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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로고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9조7370억 원, 영업이익은 724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5조5840억 원) 대비 1조9640억 원 감소했으며 전분기(3조6740억 원) 대비 540억 원 줄어들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370억 원) 대비 1780억 원 감소했고 전분기 (1450억 원) 대비 140억 원 증가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하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 중이다.건설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 중이고, 상사는 철강 등 트레이딩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패션은 소비심리 악화 및 기후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 감소, 리조트는 한파, 우천 등 기후 영향과 식자재 원가 상승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배당 등 수익구조 다변화로 최대 규모의 세전이익(1조2040억원)을 달성했다.◇ 건설 부문- 매출 : 3조6200억 원 , 전년 동기(5조5840억 원) 대비 1조9640억 원 감소, 전분기(3조6740억 원) 대비 540억 원 감소- 영업이익 : 1590억 원, 전년동기(3370억 원) 대비 1780억 원 감소, 전분기(1450억 원) 대비 140억 원 증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하이테크 물량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 상사 부문- 매 출: 3조4360억 원, 전년 동기(2조9060억 원) 대비 5300억 원 증가, 전분기(3조5050억 원) 대비 690억 원 감소- 영업이익 : 630억 원, 전년 동기(850억 원) 대비 220억 원 감소, 전분기(730억 원) 대비 100억 원 감소- 글로벌 시황 약세에도 철강 등 트레이딩 물량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 패션 부문- 매출 : 5040억 원, 전년 동기(5170억 원) 대비 130억 원 감소, 전분기(5410억 원) 대비 370억 원 감소- 영업이익 : 340억 원, 전년 동기(540억 원) 대비 200억 원 감소, 전분기(430억 원) 대비 90억 원 감소-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후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일부 감소◇ 리조트 부문- 매출 : 8790억 원, 전년 동기(8420억 원) 대비 370억 원 증가, 전분기(1조170억 원) 대비 1380억 원 감소- 영업이익 : -120억 원, 전년 동기(210억 원) 대비 330억 원 감소, 전분기(530억 원) 대비 650억 원 감소- 한파, 우천 등 이상 기후 영향 및 식자재 원가 상승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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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LG화학 로고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조1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1.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4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9% 늘어났으며 전 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됐다.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석유화학 사업의 적자 폭 축소, 전자 소재 및 엔지니어링 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성장, 고수익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등 경영 전반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견조한 중장기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은 다음과 같다.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7815억 원, 영업손실 565억 원을 기록했다. 대산공장 정전에 따른 가동 중지와 국내 전력 단가 상승 등의 수익성 악화 요인이 있었으나 코스트 절감 노력과 환율 강세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은 축소됐다.2분기는 원료가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4898억 원, 영업이익 1270억 원을 기록했다. 전자 소재와 엔지니어링 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 달성 및 수익성이 회복됐다.2분기는 미국 관세 등 정책 변동으로 인한 전방 시장 수요 둔화로 전지 재료 출하 감소가 전망된다.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2856억원, 영업손실 134억원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수출 선적 시점 차이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며 수익성도 하락했다.2분기는 주요 제품의 견조한 매출 기조를 유지하며 글로벌 임상 과제 등 R&D 투자가 지속될 예정이다.자회사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6조2650억 원, 영업이익 3747억 원을 기록했다. 고객사의 보수적인 재고 정책 기조가 지속되며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원가 절감 노력과 더불어 전 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 소거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2분기는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대외 변동성에 따른 전방시장의 수요 불확실성과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보수적인 재고 정책이 지속될 전망이다.자회사 팜한농은 매출 2461억 원, 영업이익 309억 원을 기록했다. 비료 화공 사업 철수에도 불구하고 작물 보호제, 종자 매출 증대로 전년과 유사한 매출 및 수익성을 달성했다.2분기는 대형산불 영향으로 내수 시장 축소가 예상되나 작물 보호제 매출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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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삼성전자 본사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79.1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7조 원으로 집계됐다.DX부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고부가 가전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 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DS부문은 HBM 판매 감소 등으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7% 감소했다.영업이익의 경우 DS부문의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와 VD 및 가전 사업의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 확대로 전 분기 대비 0.2조 원 증가한 6.7조 원을 나타냈다.