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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 군포 연구소 전경 [출처=LS전선]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딥오션(DeepOcean), 에퀴노르(Equinor), 아커BP(Aker BP), 프랑스의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등과 함께 ‘전기 가열식 해저 파이프라인(FlowHeat)’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이 기술은 기존 외부 열선 방식이 아닌 파이프라인 내부에 히팅 케이블(열선)을 삽입해 바닷속 저온에서도 원유가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심해 유전 개발의 새로운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LS전선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해저 원유 이송 기술 개발에 나선다. LS전선은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히팅 케이블을 개발해 2028년부터 단독으로 양산, 공급할 계획이다.이 제품은 극저온과 고수압 등 극한 해양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증 시험을 통해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할 예정이다.케이블 삽입식은 설치가 단순하고 효율이 높아 비용을 약 35퍼센트(%)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30% 줄이며 시공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최대 수심 3000미터(m), 길이 30킬로미터(km) 구간까지 설치가 가능하고 소형 무인잠수정(ROV)을 활용해 케이블 구축이 가능하다.해양 엔지니어링 기업 딥오션이 총괄을 맡고 에퀴노르·아커BP·토탈에너지스가 실증 파트너로 참여해 북해 등 심해 유전 현장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LS전선은 LS마린솔루션과 협력해 방산용 신호 케이블을 공급하는 등 해저케이블 기술력을 기반으로 방산에서 오일·가스까지 핵심 인프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협력은 자사의 장거리 케이블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망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전력·통신 중심의 사업을 가스·오일 분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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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는 방광암의 사망율을 절반 이하로 줄인 치료법을 개발했다.캐나다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음식물을 조리해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대장균과 감염 등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브라질은 미국과 관세전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G20 국가 중 5번째로 높은 경제성장율이 전망된다. 미국이나 유럽 국가에 비해 높다.▲ 미국 글로벌 제약업체인 화이자(Pfizer)의 본사 빌딩 [출처=홈페이지]◇ 미국 화이자(Pfizer), 일본 아스텔라스(Astellas)와 협력해 방광암의 사망율을 절반으로 줄여미국 글로벌 제약업체인 화이자(Pfizer)는 일본 아스텔라스(Astellas)와 협력해 방광암의 사망율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밝혔다.새로운 키트루다(Keytruda)는 종양의 재발이나 전이를 막아 준다. 화학요법에 적합하지 않다고 거절당한 말기 암 환자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수술 전과 후에 시스플라틴(cisplatin)과 같이 처방했다.전체적으로 종양의 재발을 60% 이상 줄여줬으며 사망위험을 50%로 줄였다. 수술과 약품을 복합적으로 치료한 환자의 74.7%는 2년 동안 재발하지 않았다. 수술만 받은 환자가 39.4%인 것과 차이가 난다.참고로 키트룯는 PD-1을 차단해 면역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면역항암제로 여러 암에 쓰이며 30분에 걸쳐 정맥주입한다.◇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보건부(Fraser Health Authority), 차고나 주택에서 제조된 음식물의 판매 급증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보건부(Fraser Health Authority)에 따르면 차고나 주택에서 제조된 음식물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식품 제조허가를 받지 않아 식중독의 위험이 높다.음식 재료의 준비나 보관, 처리에 오염될 위험이 높다. 대장균(E. coli)과 간염(hepatitis)과 같은 질환은 음식의 부패로부터 초래된다.보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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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2025년 10월1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대형 약국체인점은 환자의 처방전을 확보하기 위해 파산한 업체의 자산을 인수하고 있다.캐나다의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토론토(GTA) 지역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대출 이자율이 낮아지며 구매자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브라질 국영전력회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운영권을 민간에 매각했다. 매각된 국영 원자력발전소는 3개 발전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어 전력시장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 브라질 국영전력회사인 일렉트로뉴클리어(Eletronuclea)의 앙그라 1(Angra 1)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홈페이지]◇ 미국 CVS(CVS Pharmacy), 경쟁사인 라이트에이드(Rite Aid)의 자산을 인수하는 협상 진행 중미국 약국 체인점인 CVS(CVS Pharmacy)는 2025년 10월15일 경쟁사인 라이트에이드(Rite Aid)의 자산을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626개 점포에서 관리하는 처방전도 인수협상에 포함된다. 