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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인천항만공사 CI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인천항 안전신문고’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편을 완료했다.‘인천항 안전신문고’는 국민과 인천항 이해관계자가 안전과 관련된 신고나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창구로 공사 홈페이지 「안전보건경영-안전관리-인천항 안전신문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사는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인천항 안전신문고’ 로그인 방식을 개편했다. 기존에는 해당 창구 이용을 위해 로그인이 필요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안전 관련 신고·제안을 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 관련 신고·제안을 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를 만들었다. 4월14일부터 큐알(QR)코드가 표시된 홍보 배너 및 포스터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건설현장 근로자가 편리하게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모 부착용 큐알(QR)코드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공사는 2024년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안전 지원사업 확대' 제안에 따라 인천항 관계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체계 구축 비용 등을 지원하는 '인천항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의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000만 원 늘린 5000만 원으로 편성했다.이와 더불어 '위험성 평가 교육 확대' 제안에 따라 위험성 평가 교육 대상을 건설현장 관계자에서 도급사업 수급업체 관계자까지 넓히는 등 국민과 공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안전강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한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인천항 이해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 활동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신문고 이용이 편리해진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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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발표한 상속세 개편안이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75년 만에 상속세의 근본적인 과세체계를 바꾸겠다는 이번 개편안은 정치권과 전문가 집단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세무사이자 전문위원의 관점에서 기획재정부, 여당, 야당의 주장을 비교 분석하고 이번 개편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기획재정부 개편안의 핵심 내용... 유산세 방식에서 유산취특세 방식으로 전환기획재정부는 3월12일 '상속세의 과세체계 합리화를 위한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상속세 과세방식을 현행 '유산세' 방식에서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현행 유산세 방식은 고인이 남긴 전체 유산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방식으로 상속인들은 각자가 받은 재산과 관계없이 전체 재산에 대한 세금을 분담한다.반면 유산취득세 방식은 상속인 각자가 물려받은 재산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는 구조다. 이와 함께 공제 제도도 크게 바뀐다.기존의 일괄공제(5억 원)는 폐지되고 대신 자녀공제가 1인당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10배 확대된다. 배우자 공제는 법정상속분과 관계없이 10억 원까지 전액 공제되며 형제 등 기타상속인에게는 2억 원이 공제된다.정부는 이 개편안이 2025년 5월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2028년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여당은 유산취득세 방식 전환 지지... 야당은 배우자 상속세 폐지는 동조국민의힘은 정부의 유산취득세 방식 전환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년 3월 "유산취득세 방식은 OECD 국가 중 20개국이 채택하는 방식으로 더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세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여당은 "함께 재산을 일군 배우자 간 상속은 세대 간 부의 이전이 아니다"라며 배우자 상속세를 전면 폐지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정부 개편안보다 한발 더 나아간 주장으로 배우자 상속에 대한 과세를 완전히 폐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더불어민주당은 유산취득세 전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지만 배우자 상속세 폐지에는 동의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배우자 상속세 면제는 나름의 타당성이 있다"며 "수평 이동이라 이혼하거나 할 때 재산 분할을 고려하면 나름 타당성이 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상속세 일괄 공제액을 현행 5억 원에서 8억 원, 배우자 상속 공제 최저한도 금액을 현재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각각 조정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이러한 접근은 공제 한도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본 과세체계의 변경보다는 현행 제도 내에서의 개선을 추구하는 성격이 강하다.◇ 상속세 개편의 사회적 영향... 중산층 세부담 완화 및 부의 재분배 기능 역화 우려 등이번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세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자녀 가정일수록 혜택이 커킨다. 예를 들어 상속재산 15억 원을 자녀 3명이 각각 5억 원씩 받는 경우, 현행 제도에서는 상속세가 발생하지만 개편안에 따르면 자녀 모두 인적공제 5억 원이 적용돼 상속세가 0원이 된다.