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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와 안정적 전력망 구축 업무협력 체결 [출처=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12월4일(목)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욱, 이하 LH)와 ‘안정적 전력망 구축과 주택공급 정책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력망 구축을 담당하는 한전과 주택·산단 개발을 추진하는 LH가 상호 협력해 수도권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개발지구에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한전은 LH와 대규모 주택·산업단지 개발지구의 조속한 사업추진과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먼저 현재 개발지구의 전력망 구축은 정부가 신도시나 산업단지를 지정한다.이후 한전과 LH가 해당 지역의 전력수요를 사전에 분석해 변전소 신설 필요성과 전력망 구축 규모를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앞으로 양 기관은 수도권 공공택지 조성과 국가산업단지 구축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를 운영한다.또한 △개발지구 전력수요 예측 고도화 △사업관리 효율화 △미래 전력수요 대응 및 고품질 전력 서비스 제공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한전은 최근 전국의 전력 사용량과 부하 트렌드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신규 개발지구의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이를 통한 정밀한 예측으로 개발지구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경제적·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국가 전력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합리적인 국가 전력망 건설 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전력수요 예측이 필수다”며 “이번 협력이 공공 개발지구의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으로 이어져 국민 생활 편익 향상과 국가 정책 이행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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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 김흥도 감독 [출처=엠아이앤뉴스]국내·외 콘텐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실사와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신개념 키즈 히어로 드라마 '바이블 가디언스'가 제작을 공식화했다.다국적 어린이들이 말씀의 가치와 사랑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악의 세력에 맞서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이태원 외국인 밀집지역이 배경이다. 제작진과 출연진의 구성만으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MBC 제작사 출신으로 방송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김흥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김 감독은 주변을 통해 “성경 속에서 제 길을 찾았다. 이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안테나를 높여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신앙적 메시지를 드라마적 재미와 시각적 실험으로 풀어내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바이블 가디언스'에 대한 남다른 비전을 드러냈다.기획은 '수사반장', '한지붕 세가족', '토지' 등 굵직한 작품들을 집필해온 이홍구 작가가 맡아 작품의 방향성을 잡았다. 이 작가는 평소 신앙적 세계관과 드라마적 구조를 결합하는 데 강점을 보여왔다.이번 작품에 대해 “말씀의 절대가치가 아이들의 모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 움직이도록 세계관을 설계했다”는 메시지를 주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참여는 작품의 서사적 깊이를 보장하는 요소로 평가된다.주요 출연진으로는 국내에서 '어린이의 벗'으로 불리며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임채무 배우가 합류한다. 임채무는 미국 루즈벨트 재단에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헌신한 인물’ 후보로 선정돼 한국 유명인 50명 중 최종 선발된 바 있다.이번 작품에서는 출연 뿐 아니라 오디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어린이 복지와 문화 발전에 평생 앞장서 온 그의 존재는 작품의 신뢰도와 교육적 가치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바이블 가디언스'에는 다채로운 배경을 지닌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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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파 집안은 3대가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말한다. 실제 1945년 일제 압제에서 독립한 이후 후손들의 삶을 보면 이 말이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축적한 재산으로 자손들에게 공부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해 사회적으로 출세할 기회를 얻은 사례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반면에 독립 운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렀거나 탄압을 받은 유공자의 자손은 가난해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받는 상황에 처해진 경우가 적지 않았다.2025년 8월14일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더는 통용될 수 없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8월13일(수)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이재명 대통령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뒤쪽)) [출처=나라살림연구소]◇ 환수되지 않은 친일재산 1500억 원 상회... '22년 이후 친일 재산 매각 실적 저조해 개선 시급2006~2009년 활동한 친일재산조사위원회는 168명이 소유한 2475필지, 1306만㎡(약 130억 평)의 미환수 부동산을 파악했다.시가로 약 2373억 원 규모에 달하지만 환수된 것은 84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환수 대상 부지 면적도 전체의 약 66% 수준으로 환수되지 않은 재산은 시가 기준 약 1500억 원을 상회한다.실제로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미환수 상태로 남아 있으며 법적·제도적 한계와 이미 매각된 재산, 후손 재매입 등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환수율은 제한적인 상황이다.순국선열애국지사사업기금 재원을 통해 독립유공자 (손)자녀생활지원금으로 2025년 기준 918억7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기금의 주요 수입원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환수된 재산이다. 친일 환수 재산 중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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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인공지능(AI)기업인 오픈AI(OpenAI)의 최고경영자인 샘 알트만(Sam Altman)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부터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삼성그룹과 SK그룹은 오픈AI가 추진하는 국내에 AI 데이터센터 건설에도 참여한다.