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 우즈베키스탄과 'Shymkent-Jizzak' 파이프라인 건설 및 시운전 합의
2017년 최대 수송 석유량 20만 톤을 계획 중으로
민서연 기자
2017-09-27 오후 3:36:05
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과 2021년까지 연간 500만 톤 규모의 석유 수송이 가능한 'Shymkent-Jizzak' 파이프라인의 건설 및 시운전에 합의했다.

양국은 카자흐스탄 영토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송되는 석유의 양을 합의했다. 2017년에는 최대 20만 톤, 2018~20년에는 연 100만 톤, 2021년부터는 최대 500만 톤을 계획 중이다.

파이프라인의 설계, 자금조달, 건설, 운영 등은 각국의 권한이 있는 관련 기관들이 양측의 규정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Shymkent(상)와 Jizzak(하)의 위치(출처 : 구글맵)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