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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강선 비드와이어 [출처=HS효성첨단소재 BrandBook]HS효성첨단소재(대표이사 임진달, 성낙양)에 따르면 2025년 6월18일(수, 현지 시각) 태국 타타스틸(TATA STEEL)과 친환경 스틸 원재료 장기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스틸코드에 사용되는 친환경 스틸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인도 대표 기업인 타타 그룹 산하 태국 타타스틸은 전기로 방식으로 고품질 스틸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은 고철 스크랩을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 기존 고로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이 약 60퍼센트(%) 낮다.HS효성첨단소재는 해당 제품을 원재료로 사용하면 기존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타이어 스틸코드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친환경 스틸코드 제품은 기존 고로 제품 대비 이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HS효성첨단소재에서 생산하는 타이어 스틸코드는 타이어의 내구성과 형태 안정성을 높이는 필수 보강재이며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의 확대에 따라 고강도 스틸코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또한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원재료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친환경 타이어 스틸코드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HS효성첨단소재는 친환경 타이어 스틸코드 제품의 판매 비중을 2025년 5%에서 2027년 15%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2024년 10월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 개 이상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 경영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2024년 12월 글로벌 대표 ESG 평가지표 중 하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에 2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안정적으로 친환경 원재료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타이어 고객들의 친환경 제품 개발 니즈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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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2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철강업체가 자금 부족과 판매 부진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프랑스는 2022년 말 기준 자영업가 440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영업자가 늘어났지만 경영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아일랜드는 주택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하기 전과 비교하면 48%나 상승했다.▲ 영국 철강업체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 영국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 2024년 7월 이후 가동 중단영국 철강업체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에 따르면 2024년 7월 이후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리버티 스틸은 국내 3위의 철강업체이지만 재료를 구입할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요크셔에 있는 로더럼, 스코틀랜드의 마더웰에 있는 공장은 원재료 구입비, 직원 급여 등을 제공하지 못해 9개월째 놀고 있다. 직원에게는 급여의 85%만 지급하고 있다.2024년 기준 영국의 철강 생산량은 1930년대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2025년 4월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 스컨소프에 있는 브리티시 스틸의 공장을 인수했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2022년 말 기준 국내 경영자 440만 명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경영자는 4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가 400만 명에 달한다.농업 분야를 제외하고 자영업자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72%나 증가했다. 증가한 사람은 151만2000명으로 조사됐다.특히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운송으로 개인차량으로 사업하는 사람이 147% 늘어났다. 다음으로 복합 서비스가 132%, 헬스케어를 제외한 개인 서비스가 104% 등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다프트(Daft), 2025년 1분기 동안 전국 임대료 3.4% 상승아일랜드 부동산 사이트인 다프트(Daft)는 2025년 1분기 동안 전국 임대료가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1주당 €2000유로를 넘어섰다.2011년 765유로와 비교해서 급상한 것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도 48%나 높아졌다. 특히 수도인 더블린은 2540유로로 가장 많았다.