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집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를 내야 하는 중산층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73.4%)이 "우리나라 상속세를 완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중산층 이하인 소득 1~3분위에서도 응답자의 64.0%~74.5%가 상속세 완화에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반면 상속세 개편이 부의 재분배라는 상속세의 기본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김현동 배재대 경영학과 교수는 "유산취득세 도입에 맞게 과세표준과 세율을 조정해 세 부담을 유지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게 문제"라며 "상속세의 기본 취지인 부의 재분배와는 거리가 멀어질 것이다"고 지적했다.또한 특히 부유층에 감세 혜택이 상대적으로 더 집중된다는 '초부자 감세' 논란도 있다. 기재부 추산에 따르면 상속세 과세 대상자는 2023년 기준 6.8%에서 절반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로 약 2조 원 이상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상속세 개편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 한경협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8%가 '상속세를 완화하면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응답했다.특히 높은 상속세 부담이 기업의 원활한 승계를 저해햐 경제의 고용·투자 손실을 초래한다는 의견과 상속세 완화가 부·자산의 미래세대로의 이전을 촉진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반면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정부는 이번 개편으로 약 2조 원 이상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는데 이에 대한 보완 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세무전문가로서의 견해... 상속재산 분할 및 과세표준과 세율의 조정 등 해결 과제 산적세무사로서 바라볼 때 이번 상속세 개편안은 오랫동안 변화가 없던 상속세 체계에 대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한다.유산취득세 방식이 상속인이 실제로 취득한 재산에 과세한다는 점에서 응능부담의 원칙에 더 부합하며 과세형평성을 개선할 수 있다.특히 75년간 유지되어 온 제도를 현대 사회의 경제 상황과 재산 구조에 맞게 개편한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변화다.한국세무사회가 지적한 바와 같이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집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 부담이 커진 현실에서 국민 일반을 위한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만 개편 과정에서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첫째, 상속재산 분할에 관한 실무적 문제다. 상속은 감정이 섞인 문제이기 때문에 상속인 간 의견차이로 재산분할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실제로 가정법원 통계에 따르면 상속재산 분할청구소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산취득세 방식에서는 이러한 분할 문제가 더욱 중요해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세부적인 지침과 절차가 마련돼야 한다.둘째, 과세표준과 세율의 조정이다. 유산취득세로의 전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이에 맞게 과세표준과 세율을 조정해 세부담의 형평성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과세표준 구간의 중간단계 세율을 함께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셋째, 배우자 상속세 문제다. 여야가 모두 배우자 상속세 폐지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이 부분은 상속세 개편의 우선 순위에 두고 신속히 처리할 필요가 있다.◇ 상속세는 부의 분배 측면에서 접근 필요... 국민이 공감하는 조세정의 실현 시급해상속세 개편은 단순한 세제 변화를 넘어 우리 사회의 부의 분배와 경제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다. 정부의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은 현대 사회의 변화된 경제 환경을 반영하고 중산층의 세부담을 완화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그러나 개편 과정에서 부의 재분배라는 상속세의 기본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세수 감소에 대한 대안과 상속재산 분할 문제에 대한 실무적 해결책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와 과세당국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공정한 상속세 제도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개편이 일부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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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엔씨소프트-텐센트, ‘블레이드 & 소울 2’ 4월 3일 중국 출시[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4월3일(목) 중국 텐센트와 멀티플랫폼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를 중국에 출시한다.엔씨(NC)와 텐센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중국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다수 적용했다.△조작 편리성 개선 △UI 편의성 개편 △모바일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블소2 만의 차별점인 자유로운 직업 전환과 액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응 전투’, ‘스킬 콤보’ 등 여러 전투 요소를 강화했다.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게임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상급 장비는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설정했다.원작 블소가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한 만큼 블소2에 대한 현지 이용자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텐센트 블소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블소2 개발을 총괄하는 최용준 캡틴은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중국 이용자에게 블소2만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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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넥슨, '서든어택' 2025 무기개편 1차 업데이트 적용[출처=넥슨]㈜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에 따르면 2025년 3월6일(목)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5 무기개편 1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이번 업데이트로 ‘M4A1’과 줌 상태에서 ‘UAR_v2’의 총기 반동을 낮춰 두 무기의 조준 안정성을 높인다. 