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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11월17일(월)부터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LG CNS와 함께 손잡고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약 10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2월까지 마칠 계획이다.2020년 금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지 5년 만에 금고의 부당대출 재발 방지를 위해 검사종합시스템을 고도화하기로 결정했다.1262개 개별 금고 모니터링 등 검사·감독 내부통제 업무를 디지털 기반 고도화 작업을 통해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2023년 7월 경기침체에 따른 건전성 악화 등으로 인해 전례 없는 인출사태를 겪었다.당시 행정안전부 주도로 출범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에서는 상시 감독체계를 강화해 위험요인을 조기 차단해야 한다는 목표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이에 중앙회는 2024년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PwC컨설팅을 진행하고 연말에 완료했다. 그 결과 △빅데이터 기반 검사체계 및 내부통제 고도화 △선제적 위험 관리를 위한 금고 단위 모니터링 체계 구축 △업무수행 최적 지원을 위한 시스템 인프라 고도화 등 목표를 세웠다.이번 고도화 작업은 금융사고 전 이상징후를 금고별로 사전 탐지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빅데이터 기반 위험평가 모델을 만들고 각 금고가 이를 활용해 위험평가 체계를 구축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금고 검사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다.중앙회는 2019년 전국 새마을금고 검사·감독을 전담하는 독립 기구인 금고감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초창기 117명이던 검사원은 2025년 기준 217명으로 86퍼센트(%) 증가했지만 전국 3223개 점포를 2년 단위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인력부족을 겪어왔다.이번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비효율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면 인력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하고 금고 검사·감독 업무 및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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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 iM뱅크 본사 전경 [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11월27일(목)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중소기업 퇴직연금 신규 도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직연금 활성화 보증 대출’을 출시했다.‘퇴직연금 활성화 보증 대출’은 퇴직연금제도 정착을 통한 근로자 노후보장 강화를 목적으로 2025년 초부터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 신용보증기금 및 퇴직연금사업자(은행) 간 협의를 통해 탄생했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부담금 납입에 따른 운전자금 감소 부담 등의 요인으로 중소기업의 퇴직연금제도 도입이 다소 저조했으나 본 상품을 통해 부족한 운전자금을 공급함으로써 퇴직연금제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는 출시 취지를 설명했다.본 협약을 통해 iM뱅크(아이엠뱅크)는 신용보증기금에 특별 출연금 4억원 과 보증료 지원금 1억 원을 출연해 최대 127억 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조성하고 퇴직연금제도 신규 도입 기업에 대해 업체당 5억 원 한도로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신규 도입한 퇴직연금의 사업자는 iM뱅크(아이엠뱅크) 거래 고객을 비롯해 타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세부 대출 대상으로는 보증 신청 접수일의 직전년도 1월1일 이후 확정기여형(DC) 또는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고 퇴직연금제도 도입일로부터 1개월 이상 경과한 기업이다.만약 퇴직연금제도 도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경우에는 1회 이상 퇴직연금 부담금 납부 내역이 확인돼야 한다.대출 신청은 가까운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의 보증 심사 후 보증 승인이 나면 iM뱅크(아이엠뱅크) 지정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 약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대출은 3년간 대출금 전액을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해 주는 ‘특별 출연 협약 보증’과 3년간 적용 보증료율의 0.5퍼센트포인트(%p)를 지원해 주는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 중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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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11월26일(수) 국내 1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 함께 운영하는 ‘공동 대출 서비스’를 정식 시행한다.해당 서비스는 2025년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 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공동 대출은 두 은행이 각각 심사를 진행해 한도와 금리를 공동으로 결정하고 승인 시 대출금을 50:50 비율로 부담하는 구조다.공동 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약정, 실행, 상환까지 모든 절차를 케이뱅크 모바일 앱(App)에서 처리할 수 있다. 고객이 서류를 제출하거나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심사 결과 안내와 증명서 발급 등 사후관리 절차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제공된다.금리는 두 은행의 신용 평가 모형을 기반으로 각각 산출된 값 중 더 낮은 금리가 고객에게 적용되는 방식으로 최저 연 4.31퍼센트(%)(2025년 11월 26일 변동금리 기준) 수준이다. 최대 대출 한도는 2억2000만 원이다.대출 대상은 현 직장 6개월 이상 재직한 급여 소득자로 연 소득 2000만 원 이상이며 일정 수준의 신용 점수를 충족해야 한다. 또한 만기일시상환, 원리금 균등상환 등 다양한 상환 방식이 제공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부산은행은 이번 공동 대출을 통해 지역 금융기관 한계를 넘어 전국 단위의 신규 고객 확보 채널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은행의 오랜 심사 역량과 케이뱅크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금융소비자에게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동 대출은 케이뱅크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한 첫 단추이며 앞으로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생산적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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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했다.