다른 도시를 살펴보면 리러릭은 2405유로로 20%, 코크는 2213유로로 13.6%, 갤웨이는 2304유로로 12.6%, 워터포드는 1735유로로 9.9%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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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와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은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출처=이엠스틸 엑스(X) 계정]2025년 5월21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기업 경영과 건설,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에 따르면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동안 글로벌 로지스틱 네트워크 확장에 US$ 2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 아부다비 투자진흥처(ADIO), 2025년 5월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아랍에미리트 투자기관인 아부다비 투자진흥처(ADIO)에 따르면 2025년 5월 프랑스 다국적 기술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아부다비 국내의 디지털화와 에너지 효율성, 미래지향적이고 수출 주도 산업의 기술 및 인재 개발을 주도해 산업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협업을 통해 산업 4.0 기술 도입과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을 향상시키고 국내 인적자원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협업의 일환으로 슈나이저 일렉트릭은 국내 제조사들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생산성 향상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촉진해 산업 내의 장기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에 따르면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알다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이엠스틸의 수소 기반 철근을 도입할 게획이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기반 철근을 활용한 개발 프로젝트이다.해당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공섬인 지속가능성 도시 야스 섬(Sustainable City Yas Island)에 첫 번째 넷제로(net-zero) 탄소 모스크를 개발할 계획이다.모스크의 바닥 면적은 1595평방미터로 8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다. LEED 제로 탄소(LEED Zero Carbon) 인증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수소 기반 철근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축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부동산 개발 산업의 공급사슬망 탈탄소화를 가속시켜 넷제로를 달성하고자 한다.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동안 글로벌 로지스틱 네트워크 확장에 US$ 2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네트워크 확장과 유연성 있으며 통합적인 공급사슬 솔루션을 수립하기 위해 △인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유럽의 4개 대륙에 인프라시설 프로젝트 4개를 진행할 방침이다.항만과 터미널, 내륙 로지스틱, 해운 서비스, 물류, 운송업, 기술을 아우르는 유일무이하게 연결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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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표준형원전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출처=세아홀딩스]세아홀딩스(회장 이순형, 대표이사 이태성)에 따르면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이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한수원)으로부터 약 350억 원 규모로 수주한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의 초도 납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한수원에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CASK)’ 초도 물량을 성공적으로 납품함으로서 원자력 설비 분야의 전문성 및 제조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이번에 납품되는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 준수를 위해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본부에 인도됐다. 2025년도 하반기에는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에도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세아베스틸이 제작한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경수로형 원자로(감속재와 냉각재로 물을 사용)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1기당 18다발 운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설계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완성도를 높였다.현재 국내에서 가동되는 원전의 핵연료 임시 저장시설이 점차 포화 상태에 이르는 가운데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고준위 방사성 물질인 핵연료를 차폐하고 지진 및 외부 충격 등 극한 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운반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세아베스틸은 2022년 국내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품질보증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했다. 