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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보 도 자 료▲ ‘2025년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 인증식 기념촬영 (KB국민카드 김재관 사장(사진 오른쪽))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소비자보호지수(KCPI) 평가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맞추어 금융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보호 체계 활동에 대해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인식을 측정해 금융소비자 신뢰 향상과 소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자 개발됐다.KB국민카드의 상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체감 만족도와 실제 민원, 불만, 피해사례를 조사한 결과 카드업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특히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선정 뿐만 아니라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모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KB국민카드는 고객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는‘신속민원처리제도’와 고객패널단 ‘The Easy Talker’등 VOC(Voice of Customer) 기반의 경영 시스템을 확고하게 정착시켰다. 이러한 고객중심 문화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물론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까지 이끌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KCPI 4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은 고객의 신뢰와 선택이 만든 성과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모든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하여 가장 신뢰받는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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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기아 최초의 전동화 PBV 모델 ‘더 기아 PV5(The Kia PV5)’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고 여러 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로써 PV5는 실용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경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임을 증명했다.전 세계 주요 어워즈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PBV 모델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여줬다.기아는 EV6(2022년), 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아 전용 전기차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재확인했다.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해오고 있다. 2025년부터 별 1~5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과 같이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유로 NCAP 측은 PV5 카고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안전 벨트 미착용 경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기능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고 평가했다.또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의 충돌 경고와 긴급 제동 제어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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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은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도입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한다.‘익시오(ixi-O)’는 AI를 기반으로 통화 녹음 및 요약, AI 전화 대신 받기, 의심 전화 차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다.이번 서비스 제공은 2025년 11월 KB국민은행과 LG유플러스와 맺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일환으로 마련됐다.KB리브모바일은 금융·통신 데이터를 결합해 3단계 보이스피싱 보호시스템을 구축한다. 먼저 1단계 사전 탐지에서는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AI가 분석해 고위험 거래가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알림을 보내 선제적으로 피해를 막는다.2단계 출금 차단은 ATM 이용 중 통화가 인지될 경우 즉시 현금 출금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실제 인출 피해를 최소화한다.마지막으로 3단계 피해 보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에게 최대 1000만 원의 보상 보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전 예방부터 출금 차단, 사후 보상 대응까지 이어지는 고객 보호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KB국민은행은 AI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해 의심 거래를 조기에 탐지하고 계좌 지급정지 등 신속한 예방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약 1253억 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고객자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이 알뜰폰 시장에서 최초로 AI 통화 기능을 도입해 고객 경험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이 보유한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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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안내] 내부고발과 경영혁신 I - 국내 공조직과 기업 사례(표지 소개) [출처=iNIS]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는 9월16일(화) 국무회의에서 확정 발표한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국민권익을 실현하는 반부패 개혁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있다. △부패방지제도 운영을 내실화하고 부패·공익신고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 △국민 생활과 직결된 갈등과 고충민원을 적극 발굴·조정해 신속히 해결 등을 과제 목표로 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출마 당시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공익제보자 보호 및 내부고발 시스템 강화'를 제시했다. 이재명정부의 내부고발 정책 방향은 △한국판 위키리크스 출범 및 운영 △제도적 보호 강화 △내부고발 적극 독려 및 보복범죄 추적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 △지자체 단위 공익제보 강화 등이다.먼저 한국판 위키리크스 출범 및 운영에는 공익제보지원본 출범, 공익제보 사이트 운영, 비공개 이메일을 통한 제보 접수, 법률 지원 제공 등이 해당된다.제도적 보호 강화에는 내부고발 시스템 강화, 투명한 정보 공개 확대, 공익신고자 신분 박탈 등 불이익 조치 처벌 강화, 공익 제보자 생계 지원 및 사회 복귀 지원 재단 설립 등이 포함된다.내부고발 적극 독려 및 보복 범죄 추적에는 신고자 및 제보자 협박 등 보복범죄 끝까지 추적·엄단하겠다는 목표다.금융권 내부 통제 강화는 금융사 내부통제 및 책임소재 명확화 정책 추진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범죄 처벌 강화 등이 포함된다.지방자치단체 단위 공익제보 강화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시행한 △공익제보 창구 마련 △비실명 대리신고제 도입 △공익제보에 따른 도 재정 수입 일정 비율 보상금 지급 등을 기초로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2025년 7월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광역시 타운홀 미팅 '대전 시민 300여명 만난다'에서 기초과학연구원(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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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출처=일동제약]일동제약(대표 윤웅섭)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인 ‘ISO 27001’과 ‘ISO 27701’ 인증을 함께 갱신했다.이번 인증은 3년 주기로 시행되는 갱신 평가 규정에 따라 2022년 첫 인증 후 글로벌 인증 기관인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취득한 결과이다.일동제약은 "이번 ISO 인증을 통해 날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정보 보호 및 관리 분야에서 한층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관련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국내외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보안 환경을 제공하고 정보의 활용 및 관리에 대한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ISO 27001은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으로 정보 보호 및 관리 분야의 국제 표준이자 가장 권위 있는 인증이다. ISO 27001은 조직의 리스크 접근법을 기반으로 정보 보안 기준을 설정한다..구현 및 운용하며 모니터링과 검토를 통해 유지·개선하는 일련의 활동 체계다. 특히 조직이 보유한 정보 자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 유지를 위한 보안 관리 제반 사항이 시스템에 망라된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글로벌 표준·품질 전문 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에 따르면 ISO 27001을 통해 정보 보안과 관련한 법·제도적 요건 부합은 물론 리스크 관리 체계 개선에 따른 실질적인 보안 역량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정보 보안 관리를 통한 사업 안정성 제고와 윤리 및 투명 경영을 도모할 수 있다. 개인 정보 보호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27701은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O 27001)의 확장판이다.