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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0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정부의 모기지 정책이 바뀌면서 신규 주택의 허가 건수가 급감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프랑스는 정부의 목표와 달리 국가부채가 급증해 국가신용평가 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부채 비율이 높은 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에 비해서도 많다.아일랜드는 2025년 1분기 미국의 관세전쟁에서 의약품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실업자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방에서 실업자 감소폭은 컸지만 수도에서는 오히려 실업자가 늘어났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주택건설업협회(Home Builders Federation), 2025년 1분기 잉글랜드에서 건설 허가를 받은 주택은 3만9170채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영국 주택건설업협회(Home Builders Federation)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잉글랜드에서 건설 허가를 받은 주택은 3만9170채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2024년 4분기와 비교하면 55%로 축소됐다. 정부가 시급하게 시장에 개입하지 않으면 향후 몇 년 동안 신규 주택 공급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주택 허가가 줄어든 이유는 모기지 대출 조건의 악화가 꼽힌다. 특히 정부는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해 혜택을 제공했지만 폐지했다.◇ 프랑스 경제통화동맹(Economic and Monetary Union), 2024년 말 기준 프랑스의 국가부채는 1690억 유로로 국내총생산(GDP)의 5.8%유럽연합의 경제통화동맹(Economic and Monetary Union)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프랑스의 국가부채는 1690억 유로로 국내총생산(GDP)의 5.8%에 달한다.2023년 기준 1520억 유로로 GDP의 5.4%에서 상승했다. 만약 이 수치가 공식회된다면 경제통화동맹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2위인 슬로바키아는 5.3%이며 3위인 오스트리아는 4.7%에 불과하다. 유로존 평균에 비해서도 2.7%나 높은 편이다. 15개 경제통화동맹 국가는 2024년 국가부채를 GDP의 4% 수준으로 제한했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는 16만5700명으로 전월 대비 4700명 감소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는 16만5700명으로 전월 대비 4700명, 2.8%가 감소했다. 가장 많은 나이대는 25~34세로 3만8472명이며 전체의 23.7%를 점유했다.25세 미만의 실업자는 1만9050명으로 전체의 11.7%를 차지한다. 5월 등록된 실업자 중 남자는 56%이며 71.6%는 아일랜드 국민이다.2025년 5월 기준 12개월 동안 실업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케리이며 1183명, 18.3% 감소했다. 2위는 클레어로 640명 15.2%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도인 더블린의 실업자가 1257명, 2.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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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LH주거복지정보, 2025년 KSQI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출처=LH주거복지정보]LH주거복지정보(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 대표이사 홍성필)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평가에서 공공 콜센터 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총 339개 산업을 대상으로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5개 항목에 걸쳐 100회 이상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공공기관 평균(89점)을 크게 웃도는 92점을 기록해 높은 고객 응대 품질을 인정받아 공공정보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LH의 분양·임대주택 상담부터 A/S 접수까지 연간 약 600만 건 이상의 문의를 응대하고 있다.인공지능(AI) 기반 AICC (AI Contact Center)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상담 대기시간을 줄이고 고객 편의를 높이는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6월5일 진행된 KSQI 인증 수여식 및 현판 제막식에는 모회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조경숙 주거복지본부장, 형희재 주거복지계획처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우수콜센터 선정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정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조경숙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회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 홍성필 대표이사는 “이번 KSQI 인증은 단순한 평가 점수를 넘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품질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 및 글로벌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공공정보 서비스의 선도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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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완공 예정인 하나금융타운 청라지구 신사옥 [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내 집에서 평생 거주하면서 매월 정해진 연금을 종신 수령하는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역모기지론)’을 출시했다.