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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동아제약 ‘닷닷펫(Dotdotpet)’ 국내 공식 출시 [출처=동아제약]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에 따르면 영국 프리미엄 펫 샴푸 ‘닷닷펫(Dotdotpet)’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닷닷펫은 2023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펫 케어 브랜드다.건강·미용·스킨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 전문 박람회 ‘PAT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샴푸는 한국에서 가장 흔한 3가지 반려견 모질인 단모(쇼트코트), 이중모(더블코트), 장모(롱코트)에 최적화된 3종으로 구성된다.신제품은 반려견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릴렉싱 솔루션’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영국에서 1000마리 반려견 대상 선호 테스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샤인브라이트 향’은 예민한 후각을 가진 반려견이 실제로 편안함을 느끼는 향으로 설계돼 목욕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또한 거꾸로 들어도 새지 않고 필요한 부위에 바로 짜서 사용할 수 있는 ‘스퀴즈 보틀’ 패키징을 적용해 목욕 중 움직임이 많은 반려견을 한 손으로 지지하면서도 다른 손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기능성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반려견의 불쾌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영국 독자 기술 ‘Neofresh®’, 피부의 유익균 생장을 도와 반려견의 피부 환경을 개선하는 ‘Prebio-Base’ 성분을 담아 보다 건강한 목욕 경험을 제공한다.닷닷펫 샴푸는 동아제약 벳플 브랜드 스토어와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20퍼센트(%) 할인 및 논슬립 목욕매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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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국정원 원훈석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11월27일 04:00(KST) 캄보디아 경찰과 협조해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식당에서 한국인 대학생 사망 배후인 리OO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전격 체포했다.2025년 8월8일 캄보디아 보코산에서 한국인 대학생의 시체가 발견된 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이번 사건에 연관된 스캠조직 관련 인물들을 추적해왔다. 3개월여 만에 핵심 배후 인물을 검거한 것이다.리OO은 2024년 1월 한국으로 마약 4킬로그램(kg)을 들여오다 적발되면서 한국에서 체포영장 발부 및 인터폴 적색수배가 되어 있는 자다. 최근에는 한국인 등을 상대로 각종 스캠 범죄를 자행한 혐의가 있다.리OO은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OO군의 가족에게 전화해 금전을 요구하며 “응하지 않으면 외국에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했다.리OO과 함께 검거된 김OO은 2025년 8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떠돌던 박OO군에게 강제로 마약을 흡입하게 하는 영상 속 목소리 장본인임을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추적을 본격화했다.리OO은 언론에 대학생 사망사건 주범으로 본인이 지목되자 프놈펜 일원에서 권총을 휴대한 채 은신처를 옮겨 다니며 도피를 이어갔다.이에 국정원은 코리아전담반 설치 및 스캠단지 단속 등에 압박을 느껴 스캠단지를 이탈한 외국인 및 정보원들을 통해 리OO이 프놈펜 차이나타운 중식당에 수시 출현한다는 결정적인 정보를 입수했다.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한국인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온 일당을 캄보디아 경찰과 협조해 전격 검거했다.현재까지 국정원이 파악한 바로는 박OO군은 캄보디아로 송출된 후 리OO 등 다수의 스캠조직들에게 팔려다니며 지속적으로 폭행 및 마약 강제 흡입과 같은 가학행위를 당하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캄보디아 경찰은 검거한 9명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우리 정부도 관계기관 합동으로 리OO에 대해 조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국정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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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한화시스템이 2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 준공한 제주우주센터 전경 [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우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참가자는 손재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민를 포함해 정부 연구기관, 군, 협력업체 등에 근무한다. ‘제주우주센터’는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위성 제조 인프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민간 주도 우주시대인 ‘뉴스페이스’ 생태계 확장과 대한민국 위성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축구장 4개(축구장 1개 7140㎡) 크기에 달하는 3만 평방미터(㎡)(약 9075평) 부지에 연면적 1만1400㎡(약 3450평) 규모로 들어선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는 최첨단 위성 제조 기술이 집약된 ‘민간 주도형 위성 생산기지’다.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위성 개발·조립장 △위성 기능 및 성능 시험장 △위성통합시험장 클린룸 △우주센터 통제실 및 우주환경시험장 제어실 △임직원 사무공간과 부대시설 등을 통합한 최첨단 위성 제조 허브로 조성됐다.이곳에서 2026년부터 연간 최대 100기의 위성이 생산된다. 이를 위해 우주환경에서 위성 성능을 검증하는 열진공(Thermal Vacuum) 시험, 근거리 안테나 성능을 측정하는 근접전계(Near-Field Range) 시험 등 필수 절차를 위한 시설을 정교하게 구축했다.향후 자동화 조립·제작 설비를 확충해 생산성을 단계적으로 더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지구관측 위성으로 활용되는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중심으로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SAR 위성은 기후 및 환경 변화 예측, 재난 감시, 자원탐사 및 안보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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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BNK자산운용 ‘카카오그룹 포커스 ETF’ 출시 [출처=BNK자산운용]BNK자산운용(대표이사 성경식)에 따르면 국내 최대 플랫폼 네트워크를 보유한 카카오 그룹주에 투자하는 ‘BNK 카카오그룹포커스 ETF’를 출시한다.‘BNK 카카오그룹포커스 ETF’는 카카오 그룹에 소속된 상장사 및 카카오가 영위하는 핵심 사업과 연계된 종목들로 구성된다.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가 상위 3개 종목을 할 계획이며 카카오 그룹과 연관된 종목들도 포함해 운용할 예정이다.