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공급계약"으로 검색하여,
1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로고[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조2462억 원, 영업이익은 1조7247억 원으로 국내 방산업체 중 최초로 연 매출 10조 원 및 영업이익 1조 원을 초과했다.이 같은 실적은 방산 부문의 호실적이 견인했다. 2024년 방산 부문은 매출 7조56억 원, 영업이익 1조56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 173% 증가했다.올해도 국내 양산 물량의 호조세 지속 및 수출 물량 증가 전망에 따라 지상방산 부문은 2024년에 이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별도 기준으로 수출은 약 4조4000억 원, 내수는 약 4조 원을 기록해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약 53%를 달성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출이 내수를 넘어섰다.2024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주잔고(지상방산 부문)는 32조4000억 원으로 2023년 말 대비 4.5조 원 증가했다. 루마니아 K9 공급계약,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발사대 및 구성품 양산 계약, 폴란드 2차 실행계약 등을 체결했다.국내 사업은 K21 보병전투차량 4차 양산, 230mm급 다연장 천무 3차 양산 계약을 맺어 수주 잔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2024-12-20▲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용 ESS 배터리 컨테이너[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미국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Excelsior Energy Capital)과 7.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7.5GWh는 약 75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1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2026년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북미 현지에서 생산 및 판매된다. ESS는 Energy Strorage System의 약어로 에너지저장장치를 말한다.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은 LG에너지솔루션의 고용량 LFP(리튬·인산·철) 롱셀 ‘JF2 셀’ 기반 컨테이너 제품 ‘JF2 AC LINK’다.일반적인 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한층 높인 제품으로 냉각 효율이 높은 수냉식 시스템을 적용해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듈러 디자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용도에 맞춰 유동적으로 설계도 가능하다.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압도적인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ESS 사업 최적화를 위한 △전력제어장치(PC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에어로스(AEROS™)’도 제공할 예정이다. ◇ 연이은 ESS 수주 성공... 완결형 사업 역량으로 북미 ESS 시장 선점 나서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부터 SI에 이르는 완결형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최근 전기자동차(EV) 시장이 캐즘에 접어들며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반해 ESS 시장은 견고한 수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실제 글로벌 ESS 시장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전력망을 중심으로 연평균 20% 이상의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는 2024년에만 3건의 굵직한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5월 한화큐셀과 4.8GWh △10월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테라젠(Terra-Gen)과 최대 8GWh에 이르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북미 ESS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수주 경쟁력을 한 층 더 강화하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 역량도 꾸준히 갖춰 나가고 있다.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 공동 창립자 앤 매리 댄먼(Anne Marie Denman)은 “LG에너지솔루션은 엑셀시오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기술과 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검증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탁월한 소프트웨어와 O&M(관리운영) 등 SI 서비스 역량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앞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을 통해 미국 현지 생산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Excelsior Energy Capital)은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전문 투자 기업이다. 2017년 설립된 뒤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테네시 등 북미 전역에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의미가 깊다.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 영국 할인점인 테스코(Tesco)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 2주차 아일랜드 경제동향은 할인점인 테스코(Tesco Ireland)가 국내 다수 공급업체와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포함한다.○ 영국 할인점인 테스코(Tesco Ireland)는 국내 공급업체와 다년간 €2억 유로 상당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낙농조합인 아우리보(Aurivo)와 2800만 리터의 우유, 버터, 밀크쉐이크의 공급계약을 포함하며 가치는 3600만 유로에 달한다.아우보리 협동조합은 14개 지역의 1000개 이상의 농장이 가입돼 있으며 100% 자체 생산한 우유를 공급한다. 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며 약 50개 국가에 상품을 수출한다.계약한 주요 업체는 Irish Yogurts, Country Crest, Freshways, Silver Pail, Ballymaguire Foods, Bandon Vale, Crust & Crumb 등이다.
-
2024-09-20▲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출처=LIG넥스원]국내 대표 방산업체인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2024년 9월20일 공시를 통해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약 3.7조 원이며 국내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를 공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9월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국방부와 ‘천궁II’ 공급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해외 선진국이 점유하고 있던 중동 방산시장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의 대규모 수출이 연이어 성사되며 K-방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천궁II’는 탄도탄과 항공기 등 공중위협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다.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에 착수, 시험평가 등 다수 요격시험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했으며 2018년부터 양산을 진행 중이다.이러한 요격체계는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개발에 성공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유도무기 체계다. 