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9조 원의 연구개발비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 DS(Device Solutions)부문 매출 25.1조 원, 영업이익 1.1조 원메모리는 서버용 D램 판매가 확대되고 낸드 가격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으로 인해 추가적인 구매 수요가 있었다. 그러나 반도체 수출 통제 등의 영향으로 HBM(High Bandwidth Memory) 판매는 감소했다.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에 플래그십 SoC(System on Chip)를 공급하지 못했지만 고화소 이미지센서 등의 공급 확대로 실적은 소폭 개선됐다.파운드리는 모바일 등 주요 응용처의 계절적 수요 약세와 고객사 재고 조정 및 가동률 정체로 실적이 부진했다.◇ 1분기 실적 DX(Device eXperience)부문 매출 51.7조 원, 영업이익 4.7조 원MX(Mobile eXperience)는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성장했고 부품 가격 하락과 리소스 효율화를 통해 견조한 두 자리 수익성을 달성했다.VD(Visual Display)는 △Neo QLED △OLED 등 전략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재료비 절감 등을 통해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을 개선했다. 생활가전은 고부가 가전제품의 매출 비중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향상됐다.◇ 1분기 실적 하만 매출 3.4조 원, 영업이익 0.3조 원하만은 비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전년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 1분기 실적 SDC 매출 5.9조 원, 영업이익 0.5조 원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계절적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고, 대형은 주요 고객의 QD-OLED 모니터 신제품 출시로 실적이 개선됐다.◇ 2분기 전망 DS부문최근 글로벌 무역 환경 악화와 경제 성장 둔화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실적 예측이 어렵지만, 회사는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의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메모리는 HBM3E 12단 개선 제품의 초기 수요 대응과 서버용 고용량 제품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8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도 향상시킬 계획이다.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제품에 SoC를 적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2억 화소 센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파운드리는 2나노 공정 양산을 안정화하고 모바일 및 차량용 수요에 대응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2분기 전망 DX부문MX는 2분기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스마트폰 수요가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갤럭시 S25 엣지 등 플래그십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VD는 신규 AI 기능과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2025년 AI TV 신모델을 글로벌 출시하고, 프리미엄 전략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신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고 에어컨 성수기 판매 대응으로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분기 전망 하만하만은 포터블 오디오, 헤드셋 등 소비자 오디오 제품 판매를 확대해 전년 대비 매출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2분기 전망 SDC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주요 대외 불확실성으로 실적은 다소 보수적으로 전망되지만, 폴더블 등 신제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형은 초고주사율 모니터 신제품 출시 등 게이밍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하반기DS부문 전망메모리는 AI 서버용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12단 개선 제품 및 128GB 이상 고용량 DDR5(Double Data Rate 5)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또 업계를 선도하는 10.7Gbps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등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트렌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시스템LSI는 고객사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SoC 공급을 확대하고 고화소 이미지센서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파운드리는 2나노 2세대 공정의 고객사 수주에 집중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하반기 DX부문 전망MX는 하반기 출시될 폴더블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AI 기능을 제품에 최적화해 더욱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태블릿 및 웨어러블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XR(eXtended Reality) 헤드셋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새로운 제품도 준비할 계획이다.VD는 AI TV 시장을 선도하면서 강화된 QLED·OLED 및 초대형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하반기 성수기 수요를 선점할 예정이다.생활가전은 AI 혁신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AI 가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고부가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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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밀화학 CI [출처=롯데정밀화학]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정승원)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잠정 매출액은 매출액은 4456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6%, 영업이익은 74.1% 각각 증가했다.전년 대비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염소 계열의 ECH (에폭시 수지 원료) 및 가성소다 국제가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셀룰로스 계열의 메셀로스(건축용 시멘트 첨가제) 판매량 확대, 암모니아 계열의 상품 암모니아의 판가 상승 및 판매량 확대를 꼽을 수 있다.롯데정밀화학은 2025년 스페셜티 사업인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정 암모니아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롯데정밀화학은 신규 BI (Brand Identity) 및 슬로건을 공개했다. 신규 슬로건은 ‘Leading the Green shift’이며 고부가 스페셜티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선도한다는 의미다.