카카오 그룹은 카카오톡 기반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금융,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전개하며 안정적인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해왔다.최근에는 오픈AI(OpenAI)사의 기술을 자사 서비스 전반에 접목하고 여타 유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등 장기적 관점의 플랫폼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또한 카카오는 그동안 제기되어온 ‘문어발식 경영’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내실 강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2025년 11월 주주 서한을 통해 내실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효율화 및 계열사 축소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실제로 2024년 3월 취임 당시 132개였던 계열사를 99개로 줄이며 핵심 사업 위주로 그룹을 개편하고 있다.카카오의 2025년 3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퍼센트(%) 증가한 2080억 원을 기록했다.한편 BNK자산운용은 총 4개의 주식형 ETF를 운용하고 있다. 미래 전략, 인공지능(AI), 주주가치, 그리고 이차전지 섹터에 투자하는 상품들이다. 특히 미래 전략 및 AI의 경우 연초 대비 2배 가까운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BNK자산운용 ETF팀 박진걸 팀장은 “카카오 그룹의 견조한 현재와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본 상품을 기획했다”며 “최근 오픈AI와의 전략적 제휴 및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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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 지원되는 디 올 뉴 넥쏘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의 모습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부터 4일(목)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Summit’을 통해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주도 협의체다.수소위원회에는 에너지·화학·완성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전 세계 수소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회원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수소위원회 CEO Summit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5년 CEO Summit에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약 100개 회원사의 CEO와 고위 임원진 및 한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 주요 국가의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2025년 CEO Summit에서는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CEO Summit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먼저 공식 의전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50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 등 총 56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행사 전 구간 모든 이동 수단을 수소전기차로 운영한다.이와 함께 CEO Summit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디 올 뉴 넥쏘 차량 시승 기회를 제공해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디 올 뉴 넥쏘는 최고 모터 출력 150킬로와트(kW) 기반의 고효율 동력 성능과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춘 차량이다.최근 유명 유튜버들의 장거리 주행 챌린지에서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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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SK텔레콤, AI-RAN 기술로 손잡고 6G 선도 선언(SK텔레콤 류탁기 담당(왼쪽),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정진국 센터장(오른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재헌, SKT)과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을 중심으로 핵심 6G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채널 추정, 분산 MIMO(다중입·다중출력) 전송, AI-RAN 기반 스케줄러, 코어 네트워크 아키텍처 등 6G 시대의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시험할 계획이다.AI 기반 채널 추정 기술은 건물이나 벽 같은 장애물로 전파가 왜곡되는 환경에서도 신호 변화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보정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단일 기지국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분산 MIMO 기술은 여러 기지국이나 안테나가 협력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초고속인 통신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AI-RAN 스케줄러와 AI 기반 코어 네트워크는 데이터의 전송 시점과 위치, 방식을 최적화해 다수의 사용자 기기가 동시에 연결된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한다. 전체 통신 품질을 높일 뿐 아니라 미래 초연결 사회의 자동화를 구현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평가된다.이번 협력에서 삼성리서치는 AI 기반 채널 추정 모델, 스케줄러, 분산 MIMO 등 AI-RAN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SKT는 전국망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 제공과 테스트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SKT)이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을 중심으로 핵심 6G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정진국 센터장(오른쪽)과 SK텔레콤 류탁기 담당(왼쪽)) [출처=삼성전자] 양사는 AI-RAN 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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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11월 20일 COP30 블루존 공식 행사에 참여한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이 연설하고 있다 [출처=WWF]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2025년 11월22일(토, 현지시간)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30, COP30)가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한계를 드러냈다.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핵심 과제인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에는 실패했기 때문이다.