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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티앤씨 구미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 섬유 리젠 폴리에스터 [출처=효성티앤씨]효성티앤씨(대표이사 김치형)에 따르면 2025년 9월15일(월) 캐나다 T2T 페트칩 전문 기업 루프 인더스트리(Loop Industries, Inc., 이하 루프)와 협력해 4분기부터 구미공장에서 ‘리젠 T2T’ 섬유를 생산한다.효성티앤씨는 국내 기업 최초로 버려진 의류를 재활용해 섬유를 생산하는 ‘T2T(Textile to Textile)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T2T는 버려진 의류를 재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 전 단계 원료인 페트칩을 만들고 이를 다시 섬유로 가공하는 섬유 순환 재생 시스템이다.기존 리사이클 섬유가 주로 폐페트병을 활용했다면 T2T는 의류 자체를 다시 의류로 되살리는 한 단계 진화한 기술로 평가된다.패스트패션 확산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약 9200만 톤(t)의 폐섬유가 발생하지만 재활용률은 12퍼센트(%), 특히 의류로 재생되는 비율은 1% 미만에 불과하다. T2T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리사이클 섬유 비중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효성티앤씨가 이번 T2T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리젠 T2T’는 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순환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핵심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현재 리사이클 섬유 시장은 약 23조 원 규모이며 연평균 12.5% 성장률을 기록해 2030년에는 약 7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효성티앤씨와 루프는 2025년 9월16(화)부터 18일(목)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리미에르 비죵(Première Vision)’ 전시회에서 T2T 밸류체인 구축 세미나를 공동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친환경 순환 패션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가 화석연료 기반의 리사이클 섬유 시장을 넘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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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우 GC녹십자 개발 본부장이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GBC)’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2025년 9월5일(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GBC)’에서 ‘지속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접근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GBC’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산업 전문가와 리더들이 참여해 업계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에서 GC녹십자는 지속가능한 혈장분획제제 사업의 핵심은 안정적인 원료 혈장 수급이라고 강조했다.국내의 경우 헌혈 인구 감소로 2021년부터 혈장 자급률이 5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졌고 코로나19 유행 당시 글로벌 헌혈량도 급감하면서 원료 혈장의 가격이 급등했다. 이 때문에 그 당시 전 세계적으로 혈장분획제제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됐다.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헌혈량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국내 헌혈량이 여전히 부족해 의약품 제조 시 고가의 수입 혈장 사용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GC녹십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료 혈장 수입국 다변화와 같은 공급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 혈장분획제제 전(全) 제품이 국가필수의약품(Essential medicines for national health security)으로 지정된 만큼 원료 혈장 관리 기준 완화 및 원가 보전을 위한 약제 급여 등 주요 의사 결정에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번 발표를 진행한 이재우 GC녹십자 개발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 공급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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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KT&G, ‘에쎄 스페셜 골드’ 2종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프리미엄 브랜드 ‘에쎄 스페셜 골드(ESSE SPECIAL GOLD)’의 출시 20주년 한정판을 국내 주요 공항 7개소와 시내 면세점에 출시했다.이번 한정판은 ‘에쎄 스페셜 골드 골드바’, ‘에쎄 스페셜 골드 1밀리그램(mg) 플래티넘바’ 총 2종으로 출시된다. ‘금(金)’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과 팁페이퍼를 적용해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으며 한정판 제품으로서의 희소성과 차별성을 강조했다.2005년 첫 선을 보인 ‘에쎄 스페셜 골드’는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담배 본연의 특성을 구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이다.특히 중년층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선물용 수요 또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360억 개비를 돌파했으며 ‘에쎄’ 브랜드의 베스트 셀링 제품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에쎄(ESSE)’는 1996년 출시 이후 90개국 이상에 수출된 글로벌 초슬림 담배 No.1 브랜드다. 2025년 6월에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부문 16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히트 상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이강운 KT&G 면세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면세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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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쿠팡, 환경부 ‘유통 순환경제 선도’ 최우수 수상(왼쪽부터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 이사, 오상원 쿠팡 물류정책실 상무,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포장재 감축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 주관 ‘유통산업 순환경제 선도기업 업무협약’ 중간 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쿠팡은 배송 포장폐기물을 줄이는 줄이는 동시에 재활용성을 높여 ‘유통산업 순환경제’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다.이번 중간 공유회는 2024년 3월 환경부와 주요 유통기업, 택배사 등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포장재 자원순환 개선 노력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친환경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7월30일(수)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환경부는 19개 참여 기업 중 우수기업 5곳을 선정했다. 