‘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시니어 세대의 최대 고민인 은퇴 후 소득 절벽과 거주 안정성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해 출시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이다.2025년 12월 상품의 혁신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의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최종 승인을 받아 5월26일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판매한다.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55세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하는 손님들은 하나은행에 본인의 주택을 신탁 방식으로 맡기고 해당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하나생명은 매월 정해진 연금을 본인은 물론 배우자의 사망 시까지 종신 지급하는 구조다.◇ 12억 초과 주택도 가능, 사망 시 배우자에게 연금 자동승계, 신탁한 주택에만 책임 한정‘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기존 시니어 금융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차별화된 솔루션이다. 은퇴 이후 연금생활자들에게 보다 윤택한 삶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공시가격 12억 원 초과 주택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해당되는 주택을 본인 명의 또는 부부 공동명의로 2년 이상 소유하고 현재 거주 중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보유 주택이 2채 이상이어도 가입할 수 있다.신탁 방식의 종신형 연금으로 본인이 사망하더라도 배우자에게 주택과 연금에 대한 권리가 자동 승계된다. 배우자가 해당 주택에서 계속 거주하며 동일한 연금액을 평생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연금 지급총액 등이 집값을 초과하더라도 평생 종신 연금을 지급하고 책임의 범위를 신탁 주택으로만 한정하는 비소구 방식으로 차별점을 뒀다.그렇기에 부부가 사망하고 주택을 매각 후에도 상속인에게 부족한 금액을 청구하지 않으며 주택 매각 이후 남은 잔여 재산은 상속인에게 상속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또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다양한 지급 유형을 두어 연금 수급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연금지급 유형은 △매월 동일 금액을 지급하는 ‘정액형’ △가입 초기에 더 많이 수령하는 ‘초기 증액형’ △기간마다 수령액이 증가하는 ‘정기 증가형’ 등이 있다.손님의 노후를 위해 중장기 안정성을 고려한 고정금리가 적용됐다. 10년 만기 국고채의 직전월 평균금리에 1.3퍼센트(%)포인트(p)를 가산해 5월 기준 적용금리는 3.95%이다.상담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전담 채널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 비결이 모인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하나금융그룹은 2024년 10월 시니어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은퇴 설계, 상속 증여, 건강관리 등 금융과 비금융 전반에서 시니어 세대 생애주기에 걸친 차별화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먼저 이번에 출시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신탁과 자산관리, 연금보험 등 그룹의 역량이 집중된 ‘하나더넥스트’의 시그니처 상품이다.지난해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의 ‘생명보험 청구권 신탁’을 출시했고 하나자산운용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투자상품인 ‘하나더넥스트TDF’를 선보였다.하나손해보험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하도록 설계된 ‘하나더넥스트 치매 간병 보험’를 선보이는 등 시니어 세대를 위한 특화 서비스와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하나은행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서비스 채널인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를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 등 주요 거점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영등포에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는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무료로 △은퇴 준비 사항 점검 △은퇴 자산 설계 △세대 간 자산 이전 준비 등 1:1 맞춤 상담을 통한 금융 솔루션과 △디지털 트렌드 △취미/여가 △취업 등 시니어 특화 세미나를 통한 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기대수명 증가 등 인구구조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시니어 손님들이 미래를 준비하실 수 있는 든든한 해답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을 준비했다"며 "그룹은 앞으로도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과 채널을 마련해 시니어 손님들의 여유롭고 당당한 인생 2막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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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9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부동산 중개업체는 2025년 5월 주택의 평균 호가가 5년 연속으로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미국 물류업체가 유럽 전략의 일환으로 프랑스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4개와 1개의 물류창고를 건설한다. 약 56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일랜드 정부는 현재 건설하고 있는 국립아동병원의 완공 시기가 반복해 연기된다고 밝혔다. 일정이 2차례 연기됐으며 공사비도 증액됐다.