또 연사가 가능한 권총인 ‘TAC-9’의 명중률을 높여 사용성을 높였다.높은 조준 안정성이 특징이었던 ‘ANR’은 총기 반동을 높여 조작 난도를 소폭 높인다. 더불어 총기의 성능 간 균형이 이뤄지도록 ‘MP-X3’, ‘AWP_v2’, ‘PPS’를 소폭 하향한다.이와 함께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게임 학습 및 적응을 돕는 ‘웰컴 캠프’와 ‘웰컴백 캠프’를 새롭게 개편한다.이제 미션 수행 과정에서 ‘서든어택’의 더 다양한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미션 완료 시 주어지는 ‘정착 지원 세트’ 아이템에서 더욱 다채로운 종류의 게임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20일까지 정해진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는 챌린지 퀘스트 완료 시 이번 개편 무기를 선물한다.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게임에 초대하면 초대 횟수에 따라 ‘초대 캐시 상자’, ‘주무기 영구제 선택권’ 등을 제공하고 초대 코드를 입력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도 ‘풍월 무기 영구제 선택권’, 10만 경험치 등을 지급한다.같은 기간 집과 PC방에서 게임 60분 접속 시 달성 가능한 출석 이벤트의 누적 횟수에 따라 ‘골프 무기 멀티카운트’, ‘돌격 기간연장 100일’ 등을 선물한다.이와 함께 4월3일까지 PC방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PC방 유니크 SP 보급상자’, ‘PC방 유니크 무기 보급상자’ 등을 선물하고 ‘마이건2 Noble’ 무기 사용 혜택과 세트 효과 강화 혜택을 부여한다.추가로 3월에는 ‘마이건2 Noble 개조 Lv.100’ 1개 이상 보유 시 세트 효과 강화 혜택을 한 단계 더 적용한다.이 밖에도 러시아 출신 인플루언서 ‘다샤 타란’을 신규 캐릭터로 출시하고 3월20일까지 영구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멀티카운트 아이템에서 캐릭터를 300일 이상 획득하면 ‘다샤 타란 영구제 선택권’을 제공한다. 600일 이상 획득하면 ‘프라임 베이스볼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영구제 2세트를 모두 획득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다샤 타란 토이카메라’ 및 싸인 마우스패드를 선물한다.멀티카운트 아이템에서 주어지는 응모권 사용 시 ‘다샤타란 마우스패드’, ‘다샤타란 토이 카메라’ 등과 교환 또는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서든어택’ 2025 무기개편 1차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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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CI [출처=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이라 함)에 따르면 2025년 10주년을 맞아 재단 사회공헌활동 개편을 통해 지원사업 분야 뿐 아니라 규모를 확장한다. 특히 '냉방비 지원사업', '청년 주거장학 사업', '사회복지시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지원' 등의 성과가 두드러져 지원 규모를 확장한다.'냉방비 지원사업'은 2024년 한반도에 몰아친 기록적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주거장학 사업'은 소외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진출을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재단은 2025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내 안정망 구축에 기여한 성과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이외에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복지시설, 법정기부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발굴할 계획이다.재단은 2015년 설립 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한다.2024년 총 9개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출생 극복 지원과 차량 지원' 그리고 '청년주거장학' 등을 꼽을 수 있다.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나눔을 만들어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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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현대제철,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 소통 강화[출처=현대제철]현대제철(대표이사 서강현)에 따르면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https://www.hyundai-steel.com)를 리뉴얼 오픈했다.현대제철의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2024년 8월부터 시작해 약 7개월 간 진행된 프로젝트로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와 혁신성, 미래 비전 등을 담았다.디자인 부문에서는 방문자가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메인화면의 도입부에 종전과 달리 보다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영상을 사용했다.홈페이지 전반에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비주얼과 실재감 있는 3D그래픽을 활용해 철강업계의 보수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철의 무한한 가능성과 현대제철의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홈페이지 방문자가 현대제철과 철강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단순화된 메뉴 구조와 직관적인 접근 체계를 도입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특히 제품 정보의 경우 제품 개요부터 상담·문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하는 고객 여정 중심 설계(Customer Journey-based Design)를 적용해 고객이 제품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점진적 정보 접근(Progressive Disclosure) UX 설계로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다이어그램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와 