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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지역사회공헌인정 로고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농축협 총 18개 기관이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기업·기관이 지역사회와의 협력, 취약계층 지원, 지속가능한 상생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평가해 인증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 제도다.2025년 전국 706개 기관이 인정을 받았다. 농협은 재인정 12개 기관, 신규 인정 6개 기관을 배출하며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 실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재인정 기관으로는 △농협중앙회 및 제주본부 △NH농협은행 인천본부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전남 굴비골농협·서영암농협 △경남 밀양농협 △제주 제주양돈농협 △인천 검단농협 △대구 대구축산농협 등 총 12개 기관이 선정됐다.신규 인정 기관에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전북본부 △충북 황간농협 △전남 용산농협 △제주 제주시농협 △서울 서남부농협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농협은 전국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농촌과 도시 전역에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농촌 고령층 돌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환경·안전 개선 활동 △청소년·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동체 가치를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아울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농협이 ‘전국 곳곳에서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하는 대표 사회공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2025년 10월 기준 농협 전 계열사와 지역농축협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총 7만4914회, 62만7344시간, 16만638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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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소각·산불 없는 안전한 농촌, 농협이 앞장섭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2월1일(월)부터 15일(월)까지 진행되는 ‘전국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에 적극 참여해 '소각 없는 농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홍보를 하기로 했다.이번 파쇄 주간은 산불 예방을 위해 범농업계가 함께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파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농협은 영농 현장의 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범농협 임직원 약 2000명을 현장에 투입해 파쇄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12월9일(화)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직원들이 경기도 가평군 포도 농가를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기 전달식을 갖고 잔가지 파쇄 작업을 직접 도우며 힘을 보탰다.아울러 지역농협에서는 파쇄 주간 동안 보유 중인 파쇄기를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소모품·오일 교체 등 경정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더불어 신규 파쇄기 구입을 희망하는 지역농협에는 구입 금액의 최대 50퍼센트(%)를 지원함으로써 장비 확충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농협은 관련 홍보 활동에도 집중해 전국 농협 ATM기와 공식 모바일 앱 ‘NH오늘농사’를 통해 이번 파쇄 주간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지역농협 역시 소각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조합원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농업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농협중앙회는 “농협은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 참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영농부산물은 절대 소각하지 말고 반드시 파쇄해 처리하는 것이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첫걸음이며 전국 지역농협 및 농업인과 함께 파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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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농심천심을 그리다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025년 12월5일(금) 서울특별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성과 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서포터즈 전원이 참여한 라이스모닝챌린지를 통해 누적된 쌀 1000킬로그램(kg)을 한부모가정·쪽방촌 거주민·시각장애인 등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는‘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함께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라이스모닝챌린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침밥 사진을 해시태그(#라이스모닝챌린지)와 함께 릴레이 방식으로 인증하고 전체 참여자가 먹은 아침밥을 쌀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6개월 간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 △쌀의 날 기념행사 홍보 △각종 박람회 내 농협 홍보관 운영 △푸드위크·K-라이스페스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농심천심을 그리다 [출처=농협경제지주]특히 아침밥 먹기 SNS 인증 1500여 건, ‘농협맛선 균형미’홍보 영상 조회수 15만 회 달성 등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농협경제지주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아침밥 먹기 MOU 체결 △스포츠 마케팅 △쌀 가공식품 나눔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5년 6월부터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왔다.한편 농협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가치 아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범국민 실천 캠페인 「농심천심(農心天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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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농업박물관, ‘제14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시상식 개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29일(토) 농업박물관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4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작 발표와 시상을 함께 축하했다. 유치부 대상은 ‘알록달록 채소와 농부’를 그린 하승우 어린이가 차지했다.초등부에서는 구윤호 학생의 ‘추수와 동시에 쌀포장까지 되는 새로운 농기계를 개발하고 싶어요’와 김지우 학생의 ‘지금 우리의 농가월령도!’가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동시 부문 대상은 김윤호 학생의 ‘농촌사계가’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농업박물관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와 함께 한삼인 아이홍삼 및 농협식품 꾸러미 등 다양한 부상이 전달됐다.‘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 확산과 국민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2012년부터 공동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문화 공모전이다.2025년 공모전은 “우리가 만드는 농가월령”을 주제로 7월1일부터 9월14일까지 유치부·초등부의 그림과 동시 작품, 전 국민 대상 사진 작품을 접수받았다. 그림 651점, 동시 379점, 사진 308점 등 총 1338점이 출품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농업박물관은 공모전의 취지 확산과 수상작 기념을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14회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2025년 12월2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 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와 국민이 표현한 농촌의 사계절, 농업의 미래상, 농가의 생활 풍경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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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농협네트웍스, 충주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 충주시청에서 농협네트웍스와 충청북도 충주시가 지역경제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촌체험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도시민 체험비 지원 △지역 네트워크 공유 등으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농협네트웍스는 국내 유일의 농업·농촌전문여행사로서 지난 13년간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약 48만 명의 도시민을 농촌 지역으로 송객했다.