이미 15개 주에서 처방전을 포함한 아이다호, 오리건, 워싱턴 등을 포함하면 900만 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다.CVS는 현재까지 라이트에이드와 바르텔드러그(Bartell Drug)에서 근무하던 직원 3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라이트에이드로부터 인수한 처방전을 확보해 오픈한 점포는 이전 라이트에이드 점포와 3마일 이내에 위치한다.참고로 라이드에이드는 2025년 5월 파산법 11장에 따라 파산을 선언했다. 2023년 10월 이후 2번째이며 2023년 10월3일 점포 운영을 중단했다. ◇ 캐나다 로열르페이지(Royal LePage), 2025년 토론토(GTA) 지역의 주택가격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천천히 하락캐나다 1위 부동산업체인 로열르페이지(Royal LePage)에 따르면 2025년 토론토(GTA) 지역의 주택가격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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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2025년 10월1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정부는 캄보디아 범죄조직이 강제노동 캠프를 통해 조성한 범죄 수익금 US$ 150억 달러를 압수했다.캐나다 국영 항공사는 워털루 지역과 수도권인 토론토와의 연결을 확대하기 위해 리무진 서비스를 늘렸다. 미국과의 관세전쟁 여파로 출입국자의 숫자가 줄어들었다.브라질은 양호한 기후조건과 재배면적의 확대로 농작물 수확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콩, 옥수수, 쌀이 3대 곡물이며 모두 생산성이 늘어났다.▲ 미국 법무부 빌딩 [출처=홈페이지]◇ 미국 법무부, 2025년 10월14일 캄보디아 강제노동 캠프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의심받는 암호화폐 US$ 150억 달러 압수미국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는 2025년 10월14일 캄보디아 강제노동 캠프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의심받는 암호화폐 US$ 150억 달러를 압수했다고 밝혔다.압수한 비트코인은 12만7271개로 현재 가격은 150억 달러에 달한다. 2015년 이후 최소 10개 이상의 강제노동 캠프를 운영하며 암호화폐 투자를 유도했다.법부무는 캄보디아 정부 관료가 뇌물을 받고 범죄를 묵인하거나 조사 관련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강제노동 캠프는 높은 담장과 철조망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전화 농장 혹은 자동 콜센터라고 불린다.조사한 2개의 강제노동 캠프에서 1250대의 모바일 폰을 압수했다. 이들 전화기는 7만6000명의 고객과 소셜미디어오 연결돼 있었다.캄보디아 최대 대기업 중 하나인 프린스그룹(Prince Group)을 소유하고 있는 중국인 첸지(Chen Zhi)가 제재 대상이다. 첸지는 자금세탁과 보이스피싱 등과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2018년 기준 프린스그룹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행위로 1일 3000만 달러 이상의 돈을 벌었다. 범죄 수익금으로 2019년 300만 달러 가치의 요트를 구입해 외국 정부의 고위관계자 접대에 활용하고 있다.◇ 캐나다 에어캐나다(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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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삼성물산-GVH SMR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GE Vernova 전력 부문 CEO 마비 징고니 사장,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에 따르면 2025년 10월6일 스웨덴 스톨홀름에서 GE Vernova Hitachi Nuclear Energy(이하 GVH)와 유럽·동남아·중동 지역의 SMR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Alliance 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원전·인프라 분야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과 GVH의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GE Vernova 전력 부문 CEO인 마비 징고니(Mavi Zingoni) 사장, GVH 원자력 부문 CEO인 제이슨 쿠퍼(Jason Cooper)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삼성물산은 글로벌 SMR 개발 회사와 협력해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GVH는 원전 개발을 위해 2007년 미국 GE와 일본 히타치가 합작해 설립된 기업으로 비등형 경수로(BWR, Boiling Water Reactor)를 개량한 300메가와트(MW)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SMR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GVH의 ‘BWRX-300’은 서구권 최초 SMR인 캐나다 온타리오 사업에 건설이 진행 중이다.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인 바텐폴(Vattenfall)이 스웨덴 링할스 (Ringhals) 원전 사업에 ‘BWRX-300’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삼성물산-GVH SMR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왼쪽부터 GVH SMR 부문 CEO 제이슨 쿠퍼 사장,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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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삼성물산 CI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에 따르면 미국 기계학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로부터 ‘ASME-N(원자력 배관 시스템 설계 분야)’ 인증서를 신규 취득했다.