▲ 미국 물류 리츠기업인 프로로지스(Prologis)가 운영하는 물류창고 전경 [출처=홈페이지]◇ 영국 라이트무브(Rightmove), 2025년 5월 주택의 평균 호가는 약 £37만9517파운드로 전월 대비 0.6% 상승영국 부동산 중개업체인 라이트무브(Rightmove)에 따르면 2025년 5월 주택의 평균 호가는 약 £37만9517파운드로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금액으로 환산하면 2335파운드가 올랐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부동산 시장이 가장 활발한 5월에 주택의 평균 호가가 최고치를 찍은 것은 5년 연속이다.2024년 10월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 도입된 일시적인 등록세 인하 조치가 4월 초로 완료됐다. 스코틀랜드와 웨일즈는 자체적으로 주택 구입에 대한 세금을 부과한다.◇ 미국 프로로지스(Prologis), 프랑스에 €64억 유로를 투자해 창고와 데이터센터 건축미국 물류 리츠기업인 프로로지스(Prologis)는 2025년 5월19일 프랑스에 €64억 유로를 투자해 창고와 데이터센터를 건축한다고 밝혔다. 총 4개의 데이터센터와 1개의 창고를 포함한다.물류센터는 75만제곱미터(m²)를 건설하며 총 10억 유로를 투자한다. 마르세유, 리옹, 파리 등의 지역을 커버하며 3200개의 직접 일자리와 24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유럽 전체에서 584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도 확보한다. 이미 435MW는 확보했으며 추가로 2025년 3분기에 400MW를 조달할 방침이다. 프랑스에서는 184MW를 추가했다.◇ 아일랜드 국립소아병원개발위원회(NPHDB), 2025년 9월로 아동병원 완공이 연기아일랜드 국립소아병원개발위원회(National Paediatric Hospital Development Board)는 2025년 9월로 아동병원 완공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에 맞추지 못했다.현재 건설 중인 아동병원에는 €22억4000만 유로가 투자됐다.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3개 아동병원의 서비스를 이관하려던 계획도 순연된다.초기에는 2025년 2월이 완공일이었지만 6월로 바뀌었다가 다시 9월로 연기됐다. 공사일정이 연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비도 늘어나고 있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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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최대 스포츠용품 업체가 경쟁사를 인수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캐나다는 2025년 4월 주택 판매가 3월 뿐 아니라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줄어들었다. 앨버타와 브리티시콜롬비아는 하락했지만 온타리오와 퀘벡은 증가했다.브라질 국영은행으니 2025년 1분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미중 무역전쟁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최대의 스포츠용품 리테일 기업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 점포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 풋 라커(Foot Locker)를 US$ 24억 달러에 인수1948년 설립된 미국 최대의 스포츠용품 리테일 기업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은 풋 라커(Foot Locker)를 US$ 24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딕스가 미국 최대 스포츠용품 체인점이지만 국내 사업에 한정돼 있다. 반면에 풋 라커는 쇼핑몰에 기반해 사업은 어려워졌지만 20개 국가에서 24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특히 풋 라커가 도시 소비자에 인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야구와 스니커즈 문화에 특화돼 있어서 도시 외곽의 소비자에 강점을 갖고 있는 딕스와 시너지가 예상된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 2025년 4월 주택 판매 3만5000채로 전월 대비 0.1% 감소캐나다 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2025년 4월 주택 판매는 3만5000채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2022년 이후 경험한 것처럼 시장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지역별로 살펴 보면 앨버타와 브리티시콜롬비아는 3.4%와 2.3% 각각 하락했다. 반면에 온타리오는 1.15, 퀘벡은 2% 각각 증가했다.4월 신규로 등록된 주택은 전월 대비 1% 줄어들었다. 4월 전국 평균가격은 C$ 67만9866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9% 하락했다. 3월과 비교하면 3.7% 축소됐다. ◇ 브라질 방코 두 브라질(Banco do Brasil), 2025년 1분기 순이익이 R$73억7000만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20.7% 하락브라질 국영은행인 방코 두 브라질(Banco do Brasil)은 2025년 1분기 순이익이 R$73억7000만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20.7% 하락했다고 밝혔다.1분기 순수입은 시장 전문가의 전망치인 93억2000만 헤알에 미치지 못했다. 1분기 주주배당은 19억1000만 헤알로 정해졌다.방코 두 브라질은 2021년 기준 정부가 지분 50.0%를 보유한 국영은행이며 브라질 금융 시장은 방쿠 브라데스쿠, 이타우 우니방코(Itau Unibanco), 방코 두 브라질(Banco do Brasil), 산탄데르 브라질(Santander Brasil) 등 대형 은행이 과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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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BNK부산은행 본점 [출처는 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4월29일(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사랑 적금’을 신규 출시하고 기존의 ‘너만솔로 적금’과 ‘아기천사 적금’을 리뉴얼했다.해당 적금 상품 3종은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부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12개 월부터 36개 월까지다. 기본금리는 연 1.9퍼센트(%)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 5.1%p를 더해 연 최고 7.0%까지 적용된다.