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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본사 전경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11월12일(수) 미국 사우스8 테크놀로지스(South8 Technologies, 이하 사우스8)와 ‘항공우주용 배터리 셀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우스8은 전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용 액화 기체 전해질을 개발한 미국 스타트업이다. 2024년 미국 타임(TIME)지 선정 ‘2024년 200대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술이기도 하다.◇ ‘액화 기체 전해질’로 극저온 항공우주용 배터리 공동 개발… 사우스8과 협력 강화사우스8의 ‘액화 기체 전해질’은 영하 20도 부근에서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기존 액체 전해질과 비교해 어는점이 훨씬 낮아 우주와 같은 영하 60도 이하 극한의 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물리적 충격을 받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 상황에서 배터리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도 있다.만약의 경우 전지 내부의 액체 용매가 급격히 기화하면서 셀 온도를 낮추고 기화된 전해질이 빠르게 외부로 배출됨으로써 전지가 ‘더미 셀(Dummy cell, 작동하지 않는 전지)’로 전환돼 화재 발생 등의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특히 양사의 이번 협력은 미국 우주 항공 및 방위를 위한 최첨단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인 KULR 테크놀로지 그룹과 미국 항공우주청(NASA)이 진행하고 있는 ‘항공우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KULR은 텍사스 우주위원회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차세대 우주탐사를 위한 저온 리튬이온 배터리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다.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우스8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액화 기체 전해질 및 이에 특화된 주액 기술, 특수 외장재 등을 활용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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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LG에너지솔루션-서울대 산학협력센터 확대 개편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5월8일(목) 오후 서울대(총장 유홍림)에서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또한 2022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 온 산학협력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차세대 배터리 및 소재 관련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기존 서울대 화학부, 화학공학부 중심으로 이뤄졌던 협력 대상을 기계공학부까지 확장해 총 3개 학부를 아우르는 통합 산학협력센터로 확대하고 협력과제도 늘리기로 했다.실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화학부 분석 과제 5건, 화학생물공학부 차세대 배터리·셀(cell) 과제 4건 등 총 9건으로 진행되던 산학협력 과제는 기계공학부의 해석·시뮬레이션 과제 등 4건이 더해져 총 13개의 산학협력 과제로 늘어나게 됐다.이날 협약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제영 전무 △미래 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 △Cell 선행 개발 그룹장 이재헌 상무 △Pack 선행 개발 그룹장 강달모 상무 △분석 담당 박철희 상무 △서울대 김주한 연구부총장 △김도희 화학생물공학부장 △정택동 화학부장 △김호영 기계공학부장 △이종찬 산학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G에너지솔루션-서울대 산학협력센터 확대 개편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은 30여 년간 쌓아온 배터리 설계와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있다.서울대는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탄탄한 연구 기반과 우수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 기관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대표적으로 계약학과와 공동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 등을 통해 국내에는 △연세대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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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2025년 스타트업 공개 모집 안내 포스터[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2월17일(월)일부터 2025년 상반기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제안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현업팀이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회사 간 경계를 넘어 신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한다.이번 2025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모빌리티(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물류(Logistics) △배터리(Battery) △방산(Defense) △로보틱스(Robotics) 등 6개 주제 총 10건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고 현대차그룹이 운용하는 제로원 펀드를 통한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3월 9일(일)까지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모집 안내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과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4월경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한편 2018년 출범한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에는 지금까지 현대차그룹 내 13개 그룹사, 170개의 현업팀이 참여했다.스타트업은 총 193개사가 선정돼 143건의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스타트업 중 104개사에 대한 지분투자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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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정부관광국(日本政府観光局) 홈페이지중국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에 따르면 2024년 12월16일 당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 및 금리 인하 등 통화 완화 정책을 제안했다.중국 알리바바(阿里巴巴)에 따르면 야거얼그룹(雅戈尔集团)과 인타이(银泰) 관리팀으로 구성된 구매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일본 혼다(ホンダ),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 미쓰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 3사는 경영통합을 포함해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일본정부관광국(日本政府観光局)에 따르면 2024년 1월~11월 방일외국인수는 3337만9900명으로 12월 한달을 남겨 두고 2019년 방일외국인 3188만2049명을 웃돌아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대만 TCC(台泥企業團, TCC Enterprise Group)에 따르면 자회사 몰리셀(屬能元科技Molicel, Neng Yuan Technology Molicel)이 생산하는 초고성능 3원 리튬 배터리가 국제 항공우주 산업의 AS9100:D 인증을 획득했다.◇ 중국 알리바바(阿里巴巴), 야거얼그룹(雅戈尔集团)과 인타이(银泰) 관리팀으로 구성된 구매 컨소시엄에 매각 예정중국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에 따르면 2024년 12월16일 당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 및 금리 인하 등 통화 완화 정책을 제안했다.또한 중국과 미국, 중국과 유럽간 양자 금융업무에 대한 실용적 진행을 요청했다. 상하이를 국제금융센터로 건설 및 발전을 지원하고 홍콩의 국제금융센터 위상과 강호에 초점을 맞췄다.