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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2025 글로벌 신통상 포럼’ 개최 [출처=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4월29일(화)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협상의 시간, 협력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2025 글로벌 신통상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월18일 발표된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세션1. 격변하는 통상환경 속 불변하는 한국 비즈니스의 경쟁력에 집중해야첫 번째 세션에서는 케이트 칼루트케비치 맥라티(McLARTY) 전무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칼루트케비치 전무이사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무역실장과 백악관 대통령 특별보좌관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2기 행정부의 가능성과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했다.칼루트케비치 전무이사는 “한국은 방산, 조선, 반도체, 의약품, 에너지 등 미국이 육성하고자 하는 핵심 산업에 있어 자국 내 불완전한 공급망을 보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파트너다”고 강조했다.또한 “한국은 미국 내 강력한 투자 기반을 활용하고, 현지 협력사들을 소통 채널로 활용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양주영 산업연구원 경제안보·통상전략연구실장, 김영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총괄과장, 유종철 대한상공회의소 APEC협력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간 공급망 협력 구조 △아웃리치 현장 분위기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정부와 기업 차원의 대응 방향 등을 설명했다.◇ 세션2. 공급망 재편의 핵심 파트너, ‘글로벌 사우스’두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 기업 대응책으로 조명된 ‘글로벌 사우스’에 주목했다. 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2센터장은 글로벌 사우스의 시장 기회와 경제협력 방향을 소개했다.이어 전임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였던 빈준화 KOTRA 글로벌공급망실장은 인도, 강준모 LG 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동남아시아에 대해 진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시장 정보를 공유했다.또한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 신규 진출하기 위해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부 개발 협력 사업인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1)과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2)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김영 사이넥스 대표는 (KSP) 파라과이 의료사업 진출 사례, 권현정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실장은 (EIPP) 케냐 콘자스마트시티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조정 사례, KOTRA 개발협력실은 (KSP) 협력 대상국의 사업 수요를 기업이 직접 발굴해 KSP로 제안할 수 있는 ‘KSP 민간제안제’를 각각 소개했다.◇ 세션3. 미국관세 대응 정보, ‘통상환경 비상대응 정기 설명회’에서 확인KOTRA는 미국의 통상조치와 그에 따른 대응방안 공유를 위해 4월10일부터 매주 ‘통상환경 비상대응 정기 설명회’를 열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포럼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미국의 주요 관세조치 및 USMCA 동향 △중국의 대응 △원산지 관리 및 품목 분류 전략 △무역 리스크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통상환경 비상대응 정기 설명회’는 지금까지 약 1000명의 수출 및 해외 진출기업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대행사, 관세·FTA·CBAM·공급망·해외시장정보·KSP 등을 주제로 한 기업 상담 부스 운영포럼 현장에서는 참가기업을 위한 1:1 상담 부스도 마련됐다. △관세대응 119 △온라인 관세 확인 시스템 △FTA해외활용지원센터 △CBAM 헬프데스크 △공급망 컨설팅 △해외시장뉴스 △KSP 민간제안제 홍보부스 등 분야별 상담 부스를 통해 실무적 지원이 이뤄졌다.강경성 KOTRA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포럼을 마련했다”면서 “KOTRA는 85개국 131개 무역관을 통해 현장 비즈니스 기회를 빠르게 포착해 우리 기업에 전파하고 정부와 함께 우리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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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ACT 엑스포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및 개선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전시된 모습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지시간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CT 엑스포 2025(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5)’에 참가했다.엑스포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ACT 엑스포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The New XCIENT Fuel Cell Truck)’을 새롭게 선보이며 북미 물류운송 시장 공략에 나선다.대형 상용차 전용 수소·전기 통합 충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HTWO 에너지 서배너(HTWO Energy Savannah)’를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하는 등 북미 내 수소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안전성·편의성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북미 공식 출시‘ACT 엑스포’는 전 세계 친환경 상용차 제조사 및 에너지 기업, 부품 공급업체, 인프라 기업 등이 참여해 청정 운송수단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 인프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현대차는 2022년부터 참가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경험 등 기존 모델에 대한 북미 고객들의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북미 지역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형과 기후 환경을 고려한 차량 적합성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선을 통해 차량의 출력을 향상시켰다.