부산은행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아기를 낳고 키우는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적금 상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공통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입출금 예금(또는 수익증권) 평균잔액에 따라 최대 연 2.0%p △주택담보대출(또는 전세자금 대출) 보유 1.0%p △금융 정보 혜택 알림 동의 0.1%p가 있다.또한 △‘아이사랑 적금’은 만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너만솔로 적금’은 가입 기간 중 결혼한 경우 △‘아기천사 적금’은 가입 기간 중 출산한 경우 상품별 우대금리 2.0%p를 제공한다.모든 상품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관련 증빙서류 제출도 모바일뱅킹 앱에서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부산은행은 6월13일(금)까지 ‘결혼·출산·육아 다 담은 우리 가족 적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적금 상품 3종 중 하나를 10만 원 이상 가입하고 금융 정보 혜택 알람 동의를 한 고객이다.이벤트 참여 대상 중 추첨을 통해 △국내 호텔·리조트 숙박권(1명) △뮤지컬 ‘알라딘’ 티켓(5명) △가족외식 상품권(20명) △배달의민족 상품권(1000명)을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유아동 브랜드 구매 실적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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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주카사(Zoocasa)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메타(Meta)는 인공지능(AI) 툴을 활용해 미성년자의 계정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방침이다.캐나다는 2022년 이후 주택가격이 하락하며 구매자가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온타리오주의 주요 도시에서 주택 가격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아르헨티나 정부는 세계 3위의 리튬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량은 세계 5위에 머물러 있어서 개발을 독려할 방침이다. 리튬은 베터리 제조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메타(Meta), 인스타그램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나이 확인 기능을 강화할 계획미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메타(Meta)는 인스타그램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나이 확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I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저연령 사용자를 탐지하고 자동으로 그들의 계정 설정을 변경한다. 인스타그램은 2024년 AI를 활용해 나이를 탐지한다고 공개했다.18세 이하의 미성년자 계정은 엄격하게 관리하며 이들의 계정에 대해 친구가 아닌 사람이 메시지를 보내지 못하도록 막을 방침이다. 10대가 보낼 수 있는 메시지의 내용도 규제한다.◇ 캐나다 주카사(Zoocasa), 2022년 이후 온타리오주에 있는 도시의 주택가격 큰폭 하락캐나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주카사(Zoocasa)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온타리오주에 있는 도시의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부동산협회의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콜롬비아에서 가장 큰 폭의 가격하락이 발생했다.특히 토론토 지역의 주택 소유자는 2022년 초 피크 가격에 주택을 구입한 후에 큰 손실을 보고 매각했다. 미소거의 주택은 44만5000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헨티나 정부, 2025년 리튬 광산에 대한 투자를 늘려 13만 톤(t)의 리튬을 생산할 계획아르헨티나 정부는 2025년 리튬 광산에 대한 투자를 늘려 13만 톤(t)의 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는 세계 3위 규모인 400만t의 리튬이 매장돼 있다.하지만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중국, 짐바브웨에 이어 세계 5위의 생산국이다. 리튬은 배터리의 제조에 필요하기 때문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광산 대기업인 리오틴토는 US$ 6억3800만 달러를 투자해 리튬광산을 개발하겠다고 신고했다. 리튬을 생산하는 공장 건설에도 25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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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FBI) 본부 빌딩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법부부는 암호화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범죄를 수사하는 팀을 해체할 계획이다.캐나다는 미국과 관세전쟁이 격화되면서 미래에 비관적인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주택가격 뿐 아니라 각종 일상용품의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브라질은 산업 생산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고 있어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침체 국면에 있지만 전국 평균은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법무부,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수사하는 팀 해체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수사하는 팀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대신에 은행과 증권과 연계된 복잡한 암호화폐 사건을 맡도록 할 방침이다.예를 들면 인신매매, 마약 밀매, 테러 등과 같은 범죄행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암호화폐 투자자를 협박하거나 디지털 자산을 사용하는 사건에 집중한다.이러한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를 규제하던 바이든 행정부와 달리 암호화폐 산업을 육성한다고 밝힌 이후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전략물자로 지정했다.