중국 알리바바(阿里巴巴)에 따르면 야거얼그룹(雅戈尔集团)과 인타이(银泰) 관리팀으로 구성된 구매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했다.알리바바는 인타이 매각 대금은 총 약 74억 위안이며 매각에 따른 손실 규모는 약 93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 혼다(ホンダ),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 미쓰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 3사는 경영통합 및 협력 검토일본 혼다(ホンダ), 닛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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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LG에너지솔루션, 베어로보틱스와 배터리 공급 계약 및 기술협력 MOU 체결[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베어로보틱스와 ‘배터리 셀 공급 계약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2025년부터 ‘서비 플러스’,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 카티’ 등 베어로보틱스가 생산하는 서비스 및 산업용 로봇에 원통형 배터리(2170)를 단독 공급한다. 향후 기술협력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뿐 아니라 글로벌 로봇 산업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Empower Every Possibility)’라는 기업 비전을 발표하면서 ‘로봇과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Non-EV 산업 영역으로 제품 및 고객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이번 공급 계약 및 협업으로 신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영역으로 사업적 포트폴리오 확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 고도의 안전성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 입증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원통형 배터리 분야에서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고도의 안전성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소비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활동하는 서비스 로봇의 경우 보급화를 위한 가격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고도의 안전성을 갖췄는지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알루미늄을 적용한 고품질 NCMA 양극재를 사용한다.LG에너지솔루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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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분기 LG에너지솔루션 실적[출처=LG에너지솔루션 공식 홈페이지]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은 2024년 7월25일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6조1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8조7735억 원 대비 29.8% 감소했다고 밝혔다. 1분기 6조1287억 원 대비 0.5% 증가했다.2분기 영업이익은 19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4606억 원 대비 57.6% 축소됐다. 반면 1분기 1573억 원 대비 24.2% 증가했다.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액 공제 금액은 4478억 원에 달한다. 이를 제외한 2분기 영업이익은 252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자동차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지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수주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국내 배터리 업체 중 최초로 전기차용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 대규모 수주를 성공했다. LFP 제품군은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프랑스 르노(Renault)와 3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ESS전지사업 부문도 2024년 5월 한화큐셀과 4.8GWh 규모의 북미 전력망용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SS SI 전문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의 시스템통합(SI)도 함께 제공한다.오스트레일리아 리튬 광산 업체 라이온타운과 고품질 리튬정광 175만 톤(t) 장기 공급계약 및 전환사채 투자계약을 맺었다.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및 메탈가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신규 EV 출시 물량 적극 대응, ESS전지사업부 출하량 성장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진단했다.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예상보다 어려운 사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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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에 따르면 "양극이 없는 리튬 금속 배터리 셀(anode-free lithium-metal battery cell)"에 대한 새로운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특히 연구팀은 새로운 배터리를 이용해 전기 비행기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배터리의 높은 에너지 밀도 때문이다.양극이 없는 리튬 금속 배터리 셀은 360Wh/kg의 에너지 밀도와 1000Wh/L의 체적 에너지 밀도를 달성했다. 이를통해 상업용 전기 비행기를 구현하는 데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리튬 이온 배터리가 400Wh/kg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달성하면 상업용 전기 비행기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현재의 에너지 밀도를 더욱 개선하는 데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엘런 머스크가 언급한 것처럼 4~5년 이내에 전기 비행기의 상용화가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A-Tesla-Battery▲ 테슬라(Tesl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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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폭스바겐(Volkswagen)에 따르면 2023/2024 년부터 매년 16G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이다.폭스베겐은 리튬-이온 배터리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노스볼트(Northvolt)와 50 대 50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총 약 €9억유로($10억달러)가 투자되며, 2020년 초 독일 잘츠기터(Salzgitter)시에 생산시설을 건설할 방침이다.합작회사에서 생산되는 16GWh용량은 폭스바겐 그룹의 필요량중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전지를 생산하는 능력은 배터리 제조업체와의 협상에서 더 나은 입지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배터리 셀은 전기 이동성에 있어서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은 독일에서 핵심 배터리 셀 기술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독일에 기가 팩토리를 추가로 구축하면 폭스바겐과 노스볼트는 배터리 셀의 생산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과적으로 유럽의 전기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ermany-Northvolt-GreenBattery▲ 노스볼트(Northvol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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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업체 히타치맥셀(日立マクセル), 2016년 4월 소형무인항공기 '드론' 전용의 리튬이온배터리 개발...충격 내성을 높여 안정성을 확보해 촬영 및 측량에 사용하는 중형 드론에 탑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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