또한 새로운 핵심 가치를 △Safety (안전) △Specialty (기술특화) △Customization (고객맞춤)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로 정했다.신규 BI는 건축, 의약, IT 등 다양한 산업에서 롯데정밀화학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솔루션이 고객과 환경에 특별함을 더한다는 의미다. BI는 회사의 문서 및 홍보물 등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 적용돼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롯데정밀화학 정승원 대표는 “1분기에는 염소, 암모니아 계열 제품의 국제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돋보였다. 올해는 하반기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완료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그 일환으로 신규 BI와 슬로건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고객과 사회에 롯데정밀화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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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홀딩스 로고 [출처=세아홀딩스]세아홀딩스(회장 이순형)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김수호, 이태성)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90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다.영업이익은 1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줄어들었다.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및 주요 전방 산업의 국내 시장 부진 장기화에 따른 특수강 수요 위축으로 주요 자회사의 판매량이 축소했기 때문이다.세아항공방산소재는 러우전쟁 장기화, 중동 지역 불안정, 미·중 경쟁 심화 등에 따른 방위산업 시장 수요 확대 및 글로벌 항공 여객 수요의 완전한 회복 영향으로 알루미늄 소재에 대한 견조한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YoY 25.8%↑), 영업이익(YoY 120.2%↑)이 증가했다.주요 전방 산업 부진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됐지만,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 시장의 내수 판매 증가 및 전방위적 영업활동 전개로 전분기 대비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의 판매량이 회복되며 매출액(QoQ 8.7%↑)이 증가했다.세아베스틸은 개별 기준 건설, 석유화학 등 특수강 전방 산업 업황 부진, 저가 수입재 유입에 따른 판매량 감소 및 철스크랩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YoY 9.3%↓), 영업이익(YoY 8.6%↓)이 감소했다.전분기 대비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 시장의 내수 판매 증가 등으로 특수강 수요 및 판매량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액(QoQ 10.9%↑)이 증가했다.세아창원특수강은 별도 기준 석유화학, 반도체 등 전방 수요산업의 업황 침체 장기화와 저가 수입재 유입 지속으로 스테인리스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YoY 1.4%↓)이 감소했다.전체 판매량 감소에도 스테인리스 선재·봉강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비중 확대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YoY 10.2%↑)이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판매량 회복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됐다. 통상임금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제거 영향 등으로 매출액(QoQ 5.5%↑)이 증가했다.미국의 강경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주요국으로 확산되고, 건설 경기 침체 심화 등으로 철강사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지정학적 리스크 및 중국의 철강 공급 과잉 등 불확실성 높은 글로벌 철강산업의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주요 철강 제품의 가격 반등 기대감이 확대되며 전쟁 종식 가능성에 따른 재건 사업 수요 증가 예상 등으로 글로벌 철강 및 특수강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품질 및 납기 등 경쟁우위 기반의 전략적인 수주 활동 전개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통한 기존 시장 내 경쟁력 강화, 신수요 창출을 위한 신규시장 개척으로 수주 다변화에 전사적 역량 집중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공정 기술 최적화 및 신공정 기술 개발, 원부 재료 조달 체계 안정화로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항공·우주·원자력·수소 등 경쟁 우위가 예상되는 고성장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핵심 소재 공급사로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로 선제적인 연구 개발(R&D) 투자를 진행한다.북미·중동·동남아 등 주요 생산 거점 활용 극대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지속 성장 기반 마련 및 북미·사우디 해외 신설 생산 법인 투자의 적기 진행으로 조기 안정화에 역량 집중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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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사옥 전경[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4월24일(목)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025년 1분기 △도매 판매 100만1120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4조4078억 원(자동차 34조7181억 원, 금융 및 기타 9조6897억 원) △영업이익 3조6336억 원 △경상이익 4조4646억 원 △당기순이익 3조382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현대차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판매 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판매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 및 투자 확대 추세 속에서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을 통해 8.2%를 기록했다.현대차는 매크로(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신흥 시장 판매 감소에도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 확대 추세로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1120대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현대차는 2025년 1분기(1~3월)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112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0.6% 감소한 수치다. 도매 판매를 기준으로 했다.