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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재 ‘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개발사업’의 본 PF 대출 1710억 원 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개발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69-204 일대(연면적 약 2만9400평방미터(㎡), 지하 6층~지상 10층)에 업무 및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우리은행은 시행사의 부도로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PF 안정화 펀드를 활용해 경·공매로 해당 자산을 인수한 후 무신사를 전략적 출자자 겸 주요 임차인으로 유치하고 KCC 건설을 시공사로 구성해 사업 정상화를 이끌었다.이번 사업은 우리 금융그룹이 정부의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 정책 기조에 맞춰 그룹사 간 공동 출자한 ‘PF 안정화 펀드’의 첫 성과다.은행권 최초의 구조 조정형 PF 성공 사례로 우리은행이 금융 주관사로서 딜 전체를 주도하고 우리투자증권과 우리금융 캐피탈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해 그룹 내 유기적 협업 시너지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와 유동성 정상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우리금융은 2024년 9월 금융권 처음으로 ‘우리금융 PF 구조조정 지원 펀드’ 1000억 원을 조성했다. 2025년 초 1000억 원 규모의 ‘PF 안정화 펀드 2호’를 추가 조성하며 총 2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통해 경·공매 사업장 인수 자금 등 시장 유동성 확충에 힘쓰고 있다.우리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PF 사업의 구조조정 및 재구조화 모델을 금융권이 주도적으로 실현한 첫 사례라다"며 "앞으로 PF 시장 안정을 위해 그룹의 자회사들과 함께 PF 시장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부동산금융 생태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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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신규 투자 유치에 필요한 총 3조 원 중 2조6000억 원 규모의 선순위 인수 금융 자금 조달을 대표 주선기관으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자회사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자회사인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를 포함한다. 금융 주선은 2025년 실행된 신규 인수 금융 중 최대 규모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에서 이뤄진 대규모 자금 조달에서 우리은행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거래 대상인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수도권 15만여 세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이다. 우리은행은 양사의 총 3조 원 규모 ‘전환우선주(CPS)’ 발행에 2조6000억 원의 자금을 인수 금융으로 지원한다.우리은행은 이번 자금 구조를 두 갈래로 설계해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2조4000억 원 규모의 ‘장기대출(Term Loan)’과 2000억 원 규모의 ‘한도 대출(RCF)’를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장기대출로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고 필요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예비 자금(RCF)을 추가해 튼튼한 자금 파이프라인과 비상 우회로를 동시에 마련했다.특히 이번 인수 금융은 위례, 하남, 여주 지역의 우량 LNG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2024년 합산 EBITDA 4700억 원의 우수한 현금흐름 및 약 40퍼센트(%)의 낮은 LTV로 원리금 상환 안정성 확보했다는 평가다.이와 함께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무 관련 약정을 설정하고 투자금 회수를 위한 다양한 보호 조항을 설정하는 등 촘촘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이번 조(兆) 단위 주선 성공은 우리은행 IB그룹의 뛰어난 역량을 재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우리은행 IB그룹은 시장에서 굵직한 거래들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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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SK AX CI [출처=SK AX]SK AX(사장:윤풍영, skax.co.kr)에 따르면 2025년 10월28일(화) ‘우리투자증권 AX 기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고객이 체감하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내부 업무 프로세스, 상품 구성, 고객 데이터 활용, 시스템 개발 체계까지 증권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AX 혁신을 목표로 한다.SK AX는 그동안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실전형 AX 역량을 입증했다.고객 접점부터 상품 운영, 내부 시스템 효율화까지 전 영역에서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24시간 안정적인 운영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해 왔다.SK AX는 먼저 다양한 채널을 한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는 ‘원 플랫폼(One Platform)’ 체계를 구현한다.디지털 창구와 외부 영업 채널인 아웃도어세일즈(ODS, Out Door Sales)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객이 지점에서든 외부에서든 동일한 상품을 같은 방식으로 안내받고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주식, 해외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 투자상품을 한 계좌에서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통합 계좌 기반 상품 운용 체계’도 구현한다.별도 계좌 개설 없이 다양한 상품 간 자산 이동과 운용이 가능해지면서, 증권 서비스 유연성과 확장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객 데이터 분석 활용· 체계도 한층 고도화된다. SK AX는 고객정보·거래 이력·투자성향·보유 자산구성 등을 한 화면에 통합 제공하는 ‘싱글 뷰(Single View)’ 기반 고객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객별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 추천과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마케팅을 가능하게 한다. 