있다.부당경량아는 출생 체중이 3백분위수(3/100) 미만인 저체중 신생아를 뜻하며 특발성저신장증은 전신적, 내분비적 이상은 없으나 키가 해당 연령 집단에서 3백분위수(3/100) 미만인 상태를 말한다.이어 아주대병원 이해상 교수가 LGS 내 부당경량아 등록 환아들만을 상세 분석, 장기적 치료 방안으로 유트로핀의 효과 및 안전성을 발표했다.LG화학은 1993년 수입 제품 대체를 위해 국내 최초의 저신장증 치료제 유트로핀을 출시했다. 이후 액상, 펜 방식 등으로 제품의 제형을 다각화해 왔으며 특히 ‘유트로핀에스펜’의 제형 개발과 생산 투자를 통해 공급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LGS는 우리나라 저신장증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성장호르몬 치료 데이터베이스가 될 것이다”며 “저신장증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최적의 치료 솔루션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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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강경성 KOTRA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출처=KOTRA]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함께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2전시장에서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을 개최한다.2025년 4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 2025’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K푸드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으며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 3033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대표 식품 전시로 꼽힌다.제1전시장 1, 2, 3홀은 서울 국제식품전 국내관, 제1 전시장 3, 4, 5홀은 서울 국제식품전 국제관이 열리며 제2전시장 7, 8홀은 서울 국제 식품기기전, 서울 국제 식품 포장기기전, 서울 국제호텔&레스토랑기기전, 서울 국제 안전기기전,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관, 식품산업 ESG관이 개최된다.특히 이번 서울푸드는 국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증진 및 네트워크 확대 차원에서 국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비롯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행사 첫날인 6월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푸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은 48개국 300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식품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4500건의 상담과 US$ 2억5000만 달러의 상담액이 기대된다.‘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는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 국내 대표 유통 채널과의 상담을 통해 국내 참가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해외 참가기업이 국내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바이어와 1:1 상담을 지원하는 ‘비즈 매칭(Biz-Matching)’과 더불어 식품관 참가업체와 식품 기기관 참가업체가 서로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협력 파트너십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도 운영한다.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현장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K-푸드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서울푸드 어워즈 2025’와 쿠팡 크리에이터 1위 정윤희를 초청한다.160만 구독자 유튜버 상해기를 초청해 현장에서 라이브 판매를 진행하는 ‘서울푸드 라이브 커머스 판매대전’ 등 우수제품을 생산한 참가기업을 독려하고 쇼핑라이브 채널 송출을 통해 판매와 글로벌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2025년 서울푸드 2025는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러브 푸드(LOVE FOOD)’ 기부 캠페인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서울푸드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와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 세계 푸드테크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한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는 ‘NEXT Paradigm : Food Tech, 새로운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6월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지구의 식량 문제를 해결할 푸드테크의 혁신이 제시하는 새로운 식품 패러다임의 전환을 세계 각국의 식품업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조명한다.강경성 KOTRA 사장은 “서울푸드는 K-푸드의 수출 길잡이로서 K-푸드 수출 2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마케팅의 장이다”며 “서울푸드가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를 넘어 글로벌 최고의 식품 전시회이자 K푸드 최고의 수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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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 날 기념식 개최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6월2일(월)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제2회 윤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4년 6월 윤리의 날 선포식에서 매년 6월2일을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 날”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책임있는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윤리경영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화를 통해 윤리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윤리가 좋다!”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윤리교육 실시 △윤리강령 실천 캠페인 추진 △윤리규범 준수 실태 점검 등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정직, 신뢰, 책임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새마을금고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김인 중앙회장은 “윤리와 준법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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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카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공동 주최하는 ‘AI for Climate Action Awards’ 공식 포스터 [출처=코이카]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에 따르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국제 공모전 ‘AI for Climate Action Awards(이하 AICA 어워즈)’를 개최한다.2025년 5월21일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UNFCCC 사무총장이 기후 주간(Climate Week) 행사 개회식에서 공모전 개시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에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따라서 유엔(UN)과 한국의 협력아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공모전이 열린다. 7월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9월까지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우승자는 2025년 11월 브라질 베렝(Belém)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현장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을 영예를 갖는다.또한 이 자리에서 국제 기후변화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하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UNFCCC 공식 채널을 통해 설루션에 대한 미디어 홍보도 지원한다.한편 코이카의 이번 AICA 어워즈 공동 주최는 2024년 11월19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당시 코이카와 UNFCCC가 맺은 ‘기후 미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기후 미래 파트너십은 코이카-UNFCCC 기후 미래 파트너십(Climate Future Partnership for Means of Implementation, 2024~2027년/400만 달러)이다.파트너십에 따라 코이카와 UNFCCC는 2027년까지 AI 기술을 기후변화 대응에 적용하는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협력사업(#AI4ClimateAction)’과 ‘분쟁 및 취약국의 기후재원 수요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AICA 어워즈 관련 세부 일정, 자격 요건, 참가 방법, 평가 기준 등은 AICA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https://aica.awardsplatf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접속할 수 있다.AICA 어워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설루션을 발굴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최빈개도국(LDCs)과 군소도서국(SIDS)*의 기후위기 적응 및 완화를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설루션 발굴을 목표로 한다.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 LDCs)은 유엔이 지정한 사회경제적 조건이 가장 열악한 개발도상국 그룹이다. 국민소득 수준, 인적 자원, 경제적 취약성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현재 총 44개국이 유엔 사무국 LDCs 목록에 포함돼 있다.군소도서국(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 SIDS)은 지리적으로 섬 지역에 위치하는 국가로 인구와 경제 규모가 작아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한 개발도상국을 의미한다. 현재 총 39개국이 유엔 사무국 SIDS 목록에 포함돼 있다.AICA 어워즈는 2024년 처음 개최됐으며 2025년터는 코이카가 공동 주최 기관으로 공식 참여한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농업, 에너지, 물, 폐기물, 조기경보시스템 등 기후변화 대응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찾는다.기후변화 대응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라면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학생 등 일반 개인부터 AI 개발자, 기업 및 기관에 이르기까지 기후행동을 위한 AI 기술이나 활용 방안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다만 설루션은 최빈개도국(LDCs) 또는 군소도서국(SIDS)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특히 설루션 대상 국가 출신 개발자와 팀을 이뤄 참가하면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협업 제안이 기대된다.코이카 기후환경경제개발팀 손송희 팀장은 “AICA 어워즈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AI 시장에서 블루오션인 개발도상국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와 AI 관련 역량이 출중한 만큼 관련 기업과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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