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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새마을금고 워크숍 개최(뒷줄 왼쪽 여섯 번째 티지아나 보나파체 UN ESCAP 국장0(), UN 회원국 장차관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참석자들이 개회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12월4일(목)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회원 15개국의 장·차관 및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60여 명의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해당 워크숍 세션에서는 국내외 지역개발 금융포용을 위한 한국 새마을금고는 물론 라오스, 파라과이 내 금융협동조합들의 역할과 기여가 소개됐다. 특히 새마을금고에서는 한국 내 거주 외국인들의 금융포용 증진을 위한 디지털 금융 활용방안이 소개되기도 했다.이와 함께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개발도상국 금융소외자를 위한 디지털금융포용 사례 및 UN CTCN(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의 기후변화 시대 기후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금융포용 구상도 소개됐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금고가 UN은 물론 다양한 관계기관들과 함께 국내외의 지역개발 및 금융포용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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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우리나라 최초 국립공원에 지정된 지리산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발화된 불씨가 인근 하동군까지 확산되며 주민의 일상생활을 파괴했다.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천왕봉까지 화마가 덮칠까 노심초사했지만 군대까지 동원한 진화작업으로 저지할 수 있었다. 천왕봉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상징성이 높다.산악인 뿐 아니라 일반인도 천왕봉에 올라 해가 뜨는 광경을 보고 싶어한다. 1월1일 신년 해를 보기 위해 야간에 눈덮힌 천왕봉을 오르는 행렬도 끊이지 않는다. 우스갯소리로 3대가 덕을 쌓아야 완벽한 천왕봉 일출 장면을 볼 수 있다고 한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군사용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방안 연구(A Study on Forest Fire Suppression Methods Using Military Equipment)'이.서울과학기술대 건설시스템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박윤호(Park, Yun-Ho), 동대학 국방방호학과 석사과정 박재우(Park, Jae-Woo), 동대학 국방방호학과 교수 김성일(Kim, Sung-Il ), 동대학 국방방호학과 교수 신태원( Sin, Tae-Won)이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 증가하지만 인력·장비 한계로 진화 애로 발생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패턴 변화로 대한민국이 포함된 중위도 산림지대는 건기의 길이가 늘어나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발생한 산불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산불 발생 시 관련 공무원, 군, 헬기 등의 장비를 투입해 화재 진압을 실시하지만 지형, 기상상황, 접근성 등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환경에 대해 분석하고 군사용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증가 추세인 대형 산불의 효과적인 진화를 목적으로 군사용 155밀리미터(mm) 곡사포를 활용한 산불 진화 방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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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설명회 발표 화면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12월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양일간 각급 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사이버보안 평가지표를 공개했다.국가·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사이버보안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6년에도 평가지표는 정부의 ‘3대 AI강국 도약’ 정책 기조에 발맞춰 개편했다.특히 2025년 발생한 정부 온나라시스템 해킹·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대민 서비스 마비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 항목 평가를 강화해 국가·공공기관의 보안관리 수준을 제고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관제시스템 등 AI 기술을 보안업무에 도입 △2025년 9월 발표된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구축 등을 가산점 항목으로 신설해 AI·클라우드 등 新기술 활용 및 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설명회 개최 화면 [출처=국가정보원]또한 2025년 10월 과기정통부·국정원·기재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수립·발표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호 예산 확보 △재난 방지대책 수립 등의 평가항목 배점을 상향했다.평가위원의 경우 AI 클라우드 등 분야별 전문가 구성 비율을 대폭 확대하고 각 지방 활동 전문가의 참여율을 높여 지역 사이버보안 업무 활성화도 지원할 방침이다.2026년도 평가지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www.nc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정원 관계자는 “AX시대를 맞아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사이버보안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평가지표 개편이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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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이주영 사무국장과 기부 관련 논의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 210개와 헌혈증 100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되는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이 참여한 장난감 새활용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졌다. 임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장난감을 수거하고 안전한 재활용을 위해 소독·분해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선별된 폐장난감은 장난감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으로 보내져 재생소재로 생산됐다. 이를 활용해 인천항만공사 대표 캐릭터인 ‘해벗이’ 모양 브릭 장난감이 새롭게 탄생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업사이클 장남감 및 헌혈증 전달 기념촬영 [출처=인천항만공사]또한 함께 기부된 헌혈증은 공사에서 매 분기 시행하는 사내 단체헌혈 캠페인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증한 것으로 백혈병·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쓰일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와 헌혈증이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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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설명회 발표 화면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12월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양일간 각급 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사이버보안 평가지표를 공개했다.국가·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사이버보안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6년에도 평가지표는 정부의 ‘3대 AI강국 도약’ 정책 기조에 발맞춰 개편했다.특히 2025년 발생한 정부 온나라시스템 해킹·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대민 서비스 마비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 항목 평가를 강화해 국가·공공기관의 보안관리 수준을 제고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관제시스템 등 AI 기술을 보안업무에 도입 △2025년 9월 발표된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구축 등을 가산점 항목으로 신설해 AI·클라우드 등 新기술 활용 및 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설명회 개최 화면 [출처=국가정보원]또한 2025년 10월 과기정통부·국정원·기재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수립·발표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호 예산 확보 △재난 방지대책 수립 등의 평가항목 배점을 상향했다.평가위원의 경우 AI 클라우드 등 분야별 전문가 구성 비율을 대폭 확대하고 각 지방 활동 전문가의 참여율을 높여 지역 사이버보안 업무 활성화도 지원할 방침이다.2026년도 평가지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www.nc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정원 관계자는 “AX시대를 맞아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사이버보안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평가지표 개편이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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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LS전선 구미사업장 전경 [출처=LS전선]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퍼센트(%)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 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플라스틱·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이다.