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
"항공안전기술원"으로 검색하여,
2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9-08▲ 제1회 KIAST 미래항공모빌리티 포럼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8월26일(화)과 9월2일(화)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서울 강서구)에서 ‘제1회 KIAST 미래항공모빌리티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드론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좌우하는 부품 기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국산화 및 산업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국방부, 지자체, 드론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모터·배터리·통신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주요 기업들이 발표자로 나서 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했다.1일 차(8.26.)에는 모터 분야 3개 사(스타맨, KRM, 남양넥스모)와 부품사(볼로랜드)가 참여해 고출력·고효율 모터 기술과 생산 역량, FC·ESC·GPS 등 핵심 부품 기술을 소개했다. 참고로 FC는 Flight Contloller, ESC는 Electronic Speed Controller의 약어다.▲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포럼 참여 업체 [출처=항공안전기술원]또한 해외 수출 현황과 국산화 수요, 산업 연계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며, 드론 모터의 미래 활용 가능성이 논의됐다.2일 차(9.2.)에는 배터리 전문기업(비이아이, LG에너지솔루션)과 통신장비 기업(스마티)이 발표를 맡아 배터리 셀 단가 및 생산 과정, 표준화 논의, 통신 안정성 확보 방안 등 현안을 다루며 드론 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에 필요한 요소를 제시했다.참가자들은 각 부품의 적용 가능성과 공급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표준화·공동 개발 등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배터리와 모터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도 제안됐다.이번 포럼은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고
-
2025-09-04▲ 제2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 종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9월3일(수) 한국항공대(고양시) 비전홀에서 ‘제2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이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 한서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관했다.이번 세미나는 2025년 7월31일 열린 제1차 세미나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행사다. 전기수직이착륙(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eVTOL) 항공기 구조·소재 분야 인증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과 전기엔진·배터리 분야 인증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다뤘다.특히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OEM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행사 개회에 앞서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고 수준의 항공 안전 달성은 항공기 인증기술의 발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인증기술 발전을 도모해 국내 UAM 안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인증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또한 세미나 공동 주관 기관인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UAM은 미래 교통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핵심 분야로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며 “오늘 이 자리가 UAM 안전 인증 분야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 삼보모터스 등
-
2025-08-01▲ 항공안전기술원 ‘제1차 UAM 안전·인증 기술 연속 세미나’ 개최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7월31일(목)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차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안전·인증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 개최는 미래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운용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증체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이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 한서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했다. 세미나는 UAM의 안전운항과 인증체계 마련을 위한 실질적 방향성과 기준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미국, 유럽 등 항공 선진국의 조종사 자격 기준, 운항 규정, 항공기 인증 동향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도화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국내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을 비롯해 한국항공대,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GS건설 등의 전문가가 참석했다.해외에서는 Joby Aviation, Vertical Aerospace, AutoFlight, CAE, Eve Air Mobility, AAM institute 등 글로벌 UAM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동향 및 제도화 방향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2차) UAM 구조 및 소재, 전기추진, 배터리 시스템 △(3차) 소음 및 사이버 보안 △(4차) 버티포트 및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핵심 기술을 주제로 연속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 ‘제1차 UAM 안전·인증 기술 연속 세미나’ 개최(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는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항공 인증 전문기관으로 2024년 6월부터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의 ‘UAM 항공기 시범인증 및 인증체계 개
-
