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식품회사 알마라이(Almarai), 2017년 1분기 순매출 4.7% 증가
이집트 통화의 평가절하 및 이라크의 국경폐쇄로 인해 해당 국가로의 수출 감소
민서연 기자
2017-04-24 오후 4:35:04
사우디아라비아 식품회사 알마라이(Almarai)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사우디아라비아 내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다른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에서 2.1% 늘어났다.

한편 이집트 통화의 평가절하와 이라크의 국경폐쇄로 인해 해당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총 순매출액은 33억8400만 리얄을 기록했다.

주주귀속순이익은 13.7% 증가한 3억2830만 리얄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유제품, 주스, 빵 등 핵심사업의 성장과 가금류 사업의 손실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알마라이(Almara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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