조직이 개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 제공은 물론 수집 및 처리,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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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KB손해보험 강남사옥 전경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먄 한국ESG기준원(KCGS)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비상장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부문만을 별도로 평가한다.KB손해보험은 이번 평가에서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위험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배구조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KB손해보험은 ESG 추진 현황 및 추진 계획을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하고 금융·회계·위험관리 등 이사회 대상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이사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또한 이사회 평가 결과와 이사의 보수 등 주요 지배구조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또 다른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도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특히 2025년에는 98.8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24개 기업이 참여한 보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ESG 분야에서 대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KB손해보험은 "7년 연속 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자사의 건전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희망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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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iNIS]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11월27일(목)부터 해외 인터넷 주소(IP)로 접속해 금융거래를 시도하면 사용을 제한하는 ‘해외 IP 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개인정보를 도용한 해외 금융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고객 자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 등 일선수협 상호금융 비대면 채널에 접속한 IP주소가 해외일 경우 ‘이체’와 ‘보안매체’ 사용 거래가 차단된다.전자금융서비스에 가입한 개인 고객에 한 해 상호금융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을 통해 신청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다만 해지는 얼굴 확인과 같은 강화된 인증 절차 진행을 위해 영업점 방문이나 국내에서 접속한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으로만 가능하다.2025년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금융거래 안전망도 확충했다.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과 오픈뱅킹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연달아 선보였다.이어 고객 얼굴 정보를 금융결제원에 분산저장 하는 안면 인증 시스템도 고도화했다.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개선하고 이를 감시할 인력을 충원하는 등 디지털 기반 보안 체계도 마련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번 서비스는 최근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처럼 해외 범죄 조직으로부터 수협 상호금융 고객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는 장치다”며 “앞으로도 수협 고객 보호를 위해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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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대한전선 본사 전경 [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한국 ESG 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 (우수)’을 받았다.호반그룹에 편입된 2021년 전선 업계에서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받은 이후 5년 연속으로 A등급을 유지한 성과다. 대한전선은 ESG 평가에서 업계 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대한전선은 2025년 평가에서 환경 부문(E) A, 사회 부문(S) A, 지배구조 부문(G) B+ 등 양호한 등급을 획득했다. 성과의 배경으로 부문별 체계적인 이행 방안 수립과 전사적인 실천 의지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대한전선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고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속했다. 호반그룹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헌혈, 이재민 지원 등 전방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이 외에도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고용해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저출산 극복 및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더불어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문화 확립을 위해 내부 통제 및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은 물론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한국 ESG 기준원은 국내 기업의 ESG 현황을 평가하고 각 분야 및 통합 등급을 부여하는 기관이다. 2025년 1024개사(社)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805개사에 ESG 등급을 부여했다. A 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은 805개사 중 216개로 상위 27퍼센트(%)에 해당한다.대한전선은 "5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은 ESG 경영을 향한 진정성과 전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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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2025 산업보안 컨퍼런스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11월18일(화) 산업통상부와 함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25 산업보안 컨퍼런스’ 및 ‘제15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보안 컨퍼런스는 2008년부터 최신 산업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2025년에는 산업기술 보호의 날을 맞아 「기술패권 시대의 경제안보 전략 : 보호, 협력, 그리고 생존」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美 산업보안협회(ASIS) 「마틴 길」 부회장이 맡아 ‘한국 기업과 보안의 가치’에 대해 역설했다.또한 기술유출 관련 △美의 기술유출 대응 및 자국 기업과의 공조현황(FBI 「제니퍼 베이컨」 방첩섹션장)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가핵심기술 식별 및 관리(고려대 이창용 교수) △AI 활용 정보유출 탐지와 보안관리(LG CNS 보안신기술팀) 주제로 강연이 개최됐다.이어 법·제도 분야의 경우 △첨단기술법제 현황과 개선방안(한국법제연구원 최지연 박사) △글로벌 기술안보 강화 시대의 산업기술보호법(법무법인 율촌 손승우 고문)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기술패권 시대를 맞아 기술보호와 협력의 가치를 재차 확인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 전략을 모색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한편 국정원과 산업부는 ‘제15회 산업기술보호의 날’을 기념해 산업기술 유출 방지와 보호 활동에 공로가 있는 개인(국정원장상 2명·산업부장관상 3명)과 단체(국정원장상 1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기술유출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는 만큼 국가핵심기술을 비롯한 산업기술 보호체계를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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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본사 전경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향후 1년6개월 간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전통시장 상인들이 날씨로 인해 발생되는 영업 손실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손해보험협회가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에 관한 협정을 개정하면서 최대 보호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6개월까지 확대한 후 첫 사례다.‘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기상현상을 지수로 설정해 해당 지수 달성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날씨보험이다.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날씨 피해를 보장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독창성과 소비자 편익 향상에 기여한 혁신적 상품 개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최근 폭우·폭염·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격히 줄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영업손실에 대한 보험 상품이 존재하지 않아 위험 대비가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KB손해보험은 날씨 취약계층인 전통시장 점포의 날씨 피해로 인한 휴업손실을 간편하게 보상하는 보험 상품 개발에 나섰고 2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기상청의 기상관측 데이터와 전통시장 매출 빅데이터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지수형 날씨보험을 개발했다.‘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강수량·최고 기온·최저 기온 등 세 가지 기상 지수를 활용해 각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자동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이 상품은 별도의 손해 증빙이나 피해 확인 절차 없이 객관적인 기상 데이터만으로 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고 보험금 산정 관련 민원도 줄어들것으로기대된다.특히 이 상품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소상공인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생 보험 상품으로 날씨 리스크에 대한 보험산업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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