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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여객기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0월23일(목) 캐나다 웨스트젯의 지배회사인 ‘케스트렐 탑코(Kestrel Topco Inc.)’ 및 ‘케스트렐 홀딩스(Kestrel Holdings Inc.)’의 지분과 채권 11.02퍼센트(%)를 US$ 2.17억 달러에 취득했다.이는 자회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10%에 해당하며 대한항공이 캐나다의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대한항공은 2025년 5월9일 웨스트젯의 지주회사 지분 인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거래 종결 절차 완료에 따라 계약에 따른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거래에는 델타항공과 에어프랑스-KLM도 함께 참여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웨스트젯의 이사로 선임됐다. 웨스트젯 이사회는 벤자민 스미스(Benjamin Smith) 에어프랑스-KLM 회장, 알렉스 크루즈(Alex Cruz) 전 영국 항공(British Airways) 회장 등 글로벌 항공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조원태 회장은 2019년부터 국제 항공산업을 이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최고 정책 심의 및 의결 기구인 집행위원회(BOG, Board of Governors) 위원을 맡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지분 인수로 2024년 330억 달러 규모(세계 7위)의 항공 시장이자 2019년 이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해 온 캐나다 항공 시장의 입지 또한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통합과 함께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고객 선택권과 편의성을 넓혀 글로벌 항공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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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항공기제조사인 보잉(Boeing)에 따르면 향후 20년 동안 중국의 항공시장 규모가 약 $US 2조7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중 중국의 새로운 항공기 수요가 약 7690대로 약 1조2000억달러, 항공서비스 시장은 약 1조5000억달러 규모가 각각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7년에는 신규 항공기 수요가 7420대로 1조1000억달러 성장을 예상했다. 2016년에는 1조달러 성장을 예측했지만 점차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중국의 경제성장으로 1성급 도시 주변 2성급 도시가 발달하면서 2성급 도시의 항공수요가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보잉(Boeing)은 2037년까지 향후 20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24만명, 중국에서만 12만8500명의 조종사가 필요할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글로벌 항공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보잉은 생산차질을 빚고 있다. 주문이 확대되면서 지난 6월 엔진과 기체 공급에 차질을 빚었으며 600명을 신규로 채용해 현장에 배치했다.여전히 부품공급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2019년에도 생산계획이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보잉은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항공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지역으로 생산라인을 확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보잉의 항공기조립공장(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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