납품 기준이 엄격하기로 정평 난 미국 시장 내 에너지 유틸리티 서비스 기업인 엑셀에너지(Xcel Energy)에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겸용 용기’를 공급하는 등 국내외 원자력 설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부터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한울·고리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습식 저장시설이 순차적으로 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세계원자력협회(WNA)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약 40만 톤(t) 이상의 핵연료가 누적된 상태로 추산하고 있다.따라서 이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 수요 및 수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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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홀딩스 로고 [출처=세아홀딩스]세아홀딩스(회장 이순형)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김수호, 이태성)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90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다.영업이익은 1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줄어들었다.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및 주요 전방 산업의 국내 시장 부진 장기화에 따른 특수강 수요 위축으로 주요 자회사의 판매량이 축소했기 때문이다.세아항공방산소재는 러우전쟁 장기화, 중동 지역 불안정, 미·중 경쟁 심화 등에 따른 방위산업 시장 수요 확대 및 글로벌 항공 여객 수요의 완전한 회복 영향으로 알루미늄 소재에 대한 견조한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YoY 25.8%↑), 영업이익(YoY 120.2%↑)이 증가했다.주요 전방 산업 부진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됐지만,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 시장의 내수 판매 증가 및 전방위적 영업활동 전개로 전분기 대비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의 판매량이 회복되며 매출액(QoQ 8.7%↑)이 증가했다.세아베스틸은 개별 기준 건설, 석유화학 등 특수강 전방 산업 업황 부진, 저가 수입재 유입에 따른 판매량 감소 및 철스크랩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YoY 9.3%↓), 영업이익(YoY 8.6%↓)이 감소했다.전분기 대비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 시장의 내수 판매 증가 등으로 특수강 수요 및 판매량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액(QoQ 10.9%↑)이 증가했다.세아창원특수강은 별도 기준 석유화학, 반도체 등 전방 수요산업의 업황 침체 장기화와 저가 수입재 유입 지속으로 스테인리스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YoY 1.4%↓)이 감소했다.전체 판매량 감소에도 스테인리스 선재·봉강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비중 확대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YoY 10.2%↑)이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판매량 회복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됐다. 통상임금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제거 영향 등으로 매출액(QoQ 5.5%↑)이 증가했다.미국의 강경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주요국으로 확산되고, 건설 경기 침체 심화 등으로 철강사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지정학적 리스크 및 중국의 철강 공급 과잉 등 불확실성 높은 글로벌 철강산업의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주요 철강 제품의 가격 반등 기대감이 확대되며 전쟁 종식 가능성에 따른 재건 사업 수요 증가 예상 등으로 글로벌 철강 및 특수강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품질 및 납기 등 경쟁우위 기반의 전략적인 수주 활동 전개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통한 기존 시장 내 경쟁력 강화, 신수요 창출을 위한 신규시장 개척으로 수주 다변화에 전사적 역량 집중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공정 기술 최적화 및 신공정 기술 개발, 원부 재료 조달 체계 안정화로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항공·우주·원자력·수소 등 경쟁 우위가 예상되는 고성장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핵심 소재 공급사로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로 선제적인 연구 개발(R&D) 투자를 진행한다.북미·중동·동남아 등 주요 생산 거점 활용 극대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지속 성장 기반 마련 및 북미·사우디 해외 신설 생산 법인 투자의 적기 진행으로 조기 안정화에 역량 집중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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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동국제강 로고[출처=동국제강]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에 따르면 2025년 4월10일(현지시간 기준) ‘동국씨엠 오스트레일리아 사무소 개소식(DONGKUK CM Australia Office Opening Ceremony)’을 가졌다.