미국 기계학회로부터 원자력 설계 분야 인증서를 취득하고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 모듈 원자로) 밸류 체인(Value-Chain)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ASME 인증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ASME 코드(Code) 요건에 따라 기자재를 설계·제작·설치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인증해 주는 엄격한 품질 인증 제도다.이 중 원자력 부문은 원자력 기기 설계·제조·설치·부품 제작 등 분야별로 세부적인 검증과 심사를 통해 자격을 확인한 후 인증서가 발행되고 있다.ASME 인증을 통해 국제적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게 되며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미국 및 일부 국가에서는 ASME 인증을 의무화하기도 하며 ASME 인증은 필수적이다.삼성물산은 원자력 기기 설치 인증서인 ASME-NA 인증과 원자력 기기 부품 제작 인증서인 ASME-NPT 인증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원자력 기기 설계 관련 인증서인 ASME-N 인증을 이번에 취득하게 됐다.국내 원전인 울진 5·6호기, 신월성 1· 2호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국내 첫 원전 수출 사례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4호기와 새울 3·4호기에 참여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한편 미국의 뉴스케일, 플루어, 사전트앤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 구원석 원전 사업본부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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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25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국민보험 부담금을 올리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프랑스 에너지업체는 석유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천연가스와 전기로 전환해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금 흐름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배당할 계획이다.아일랜드 정부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용 쓰레기의 재활용률이 낮아 처리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쓰레기의 해외 수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프랑스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의 인프라 시설 [출처=홈페이지]◇ 영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25년 기준 영국의 인플레이션 3.5% 전망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은 2025년 기준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3.5%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고용주 국민보험 분담금(NICs)을 £250억 파운드 올린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5년 국내총생산(GDP)는 1.4%로 확대돼 전망치인 1.3%보다 상향된다. 하지만 2026년 GDP는 1% 내외 증가로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2026년 인플레이션은 2025년 보다 낮은 2.7%가 전망되지만 중앙은행이 목표치인 2%보다 높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1930년대 이후 가장 높은 관세 인상 정책에도 인플레이션이 2.7%로 예상된다.◇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2030년까지 사업계획에서 현금 흐름의 최소 40% 주주에게 배당프랑스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은 2030년까지 사업계획에서 현금 흐름의 최소 40%를 주주에게 배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금은 과거 3년과 비교해 20% 상향한다.화석연료인 석유에 치중된 사업을 액화천연가스(LNG)인 탄화수소와 전기를 기반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석유, 가스, 전기를 연간 4% 확대할 계획이다.참고로 토탈에너지는 세계 3위의 석유회사이며 세계 2위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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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24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는 텍사스주 휴스톤에 US$ 65억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캐나다 정부는 미국으로 수출이 어려워진 목재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보조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미국 목재산업협의 반발이 게세지고 있어 대응책 마련을 고심 중이다.브라질 의회는 음식 배달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최저 임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근로 조건이 나쁘고 산업안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미국 글로벌 제약업체인 일라이 릴리(Eli Lilly) 빌딩 [출처=홈페이지]◇ 미국 일라이 릴리(Eli Lilly), US$ 65억 달러를 투자해 텍사스에 제조공장 건설미국 글로벌 제약업체인 일라이 릴리(Eli Lilly)은 2025년 9월23일 US$ 65억 달러를 투자해 텍사스에 제조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공장 설립으로 텍사스 휴스톤에 고숙련 엔지니어, 과학자, 운영 인력, 연구소 기술자 등을 포함해 61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건설 과정에서만 4000명의 고용이 예상된다.현재 신중하게 실험 결과를 확인하고 있는 비만 치료알약을 포함한 소형 분자약의 제조를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향후 5년 이내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2025년 2월 미국 국내에 4개의 제조공장을 건설하는데 27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2번째이다. 2020년 이후 투자한 금액에 230억 달러를 추가했다.