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 금융 확대에 나선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 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 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CB등급 기준) 이하인 고객은 0.3퍼센트포인트(%p) 금리우대 적용 △대출 이용 기간 동안 연체 없이 성실 상환 중인 고객은 우리은행 내부 등급에 따라 최대 3.0%p까지 금리를 추가로 감면 등을 적용한다.2024년 새희망홀씨 대출을 시중은행에서 가장 많은 6374억 원을 공급했다. 2025년에도 3분기까지 5588억 원을 공급하고 있어 이번에 확대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우리금융그룹은 포용 금융 확대를 위해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도 금융 취약계층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수신 상품을 출시하고 성실 상환 고객에 대한 금리 감면과 ‘비타 WON 플러스’ 대출을 새롭게 출시해 포용 금융 확대에 힘쓰고 있다.우리은행은 "‘우리금융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저신용자와 성실 상환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원이 필요한 금융 취약계층에 따뜻한 금융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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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재 ‘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개발사업’의 본 PF 대출 1710억 원 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개발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69-204 일대(연면적 약 2만9400평방미터(㎡), 지하 6층~지상 10층)에 업무 및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우리은행은 시행사의 부도로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PF 안정화 펀드를 활용해 경·공매로 해당 자산을 인수한 후 무신사를 전략적 출자자 겸 주요 임차인으로 유치하고 KCC 건설을 시공사로 구성해 사업 정상화를 이끌었다.이번 사업은 우리 금융그룹이 정부의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 정책 기조에 맞춰 그룹사 간 공동 출자한 ‘PF 안정화 펀드’의 첫 성과다.은행권 최초의 구조 조정형 PF 성공 사례로 우리은행이 금융 주관사로서 딜 전체를 주도하고 우리투자증권과 우리금융 캐피탈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해 그룹 내 유기적 협업 시너지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와 유동성 정상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우리금융은 2024년 9월 금융권 처음으로 ‘우리금융 PF 구조조정 지원 펀드’ 1000억 원을 조성했다. 2025년 초 1000억 원 규모의 ‘PF 안정화 펀드 2호’를 추가 조성하며 총 2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통해 경·공매 사업장 인수 자금 등 시장 유동성 확충에 힘쓰고 있다.우리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PF 사업의 구조조정 및 재구조화 모델을 금융권이 주도적으로 실현한 첫 사례라다"며 "앞으로 PF 시장 안정을 위해 그룹의 자회사들과 함께 PF 시장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부동산금융 생태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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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5대 상호금융 중앙회장, 부동산 및 건설업종 대출 충당금 상향 유예 건의(농협중앙회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오른쪽)가 금융위원회 안창국 상임위원(왼쪽)에게 부동산·건설업 대손충당금 상향시기 유예 요청 공동건의문 전달)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14일(금) 상호금융업권이 금융위원회와 간담회에서 부동산 및 건설업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상향 시기 유예를 공식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서 5대 상호금융 중앙회장이 연서한 공동 건의문과 농협중앙회 전국 대의원 조합장 292명의 건의문을 제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 5대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연체율과 자본 적정성 등 건전성 관리 현황과 업계 충당금 상향 유예 건의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상호금융업권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경기 침체로 인해 연체율이 최근 20년 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영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따라서 충당금 강화 제도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2025년 말로 예정된 충당금 130퍼센트(%) 상향 적용 시기를 2026년으로 유예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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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11월12일(수)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ONE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ONE 주택담보대출’은 거래실적 연동 우대금리 조건이 없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복잡한 거래실적 충족 부담 없이 합리적인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금융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상품 이해도를 개선해 최근 금융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대출 신청 과정에서는 스크래핑 및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해 고객이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심사에 필요한 자료가 자동 제출된다.또한 공동 인증서 외에도 금융 인증서, 민간 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해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대출 신청이 가능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다.