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금융권 사이버 위협 확산에 긴급 대책회의 개최
현 상황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보다 철저히 대응
▲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iNIS]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6년 10월6일 최근 금융권을 표적으로 한 연쇄 사이버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주요 은행을 넘어 제2금융권까지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보다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노 회장은 회의에서 “금융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고객의 신뢰와 정보다”며 “이 기반이 무너지면 회복할 수 없는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회장은 “외부 공격에 취약점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협요인을 빠짐없이 점검해 소중한 우리의 자산을 지키는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고 진단하며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는 것만이 앞으로 추가적인 침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가장 큰 대비책”이라고 당부했다.
최근 국내 주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바 있다.
이번 공격은 핵심 금융거래 시스템 보다는 주로 외부노출 업무 및 영업지원 웹서비스의 인증과 접근통제 취약점을 공략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욱이 현재 공격 범위가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제2금융권까지 확대되고 있어 금융권 전반의 보안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전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제고하고 금융권 사이버공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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