◇ 캐나다 정부, 2025년 8월 목재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C$ 12억 달러가 불법보조금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캐나다 정부는 2025년 8월 목재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C$ 12억 달러가 불법 보조금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미국 목제협회(U.S. Lumber Coalition)가 불공정한 보조금이라고 지적했기 때문이다.12억 달러 중 7억 달러는 목재 생산업체가 리스트럭처링을 하기 위해 대출을 보증하는데 활용된다. 나머지 5억 달러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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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대응해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정기예금 이상 높은 수익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다.지수플러스 정기예금(ELD, Equity Linked Deposit)은 주가지수 연동 예금으로 상품의 수익률이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서 결정돼 중도해지를 하지 않는다면 원금 보장은 물론 정기예금 금리에 ‘플러스 α’의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상품 구조는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고수익 추구형 1년 △적극형 1년 △적극형 6개월 총 3가지로 나누어 출시된다.우선 고수익 추구형 1년의 경우 최고 연 6.10퍼센트(%)~최저 연 1.7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코스피 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다면 지수 상승률만큼 최고 연 6.10%까지 제공하고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혹은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는 연 1.70% 확정이다.다음으로 적극형 1년의 경우 최고 연 3.95%~최저 연 2.4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코스피 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다면 지수 상승률만큼 최고 연 3.95%까지 제공하고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혹은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는 연 2.40% 확정이다.마지막으로 적극형 6개월의 경우 최고 연 3.90%~최저 연 2.40%이며 지수 변동 폭 기준은 12%이다. 이번 상품의 판매 기간은 30일까지이며 개인 및 법인 손님 모두 가입 가능하다. 가까운 영업점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가입 신청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이번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이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손님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을 찾는 손님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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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현대건설과 헥사곤 ‘AI 협력을 통한 스마트 EPC 도약’을 위한 MOU 체결(현대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류성안 본부장(왼쪽)과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총괄 Fabio Yada 사장) [출처=현대건설]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에 따르면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Hexagon’s Asset Lifecycle Intelligenc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참고로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인터그래프 코리아와 동일 기업이다.이번 협약은 플랜트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엔지니어링 자동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양사의 공동 목표를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초기 협약의 성공을 바탕으로 AI에 대한 새로운 초점을 추가해 협력의 방향성을 더욱 발전시켰다. 대한민국 정부는 AI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총 16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대한민국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AI 전략과 부합하며 특히 스마트시티 계획, 디지털 트윈, 무인 건설 기술에 AI를 통합하려는 정부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현대건설과 헥사곤의 협력은 특히 EPC(엔지니어링, 조달 및 시공) 분야에서 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를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 자재 운반 로봇, 디지털 트윈, BIM, IoT 기반 안전관리, 건설 자동화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현업에 적극 도입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이번 MOU를 통해 엔지니어링 자동화 영역에 AI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헥사곤은 △데이터 맥락화(Data Contextualisation) △포스 멀티플라이어(Force Multipliers) △HxGN Alix라는 3가지 핵심 영역에서 AI를 활용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여기에는 설계 검증 자동화, 엔지니어링 문서 디지털화, 품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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