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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절감"으로 검색하여,
1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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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미국 레스토랑 체인업체 엘 폴로 로코(El Pollo Loco)에 따르면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드론 푸드 배달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엘 폴로 로코는 멕시코 음식 전문점으로 본사는 멕시코에 있지만 북미 여러 곳에 체인점을 운영한다. 특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배달 주문이 급증하면서 2020년 배달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0% 증가했다. 문제는 우버이츠나 도어대시 등 배달앱 수수료가 최대 35%에 달하다 보니 순익 효과는 더딘 상태다.결국 경영진은 이스라엘 드론배송 전문업체 플라이트렉스(Flytrex)와 파트너쉽을 체결해 드론 푸드 배달서비스를 준비했다. 드론 배송은 초기 비용 지출 후 시간이 지날수록 운영비가 절약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올해는 약 10개 지점에서만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전개할 방침이다. 주문형 즉시 배달 방식이기 때문에 서비스 초반에는 드론 배송의 정확성에 초점을 맞춰 소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엘 폴로 로코 관계자는 “드론 푸드 배달서비스가 시작되면 배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4~6분이다”라며 “비용은 물론 시간까지 절약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것이다"라고 밝혔다.▲플라이트렉스 드론 배송서비스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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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공사인 브리티시 에어웨이(British Airways)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연간 1만8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추가로 배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사실은 내부고발자에 의해 밝혀졌다.'연료 채우기'을 이용하는 방식인데 연료가격이 더 높은 목적지에서 연료를 보급하지 않아도 되도록 추가 연료를 항공기에 채워 비행했다.항공기는 비행 당 최대 6톤의 추가 연료를 채울 수 있음이 확인됐다. 이러한 나쁜 관행이 이산화탄소를 추가로 발생시키는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브리티시 에어웨이를 비롯한 항공사들은 시간절약을 위해 연료 채우기를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말하며 업계의 관행이라고도 주장한다. 유럽의 항공교통관제기관인 유로컨트롤(Eurocontrol)은 유럽에서 연료 채우기로 인해 연간 28만6000톤의 추가 연료가 연소되면서 90만1000톤의 이산화탄소가 추가로 발생한다고 산정했다.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 UK)는 지구보다 회사이익을 더 챙기는 처사라며 시정을 촉구했다. 참고로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브리티시 에어웨이(British Airways)의 항공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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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포드(Ford)에 따르면 2019년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유럽에서 수천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미국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비용을 $US 140억달러 줄이려는 목표를 정했다.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도입하기 위해 다수 차량모델의 생산을 중단할 방침이다.2018년 3분기 유럽 사업의 손실액이 2억4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억9200만달러 대비 확대됐다. 라이벌업체인 GM은 적자를 내던 오펠-복스홀(Opel-Vauxhall)을 PSA에 매각했다.프랑스 보르드에 위치한 공장을 폐쇄하고, 독일에 소재하고 있는 자를루이공장의 생산중단도 노조와 협의 중이다. 2개의 공장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7000명에 달한다.▲포드(Ford)의 자율주행자동차(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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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형 소매유통업체 막스앤스펜서(Marks & Spencer)에 따르면 비용절감을 위해 300명을 해고할 방침이다. 인력구조조정과 점포 폐쇄로 인한 비용은 £5억1410만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에 100개에 달하는 점포를 닫기로 결정했다. 워링턴에 위한 물류센터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의류와 식품의 판매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실적부진의 주요인이다.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세가 강화되면서 오프라인 점포들의 매출부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다른 소매업체인 세인버리, 데스코 등도 점포폐쇄와 관리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중이다.▲막스앤스펜서(Marks & Spenc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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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내 최대 소매운영기업 더웨어하우스그룹(TWG)에 따르면 비용절감 차원으로 180개의 일자리를 없앨 예정이다.이에 노조는 웨어하우스 소매점 근로자를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노조는 99개 매장에 180개의 일자리는 충분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회사측은 근로들에게 구조조정에 대한 제안서를 제시했고 근로자들은 다음 주말까지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해야한다. 