기존 북미 판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탑재되지 않았던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측방 충돌 방지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또, 차량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클러스터 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디스플레이를 12.3인치로 확대했다.도로 진입 제한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상용차 전용 맵을 적용했다. 내장 수납 기능도 개선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및 개선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전시하고, 북미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소·전기 통합 충전 거점 ‘HTWO 에너지’ 구축… 북미 수소사업 확대이와 함께 현대차는 수소는 물론 전기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 에너지’ 운영 계획도 밝혔다.첫 번째로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인근에 ‘HTWO 에너지 서배너’를 조성한다.대형 상용차 전용 시설로 운영되는 ‘HTWO 에너지 서배너’는 수소 생산과 공급, 충전 장비와 시설 투자 및 운영을 담당하는 하이드로플릿(HydroFleet) 등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다.‘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약 17대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양인 1일 1200킬로그램(kg) 규모의 수소 생산 및 충전이 가능하고 수소 공급 능력을 일 최대 4200kg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HTWO 에너지 서배너’는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24시간 운영된다. 향후 전기 충전 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현대차는 ‘HTWO 에너지 서배너’의 가동으로 북미 시장에서 전개 중인 청정 물류운송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현대차는 2024년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를 통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0대를 운영한다.북미 지역에서 △수소 공급 및 충전소 구축 △리스 및 파이낸싱 △유지보수 서비스를 아우르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구축 중이다.또 2025년 3월 준공식을 개최한 HMGMA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차그룹 수소 모빌리티를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물류 체계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21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부품을 운송하며 청정에너지인 수소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통해 북미 지역 청정 물류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해 나갈 것이다”며 “HTWO를 중심으로 그룹사뿐만 아니라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북미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HTWO’ 브랜드 앞세워 수소사업 확대 가속화한편 현대차는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를 기반으로 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까지 포괄하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에너지 기술과 역량을 결집해 국내 및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수소·전기 통합 충전 거점인 ‘HTWO 에너지’ △친환경 물류체계인 ‘HTWO 로지스틱스’와 같은 플랫폼을 적극 발굴해 수소사업 확장을 위한 향후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유치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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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월드IT쇼’ 삼성전자관 전경[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4월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5 월드IT 쇼(2025 World IT Show)’에 참가해 진화한 ‘갤럭시 인공지능(AI)’가 제안하는 새로운 일상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 시리즈 디자인의 곡선을 반영한 라운드 형태로 870제곱미터(㎡, 263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관람객들은 체험존에서 ‘갤럭시 AI’ 기능을 안내 받은 후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기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일상 속 공간에서 더욱 흥미롭게 체험하는 ‘갤럭시 AI’삼성전자는 지하철, 학교 등 일상 공간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먼저 관람객은 전시관 입구의 ‘AI 쇼룸’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통해 한 문장의 명령어를 말하면 필요한 앱들이 연결돼 한번에 실행되는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관람객이 갤럭시 S25 시리즈 카메라를 이용해 직접 주변 환경이나 사물을 보여준 뒤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비주얼 AI에 기반한 실시간 답변을 받는 기능도 체험 가능하다. 현재 지원되는 앱은 일부(삼성, 구글 기본 앱)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지하철’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갤럭시 AI’가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학교’ 콘셉트의 공간에서 수학, 외국어 등 교과목 문제를 ‘갤럭시 AI’로 편리하게 해결하는 등 ‘갤럭시 S25 시리즈’의 다양한 AI 활용법을 선보인다.엘리베이터 콘셉트로 연출한 ‘비디오 부스’ 공간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함께 원하는 테마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체험 후 베스트 장면을 선택해 포토카드를 출력하고, ‘오디오 지우개’로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하는 등 손쉬운 편집도 가능하다.◇ ‘갤럭시 AI’ 핵심 기능을 심층적으로 배우는 ‘AI 클래스’ 운영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갤럭시 AI’ 기능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려주는 ‘AI 클래스’를 운영한다.‘AI 클래스’에서는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다양한 활용성부터 △편리한 일상을 지원하는 AI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된 카메라까지 전반적인 기능을 배워볼 수 있다.특히 삼성전자는 촬영을 즐기는 1020세대 관람객들을 위해 ‘AI 카메라 클래스’도 준비했다.