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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iNIS]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10월25일(토)~26일(일) 양일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수협노량진수산과 함께 ‘제8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도심 속 바다, 새로운 물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수용될 수 있도록 규모가 확대됐다.도심 한복판에서도 바다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 노량진수산시장과 노량진 축구장뿐만 아니라 인근 야구장 일대까지 행사장을 넓혔으며 프로그램도 이전보다 한층 더 풍성해졌다. 축제의 포문은 수산물 입찰에 직접 참가해 수산물을 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나도 수산물 경매사’가 연다.노량진수산시장 내 회식당은 10퍼센트(%) 할인을 제공하고 수산물 판매 63개 점포는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과 전복, 새우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연다. 해당 내용은 행사장 내 비치된 ‘시장 맛 지도’ 부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또한 노량진수산시장 상우회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에서는 전어구이, 홍합탕, 홍어회 등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수산물을 판매한다.전국 수협 회원조합이 생산한 팔도 수산물 70여 가지를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도 상시 열린다.행사 기간 야구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치 해체쇼, 마술·태권도 시범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고 해체된 참치는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아울러 같은 장소에서 서핑보드에서 균형을 잡고 바다생물 과녁을 사격으로 맞추며 고리 던지기로 높은 점수를 얻는 챌린지에 참여하면 총 80명에게 시장 내 식당 이용 5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가을 제철 전어 굽기, 바닷물 속 새우 낚시, 물고기조명·수산물 키링 및 비치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도 마련됐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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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iNIS]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노동진 회장이 2025년 10월10일(금) 제4회 여성 어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여성 어업인의 역할을 강조했다.이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산업의 미래에 여성 어업인의 지혜와 역량이 더 많이 필요한 것은 시대적 요구다”고 설명했다.노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수산업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수많은 어업인들의 땀과 헌신 위에 서 있다”면서도 “특히 여성 어업인들은 바다 현장을 넘어 어촌 사회의 근간을 지켜 온 주역이다”고 피력했다.이어 “수산업이 단순히 잡는 전통 방식에서 머물지 않고 부가가치를 더하는 산업으로 전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성 어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여성 어업인의 지위는 실제 제도적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여성 어업인의 조합 경영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5년 9월 공포된 수협법에 따라 1명 이상의 여성이사를 반드시 선출해야 하는 일선수협의 여성 조합원 비율 기준이 30퍼센트(%)에서 20% 이상으로 확대됐다.이에 따라 전체 91곳 중 개정된 내용을 적용받는 조합은 기존 50곳에서 8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과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여성 어업인 권익 신장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했다.기념식에 참석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소속 여성 어업인들은 어촌과 수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주체가 될 것을 다짐하며 ‘도약하는 여성 어업인, 활력있는 어촌’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김향숙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 어업인들이 전통은 지키되 변화에 앞서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만드는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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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9월11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T SAT 본사에서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선박 건조 현장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하는 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선박 건조 과정 전반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적용한다.KT SAT은 스타링크 안테나 등 위성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한다. 또한 KT는 자사의 AI 기술을 연계해 HD현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차세대 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는 수천 기의 소형 위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다.미국의 대표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엑스’가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광케이블 및 기지국 설치가 어려운 바다·산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하다.HD현대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활용해 건조 중인 선박 내부에 통신망을 구축,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이나 위험으로부터 작업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원격 시운전도 더욱 확대한다. 현재 시운전 중인 선박이 해상 통신 음영 구역에서 문제가 생겨날 경우 해당 선박을 통신이 가능한 영해로 이동시켜 조치를 취하고 시운전을 재개하는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스타링크 위성망을 활용한 원격 시운전의 확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실제 운항 중인 선박의 엔진 상태와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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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로고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유엔(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수여하는 2025 ‘바다의 의인상(IMO Award for Exceptional Bravery at Sea)’에 국내 연근해 어선 선장 3명이 선정됐다.해양 사고에서 생명을 구한 공을 세운 우리나라 어업인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명구조 영웅상을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았다.영예의 수상자는 △621영신호 임형택 선장 △999범성호 박병석 선장 △뉴엔젤호 박현우 선장이다. 이들은 2025년 초 해상에서 승선원 21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형택 선장과 박병석 선장은 2025년 2월 제주 서귀포 남서방 약 450해리(833.4킬로미터(km)) 해상에서 전복된 136 다누리호 승선원 10명 전원을 함께 구조했다.박현우 선장은 이에 앞서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앞 해상에서 좌초·침몰된 파이팅호의 승선원 중 11명을 구조하는 활약을 펼쳤다.이들 3명은 인명구조의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의 심사를 거쳐 IMO에 추천됐다. IMO 내부 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IMO 바다의 의인상은 2007년부터 해상에서의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IMO 회원국 및 관련 국제단체의 추천을 통해 매년 20여 명(단체 포함)을 선정한다.한편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안전 및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60여 개의 국제협약을 통해 전 세계 조선·해운·해양환경 보호에 관한 규범을 관장하고 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어업인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앞으로 어업인들과 함께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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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양식 전복을 선제적으로 수매하고 있다. 이 물량은 GS·이마트 등 오프라인매장과 수협쇼핑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최대 60퍼센트(%) 할인 판매된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025년 7월31일(목) 전복 긴급 할인 판촉이 열리고 있는 GS더프레시 명일점을 방문해 할인 현장을 살폈다.노 회장은 완도소안·완도금일·해남군수협의 조합장들과 곽용구 GS리테일 수퍼사업부 대표와 함께 매장을 찾은 시민에게 전복을 무료로 증정하며 소비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할인은 전복 양식 최대 산지인 전라남도에서 긴급 편성된 예산 9억 원이 투입돼 이뤄졌다. 수협중앙회는 이 예산을 통해 1킬로그램(kg)당 5000원의 수매 비용을 줄여 총 190톤(t)을 사들일 예정이다. 이 물량은 GS·이마트(110t), 수협쇼핑‧남도장터 등 온라인몰(30t), 바다마트 등(50t)을 통해 판매된다. 