미국·일본·멕시코·인도·태국·베트남·독일에 이은 8번째 진출 국가다. 대양주는 ‘럭스틸’(Luxteel)로 대표되는 동국씨엠 건재 컬러강판 총 수출에서 20퍼센트(%)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2015년 최초 진출 이후 지속적인 현지 수요 증가로 수출 물량이 5배 가량 상승한 바 있다. 동국씨엠은 2024년 7월에 오스트레일리아를 차기 거점 검토 대상으로 정하고 2회에 걸친 현지 조사를 통해 건축 내외장재 등 분야서 고급화 수요가 존재함을 확인했다.2032 브리즈번 올림픽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미래 핵심 수요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현지 거점 확보가 필요하다 판단해 거점 개소를 결정했다.동국씨엠 오스트레일리아 사무소는 멜버른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다. 현지 제조 업체 및 주요 고객사가 인접해 영업 환경이 우수하며 코일센터·롤포밍업체가 위치한 산업공단과도 30분 거리다.동국씨엠은 오스트레일리아 사무소를 기반으로 한국에서만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 건축용 컬러강판 ‘럭스틸’을 중심으로 적극적 영업 활동을 통해 대양주 내 고급 건축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개소식에는 김진영 동국씨엠 영업실장 및 현지 주요 고객사 포함 약 20명이 참석했다. 당일 주요 고객사와 ‘DK 컬러 비전 2030’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진영 동국씨엠 영업실장은 “통상 환경 변화 속 수출 전략 다변화를 위해 현지 거점 확보는 필수적이다”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한국만이 생산 가능한 특화 상품 ‘럭스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다품종 소량생산 수요 맞춤형 컬러강판으로 신수요를 창출해 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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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이 협업해 생산한 특수강 선재를 작업자가 살펴보고 있다[출처=세아베스틸]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에 따르면 오일·가스 산업에 공급되는 특수강 선재 제품 소재를 개발했다. 세아베스틸이 새롭게 개발한 특수강 선재 소재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련 단계에서 탈산 및 탈황 작업을 강화시킨다.또한 압연 시 소재의 균일함을 유지시키기 위해 가열온도를 최적화하는 등 기존 오일·가스향 특수강 소재 대비 청정도를 향상시킨 소재다.특히 다량의 수소가 포함된 석유와 장시간 접촉에도 일관된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높은 수소유기크랙 저항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세아베스틸에서 생산한 특수강 환봉 및 각재 소재는 중간 가공사를 거쳐 최종 수요가에 공급됐다. 반면 특수강 선재는 가공성 및 사용 편의성을 높인 소재로 간결한 가공 과정만 거쳐 최종 수요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향후 수요가 지속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아베스틸은 에너지향 특수강 선재 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그동안 오일·가스향 특수강 소재로 환봉 및 각재 형태를 주력으로 공급해왔다.이번 선재 형태로 가공이 가능한 소재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환봉부터 선재까지 다양한 형태의 오일·가스향 특수강 소재 통합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실제로 세아베스틸은 2025년 1월 글로벌 오일 메이커향으로 공급되는 특수강 선재 소재의 초도 물량을 수주하는 등 소재 개발과 동시에 글로벌 공급 레퍼런스를 조기에 확보했다.이번 수주는 규모를 떠나 세아베스틸이 소재를 생산하고 세아창원특수강이 선재 형태의 가공을 맡아 최종 수주까지 성공한 사례로 세아그룹 내 계열사간 협업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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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세아홀딩스 로고[출처=세아홀딩스]세아홀딩스(대표이사 이태성)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김수호)가 2024년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세아베스틸지주 2024년 잠정 실적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계열사별 연간 실적 리뷰글로벌 경기 침체 및 국내 특수강 전방산업의 수요 위축으로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의 제품 판매량 감소했다.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에 따른 저가 수입재 국내 유입으로 시장경쟁 심화, 에너지 비용 상승, 통상임금 및 재고평가 손실 일회성 비용 발생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 영향이 지속됨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액(YoY 11.0%↓), 영업이익(YoY 69.8%↓)이 감소했다.세아항공방산소재는 글로벌 항공 및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액(YoY 22.2%↑), 영업이익(YoY 128.3%↑)이 증가했다.세아베스틸(개별)은 건설·기계산업 등 전방산업의 특수강 수요 둔화 및 저가 수입재와의 시장경쟁 심화로 인한 판매량이 감소했다.철스크랩을 비롯한 원부재료 가격 약세가 지속되며 특수강 제품가격 하락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YoY 12.4%↓), 영업이익(YoY 62.5%↓)이 감소했다.