이재명정부는 AI 3강 도약을 국가적 아젠다(agenda)로 내세우며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생태계를 구축하려면 클러스터와 같은 AI 관련 산업단지의 건설이 요구된다.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2조 제8호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과 이와 관련된 교육·연구·업무·지원·정보처리·유통 시설 및 이들 시설의 기능 향상을 위하여 주거·문화·환경·공원녹지·의료·관광·체육·복지 시설 등을 집단적으로 설치하기 위하여 포괄적 계획에 따라 지정·개발되는 일단(一團)의 토지'이다.또한 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농공단지를 모두 포함한다. 산업단지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는 이유를 살펴보자.▲ 산업단지를 분양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경남 고성군 지역 [출처= iNIS]◇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산단의 비효율적인 운영 개선 필요... 미분양 국가산단 15개로 예산 낭비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전국 산업단지는 총 1341개이며 입주기업만 12만8880개에 달한다. 현대 조성 및 분양 중인 산업단지는 1341개로 전국에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일부 전문가는 산업단지는 전국 곳곳에 비어 있는 산업단지가 넘치는데도 새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한다.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2025년 2분기 기준 개발 중인 국가산업단지 53개로 조사됐다. 2025년 1분기 기준 전체 1331개 산업단지 중 조성을 완료했는데 누계 생산액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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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에 참가한 몽골 주소담당 담당 공무원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9월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몽골 주소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는 한국과 몽골 주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소법, 주소 연계 시스템 이해 등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꾸며졌다.이번 아카데미는 2025년 8월 몽골 공무원의 1차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에 이어 열렸다. 참가자들은 △한국 주소체계 발전 과정 △도로명주소 도입의 배경과 성과 △주소데이터 구축ㆍ관리 체계 △주소 기반 산업 응용 서비스 등을 심층적으로 학습했다.또한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주소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식과 데이터 관리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실습을 경험함으로써 실무 대응력을 키웠다.이어 LX공사가 주관한 ‘2025 K-Geo Festa’와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에도 참석해 인공지능(AI)ㆍ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과 결합한 주소·공간정보 산업의 미래상을 접했다.▲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에 참가한 몽골 주소담당 담당 공무원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편 LX공사는 각국의 주소 행정 역량 강화와 K-주소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우즈베키스탄(1회), 몽골(2회), 키르기스스탄(1회)을 대상으로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를 총 4차례 운영했다. 몽골 토지행정청 푸릅더르지 바얀투멘 지적과장은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알게된 K-주소의 표준화된 주소체계와 첨단 데이터 관리 방식이 놀랍다”며 “몽골 주소체계 개편과 행정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LX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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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콜롬비아 국토지리원 공무원들이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을 방문한 모습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9월21일(일)부터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관리자급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기술 활용 연수와 K-GEO Festa 관람 등으로 구성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해외건설협회에서 진행한 국토교통 ODA 「콜롬비아 다목적지적 구축을 위한 토지정보 디지털 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다목적지적 제도 정착과 공간정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LX공사는 콜롬비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토지정보 디지털화,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부동산 가격평가, AI를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 등을 소개했다. LX공사는 다목적지적 공간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콜롬비아의 토지정보 디지털화를 견인한다.또한 콜롬비아 공무원들은 동대문구청, 국토발전전시관, 주한 콜롬비아 한국대사관, 2025 K-GEO Festa 등 다양한 기관과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과 경험 등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롬비아 국토지리원 공무원들이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을 방문한 모습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 콜롬비아 국토지리원 공무원들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K-GEO Festa’에 참석한 모습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카밀라 바케로 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공간정보 기술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면서 “양국 간 공간정보 협력을 도모하는 동시에 콜롬비아의 다목적지적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LX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콜롬비아 다목적지적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와 인적ㆍ기술적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향후 후속 및 연계사업 개발과 함께 민간기업 중남미 진출의 가교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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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키르기스스탄 토지자원청 공무원 초청연수(주소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에 참가한 키르기스스탄 토지자원청 공무원)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9월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키르기스스탄 토지자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소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와 LX공사가 K-주소 해외 진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연수에서 키르기스스탄 공무원들은 한국 주소체계의 역사, 유형, 법·제도 및 도로명주소로의 주소체계 개편사업의 이해 등 강의교육을 받았다.