판촉에 참여한 GS더프레시는 8월5일(화)까지 전복 5미(500그램(g))를 50% 할인한 99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도 8월3일(일)까지 자체 포인트 할인을 통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수협쇼핑, 남도장터, 농협몰, G마켓, 조선몰 등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20% 할인쿠폰(최대 1만 원)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노동진 회장은 “고수온 피해가 가시화되기 전에 전복 생산 물량이 사전에 일부 해소돼 어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평소보다 전복 가격이 대폭 낮아져 소비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전복 소비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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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3월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 ‘모두의 바다, 함께海’라는 바다 정화 캠페인에 38개 단체에서 1300여 명이 지원했다.이 가운데 최종 선정된 17개 단체(650여 명)는 전국 항·포구나 해안가를 돌며 해양쓰레기 12톤(t)을 수거했다.2025년 도입한 전 국민 참여 바다 가꾸기 운동에 1000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자발적인 해양 정화 문화가 정착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협중앙회는 국민의 자발적인 바닷가 청소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이번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일반 시민단체, 학생 동아리, 동호회, 친목회 등 단체나 모임을 구성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단체당 최대 100만 원도 지원된다. 수협중앙회는 2025년 11월까지 매달 3개 팀 이상을 선정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모임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고객지원>이벤트) 또는 홍보포스터 큐알(QR)코드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다음 달 활동을 위한 참가 신청은 7월31일(목)까지며 최소 참가인원은 20명 이상이다.수협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해양 정화 활동의 주체가 돼 보람과 재미를 느끼며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지키는 바다의 가치 △누구나 참여하는 즐거운 실천 △지속 가능한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해 더 많은 국민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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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프로그램 [출처=인천국제해양포럼 홈페이지]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3일(목)부터 4일(금)까지 개최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이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슬로건으로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대주제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는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10개국 29명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해양산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해양산업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즉석 질문을 하는 시간을 최대한 할애하여 양방향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이틀간 진행된 이번 포럼의 온·오프라인 누적 참가자는 약 2854명으로 집계됐으며(7월4일 기준) 오프라인 참가자는 전년 대비 약 28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학생 등 청년층이 약 11%를 차지했고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 같은 포럼’을 지향하는 행사의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가다.특히 제레미 리프킨의 기조연설은 청중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으며 유튜브를 통한 강연 시청 문의가 이어졌다. 그는 '플래닛 아쿠아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항만과 해운의 역할'을 주제로 물 중심의 새로운 지구적 사고 전환을 강조했다.“이제는 땅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물의 관점에서 인류의 미래를 바라봐야 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딜'을 넘어 '블루딜(Blue Deal)'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해양 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해양을 생명의 원천으로서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을 꼽았다.포럼은 총 5개 정규 세션과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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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 2024년 건조해 인도한 1만30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이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1만59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계약 금액은 총 2조4000억 원 규모로 대규모 선박 계약에 성공하며 올해 순조로운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66미터(m), 너비 51m, 높이 30.3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8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이 선박에는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된다. HD한국조선해양이 2025년 수주한 총 44척의 컨테이너선 중 약 60퍼센트(%)인 26척이 LNG 이중연료 추진 사양에 해당한다.HD한국조선해양은 "해상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연료 추진 사양의 선박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차별화된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다의 탈탄소화를 이끌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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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시핑 2023’에 마련된 HD현대 부스 모습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6월3일(화) 6일(금)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시핑(Nor-Shipping) 2025’에 참가한다.HD현대는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서 ‘바다의 탈탄소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그룹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HD현대는 이번 ‘노르시핑 2025’의 핵심 테마를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탈탄소 기술의 리더십 확보에 두고 박람회 기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47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석하며 3만여 명 이상의 글로벌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먼저 HD현대는 6월4일(수) 미국선급(ABS)으로부터 독자 개발한 차세대 고압이중연료(ME-GI) 추진 LNG운반선의 화물 운영 및 연료 시스템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획득한다.이 시스템은 극저온 고압 압축기를 대체해 증발가스(Boil-off Gas)를 압축 및 재공급함으로써 화물 손실을 최소화하고 선주의 운항 효율성과 경제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HD현대는 프랑스 엔지니어링 회사 GTT와 함께 사다리꼴 형상의 멤브레인 화물창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 화물창은 선체 형상에 맞춰 선수(船首)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구조로, 화물 안정성 확보는 물론 운송 가능한 용적량을 최적화할 수 있어 선박 운용 효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기술개발을 위한 글로벌 선급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HD현대는 영국 로이드선급(LR)과 안정적인 출력을 도와주는 고효율 고체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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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 바로 알기' 행사 포스터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31일(토) 인천항 갑문홍보관(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76)에서 공사 창립 20주년 및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한다.행사 당일 인천항만공사가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 미술축제 ‘바다그리기대회’가 열리며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 등이 참여한다.‘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바로알기’는 바다그리기대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천항 핵심시설인 갑문의 기능, 구조, 역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행사다.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 하길형 해설사가 갑문의 역사와 구조, 구동 과정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오후 1시30분부터 총 4개의 클래스(Class)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크로마키 포토존체험 △전자방명록 인사말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진행된다.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약 50년간 수도권 물동량을 책임져온 국가 중요 시설물인 갑문의 기능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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