2025-07-18▲ 2025 항공보안주간 개막식에 초청받은 주요 인사 단체사진(오른쪽 첫 번째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7월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된 ‘2025년 항공보안주간(Aviation Security Week)’에 참가해 항공보안 기술 혁신과 인증 제도 운영 관련 주요 내용을 대외에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관련 협회 및 학회가 주관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전시관 부스를 설치 및 운영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전시관을 운영하며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 제도의 운영 체계를 소개하고 최근 기술 동향 및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와 산업계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개막식에 참석한 황호원 원장은 항공보안 결의대회와 주요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와 산업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보안장비 개발 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기술 상용화의 장애 요인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실무적 제안을 직접 수렴했다.▲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항공보안주간 행사장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황 원장은 전시된 부스를 둘러보며 관련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제도 운영의 연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전시관 현장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들이 인증 업무와 기술 지원 체계에 대해 방문객에게 안내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 체계를 바탕으로 보안장비 품질 향상과 기술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증 제도 운영을 통해 항공보안 생태계 고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ldqu
-
▲ 항공안전기술원, 드론배송거점 및 드론자동점검시스템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4월부터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했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수행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19~)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2025년에는 2024년에 이어 13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새롭게 10개 지자체가 추가되어 총 23개 지자체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연속 지자체는 양주시, 성남시, 포천시, 인천광역시, 공주시, 서산시, 남원시, 여수시, 김천시, 통영시, 울주군, 창원특례시, 제주특별자치도 등이다.신규 지자체는 시흥시, 안양시, 이천시, 원주시, 보령시, 대전광역시, 김제시, 고흥군, 영주시, 상주시 등이다.▲ 항공안전기술원, K-드론배송 사용화 사업 추진 현황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은 각 지자체가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담당 PM 제도를 운영하며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를하고 있다.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여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또한 ‘K-드론배송 표준안’을 준수해 각 지자체가 안정적으로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배송 인프라 구축과 정책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드론배송 거점 및 배달점 : GPS 좌표 도출, 컨테이너 및 이착륙장 등 시설물 설치▶비행로 설계 및 검증 : 드론배송 비행로 설계 및 검증▶드론 안전 관리 시스템 : 드론 안전 관리 체계 구축▶드론 식별 장치 및 관리시스템 : 실시간 드론 위치 확인 및 관리특히 2025년부터는 배송 거점에 기체 자동 점검 시스템과 드론 배터리 안전함을 새롭게 도입해 여름철 폭염·과열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비가시권·야간 비행 특별비행승인 제도를 통해
-
2025-06-27▲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위촉 및기념촬영(왼쪽에서 세 번째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출처는 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27일(금) 인천 본원에서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인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 3명과 윤리(인권)경영 전문가 2명 등 총 5명이다. 앞으로 위촉된 외부 전문가 5인은 항공안전기술원의 청렴문화 확산과 인권 중심 경영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해 민간 중심의 투명경영과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선다.항공안전기술원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과정 모니터링, 부패·비리 예방 자문 등 국민 참여형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 인권침해 예방, 윤리적 의사결정 기준 제시 등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 청렴TF팀과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출처=항공안전기술원]황호원 원장은 행사에서 “항공안전기술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성과 책임경영, 인권보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야 할 책무가 있다”며 “이번 외부 전문가 위촉을 통해 자율적인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윤리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06-16▲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왼쪽에서 여섯 번째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13일(금) 서울광역시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산·학·연·군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기 인증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UAM 항공기 인증기준 수립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황호원 원장은 직접 기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UAM 인증체계 정립은 안전한 도입과 상용화를 위한 핵심 조건임을 강조했다.기술위원회는 △인증체계 △비행성능 △구조 △비행제어 △추진 △전기 △운용체계 △항공전자 등 총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증기준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정하걸 수석연구원(운용체계분과장)이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의 조종사 자격증명 및 운항규칙 입법 동향과 우리나라 방향’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 [출처=항공안전기술원]정하걸 수석연구원은 발표에서 “국제 기준과 정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여건에 맞는 실용적인 UAM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최신 UAM 안전 제도와 조종사 자격증명 제도 개정 현황을 공유했다.이어진 분과별 회의에서는 도심형항공기 인증기준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 각 분과에서는 분야별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최종 전체회의에서 분과별 논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술원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