아울러 주소 기반 산업서비스 제공 현황 파악, 주소활용 사례 견학 등 현 장학습을 통해 한국주소정보시스템의 주소데이터 구축·관리 체계를 체험했다.특히 키르기스스탄 토지자원청 공무원들은 한국주소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구조와 정확하고 상세한 주소데이터관리 체계, 다양한 산업서비스 제공 현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키르기스스탄 토지자원청 공무원 초청연수(주소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에 참가한 키르기스스탄 토지자원청 공무원)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또한 LX공사가 주관한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 및 ‘2025 K-Geo Festa’행사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융합하는 주소 및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상도 경험했다.키르기스스탄 토지자원청 톡토수토프 부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한국주소체계에 대해 깊이 알게되었고 이를 토대로 키르기스스탄 주소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LX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LX공사는 키르기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이 강화는 물론 K-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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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LX하우시스와 GS건설 연구원들이 바닥충격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출처=LX하우시스]LX하우시스(대표이사 노진서, 한주우)에 따르면 GS건설(대표이사 사장 허윤홍)과 공동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한준) 품질시험 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데시벨(dB), 경량충격음 27dB을 기록, LH로부터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LX하우시스와 GS건설이 LH의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업계 최저 수준의 낮은 소음 수치를 기록하며 층간소음 저감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이번에 기록한 중량충격음 수치(31dB)는 1등급 기준(37dB 이하) 보다 6dB이 낮은 업계 최저 수준의 수치로 국내 역대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중량충격음은 아이가 뛰거나 무거운 물체가 떨어질 때 발생하는 ‘쿵쿵거림’을 수치화한 지표로 층간소음 갈등의 핵심 요인이다.▲ LX하우시스와 GS건설 연구원들이 바닥충격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출처=LX하우시스]양 사가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는 기존에 층간소음 완충재로 주로 사용된 발포폴리스티렌(EPS),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폴리에스테르(Polyester) 대신 ‘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을 적용, 바닥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또한 1등급 성능 확보를 위해 쓰이는 고중량 모르타르 대신 가벼운 일반 모르타르를 사용해 시공 편의성을 높이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한편 LX하우시스와 GS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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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공공 청약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LH청약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이번 서비스는 2024년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민간 플랫폼 중에서는 최초로 LH분양주택의 청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LH청약전용관’은 청약 결과, 지역별·일정별 필터 기능 등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KB부동산’ 앱 내에서 청약 신청을 진행한 고객은 LH 공식 청약 플랫폼인 ‘LH청약플러스’와 연동해 청약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현재는 분양주택 중심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임대주택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KB부동산은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SH임차형 공공주택 △GH전세임대 △HUG든든전세주택 전용관에 이어 △LH청약전용관까지 4대 주요 공공기관의 청약 정보를 통합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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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아랍에미리트 기업 단지인 DIFC 이노베이션 허브(DIFC Innovation Hub)는 두바이 토지청(DLD)과 두바이 프롭테크 허브(Dubai PropTech Hub)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출처=두바이 미디어 오피스(Dubai Media Office) 엑스(X) 계정]2025년 7월4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의 부동산과 통계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건설 중인 비즈니스 상업지구인 비즈니스 베이(Business Bay)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오프플랜(off-plan) 부동산 판매는 AED 45억 디르함 이상을 기록했다.튀르키에 통계청(TurkStat)에 따르면 2025년 6월 소비자가격지수(CPI)는 전월 대비 1.37%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5.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 아랍에미리트 DIFC 이노베이션 허브, 2025년 7월 두바이 토지청과 두바이 프롭테크 허브(Dubai PropTech Hub)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아랍에미리트 기업 단지인 DIFC 이노베이션 허브(DIFC Innovation Hub)에 따르면 2025년 7월 두바이 토지청(DLD)과 두바이 프롭테크 허브(Dubai PropTech Hub)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중동 지역의 첫 번째 프롭테크 이노베이션 허브를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동산 산업의 가치사슬을 통합해 새로운 체계의 구축과 기술 혁신을 목표로 정했다.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로 부동산 산업에 정보 기술과 플랫폼 경제를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프롭테크 이노베이션 허브를 통해 프롭테크 스타트업 200곳 이상을 지원하고 일자리 3000개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투자금 US$ 3억 달러 이상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건설 중인 비즈니스 상업지구인 비즈니스 베이(Business Bay)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오프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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