국내 시장에서는 2024년 신차 양산 대응을 위한 아산공장 셧다운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6만6360대가 판매됐다.해외에서는 미국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24만2729대를 기록했다. 전체 해외 판매는 대외 환경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83만4760대로 집계됐다.2025년 1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대수(상용 포함)는 전기자동차(EV) 판매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21만2426대를 기록했다. 이 중 EV는 6만4091대, 하이브리드는 13만7075대로 집계됐다.2025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44조407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이다.현대차는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2025년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9.4% 오른 1453원을 나타냈다.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79.8%를 기록했다.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관련 비용 및 연구비 증가 등으로 늘었으나 매출액 대비 판매 관리비 비율은 전년 동기와 동등한 12.0%를 나타냈다.이 결과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3조6336억 원, 영업이익률은 8.2%로 집계됐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조4646억원, 3조3822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전망 및 계획...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실물 경제 침체 가능성 등이 리스크 요인현대차는 관세 등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실물 경제 침체 가능성 등이 경영 활동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국가 간 무역 갈등 심화 등 여러 대외 변수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현대차는 이러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등 신차 판매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각 시장별 현지화 전략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책을 적극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대한 정교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마지막으로 현대차는 2024년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1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000원) 대비 25% 증가한 주당 2500원으로 책정했다.아울러 현대차는 2023년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의거해 ‘발행주식 1퍼센트(%) 소각’과 2024년 실시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 매입 ‘자기주식 소각’을 동시에 실시하는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했다.현대차는 "거시적인 경영 환경 변화에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기존에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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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명품 업체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매장 전경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15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클린 에너지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지만 다양한 규제로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프랑스의 명품업체의 매출액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발 관세 전쟁과 더불어 명품 소비가 붕괴되고 있기 때문이다. 명품이 불황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명제도 무너지고 있다.아일랜드의 제약산업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는 안심하기에 이르다고 판단한다. 미국으로 수출이 급증했지만 관세 전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영국 오프젬(Ofgem), 국가에너지시스템 운영자의 전력망 연결을 개혁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영국 전기·가스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에 따르면 국가에너지시스템 운영자의 전력망 연결을 개혁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현재 데이터센터와 같은 클린 에너지와 관련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투자액만 £437억 파운드에 달하지만 전력망 연결이 어려운 상태다.일부 기업은 투자를 단행하기 위해 15년 이상을 기다리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전력망 연결 대기 시간이 10배나 늘어났다. 규제가 완하되면 관련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2025년 1분기 미국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프랑스의 명품 업체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2025년 1분기 미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고 밝혔다.명품 관련 소비 패턴이 붕괴되고 있을 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위협으로 전체 소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케어링의 회장 겸 CEO인 프랑소아 앙리 피노(François-Henri Pinault)는 2025년 4월11일 법원으로부터 2017년과 2018년 자신에게 부과된 세금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에서 패소했다.그는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며 세금은 영국에서 냈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다시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케어링의 본사가 프랑스에 있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관련 세금은 € 1156만 유로에 달한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2월 제약 산업의 수출 전년 동월 대비 146% 급증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에 따르면 2025년 2월 제약 산업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46% 급증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3.2%에 달했다.2월 미국으로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0.5% 확대됐다. 2월 수출액은 € 129억 유로로 전년 동월 42억 유로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2월 전체 수출액은 255억 유로로 전월 대비 7억90만 유로, 2.8% 늘어났다.