-
▲ 한-일 드론 로드쇼에 참석한 대한민국 대표단 [출처=항공안전기술원(KIAST)]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Japan Drone Expo 2025’와 연계한 ‘한-일 드론 로드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드론 분야 유망 기업과 지자체, 기관 등 총 7개 사가 참가해 일본 주요 기업 및 기관과 기술 교류,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자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신규 수요처를 발굴했다.참가기관 및 기업은 경기도 포천시, 전라북도 남원시, 볼로랜드, 메이사, 파블로항공, DFL, DSK(드론쇼코리아) 등이다.행사 기간 ‘Japan Drone Expo 2025’ 내 K-드론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여 기업들은 일본 현지 유관기관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총 251건의 비즈니스 상담, 3건의 MOU를 성사시켰다.또한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공식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우리나라 드론 산업 정책과 현황을 발표하는 한편 일본 드론 산업 생태계를 파악하고 국내 기업의 동북아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우수 K-드론 기업의 해외 진출과 드론 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드론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한-일 드론 로드쇼 대한민국 통합전시관에서 방문객 대상 전시 내용 소개 [출처=항공안전기술원(KIAST)]일본 드론 산업의 강점은 드론 핵심 소재와 부품 기술이며 우리 드론 활용 사업과의 협력 가능성이 높아 올해 최초로 일본 현지 로드쇼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특히 이번 로드쇼는 일본 내 최대 드론 산업 전시회인 ‘Japan Drone Expo 2025’와 연계해 개최돼 일본 국토교통성과 방위성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산업 관계자가
-
2025-06-05▲ 항공안전기술원, 한·일 UTM 연구진과 기념촬영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3일(화) 일본 가와사키델타에서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와 공동으로 드론교통관리(UTM)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NEDO는 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의 약어로 일본 에너지 환경분야 및 산업기술을 담당하는 독립행정법인이다. UTM은 Unmanned Aircraft System(UAS) Traffic Management의 약어다.이번 워크숍은 2024년 6월 ‘Japan Drone 2024’에서 항공안전기술원과 NEDO간 처음 교류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10월 NEDO의 기술원 방문을 거쳐 협력 기반을 다져온 결과로 마련됐다.한국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공항공사, 한국법제연구원, 메타빌드, 케이지에프씨, 한국항공대학교 등 9개 기관이 참석했다.일본 측에서는 NEDO를 비롯해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NEC Corp., NTT DATA, Intent Exchange Inc., KDDI, Mitsubishi Research Institute, PwC 등 총 8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했다.이번 자리에서는 양국 연구진이 자국의 UTM 연구개발 현황과 주요 성과, 기술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항공안전기술원(KIAST)-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 ReAMo(Realization of Advanced Air Mobility Project) 워크숍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다목적 복수 저고도 드론 교통관리시스템 및 드론 식별기술 개발(2023~2026)’ 과제를 수행하며 UTM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
-
2025-05-26▲ ‘Xponential 2025’ 대한민국 대표단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5월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 ‘Xponential 2025’에 참가해 수출 상담 및 계약,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2020년부터 우수 K-드론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및 드론 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드론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특히 2025년에는 2024년부터 이어진 미국의 ‘중국 드론 수입 통제 강화 조치’에 따라 우리나라 드론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로 삼아 국내 드론 기업에 대한 미국 시장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미주 지역 시장 내 선제적 진출과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미국 내 수요에 부합하는 11개사를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구성해 수출상담회, 대한민국관 전시 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참가기업은 유비파이, 씨너렉스, 남양넥스모, 볼로랜드, 프리뉴, 대영엠엔에스, 비이아이랩, 니나노컴퍼니, 위플로, 아스트로엑스, DFL코퍼레이션 등이다.Xponential은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매년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인이동체 박람회다.2025년 행사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이 참가했으며 드론뿐 아니라 군용 무인기, 자율주행 시스템 등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Xponential 2025’ 전시관 운영 및 비즈니스 미팅 [출처=항공안전기술원]대한민국 대표단은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항공안전기술원의 대한민국 드론 지원 정책 발표 및 참가기업들의 IR 피칭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했다.이번 행사 기간 중 볼로랜드, 위플로가 실제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밖에도 총 191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15건의 MOU를 체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