관람객은 ‘AI 카메라 클래스’에서 참여해 ‘갤럭시 S25 시리즈’로 콘텐츠를 촬영한 후 AI 편집 기능을 사용하고 직접 활용하며 카메라 기능을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강의는 △선명한 100배 줌과 2억 화소 카메라 △원하지 않는 피사체를 자연스럽게 지우는 ‘AI 지우개’ △나만의 사진 색감을 적용하는 ‘나만의 필터’ △모두가 만족하는 단체 사진을 완성해주는 ‘베스트 얼굴’ △전문가와 사진애호가들을 위한 ‘Expert Raw’ 앱 사용방법 등 다채로운 카메라 기능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갤럭시 AI’ 체험 기회 확대관람객은 ‘AI 클래스’와 ‘AI 카메라 클래스’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기능을 사용해보며 일상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먼저 ‘미션존’에서는 △패션 △공부 △여행 △스포츠 등 1020 일상에 맞춘 카테고리의 미션을 수행하며 ‘갤럭시 AI’의 다양한 활용성과 편의성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특히 스포츠 미션에서 실시간 비주얼 AI를 활용해 타격 자세를 추천받고, 야구장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한 뒤 생성형 AI로 완성한 모습을 인화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빅스비’와 ‘스마트싱스’를 활용해 2030세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AI홈과 헬스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아침 기상, 운동, 외출 등 일상의 여러 상황에서 빅스비와 스마트싱스로 △TV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 여러 가전을 손쉽게 제어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이외에도 △갤럭시 북5 Pro 360 △갤럭시 탭 S10 시리즈 등 ‘갤럭시 AI’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제품도 자유롭게 체험 가능하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는 더욱 진화한 ‘갤럭시 AI’를 보다 밀도 있게 경험하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클래스와 실습 콘텐츠 등 대폭 강화한 색다른 체험 요소와 함께 ‘갤럭시 AI’가 만들어 가는 가치 있는 일상을 실감나게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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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재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착공식[출처=넥슨]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에 따르면 2025년 4월10일(목)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착공식을 진행했다.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엔엑스씨 이재교 대표, 넥슨스페이스 지준숙 대표,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창원특례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황수현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남권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향한 뜻깊은 시작을 함께했다.이번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과 넥슨재단이 조성해 기부 약정한 100억 원의 후원 기금을 포함해 총 428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중증 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인 재활 치료와 돌봄이 필요한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현재 경남권에는 소아 재활 환자의 장기적인 치료와 집중적인 재활 관리가 가능한 어린이 전문 재활 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이다.이번 병원 건립을 통해 해당 지역 환아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창원시 성산구 남산동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인근에 위치한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연면적 7542.34제곱미터(㎡, 약 2300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50개의 병상을 갖출 예정이다.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물리치료, 작업치료, 로봇 치료가 가능한 재활치료실을 운영한다. 또한 장기 입원 환아들을 위한 교육 공간을 마련해 치료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넥슨과 넥슨재단은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2013년 국내 최초의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기부와 함께 전국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전문병원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후원을 진행해 모두 개원을 완료했다.또한 영남권과 호남권 공공분야 어린이재활전문병원 확충을 위해 각각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목포중앙병원에 건립 기금을 후원하며 전국 주요 거점별로 어린이 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이번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 지역 사회의 소아 재활 치료 환경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넥슨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권역별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황수현 병원장은 “이번 재활병원 건립을 통해 경남 지역의 소아 재활 환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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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2025 사회복지사 전국대회’ 포스터[출처=한국사회복지사협회]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에 따르면 2025년 4월11일(금) 14시 서울 코엑스 강남 오디토리움에서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2025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개최한다.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된 3월30일을 기념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시상 △영상 송출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 내용으로는 △지방자치 복지대상 △iM따뜻한 사회복지사상 △우천상 △청년사회복지사 ‘세움상’ 등이 있다.기념식 이후에는 전국의 사회복지사가 모여 사회복지 관련 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는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한국의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곁에서 복지권을 실현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전문가다. 