세아창원특수강(별도)은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스테인리스강 시장 수요 약세로 인한 2차가공·조립 산업의 수요 위축, 국내 석유화학·반도체 등 전방산업 부진 및 저가 수입재 유입 영향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스테인리스강 주요 원재료인 니켈 가격의 약세 지속으로 제품가격이 하락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YoY 10.7%↓), 영업이익(YoY 90.8%↓)이 감소했다.* LME 니켈 추이(톤) : 2023년 평균 2만1474달러 → 2024년 평균 1만6812달러(21.7% 하락)◇ 향후 전망 및 계획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과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및 블록 경제 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철강 공급 과잉 문제,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대외 경영환경 지속될 전망이다.다만 주요국 추가 금리 인하, 중국 경기 부양책 강화에 따른 철강 공급 과잉 해소, 러·우전쟁 종식 가능성에 따른 재건 사업 수요 증가 예상 등 글로벌 경기 및 특수강 수요 회복으로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품질 및 납기 등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적극적 수주활동 전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신수요 창출 및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수주 다변화에 전사적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공정기술 최적화와 신공정 기술 개발, 안정적 원부재료 조달체계 구축을 통해 원가 절감 및 수익성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항공·우주·원자력·수소 등 경쟁우위 시장 내 공급 확대를 목표로 특수강 및 특수합금 소재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북미·중동·동남아 등 주요 생산 거점을 활용한 글로벌 신시장 공략 본격화로 지속 성장 기반 마련할 계획이다.북미 및 사우디 해외 신설 생산 법인의 투자를 적기에 진행하고, 사우디 법인 SGSI의 연내 완공을 통해 사우디 시장 내 에너지 사업 신규 수주 등 글로벌 신시장 공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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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기업 ESG 경영 평가 - 철강 및 비철금속업체편[출처=엠아이앤뉴스]1심과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검찰이 상고하면서 논란이 초래되고 있다. 정치권조차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상고 결정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이재용 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기소됐다. 수사를 담당했던 이복현 현 금융감독원장조차도 사과했는데 검찰은 요지부동이다.우리나라 재벌은 독단경영, 밀실경영, 편법경영, 황제경영, 분식회계, 일감몰아주기 등으로 21세기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글로벌 차원에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대기업도 표면적으로 ESG 경영을 추구하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미미한 실정이다.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가 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민진규)와 공동으로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분석하기로 결정한 이유다. 엠아이앤뉴스는 2012년 10월부터 국가정보전략연구소(www.iNIS.kr)와 협력해 특별기획으로 공기업의 윤리경영(2012년) 및 ESG 경영(2022년), 상장기업 ESG 경영(2024년)을 평가해 왔다. 언론사 중 최초로 도입한 연재물로 국내외 전문가의 주목을 받으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그동안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보좌관, 대학교수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부터 평가에 대한 자료 요청에 화답하고자 2025년부터 시리즈 기사를 책으로 발간하기로 했다.먼저 상장기업 대상 ESG 경영을 평가한 결과들을 가지고 부족한 자료들은 추가하고 첨삭해 시리즈로 발간할 계획이다. 다음은 3월초 발행예정인 '상장기업 ESG 경영 평가 - 철강 및 비철금속업체 편'을 소개한다.◇ 상장기업 ESG 경영 평가 - 철강 및 비철금속업체민진규·최치환·박재희·민서연·김봉석 공저 | 판형 149*218 300면분야 경제경영 | 발행일 2025년 3월 10일ISBN 000-00-00000-00-0 00000 | 값 20,000원【이 책은……】【공저자】민진규(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최치환(엠아이앤뉴스 대표)박재희(엠아이앤뉴스 발행인)민서연(엠아이앤뉴스 주임기자)김봉석(엠아이앤뉴스 객원기자)【기획 의도】유럽연합(EU)의 텍소노미 등 대응 방안 연구상장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사회적책임(CSR) 강화정부의 21세기형 산업정책 수립 지원과 경제 활성화 추진【주요 배포처】국공립도서관, 대학도서관, 국회의원, 정부 주요 부처, 공기업, 상장기업 등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서점 판매【책 속으로……】2020년 다보스 매니페스토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구 선진국은 기업이 지속가능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ESG 경영이 중요하다고 인식했다.해외 ESG 경영의 주요 이슈는 ESG 정보공개 표준화, 주주 행동주의, 탄소국경세 도입, EU 택스노미, 플라스틱 규제, 공급망 ESG 관심 고조, 생물다양성 논의 등이다.핵심 이슈 몇 가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탄소국경세는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도입하는 일종의 관세이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라고 한다.