온라인 업체들과의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오프라인 소매점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더웨어하우스그룹(TWG)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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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교통공사(TfL)에 따르면 비용절감을 위해 1800명의 엔지니어를 해고할 계획이다. 지난 1월 6000명을 해고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한 이후 나온 결론이다.2017/18년 £ 8억900만파운드를 절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운영비용을 조달하려는 것이다.런던교통공사는 2015년 연간 7억파운드를 절감해 적자규모를 줄이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2018/19년 적자금액은 10억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인원감축을 불가피한 선택이다.▲런던교통공사(Tf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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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일본 닛폰통운(日本通運)에 따르면 2017년 3월 청과, 생선 등의 신선도 유지 및 수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당사는 해상 운송 서비스인 ‘신선 청과편’과 일반화물 취급이 가능한 항공운송 서비스 ‘비행 생선편’을 진행하고 있다.‘신선 청과편’은 습도를 조절해 청과물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청과를 신선한 상태로 해외에 운송하는 서비스다. 화물적재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편도로 이용이 가능해 다른 서비스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비행 생선편’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스티로폼 용기 ‘Flying Fish Box'를 이용한 항공운송 서비스다. 일반화물 취급으로 생선수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당사는 육, 해, 공 등 각각의 운송 방식에서 식품수송서비스를 시작해 성장이 전망되는 ‘일본식품’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신선 청과편(좌)와 비행 생선편(우) 서비스 이미지(출처: 닛폰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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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저가항공사인 젯스타(Jetstar)에 따르면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연료가격이 오르면서 기내 서비스를 축소해 비용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젯스타는 오스트레일리아 국영항공사인 콴타스의 자회사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북아메리카 항공사의 영업이익률은 15%이지만 아시아-태평양 항공사들은 8%에 불과하다.이러한 이유로 항공사들은 기내 와인서비스를 없애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016년에만 항공유 가격은 30%이상 올라 항공사의 이익을 축소시키고 있기 때문이다.국제유가는 2014년 중반 배럴당 $US 100달러를 기록했지만 2016년 1월에는 26달러로 급락했다. 물론 2008년 배럴당 145달러를 기록하기로 했다.▲젯스타(Jetsta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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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연금펀드의 자료에 따르면 $NZ 310억달러 규모의 자금 중 약 5%를 화석연료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업은 기후변화에 저항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 투자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 반대로 태양과, 지열에너지, 풍력 등 그린에너지에 관련된 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정부에 따르면 비용절감을 이유로 31개 공립도서관을 폐쇄할 방침이다. 크리스마스 이전에 도서관 직원 50명이상을 해고할 예정이다.일부 시민단체들은 도서관이 문화의 다양성과 글로벌 시대에 살아가는 노하우를 습득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폐쇄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인도의 저가항공사 인디고(IndiGo)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항공조종교육기관인 CTC Aviation과 조종사 훈련협정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로써 인디고는CTC Aviation의 세계적인 항공조종교육을 통해 자사의 조종사들이 새로운 조종기술 프로그램을 습득하게 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CTC Aviation의 홈페이지뉴질랜드 관광산업협회(TI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월 기준 연간 관광객 및 방문객 등의 지출에 따른 상품서비스세(GST)는 $NZ 28억달러에 달한다.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월 기준 뉴질랜드의 연간 총 국내 및 해외 관광객 지출액은 $NZ 347억달러로 집계됐다. 동기간 해외 관광객들의 GST는 20%이상 증가했다. TIA는 정부가 관광객 지출 GST를 관광객들을 위한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나은 뉴질랜드관광산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TIA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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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음료업체 아사히그룹홀딩스(アサヒ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 2018년 12월까지 300억 엔의 비용절감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제조원가, 판매비용, 일반관리비를 압축한다.국내외 맥주류의 매출 성장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캔의 경량화와 페트병의 내재화로 자재 조달비용을 억제하고 해외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음료공장과 배송센터를 통폐합해 물류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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