쿠팡은 최우수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쿠팡은 그동안 추진해온 친환경 포장 정책과 순환경제 확대 노력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닐 포장재 두께를 약 10퍼센트(%), 종이박스 중량을 약 12% 줄이는 등 택배 포장재 자체의 원천 감량을 실현했다.향후 배송에 사용하는 비닐 포장재의 재생원료 사용 비율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은 ‘에코백’과 ‘프레시백’을 필두로 다회용 배송용기 확대에 업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에는 신선식품에 사용해 온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상품 배송에 쓰이는 초경량 다회용 ‘에코백’도 도입하며 친환경 배송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기존의 비닐 포장재를 대체할 예정인 에코백은 80g 초경량 재질로 재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분리배출 부담과 포장재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프레시백은 배송 포장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일 평균 약 31만 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절감해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친환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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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메일유업 공장 전경 [출처=메일유업]메일유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선희)에 따르면 2025년 7월24일(목)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근육 기능 강화를 위한 ‘베타-락토글로불린(β-lactoglobulin: 이하 BLG)’ 기반 기능성 원료 개발에 대한 3자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3자 공동연구 계약은 매일헬스뉴트리션과 세계적인 유청 단백질 전문 기업 알라푸드인그리디언츠(Arla Foods Ingredients: AFI), 대사플럭스 분석플랫폼 기업 마이오케어(myocare)와 함께 진행했다.글로벌 시장하는 선도하는 뉴트리션 기업과 혁신적인 바이오 스타트업이 손잡고 차세대 고단백 근육 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한 3자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이번 공동연구는 BLG 소재의 근육 기능 강화 효능 규명 및 관련 기능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3개사는 각자의 전문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단백질 소재 연구에 협력할 예정이다.BLG는 우유 단백질의 주요 성분 중 하나로 분지쇄 아미노산(BCAA)과 류신(Leucine) 함량이 풍부해 근육 단백질 합성에 효과적인 소재로 잘 알려져 있다.특히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운동 후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효과적으로 키우는 데 최적화된 고단백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으로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더 나아가 수술 후 환자의 근육 회복을 돕는 기능 연구까지 확대해 국내외 기능성 식품 시장 확대는 물론 시니어 헬스케어까지 인생 전반의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 향상을 목표로 글로벌 뉴트리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를 공동 진행하는 알라푸드인그리디언츠(AFI)는 덴마크 1위 유업체이자 글로벌 유제품 기업인 알라푸드(Arla Foods)의 자회사로 다양한 specialty 단백질 원료를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에 전략적으로 공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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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동아쏘시오홀딩스 로고 [출처=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에 따르면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ESG 베스트 Company 100’에 선정됐다.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약 1300개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ESG 투자에 활용되고 있다.아울러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상장사 10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상장사 중 자산규모별로 2조 원 이상 상장기업은 50곳, 5000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 상장기업은 30곳, 5000억 원 미만 상장기업은 20곳을 선정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하반기에 이어 ESG 베스트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2회 연속 100대 기업에 뽑혔다.특히 동아에스티는 27위에서 4위, 에스티팜은 30위에서 8위로 각각 수직 상승했다. 양 사는 2025년 처음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재무, 비재무 성과가 담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상반기 평가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연결 기준 자산 규모 2조 원을 돌파하며 연결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그룹군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았다. 2024년 하반기 평가에서는 5000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 상장기업 범위에서 AA를 받은 바 있다.동아에스티와 에스티팜은 5000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 그룹군에서 2024년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AA 등급을 받았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끊임없는 혁신과 책임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동아쏘시오그룹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며 "고객과 지역사회,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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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오뚜기, ‘요즘간편육수링’ 2종 출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대표 육수 제품 '옛날 사골곰탕', '멸치장국'의 원료와 맛을 업그레이드한 '요즘간편육수링' 2종을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인 '요즘간편육수링 사골'은 뉴질랜드산 사골 엑기스에 세 가지 야채를 더해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의 깊은 맛을 재현했다.'요즘간편육수링 멸치&디포리'는 멸치와 디포리를 구워 비린 맛을 줄이고 구수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5가지 해산물과 8가지 야채를 추가해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30년 전통 오뚜기 '옛날 멸치장국'의 노하우를 담아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렸다.'요즘간편육수링 2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코인 육수 시장을 타겟으로 소비자 불편 사항을 개선한 제품이다. 