천궁II에는 항공기/탄도탄 요격을 위한 교전통제 기술과 다기능 레이더의 추적기술, 다표적 동시교전을 위한 정밀 탐색기를 비롯해 유도탄의 빠른 반응시간 확보를 위한 전방 날개 조종형 형상 설계 및 제어 기술, 연속 추력형 측추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들이 적용됐다.이러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중동 3개국의 K-중거리 방공망 배치로 향후 해당 국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거리·고고도 요격체계에 대한 추가수출 가능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최첨단 유도무기 수출은 후발주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난공불락의 시장으로 일컬어진다. 극소수의 선진국이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좌우하는 무기체계로서의 ‘성능’은 물론 수출 대상 국가와의 폭넓은 ‘신뢰 관계’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이라크 수출 쾌거는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과 공군은 수주마케팅 활동부터 양국 국방부 간 협의, 국내 천궁II 실사 참관 및 계약 협상에 이르는 수출 전 과정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천궁II와 같은 대형 복합체계의 수출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더불어 개발·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체계, 부체계 및 협력회사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중동 3개국 천궁II 수출을 통해 확보된 상생 및 신뢰의 협력 기반은 향후 천궁II 추가 수출 및 장거리·고고도 요격체계 수출에 있어서도 중요한 수주 성공 요인이 될 전망이다.이번 수출 성과는 20여 년 가까이 한결같이 이어온 LIG넥스원의 해외시장 개척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LIG넥스원은 ‘지속적인 성장의 답은 곧 해외수출 확대’라는 확고한 의지와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전문인력 확보 및 육성, 전담조직 신설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2006년 국산 무전기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UAE, 사우디 등에 순차적으로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며 발빠르게 해외시장을 확대해왔다.LIG넥스원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중남미 국가에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을 수출하며 K-방산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후 UAE, 사우디에 이어 이라크에도 천궁II 수출을 성사시키며 중동 주요 3개 국가를 잇는 ‘K-방공망 벨트’를 완성하게 됐다.LIG넥스원은 앞으로도 유도무기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수출을 추진하고 이러한 성과가 중견·중소기업들과의 상생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 부체계 및 협력회사를 비롯한 방산업계의 긴밀한 공조가 있었기에 첨단 국산 유도무기가 중동 국가의 하늘을 지키는 대표 무기체계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2021-06-24영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리들(Lidl)에 따르면 제빵제과기업인 모턴스 롤스(Mortons Rolls)와 롤빵, 케이크 등과 더불어 새로운 빵 및 제과 제품을 공급받기 위해 계약을 연장했다.이에 따라 모턴스 롤스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새로운 기계에 투자했다. 지난 17년 이상 동안 이미 리들에 모닝롤 및 간식용 제과 제품을 생산해 공급해왔다.모턴스 롤스는 1965년 스코틀랜드 최대 항구도시인 글래스고에서 창립했으며 현재까지 본사 역시 글래스고에 위치해 있다. 2021년 6월 현재 260명을 고용하고 있다.이번 리들과의 계약 연장으로 전통적인 제빵 방식을 유지하며 스코틀랜드식 조식용 모닝롤빵을 생산할 계획이다. 2021년 6월 현재 1주일에 100만개 이상의 모닝롤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기계장비 투자와 더불어 신제품도 출시해 제과 제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양사가 협력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사업적 도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된다.▲미트파이 제품 (출처 : 모턴스 롤스(Mortons Rolls) 홈페이지)
-
일본 복합섬유업체인 도레이(東レ)에 따르면 나일론 66섬유의 공급계약을 지킬 수 없어도 계약위반 책임을 부담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국내 오자키공장과 더불어 태국, 멕시코 등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납기를 지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원료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것이 주요인이다.미국 혹한기에 따른 북미 나일론 부족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대체 물질 조달 및 공급 대응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한파 이전부터 나일론 66수지의 원료 조달은 불안정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나일론 66수지는 특히 원료의 대부분을 미국 수입에 의존했기에 업계의 타격이 컸다. 나이론 66수지는 내열성이 높아 자동차 부품이나 산업용도로 이용됐다. 섬유는 에어백이나 타이어 코드 등에 활용된다. 아사히는 2021년 생산능력을 확충하는데 수지는 7만6000톤, 섬유는 3만5000톤 등이다. 섬유는 이미 2020년 5000톤을 확대했다.▲도레이(東レ) 로고
-
글로벌 소프트웨어업체 람코시스템즈(Ramco Systems)에 따르면 필리핀 물류업체 AP Cargo와 대규모 소프트웨어 공급계약 체결을 예상하고 있다.전국적으로 화물운송과 재고 관리 등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600명에 달하는 직원과 500대의 차량도 포함된다.AP Cargo는 필리핀의 항공물류 등 기타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선도기업이다. 1992년 인도에서 설립된 람코시스템즈(Ramco Systems)는 2016년 중반 필리핀에 자회사를 설립했다.▲람코시스템즈(Ramco Systems) 로고
-
영국 해산물 유통업체 Young's Seafood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450명 직원을 해고할 방침이다. 아난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 때문이다.현재 공장을 가동할 재정적 여력이 없는 것이 주요인이다. 하지만 숙련된 인력은 다른 공장으로 배치해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대형 슈퍼마켓인 M&S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냉동생선, 냉장생선, 천연연어, 백색생선 등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향후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위한 기반은 구축한 셈이다. Young's Seafood는 1805년 설립돼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해산물 가공 및 유통업체이다.▲유통업체 Young's Seafood 로고
-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에 따르면 2016년 12월 엔지니어링 현지법인 '에어프랑스(Air France KLM E&M)로부터 A320neo 부품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단순히 항공기부품에 대한 공급이 아닌 유지보수관리(MRO)까지 포함된 개념이다. 때문에 서비스부문은 개보수와 설계 솔루션으로 각각 구분돼 있다.참고로 A320neo는 프랑스 항공기제조사인 에어버스(Airbus)에서 출하된 여객기로 기존 A320기에 비해 엔진효율성이 개선됐다. 지난 9월부터 인도돼 당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에어버스 홈페이지
-
2016-10-06말레이시아 해양유전서비스업체 Perdana Petroleum에 따르면 2016년 10월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와 해양지원선박 17척에 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공급될 선박은 업무형소형선박(workboat) 2척, 해양작업예인선(AHTS) 8척, 바지선(barge) 10척 등이다. 2019년 9월까지 약 3년간 공급계약이 이행되며 계약금은 6700만링깃이다.▲Perdana Petroleum 홈페이지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