◇ 캐나다 중앙은행, 2025년 1분기 캐나다 소비자 기대치 조사(Canadian Survey of Consumer Expectations) 결과 악화캐나다 중앙은행은 2025년 1분기 캐나다 소비자 기대치 조사(Canadian Survey of Consumer Expectations) 결과는 악화됐다고 밝혔다.상승하고 있는 미국의 무역분쟁은 소비자 기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 특히 무역과 밀접하게 연관된 일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상승하는 주택가격, 각종 생활용품과 서비스 요금 인상 등은 소비자가 심중하게 지출을 결정해야 함을 의미한다. 무역분쟁은 생활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2025년 2월 산업생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의 수준 회복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에 따르면 2025년 2월 산업생산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의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2월보타 높아졌다.특히 서남부 주인 마토그로소는 20.9%가 상승해 최고 높았다. 다른 주를 보면 미나스제라이스는 14.1%, 아마조나스 12.3%, 산타카타리나 11%, 리오데자네이로 9.3%, 파라나 9.3%, 고이아스 9.2%, 리오그란데 도술 2.1% 순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주는 사웅파울로 0.4%, 세아라 10.4%, 파라 11.5%, 이스피리토산토 13.2%, 페르남부코 16.7%, 노스이스트 19.3%, 바이아 19.5%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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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출처=한국콜마]한국콜마(회장 윤동한)에 따르면 윤동한 회장이 최근 경상북도 의성군과 경상남도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2025년 4월4일(금)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기부금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은 산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소실되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이재민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윤 회장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2억원을 전달하며 애도를 표했다. 2022년 3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윤동한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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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최대 모기지업체인 할리팩스(Halifax) 로고2025년 4월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모기기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 주택 평균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는데 이는 택구입자가 감소했기 때문이다.프랑스는 코코아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스트 초콜릿 가격이 오르고 있다. 린트, 네슬레 등 대규모 업체 뿐 아니라 소매업체의 가격도 불가피하게 상승한다.아일랜드 2025년 3월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의 평균 구매금액 및 구매량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할인 상품에 대한 선호가 변하고 있다.◇ 영국 할리팩스(Halifax), 2025년 3월 주택 평균가격 £29만6699파운드로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영국 최대 모기지업체인 할리팩스(Halifax)에 따르면 2025년 3월 주택 평균가격은 £29만6699파운드로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했다.2월 주택 평균가격이 01%에서 0.2% 하락한 것을 포함해 2개월 연속으로 축소된 것이다. 1월 주택구입자들이 등기 수수료 상승 이전에 계약을 종료하기 위해 서두르며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2025년 4월1일부터 잉글랜드와 노던 아이랜드에서 첫 번째 주택구입자는 30만 파운드 이상의 주택을 구입하면 세금을 내야 한다. 기존의 42만5000파운드에서 대폭 하락한 금액이다.◇ 프랑스 UFC-크 슈아지르(UFC-Que Choisir), 2025년 이스트 초코릿 가격 14% 상승프랑스 소비자단체인 UFC-크 슈아지르(UFC-Que Choisir)는 2025년 이스트 초코릿 가격이 14%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코아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가장 많이 판매되는 78개 제품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다. 일반 소매점에서부터 대형 업체까지 모두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르끌레르 초콜릿 버니(200g)의 가격은 1년 만에 34% 올라 현재 €3.99유로에 판매된다. 밀카 버니(95g)은 24%가 상승해 2.54유로에서 3.16유로에 구입할 수 있다. 린트, 네슬레 등 유명 브랜드도 가격 인상대열에 동참했다.◇ 아일랜드 칸타(Kantar), 2025년 3월 아일랜드 식품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45 증가영국 시장조사업체인 칸타(Kantar)는 2025년 3월 아일랜드 식품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4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회복세로 기록됐다.3월 한번에 구입하는 양은 2.9% 하락했는데 이는 소비자가 적은 양을 자주 구매하는 방식으로 쇼핑 습관을 바꿨기 때문이다. 평균 구입금액도 축소됐다.3월 할인 판매액은 전체 식품지출액의 23%를 점유해 전년 동월 19%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소매업체의 자체 브랜드 판매약은 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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