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재활용 전환이 가능한 품목을 확대해 기존에 매립, 소각으로 처리되던 비중을 대폭 줄였다.LS전선은 친환경 제품 개발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프로필렌(PP) 절연 소재 케이블을 한국전력과의 시범 사업을 통해 실증한 후 화학, 반도체 플랜트와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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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중동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헤즈볼라, 이란 등이 충돌하고 중국과 대만의 전쟁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우크라이나보다는 중동과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위치가 더 중요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게 미국의 군사경제적 지원을 받으려면 러시아가 요구하는 휴전안을 받아들이라고 요구한다.세계 2위 군사 대국인 러시아의 파상공세를 3년 6개월 이상 버티며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입장은 억울하다고 볼 수 있다. 러시아의 침공을 막으며 유럽으로 전선이 확대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입접국인 폴란드를 비롯해 독일·프랑스·영국·핀란드·스웨덴이 군사력을 증강하기 위해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을 늘리고 있다.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간에 무기 교류와 공동개발도 확대하는 중이다. 독일의 사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러-우 전쟁 이후 유럽 전역에서 재무장 열풍 불어.. NATO 회원국이 협력해 방위산업 강화할 가능성 높아독일은 제 1차 및 2차 세계대전을 도발한 국가로 2차 대전 패망 이후 전쟁을 다시 도발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태평양전쟁에서 패전한 일본과 마찬가지로 1945년 이후 군사력 복원보다 경제개발에 매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2차 대전을 도발한 아돌프 히틀러가 창당한 나찌의 추종세력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것도 다시는 전쟁 도발국이라는 멍에를 쓰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의 늪에 빠진 유럽 경제는 극우의 부활을 재촉하고 있다.2013년 창당한 극우정당인 '독일을위한대안(AfD)'는 외국인을 극도로 혐오하고 이민정책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경제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의 청년층으로부터 지지를 획득하며 제1 야당으로 등극했다.독일의 방첩기관인 연방헌법수호청(BfV)을 반이민 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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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2025년 12월4일(목)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서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진행한 협약식에는 송민수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장,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정구원 화성특례시 부시장, 김서중 캠코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국내 사업장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 추진 속도를 높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토랜드 화성 내에 장기간 방치돼 있던 약 10만5000평 규모의 유휴 국유지를 임차한다.또한 해당 부지에 최대 50메가와트(M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와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설비는 연간 약 6만39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와 화성특례시는 관련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캠코는 국유지 대부 및 사용료 감면 등 관련 정책 추진에 협력한다.기아와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 간의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 이행에 기여하고 기업의 재생에너지 100%(RE100) 추진 속도를 높이는 민·관·공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자체 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확대 도입하고 기아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사업장의 RE100 달성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추진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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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글로벌캠퍼스 [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2025년 12월3일(수)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간 신뢰를 재확인하고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세스 구축 △외국환 업무 전반의 신기술 도입 △하나머니 관련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결제 인프라를 중심으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나무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미래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원동력을 갖춘다는 목표다.먼저 해외송금 프로세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송금인과 수취인이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된 송금 정보를 통해 자금을 주고받는 구조로 손님들이 보다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소요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개인 간 해외송금은 물론 수출입·무역 결제 시에도 큰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6년 1분기 내 하나은행 본점과 해외법인·지점 간 송금 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후 기술 검증 및 정책 변화에 발맞춰 단계적으로 인프라와 시스템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 및 시장 확대에 발맞춰 새로운 산업 발전과 전 국민의 편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주 산하에 디지털자산 TF를 구성한다.은행, 카드, 증권 등 관계사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자산 관련 법제화에 맞춘 상품·서비스·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블록체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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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LG유플러스, BC카드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통화앱 ‘익시오(ixi-O)’ 서비스 고도를 추진 [출처=LG유플러스]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2025년 12월3일(수)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LG 유플러스(대표이사 사장 홍범식)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오후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성수 BC카드 상무,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 추진그룹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BC카드는 2026년 출시 예정인 LG유플러스의 익시오(ixi-O) 앱 내 신규 서비스인 ‘AI 비서’에 자사 ‘eat.pl’ 서비스를 연동한다.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앱으로 △녹음 안내 멘트 없는 통화 녹음 및 요약 △온디바이스 AI 기반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위험 탐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가 2026년 중 공개할 ‘익시오 AI 비서’는 통화 중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기능이다.예를 들어 LG유플러스 고객이 ‘맛집’에 대한 정보를 ‘AI 비서’로 문의할 경우 ‘eat.pl’ 서비스를 통해 전국 55만 개 음식점의 실제 결제 데이터를 활용, 성별/연령대별/혼잡 시간대별 등의 정보를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이 서비스는 블로그 리뷰나 광고성 후기 중심의 기존 정보 한계를 보완해 AI 비서의 응답 품질과 신뢰도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eat.pl’은 고객이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AI 서비스인 라이너, 한국형 AI 서비스인 뤼튼 등에서도 채택되는 등 주요 AI 플랫폼이 필수적으로 도입하는 핵심 데이터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이번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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