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농촌경제와 도시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시민에게 농촌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촉구하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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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농협중앙회, 영농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농촌지원부가 경기도 안성시 안성교육원에서 농협 영농지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교육과정은 △보급형스마트팜 도입 및 운영 △병충해 진단 및 방제 △농업·농촌 융복합산업 전략 △농업인 안전보건 관리대책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농업·농촌 환경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영농지도인력의 전문성과 현장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첫날 교육에서는 농협중앙회 김진욱 농촌지원부장이 특별강연을 통해 '농심천심운동'의 의미와 실천방안을 공유하며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농협의 역할을 강조했다.'농심천심운동'은 농협중앙회 창립 64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포된 농업·농촌 중심의 국민 공감운동이다.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가치 아래 농업인 중심의 경영실천과 현장 밀착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농협의 핵심가치 실천운동이다.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영농지도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농민과 농업을 중심에 둔“농심천심운동”확산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강연에서 김진욱 부장은 “영농지도인력은 현장에서 농업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농협의 얼굴이다”며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신뢰받는 실천중심의 지도사업을 통해 농심천심운동이 농업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교육에 참여한 전북 완주 영농지도 담당자는 “기술과 지식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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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범농협 일손돕기 담당자들이 27일 김포시 통진읍의 하우스 농가를 찾아 얼갈이·시금치 수확을 도우며 임직원 자율참여형 활동을 실시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27일(목)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하우스 농가를 찾아 얼갈이·시금치 수확을 도우며 임직원 자율참여형 활동을 실시했다.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범농협 일손돕기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MZ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부서·사무소 주관의 일손돕기가 아닌 임직원 스스로 자율적으로 일손돕기 모임을 만들어 즐겁게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임직원 자율참여형 농촌일손돕기’는 입사동기들끼리, 지점장들간, 지역 향우회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임에서 임직원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자율참여형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일손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업인들과 영농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어려운 농업인을 도와드린다는 보람과 농업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자율참여형 일손돕기를 적극 홍보해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며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는 2025년 자율참여형 일손돕기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참여 임직원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참여 최소인원 기준도 8명으로 완화하고 우수참여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범농협 일손돕기 담당자들이 27일 김포시 통진읍의 하우스 농가를 찾아 얼갈이·시금치 수확을 도우며 임직원 자율참여형 활동을 실시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은 6월 농번기철에 약 20일 동안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한다. 1만5000여 명의 인력을 영농현장에 공급하는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또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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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농협중앙회,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헌법 반영 추진 필요' 관련조사 결과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미래전략연구소가 2025년 11월14일(금) ‘2025년 농업・농촌 도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개 특・광역시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84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했다.조사 결과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도와 긍정적 이미지는 각각 61.3퍼센트(%), 77.0%로 지난 2023년 조사 대비 각각 18.8퍼센트포인트(%p), 6.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농촌 거주경험이나 거주 가족이 없는 40대에서 관심도 저조가 두드러졌다. 국산 농축산물이 건강에 더 좋다는 인식 역시 2023년 62.9%에서 2025년 54.2%로 8.7%p 낮아졌다.‘국산이든 수입산이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도 44.5%에서 39.4%로 감소했다. 이는 품질이 우수한 국산 농축산물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농축산물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식량안보 인식 조사에서는 ‘불안하다’는 응답(34.4%)이 ‘안전하다’는 응답(23.7%)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후위기와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도시민의 식량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조사 결과는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착, 국산 농축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음을 확인시켜 준다.농가경영 불안정, 농촌지역 소멸 위기 등 현 상황 속에서 농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정당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또한 세대별로 농업·농촌 경험과 인식 수준의 격차가 나타남에 따라 맞춤형 농업 가치 확산 전략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농업·농촌 경험이 부족한 세대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이러한 측면에서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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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농협, 농업가치 국민공감 캠페인인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농촌여행 新사업」본격 추진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업가치 국민공감 캠페인인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농촌여행 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촌 맛집탐방 △지역관광명소 할인 △전통 식문화체험(장담그기 등) △농산물 직매장 할인구매 등 다채로운 농촌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의 최근 농촌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시민이 농촌을 찾는 주된 이유는 '일상탈출·휴식·치유(54퍼센트(%))'로 나타났다. 주요 활동은 맛집방문(47.4%), 농촌체험(30.3%), 농산물 직거래(28.9%) 순으로 조사됐다.농협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농촌만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새로운 여행 모델을 발굴한다.2025년 4개 지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범국민농촌체험단」을 대대적으로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사업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기회,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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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농협중앙회, 11월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2025년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 워크숍' 개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2025년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농협장례식장 운영조합장, 농협중앙회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2025년 업무추진사항 보고 △농협 장례식장의 업무혁신과 가치증대를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 진행 사항 논의 △양산농협 양산장례식장 방문 견학 등을 진행했다.2025년 10월 말 기준 전국에 43개의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례식장 운영농협 간 현장경험 및 정보 공유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회장 세종연서농협 조합장 김병민)를 설립해 농협 장례사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일선 농업인들은 농협장례식장 지원을 크게 반기고 있다. 최근 농협장례식장을 이용한 한 농업인은 “농협에서 농업인 할인혜택과 무료 운구서비스 등을 지원해준 덕에 큰 부담없이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면서 “농촌에서 이런 편의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주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이광수 상무는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장제사업 활성화와 복지서비스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농촌 복지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농협장례식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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