반면에 2월 계절조정 수입액은 126억 유로로 전월 대비 16억2000만 유로, 14.8% 확대됐다. 제약산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미국발 관세 전쟁의 여파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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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CREC) 로고[출처=CREC 홈페이지]2025년 4월10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필리핀과 베트남을 포함한다. 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는 상장기업으로서의 첫 해에 매출액 51억 페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덴마크 레고사에 따르면 베트남 빈즈엉 자사 공장을 2026년 초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하고자 한다.◇ 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CREC), 상장된 지 1년 만에 순이익 10억 페소 달성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Citicore Renewable Energy Coporation, CREC)에 따르면 상장기업으로서의 첫 해에 순이익 10억 페소를 기록했다.2022년 8억3360만 페소, 2023년 9억1010만 페소와 비교해 꾸준히 늘어났다. 전기 판매량 및 고객수 증가로 인해 매출액은 51억 페소로 전년 37억 페소 대비 40% 확대됐다.참고로 CREC은 메가와이드그룹(Megawide Group) 산하의 세번째 상장기업으로 2024년 6월 기업공개(IPO)에서 53억 페소를 확보한 바 있다. 2025년 초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페르타미나(Pertamina)와 67억 페소 상당을 투자받았다.5년 안에 재생에너지 5기가와트(GW)를 공급하겠다는 목표 하에 싱가포르 기반 레반타 리뉴어블즈(Levanta Renewables)와 해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덴마크 레고, 베트남 빈즈엉에서 US$ 10억 달러 규모 친환경 공장 가동 시작해2024년 4월9일 덴마크 레고는 베트남 호치민 시 근처 빈즈엉에 위치한 자사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동화 시스템을 중국 공장에서 교습받은 수천 명의 전문가를 고용할 전망이다.US$ 10억 달러 규모의 시설로 2026년 초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만2400개의 태양광 패널 및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형태를 추구한다.레고는 2024년 제정된 직접전력구매협약(DPPA)에 따라 재생에너지 생산업체로부터 에너지를 구매하게 된다. 2032년까지 탄소배출량을 37%로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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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C 불닭볶음면 더블다운 메뉴의 이미지[출처=KFC 말레이시아 켄터키타운]2025년 3월18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KFC 싱가포르는 2025년 4월2일부터 한국 삼양 불닭볶음면과 콜라보한 기간 한정 메뉴를 소개할 방침이다.필리핀 아이오닉스에 따르면 재무 실적을 개선하고자 자회사의 사출성형 플라스틱 제품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KFC 싱가포르(KFC Singapore), 한국 삼양 불닭볶음면과 기간 한정 메뉴를 선보일 예정KFC 싱가포르(KFC Singapore)가 한국 삼양 불닭볶음면과 기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2025년 4월2일부터 5월13일까지 판매한다.기존 징거 더블다운 샌드위치에서 핫크리스피 징거 필렛 사이에 불닭볶음면을 끼워넣었다. 치즈와 크림 마요네즈 소스가 매운맛을 중화시킨다.삼양 불닭 치킨밀 세트는 치킨 두 조각, 매쉬드포테이토, 김치, 스조라(Sjora) 음료로 구성된다. 치킨을 찍어 먹을 수 있는 불닭 소스가 포함된다. KFC에 따르면 코울슬로 메뉴를 변형한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다.◇ 필리핀 아이오닉스(Ionics, Inc.), 자회사 아이옴니 프레시지션(Iomni Precision, Inc.)의 생산 중단 결정필리핀 전자기기 제조업체 아이오닉스(Ionics, Inc.)에 따르면 재무 실적을 개선하고자 2025년 5월15일부터 자회사 아이옴니 프레시지션(Iomni Precision, Inc.)의 생산을 중단한다.아이옴니는 정밀 사출성형 플라스틱 제품 생산 및 조립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외 아이오닉스는 통신, 자동차, 컴퓨터, 플라스틱, 의료 부문에 임하고 있다.2024년 1월~9월 아이오닉스의 순손실은 US$ 40만 달러로 전년 순이익 10만 달러와 정반대다. 매출액은 151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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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CRAMA2025에 참가한 CG Power and Industrial Solutions Ltd[출처=CG 공식페이스북]2025년 3월12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CG Power and Industrial Solutions Ltd가 Kinet Railway Solutions로부터 반데 바라트 10대에 쓰이는 철도부품 공급 및 별도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영국 립톤은 파키스탄 JPMC의 PAF와 파트너십을 맺어 사회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산부인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도 CG Power and Industrial Solutions Ltd, Kinet Railway Solutions로부터 최대 Rs 45억 루피 상당의 철도부품 주문받아인도 CG Power and Industrial Solutions Ltd(이하 CG)가 Kinet Railway Solutions로부터 추진키트, 모터, 변압기 등 철도부품 공급계약 주문을 받았다.초기 주문액은 Rs 40억 루피~45억 루피 상당으로 평가되며 35년 별도 서비스 계약 또한 체결했다. 이는 반데 바라트(Vande Bharat) 10대를 제조하는 데 활용된다.CG는 86년 이상 철도 부문에서 전문적인 입지를 굳혀왔다. 주로 견인 기계 및 시스템, 철도 추진 시스템, 신호 장치 등을 제공한다. 회계연도 CG의 2024년 통합 매출액은 804억6000만 루피(US$ 9억6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립톤(LIPTON Teas and Infusions), 파키스탄 JPMC(Jinnah Postgraduate Medical Centre)와 산부인과 의료 서비스 무료 제공영국 립톤(LIPTON Teas and Infusions)이 파키스탄 JPMC(Jinnah Postgraduate Medical Centre)의 PAF(Patients’ Aid Foundation)와 협력해 산부인과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사회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여성 1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립톤은 2024년 Rs 1000만 루피에 이어 2025년 500만 루피를 기부했다.전신마취기, 투열요법기기, 흡입장치 3개, 카프노그래프 모니터 2개 등의 의료장비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7개월 동안 5665명의 여성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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