자국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 및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비료, 전기제품 등이 첫 번째 부과 대상이다.2030년 EU의 평균 탄소 배출량을 1990년의 55% 수준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EU 택소노미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녹색’경제 활동으로 인정되는 목록을 담은 분류체계다.EU 집행위는 2020년 6월 세계 최초로 ‘그린 택소노미 가이드’를 발표했다. 2021년 12월 우리나라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도 공동으로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인 K택소노미를 확정했다.공급망 ESG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기업 내부뿐만 아니라 원자재, 부품 등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도 ESG 경영을 준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프롤로그거버넌스 영역에서는 경영진이 ESG 경영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는 것에 비해 ESG 경영헌장을 제정하지 않았다. ESG 경영 5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의 지를 밝히고 있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미진해 분발이 촉구된다.직업성 암 진단을 받는 금속 작업 노동자가 늘어남에도 환경 개선과 산재 처리에 대한 명확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못하고 있다.그룹 임직원과 공급망 직원에 대한 복지를 개선하지 않으면 EU로 철강 수출이 불가능해진다.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탄소 배출량이 높은 철강 산업에서 기후 리스크의 대응 방안은 지속가능 성장 관점에서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다. 탄소 배출이 불가피한 산업이라면 탄소 포집 활용 기술의 개발과 수소와 재생에너지의 도입을 확대해야 한다.- 포스코홀딩스 평가거버넌스의 제도운영에서 ESG 헌장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경영진의 ESG 경영 의지를 의심하게 한다. 경영진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헌장을 수립하면 충분히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10년 동안 산재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며 현대제철은 노동부로부터 2번이나 특별근로감독을 받았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영진의 인식 변화와 협력업체의 안전교육을 강화하지 않으면 중대재해처벌법의 규제를 피하기 어렵다.탄소중립을 목표함에도 오히려 탄소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철강산업의 여건을 고려하면 완벽한 탄소중립이 어렵더라도 점진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현대제철 평가제도운영에서 포스코홀딩스와 마찬가지로 ESG 경영헌장조차 제정하지 않아 ESG 경영에 대한 의지가 의심된다. 지속가능경영본부를 신설하며 ESG 경영을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2016년 온산제련소에서 황산누출사고로 2명 사망, 3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후 고려아연은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뒤로도 산업재해가 발생했다.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지난 10년간 노동자 14명이 사망하고 57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영진이 근로자 생명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작업환경을 개선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환경은 제련 과정 중에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의 환경오염 리스크를 경시할 수 없다. 그린메탈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려는 노력은 긍정적이라 평가받을 수 있다.- 고려아연 평가철강업계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해외 수출과 내수 모두 부진한 상황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으며 재생에너지에 대한 고민도 깊다.유럽연합(EU)으로 철강을 수출하려면 탄소국경세와 재생네너지 100%(RE100)을 극복해야 한다. 당연하게 철강업계의 현안 이슈 중 하나가 탈탄소화로 '스틸제로'에 가입하는 것이다.철강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공정을 도입하고 공급망 전체에서 탈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지만 스틸제로는 말처럼 쉽지 않다.국정연이 국내 주요 철강사의 ESG를 가장 먼저 평가한 이유도 철강산업의 고민을 함께하기 위함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는 전 세계 조강 생산량의 70%를 점유해 스틸제로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16개 철강업체 중 1차로 포스코 홀딩스, 현대제철, 고려아연, 세아제강의 평가 결과를 종합했다. 개별 기업의 평가 과정에서 다루지 못한 이면도 세세히 알아보고자 한다.【목차】Part 1 ESG 경영에 대한 이해1장. ESG 경영이란 무엇인가?- 윤리경영과 차이점- 글로벌 기업이 채택하는 ESS 경영- 글로벌 투자자가 고려하는 ESG 경영2장. ESG 경영의 평가 모델- 다양한 국내외 평가모델- 국제표준화기구(ISO) 평가모델- 국가정보전략연구소 팔기생태계 모델3장. ESG 경영의 현안 이슈- RE100, 탄소국경세 등- 유럽의 택소노미와 수출- 미국 등 주요국의 ESG 경영에 대한 입장4장. 