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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25년 1월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제네시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이다.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다.또한 세부 기능으로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돼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이 돋보였다.이와 함께 △중장비용 루프랙과 △모듈러 방식의 해치랙을 탑재해 최대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게 하는 등 차량의 활용 폭을 넓혔다.휠하우스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대형 펜더 플레어가 장착돼 충격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무한궤도형 바퀴를 비롯한 차량의 손상을 최소화한다.한편 2023년부터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다양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해 온 제네시스는 향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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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과 SBVA,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AI 혁신을 위한 MOU 체결(왼쪽부터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 SBVA 이준표 대표이사)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에 따르면 2025년 1월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 마련된 한화 오피스에서 SBVA와 AI 및 ICT 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부회장)와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 SBVA 이준표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화생명이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현장에서 글로벌 투자회사와의 파트너십을 연이어 체결했다.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된 SBVA(前 SoftBank Ventures Asia·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와 홍콩에 거점을 둔 셀라돈 파트너스(Celadon Partners)가 그 주인공이다.SBVA는 2000년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산하의 초기 기업 투자를 위한 벤처캐피털로 설립돼 2022년에 디에지오브(The Edgeof)에 인수됐다.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직접 투자 및 전 세계에서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특히 AI와 ICT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여승주 대표이사는 “이번 세계경제포럼의 메인 테마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업(Collaboration for the Intelligent Age)’이 시사하듯 AI 혁신을 위해서는 글로벌 파트너십이 필수불가결하다”면서 “SBVA와 파트너십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AI리더십을 확보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이준표 대표이사는 “SBVA의 차별화된 기술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 투자 경험과 한화생명의 AI 혁신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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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세계경제포럼(WEC)에 따르면 영국은 매년 447만톤의 전자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보스 포럼(Davos 2019)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보잉 747 점보제트기 12만5000대 분량이며 파리 에펠탑 4500개를 건축할 수 있다.전자쓰레기는 모바일 폰, 컴퓨터에서 시작해 토스터기, 텔레비전 등으로 다양하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각종 전자제품, 태양광발전 패널도 급증하고 있는 전자쓰레기에 포함된다.전자쓰레기는 고형물 쓰레기의 2%에 불과하지만 위험한 쓰레기의 70%를 점유한다. 2017년 기준 전세계에 14.6억대의 스마트폰이 출하됐으며 2020년에는 28.7억명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스마트폰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 정치도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 장비 사용량은 500억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 전자쓰레기에 해당된다.전자쓰레기를 재활용할 경우에 유용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지만 대부분 그냥 폐기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2016년 기준 43만5000톤의 모바일폰이 단순히 매립하거나 소각됐다.▲다보스 포럼(Davos 2019)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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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컨설팅기업 BCG Digital Ventures에 따르면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0원으로 급격히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자인 제프 슈마허(Jeff Schumacher)가 관련 주장을 펼치고 있다.블록체인 기본 기술에 관한 미래에 초점을 맞춘 토론회에서 비트코인이 훌륭한 기술이긴 하지만 화폐는 아니라고 주장한 것이다.또한 North Island 회장은 향후 비트코인의 역할은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토론에서 전문가 대부분은 향후 비트코인의 가치가 꾸준히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지난 2018년 암호화폐가 폭넓게 확대됐으며 전체 시장 가치가 약 $US 4800억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2017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급락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23일 11시 15분 기준 런던시장에서 3571달러에 거래됐다.토론에는 BCG Digital Ventures 창업자 제프 슈마허, 500 Startups의 파터너 Edith Yeung, Ripple CEO Brad Garlinghouse, North Island 회장 Glenn Hutchins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비트코인 자체보다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다.현재 블록체인 기술은 결제 영역에 많이 응용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신용카드 등 부족한 인프라로 인해 알리페이, 유니페이 등 결제서비스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미국이나 유럽보다는 아시아지역에서 급격히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지역 많은 개발 도상국들이 신용카드나 특별한 인트라없이 블록체인 기반 지불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BCG Digital Ventures▲ BCG Digital Ventur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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