특히 지구 평균 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년 내내 1.5도씨(°C)를 초과한 이후 열린 첫 기후 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 결과만으로는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대전환적 조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전환 및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국제적·과학 기반 협의 추진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s Forever Facility, TFFF) 신설 △원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 등을 시도했다.이 가운데 일부 조치는 COP30 합의문 서문에 언급되며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킨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만 해당 의제들은 핵심 전환 의제의 공식 합의 부재를 메우기에는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총괄이자 COP20 의장을 역임한 마누엘 풀가르-비달(Manuel Pulgar-Vidal)은 “이번 COP30은 ‘진실의 COP’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질적 행동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장밋빛 약속은 넘쳤지만 정작 구체적 로드맵도 실효성 있는 해결책도 제시되지 않아 매우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그는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화석연료를 공식 문서에 언급하지 못한 현실은 각국 정부가 과학과 시민사회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핵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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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종신보험 상품 불만족 요인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에 따르면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시행에 맞춰 종신보험에 대한 고객 인식과 새로운 활용 가치를 분석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한화생명과 KMAC이 함께 2025년 9월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30세 이상 성인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 대상은 종신보험 보유(403) 및 미보유(616) 등 보험 유무, 30대(256), 40대(251), 50대(256), 60대 이상(256) 등 연령대별로 조사했다.이를 통해 종신보험의 인식 현황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고, 생명보험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분석했다.◇ 종신보험, ‘비싼 보험료, 생전 혜택 부재’ 불만 높아응답자 중 절반(49.4퍼센트(%))은 종신보험의 가장 큰 불만으로 ‘당장 받는 혜택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보험금의 가치 하락’(23.3%), ‘유연하게 활용하기 어려운 점’(2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종신보험은 여전히 ‘가족 사랑과 책임감’을 상징하지만 ‘비싼 보험료’와 ‘비유동성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종신보험의 약점을 해결하는 ‘핵심 기능’‘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종신보험의 사후 중심 구조를 생전 중심으로 바꾸는 혁신적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조사 결과 제도 설명 후 매력도는 평균 64.7점, 긍정 응답은 53.4%로 나타났으며 제도를 통한 종신보험의 부정적 인식 완화 정도도 평균 63.74점, 긍정 응답은 50.7%로 절반 이상이었다.특히 이 제도가 도움이 될 상황으로는 ‘은퇴 후 노후 생활비&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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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KB국민카드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ESG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서스틴베스트(SUSTINVEST)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기관으로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AA등급 ~ E등급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투자자 의사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KB국민카드는 이번 평가에서 96.83점을 획득해 동종 업계 섹터 103개 기업 중 8위를 기록했다. 특히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등 핵심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또한 ‘혁신활동’, ‘생산공정’, ‘고객관리’ 항목에서도 평균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KB국민카드는 한국 ESG 기준원 ‘금융기관 지배구조 평가’에서도 5년 연속 ‘A’등급 이상 획득했다. 2025년 자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초 발간하는 등 ESG 전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며 지속가능 경영 체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KB국민카드의 ESG 경영체계가 외부적으로 검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금융 확대와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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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한국국토정보공사, ‘2025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국무총리표창 수상(한국국토정보공사 고재학 기획혁신본부장(오른쪽)와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가운데))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대·중소기업, 공공기관 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 등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한다.민간과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 실증지원 △국산 측량장비 개발 △해외진출 지원 등의 활동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실증부터 해외사업 진출까지 폭넓은 상생 지원을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 경쟁력 확보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실증 테스트베드와 연구개발 인프라를 제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하고 함께 성장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 구축도 마련할 계획이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은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라는 영역에서 중소기업과의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루는 것이 LX공사의 책임이자 사명이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더 큰 내일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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