표면적을 넓힌 링 타입으로 용해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60초 만에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4분할 커팅선을 넣어 필요한 만큼 1개 이하로 소분해 사용 가능하며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위생적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자사의 전통 육수 레시피를 통해 맛은 물론 낱개 개별 포장 통해 활용성을 높인 이번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뛰어난 맛 뿐만 아니라 편리성까지 증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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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밀화학 CI [출처=롯데정밀화학]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정승원)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잠정 매출액은 매출액은 4456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6%, 영업이익은 74.1% 각각 증가했다.전년 대비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염소 계열의 ECH (에폭시 수지 원료) 및 가성소다 국제가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셀룰로스 계열의 메셀로스(건축용 시멘트 첨가제) 판매량 확대, 암모니아 계열의 상품 암모니아의 판가 상승 및 판매량 확대를 꼽을 수 있다.롯데정밀화학은 2025년 스페셜티 사업인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정 암모니아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롯데정밀화학은 신규 BI (Brand Identity) 및 슬로건을 공개했다. 신규 슬로건은 ‘Leading the Green shift’이며 고부가 스페셜티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선도한다는 의미다.또한 새로운 핵심 가치를 △Safety (안전) △Specialty (기술특화) △Customization (고객맞춤)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로 정했다.신규 BI는 건축, 의약, IT 등 다양한 산업에서 롯데정밀화학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솔루션이 고객과 환경에 특별함을 더한다는 의미다. BI는 회사의 문서 및 홍보물 등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 적용돼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롯데정밀화학 정승원 대표는 “1분기에는 염소, 암모니아 계열 제품의 국제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돋보였다. 올해는 하반기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완료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그 일환으로 신규 BI와 슬로건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고객과 사회에 롯데정밀화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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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오뚜기, LIGHT&JOY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 출시 [출처=오뚜기].㈜오뚜기( 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저감화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 의 신규 라인업으로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을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유화형 타입으로 ‘참깨 드레싱’, ‘아몬드캐슈넛 드레싱’, ‘시저 드레싱’ 등 총 3가지 제품이다. ‘참깨 드레싱’ 은 볶음 참깨의 고소함과 간장의 감칠맛을 구현했다.‘아몬드캐슈넛 드레싱’ 은 견과류의 고소함과 깊은 부드러움을 담았다. ‘시저 드레싱’은 파마산 치즈와 엔초비의 고소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시장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25퍼센트(%) 이상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원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재현해 풍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샐러드 드레싱 용도 외에도 샤브샤브, 두부 요리 등 각종 요리와 페어링 해 딥핑용 소스로 활용하는 등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LIGHT&JOY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 출시 [출처=오뚜기]'LIGHT&JOY'(라이트앤조이) 브랜드는 최근 급성장 중인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시장을 겨냥해 신규 론칭된 브랜드다.기존 다양한 품목들로 출시됐던 오뚜기 저감 제품들을 'LIGHT&JOY' 라는 통합 브랜드로 운영한다. 향후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로우 스펙 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칼로리 저감 컨셉의 드레싱을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 며 “식단 관리와 한끼 대용으로 샐러드를 즐겨먹는 소비자들은 기호에 맞는 드레싱을 선택하여 건강한 한끼 식사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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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한 삼양케이씨아이 부스 전경[출처=삼양케이씨아이]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삼양케이씨아이(대표 이진용)에 따르면 2025년 4월8일(화)부터 10일(목)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해 제품 홍보와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매년 100여개 국에서 화장품 업계 전문가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박람회다.전 세계 화장품 원료사와 브랜드가 모여 신제품과 최신 기술,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삼양케이씨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2023년 삼양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버든트(Verdant)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고기능 컨디셔닝제, 천연 유래 유화제, 점증제, 액티브 전달 시스템 기반의 기능성 스킨케어 원료 등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반영한 다양한 원료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양케이씨아이의 물질 전달 기술이 적용된 ‘엔캡가드(Encapguard)’ 시리즈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앤캡가드 시리즈는 유효성분을 나노 크기의 전달체로 캡슐화해 피부 전달력을 높인 원료다.난용성인 세라마이드를 고함량으로 쉽게 수분산시킬 수 있고 피부 흡수 효율이 뛰어나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지속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파우더 형태로 다양한 제형 시스템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삼양케이씨아이 기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연구개발 담당자들과 앤캡가드의 제형별 적용 방식, 사용 농도, 물성 변화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삼양케이씨아이는 전시회 부대 행사로 진행된 기술 세미나에서 앤캡가드 시리즈의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고함량 세라마이드 복합체 파우더를 통한 각질층 확산 유도 및 피부 침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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