이번 신상품 출시에 맞춰 부산은행은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 ‘원클릭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해 심사부터 승인까지의 업무처리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대출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이를 통해 고객은 신청 후 신속하게 심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은행 신식 개인 고객 그룹장은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금융상품 개발과 혁신적인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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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본사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수출입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판 대출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했다. 미국 상호 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신속한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관세극복도 하나로’는 하나은행이 2023년 10월 수출입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출시한 ‘수출입 하나론’을 확대 개편한 상품이다. ‘수출입 하나론’의 특판 한도에 0.5조 원을 추가해 총 1.5조 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하나금융그룹은 2025년 10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 극복과 국가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全)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 전략 TF’를 구축했다.또한 △관세 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 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에 2030년까지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실시키로 한 바 있다.‘관세 극복도 하나로’는 수출입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실적이 없더라도 무역업 고유 번호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일반대출(운전/시설) 외에도 무역어음 대출과 보증서 담보대출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대미 수출기업 △수출 국가 다변화 추진기업 등 추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해 관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영업점에 ‘관세 대응 및 금융지원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수출금융 △기업 여신 △외환 수수료 △경영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상담과 지원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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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대표 서민금융 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2025년 3분기 누적 공급액이 5588억 원으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5000억 원을 돌파하며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2024년 새희망홀씨대출을 6374억 원을 공급하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6000억 원을 초과했다. 2025년에도 △1분기 1540억 원 △2분기 1750억 원 △3분기 2298억 원을 공급하는 등 계속해서 대출액을 늘려나가고 있다.대출금액뿐만 아니라 새희망홀씨대출 목표 달성률(87.5퍼센트(%)) 역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2023년 우리은행은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 5.0 ∼ 5.5%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 도약 대출, 우리 사장님 생활비 대출과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우리 상생 올케어 대출 등 새희망홀씨대출을 확대하며 대출액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더불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우리WON뱅킹을 통한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대출 중개 플랫폼 연계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여 ‘실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우리금융은 2024년 9월 ‘우리금융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생산적 금융 전환에 73조 원, 포용 금융 확대에 7조 원 등 총 8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이 중 새희망홀씨대출을 포함한 서민금융 대출 확대에 3.5조 원을 편성했다.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성실 상환 고객의 금리우대 폭을 기존보다 0.1 ~ 0.5퍼센트 포인트(%p) 확대하고 저신용자(CB 7등급 이하) 신규 고객 0.3%p 금리우대를 신설해 연내 100% 초과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은행은 "남은 4분기에도 저신용자 및 성실 상환 고객에 대한 금리우대를 늘려 포용적 금융을 지속 확대할 것이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민금융에 힘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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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이하 LX)에 따르면 노사가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총 11차례 임금협상을 진행해왔으나 노동조합이 결렬을 선언하면서 장외 투쟁을 하고 있다.최근 지적측량 매출이 급감함에 따라 2023년 716억 원(매출액 5357억 원), 2024년 822억 원(매출액 514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공사 매출은 대부분 인건비로 지출되는 구조로 영업적자분에 대해서는 은행 대출과 유휴자산 매각 등을 통해 보전하고 있는 상황이다.LX는 어명소 사장 취임 직후인 2023년 11월30일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4년 내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비용 절감, 조직·인력 효율화, 매출 확대 등에 관한 전방위 대책을 추진해왔다.따라서 2025년 600억 원 내외, 2026년 400억 원 내외로 영업적자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LX는 정부 재정 지원이 없는 독립채산제형 공공기관이다. 공사는 임금협상 과정 중에 어려운 경영 여건을 반영해 노동조합에 임금 인상안을 제시하는 한편 비용 절감을 위한 동참을 요청했으나 노동조합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공사는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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