상장기업의 ESG 경영 필요성- 대리인비용의 증가와 부실경영-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기반 구축- 상장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완수Part 2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 분석5장. 철강업체의 ESG 경영 분석-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제강- 세아제강- KG스틸- 동국씨엠- 휴스틸- 아주스틸- 대한제강- 금강공업6장. 비철금속업체의 ESG 경영 분석- LS그룹 - 엘에스엠앤엠(LS MnM)- 풍산- 영풍그룹- 고려아연7장. 플랜트업체의 ESG 경영 분석- SK오션플랜트- 금강공업8장. 철강업계 ESG 경영 종합 평가- 개별 기업의 성과 비교- 문제점 및 발전 방향 제시【대표 저자 소개】지은이 민진규대학 졸업 후 30년 이상 개인‧기업‧국가의 정보전략에 관한 강의‧컨설팅‧자문을 수행하며 정보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다. 2005년 국가정보전략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정보·정책·안전·재난·드론·경영·공학 관련 전문 서적 집필과 후학 양성에 매진하는 중이다.1990년대 후반부터 정부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의 경영전략, 기업문화, 윤리경영, 정보전략 등에 관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다. 다수 언론에 칼럼을 기고하고 책을 출간하며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에 대한 고민을 심화시키고 있다.그동안 다룬 주제는 국가정보·기업정보·개인정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정·경쟁력 평가,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의원 및 국회의원의 선거공약 이행도 평가, 글로벌정보경영전략(GIMS), 기업문화, 위대한 직장(GWP), 윤리경영, ESG 경영, 내부고발, 금융 허브, 창조경제, 면접,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사회 현안 이슈를 총망라한다.연구 활동을 통해 국가정보학, 산업보안학, 정보사회학, 경영학, 드론학, 탐정학, 재난관리학 등에 관한 다수 이론을 정립했다. 평가모델인 5G Valley Innovation, 5G Valley Innovation-ARMOR, SWEAT Model, 8-Flag Ecosystem, 10-Dimension Model, K-Safety Model 등을 개발해 국가·기업·개인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ID 관련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ISO/IEC JTC 1/SC 17)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저서로는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 1~3판』 『민진규 국가정보학 1~14판』 『국정원 7급 모의고사』 『국정원합격가이드북 1~10판』 『정보사회론 1~3판』 『산업보안학』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1~2판』 『삼성문화 4.0』 『삼성의 미래』 『비지니스정보전략』 『총성 없는 정보전쟁』 『탐정가이드북』 『전략적 메모의 기술 1~2판』 『내부고발과 윤리경영』 『조립식 논술』 『위대한 직장찾기』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면접관을 면접하라』 『드론학개론 1~2판』 『드론 조종사 자격증』 『UAV 무인기 일반』 『무인 멀티콥터 필기 이론』 『재난과 드론』 『경비업에서 드론 운용 I·II』 『정보보안실행 I·II』 『경비현장 보안 I·II』 『창조경제 한국을 바꾸다』 『농협 인·적성검사 및 사무능력 검사』 『국정원 면접합격가이드북』 『대통령경호처 면접합격가이드북』『군무원 면접합격가이드북』 『국정원 논술 완전정복 1~2판』 『스마트모빌리티안전』『지방정부를 위한 ESG』 『국정원 NIAT 기초이론』 『국정원 NIAT 기본』 『삼성전자 면접합격가이드북』 『코레일 면접합격가이드북』 등 130여 권에 달한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 홈페이지 www.iNI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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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크 솔라와 TJZ 수리아의 인수를 통해 말레이시아 말라코프의 재생에너지 사업 용량은 159메가와트(MW)로 늘어났다.[출처=말라코프 홈페이지]2025년 2월3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제크 솔라와 TJZ 수리아의 인수를 통해 말레이시아 말라코프의 재생에너지 사업 용량은 159메가와트(MW)로 늘어났다. 2025년 1월30일 필리핀 스틸아시아의 고강도 철근 수출건은 국내 철강 수출 중 가장 큰 규모로 분석된다.◇ 말레이시아 말라코프(Malakoff), 제크 솔라(ZEC Solar)·TJZ 수리아(TJZ Suria) 인수말레이시아 독립용수전력생산업체(IWPP) 말라코프(Malakoff)는 제크 솔라(ZEC Solar)와 TJZ 수리아(TJZ Suria)를 인수했다. 이로써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말라코프의 총용량은 159메가와트(MW)로 확대됐다.제크 솔라는 조호르에 발전용량 29MWac을 차지하는 대규모 태양광(LSS) 시설을 보유한다. 해당 시설은 LSS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며 2040년까지 유효한 SPPA(Solar Power Purchase Argreements)를 따른다.◇ 필리핀 스틸아시아(SteelAsia), 캐나다 벤쿠버 지하철 프로젝트위해 11억 페소 상당의 고강도 철근 수출필리핀 철강기업 스틸아시아(SteelAsia)는 2025년 1월30일 캐나다에 11억 페소 상당의 고강도 철근 3만2000톤(t)을 수출했다고 밝혔다.국내 철강 수출 중에 가장 큰 규모로 벤쿠버 지하철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로 인해 스틸아시아가 지하철 사업에 대한 총수출량은 8만7000t이며 가치는 32억 페소에 달한다.현재 스틸아시아는 바탕가스 레메리에 친환경 H형강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어 두번째 시설은 케손 칸델라리아에 300억 페소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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