나아가 반(反)복지적인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행동하며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어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2025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는 대한민국 모든 사회복지사가 자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사회복지사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다. 전국의 사회복지사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한편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기념식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ww.welfar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는 대한민국 사회복지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와 관련된 문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정책본부(policy@kasw.or.kr)에서 가능하다.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가치, 대한민국 복지의 미래입니다!’ 라는 사명 아래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거한 법정 단체로 설립됐다.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증 교부 및 보수교육 관리·운영을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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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오뚜기,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참가[출처=오뚜기]㈜오뚜기(회장 함영준,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4월4일(금)부터 6일(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에 참가한다. K-라면 대표 브랜드인'진라면'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박람회에서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한 신규 캠페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대한민국 라면 박람회는 매회 약 7만 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은 K-라면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다.오뚜기는 박람회 기간 ‘진짜 Love’ 컨셉으로 꾸며진 부스를 통해 최근 업그레이드로 맛이 더 진해지고 풍부해진 진라면 매운맛과 국내에서는 맛볼 수 없는 수출 전용 라면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식존을 운영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대형 진라면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또한 마련된다. 오뚜기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글로벌 진라면과 관련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오뚜기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방탄소년단 (BTS) 진과 함께 ‘진짜 LOVE’ 컨셉의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론칭했다.2025년 1월 미국 최대 식품 박람회 ‘2025 윈터 팬시 푸드쇼 (Winter Fancy Food Show)’ 에서 영문 ‘Jin’ 을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진라면 패키지를 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오뚜기 관계자는 "대표적인 K- 라면 진라면의 ‘진짜 Love’ 글로벌 캠페인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라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진라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 소비자들과 소통을 좀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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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엔씨소프트 아이온, 신규 서버 '엑스' 업데이트 진행[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3월26일 신규 서버 ‘엑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엑스 서버 이용자는 오늘부터 △레벨업 속도 4배 △마석 강화 성공 확률 3배 △주요 인스턴스 던전 공략 보상 2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엑스 서버에서는 비행이 제한되며, 강습 스킬과 옥좌 스티그마가 드롭되지 않아 기존과 다른 새로운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다. 스킬 통합과 공격력 극대화로 새로워진 검성 클래스도 만나볼 수 있다.신규 필드 ‘티아마트의 보고’가 추가된다. 티아마트의 보고는 거래 가능한 보물을 획득할 수 있는 비행 불가 필드다. 필드 내 ‘용제의 보물함’을 통해 △타오르는 나락의 무기 △영웅 장비 △전승 신석 등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신규 필드에서는 인스턴스 던전 추가 입장 기회를 제공하는 ‘검은 드라나 가공품 납품’ 콘텐츠와 함께 ’현신 토벌전’, ‘헥사드 레이드’ 등 다양한 월드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필드 내 돌발 미션을 통해 추가 보물함 획득도 가능하다.이용자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엑스 서버에서는 65~67레벨을 달성하면 고레벨 강화석을 받을 수 있다.‘엑스 부트 캠프’ 이벤트를 통해 4주간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고 주차 별 보상으로 강화석과 마석도 얻는다.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는 ‘후발대 지원 이벤트’를 통해 각종 아이템을 지원받을 수 있다.