고객 포트폴리오 위험도도 실시간 모니터링되기 때문에 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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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NPL 투자 전문 회사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 김건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3000억 원이 넘는 뭉칫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당초 목표했던 1500억 원의 2배인 3000억 원으로 회사채를 증액 발행한다. 2025년 9월9일(화) 진행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총 1조336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세부적으로는 △1.5년 만기 300억 원 모집에는 2820억 원 △2년 만기 700억 원 모집에는 5140억 원 △3년 만기 500억 원 모집에는 5400억 원이 청약돼 전 만기 구간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높은 수요에 힘입어 발행 금리도 크게 낮췄다. 개별 민평금리 대비 △1.5년 만기 채권은 20베이시스포인트(bp) △2년 만기 채권은 33bp △3년 만기 채권은 50bp로 낮아졌다. 올해 발행된 A0 등급 회사채 가운데 최초로 2퍼센트(%)대 발행 금리를 기록했다.이번 회사채 발행은 키움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이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교보증권·신영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그룹 내 회사채 인수에서 시너지를 창출했다.한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 3사(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일제히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이번 증액 발행이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NPL 시장을 선도하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건전성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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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우리금융그룹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2024년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이다.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2024년 8월 초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이번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보험사 인수 효과... 자산 및 수익 규모 증대 등 효과 기대이번에 편입한 동양생명·ABL생명은 긴 업력과 탄탄한 판매채널이 강점으로 업계 대형급 수준의 고객·자산·이익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여기에 그룹 계열사들과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자산 및 수익 규모 증대 △非은행 비중 확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장 역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익 기반 다각화 △고객층 확대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등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실제로 최근 △동양생명·ABL생명 신용등급 상향 △우리금융지주·동양생명 주가 상승 흐름 등도 이러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체계적인 인수 준비... 보험업에 대한 내부 이해도 높여우리금융은 2024년 9월 ‘생명보험회사 인수단 TFT’(단장 성대규)를 출범시켜 조직·인사·재무·리스크·IT 등 전 부문에 걸쳐 그룹 경영관리 체계와 부합하도록 정비했다.이와 동시에 향후 보험사 경영 방향, 그룹 시너지 전략 등을 수립하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또한 그룹 임직원의 보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이 △보험산업 △벤치마킹 사례 △보험업 법규 △회계 제도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교육을 이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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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우리금융그룹 로고[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신년인사에 앞서, 최근 안타까운 여객기 사고로 인해세상을 떠난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분들께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1. 새해 인사사랑하는 우리금융 가족 여러분!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그 어느 해보다 올해에는 소망하는 일을 꼭 성취하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2. 2024년 우리가 걸어온 길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처럼, 우리 그룹에 좋은 일도 많았고 어려움도 있었습니다.먼저, 1998년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후 26년 만에 우리 손으로 민영화를 완전히 마무리 지었고, 그룹의 오랜 숙원이었던 증권업에도 10년 만에 진출해 우리투자증권이란 사명이 다시 우리금융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또한, 대내외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한마음으로 노력해 2023년도 재무실적을 3분기 만에 뛰어넘는 저력도 보였습니다.이와 함께 은행지주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도 포함되며, 우리의 성장 잠재력과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유니버설 플랫폼인 NewWON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우리를 찾을 수 있게 했고, 디지털금융 도약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했습니다.기업문화의 긍정적인 변화 또한 체감하는 한 해였습니다. 그룹사 건강도 진단을 체계화하고, 땡큐토큰 확산을 통해 감사와 칭찬, 소통의 물꼬를 텄습니다.사회적 역할에도 결코 소홀하지 않고 굿윌스토어, 우리루키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힘든 이웃의 어려움을 아우르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우리의 진심을 전하는 노력도 계속해 나갔습니다.지난 1년 간 국내외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우리’라는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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