모든 서버(윈드, 루미, 엑스)에서 참여 가능한 ‘AION TIME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이온 이용자는 4월23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접속만해도 ‘완성된 시간 상자’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조각을 조립하면 서버 별 최상위 장비와 강화석 등 유용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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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보안 엑스포’(오른쪽 세 번째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3월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에 참가했다2025 세계 보안 엑스포는 미래 보안산업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다물리보안 및 정보보호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는 국내 보안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다수의 보안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은 항공보안 분야의 전문가로서 이번 행사에서 보안산업 관계자,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의 운영 현황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보안기업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황 원장은 행사 기간 국내 항공보안장비 제조업체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출품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및 인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공항 및 화물터미널 등 국가 주요 시설에서 활용되는 보안장비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국내 보안장비 기업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 운영 공인기관으로서 국내외 항공보안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황 원장은 “이번 세계 보안 엑스포는 보안장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보안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국내 보안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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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효성티앤씨 로고[출처=효성티앤씨]효성티앤씨(대표이사 김치형)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기업 그리티(대표 문영우)와 손잡고 혁신적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이를 위해 효성티앤씨와 그리티는 최근 그리티 본사에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기술 연구 업무 협약을 맺었다.◇ 효성티앤씨의 혁신 소재 ‘아쿠아프레쉬25’ 감탄브라에 적용... 그리티 전(全) 브랜드 대상으로 협업 확대 예정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생산한 고기능성 원단을 그리티 주요 브랜드에 적용하는 게 골자다. 양사는 감탄브라 등 그리티의 주요 브랜드에 대한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 출시에 이르기까지 협업을 진행키로 했다.그 일환으로 양사는 ‘아쿠아프레쉬25’라는 소재를 함께 개발해 그리티의 심리스(이음매가 없는)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감탄브라 신제품 ‘2025 에어소프트’의 일반 및 큰컵 라인이 2025년 2월 출시됐다.아쿠아프레쉬25는 효성티앤씨의 냉감 나일론 원사 ‘크레오라 아쿠아엑스(CREORA® Aqua-X)’와 소취 기능성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의 장점을 극대화한 고기능성 원단이다.뛰어난 냉감 기능과 함께 탁월한 신축성과 내구성, 흡한속건, 땀냄새 등 냄새 유발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해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소취 기능,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고 시원한 터치감, 밀착력 등 장점을 두루 갖췄다.아쿠아프레쉬25를 적용한 감탄브라 2025 에어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몰드에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고 실루엣이나 핏감이 탁월한 게 특징이다.양사는 향후 감탄브라 외에도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마이사이즈, 베네통, 쥬시꾸뛰르, 위뜨 등 그리티가 전개하는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그리티와의 긴밀한 소통을 거쳐 이번 제품 개발이란 뜻깊은 성과가 마련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출시 등에 관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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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XPLA, 지갑과 게임 연동 편리해진 ‘엑스플라 게임즈’ 출시[출처=컴투스홀딩스]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웹3 게임 플랫폼 ‘엑스플라 게임즈(XPLA GAMES)’를 전면 개편해 공식 출시했다.새롭게 변화한 엑스플라 게임즈는 이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특히 지갑 연동이 간소화되면서 웹3 게임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SNS 로그인과 생체 인증 기능이 추가돼 지갑 생성과 로그인 절차가 대폭 단순화됐다.기존 SMS 인증 방식이 KYC(고객신원확인) 절차로 대체되면서 보안성과 편의성이 모두 강화됐다. 웹3 게임 경험이 없는 신규 유저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멀티 월렛 관리 기능도 도입됐다. 하나의 앱에서 최대 20개의 지갑을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통합 잔고를 추적할 수 있어서 자산 변동 상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엑스플라 게임즈는 다양한 게임의 온보딩과 함께 기존 게임과의 연동도 확대해 나간다. 하반기에는 개별 게임 랭킹, 진행 중인 이벤트 정보, 게임 플레이에 따른 별도의 유저 보상 등 각 게임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폭넓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존 엑스플라 게임즈 앱은 각 게임별로 동시 운영 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완전 전환된다. 각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XPLA는 2025년을 생태계 확장의 해로 삼아 ‘Make XPLA Great Again’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 이번 플랫폼 개편을 시작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웹3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게임 및 디앱(DApp)과의 연동을 선보일 예정이다.XPLA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레이어제로(LayerZero), 구미(gumi),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들을 온보딩했으며, ‘메타 매치’, ‘퍼즐 스카이갈레온’ 등 다수의 웹3 게임들을 온보딩할 예정이다.폴 킴 XPLA 팀 리더는 “엑스플라 게임즈는 웹3로의 게임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모든 게임 유저가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간편한 로그인, 지갑 연동, 자산 관리까지 전 과정이 단순화된 만큼 많은 이용자가 웹3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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