인터렉티브 요소를 도입해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현대제철은 공식 홈페이지 개편 외에도 새로운 디지털 홍보 채널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의 모든 순간을 캡처하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모먼트(MOMENT)'는 현대제철의 최신 소식과 신기술, 다양한 활동들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공식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과 투자자, 이해관계자들이 방문 목적을 쉽게 달성하고 이용하기 편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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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에 따르면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1조5781억 원, 영업손실 1092억 원, 당기순이익 941억 원을 기록했다.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다.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1조344억 원, 아시아 2275억 원, 북미·유럽 1342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흥행 성과가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 상승한 1820억 원을 기록했다.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34%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9367억 원,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3518억 원이다.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4094억 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295억 원, 76억 원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934억 원으로 최근 2년간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블레이드 & 소울은 신규 서버 ‘BNS NEO’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4배 이상 늘었고 길드워2 매출도 확장팩 영향으로 30% 증가했다.엔씨소프트는 2024년 전사 구조 개선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부터는 턴어라운드를 위해 △ 라이브 IP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안정성 확보 △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확장과 게임 완성도 강화 △ 경쟁력 있는 신규 IP 개발 △ 퍼블리싱 사업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전개한다.특히 자체 신규 IP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 ‘MMORPG, 슈팅, 서브컬처, 전략’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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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펄어비스, 검은사막 대양 물물교환 콘텐츠 개편[출처=펄어비스]펄어비스(이사회 의장 김대알, 대표이사 허진영)에 따르면 2025년 2월5일(수) ‘검은사막’의 대양 물물교환 콘텐츠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물물교환은 검은사막 대양에서 항해를 즐기는 선장 모험가들이 다양한 거점에서 얻은 교역품을 납품하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개선 업데이트를 통해 모험가는 물물교환으로 얻은 교역품을 선착장에서 창고로 한 번에 이동시킬 수 있다. 창고에 보관된 아이템을 NPC에게 판매할 때 직접 판매 수량을 입력할 수 있어 거래가 더욱 편리해졌다.물물교환의 수익을 상향 조정했으며 물물교환 물품 목록의 갱신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능도 한 번에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모험가는 △[5단계] 콕스 해적단의 일지 △[5단계] 오색빛 산호 노리개 등 5단계 교역품을 판매할 경우 최대 1000만 은화를 획득할 수 있다. 5단계 교역품 교환 시 얻을 수 있는 ‘까마귀 주화’의 양도 증가했다. 대양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의 수량과 아이템 획득 확률도 높였다. ‘바다악어’를 처치하면 ‘해양 괴수의 내단’과 ‘흉포한 해양 괴수의 내단’을 기존보다 3.5배 더 획득할 수 있다.△황금 산호석 △정교한 진주 목걸이 등의 아이템도 더욱 풍부하게 얻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대양에서 진행할 수 있는 의뢰들의 보상을 개편했다.‘[일일] 현상수배 : 헤카루’ 등의 의뢰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공헌도 경험치와 항해 경험치, 바람의 근원 지급량을 상향했다. 대양 콘텐츠에 필요한 신규 해원석 ‘루살카 해원석’을 추가했다. ‘루살카 해원석’은 기존 ‘마고리아 해원석’보다 속도, 가속도, 내구도 면에서 더 높은 효과를 제공해 보다 원활한 항해가 가능하다. 한편,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설원 이벤트 지역 ‘우당탕탕쿵탕 눈꽃 설원’이 종료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도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모험가를 위해 스노우보드 코스를 유지하며, 향후 새로운 코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모험가는 2월 19일까지 액세서리 개량 아이템 ‘[이벤트] 불완전한 힘의 보옥’을 사냥터에서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획득한 ‘[이벤트] 불완전한 힘의 보옥’을 각종 술잔 및 ‘밤의 조각’으로 교환 후 ‘새벽의 정수’와 가열하면 △고요한 새벽을 품은 술잔 △무심한 태양이 담긴 술잔 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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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WISH’ 업데이트 진행[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1월22일(수요일)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대규모 업데이트 ‘WISH’를 진행했다.‘WISH’는 이용자 친화적인 플레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게임 서비스와 플레이 방식 등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성격의 업데이트다.리니지 이용자는 오늘부터 △주요 사냥터 난이도 및 리워드 개편 △플레이 편의성 개선 △성장 환경 변화 △다양한 이벤트 혜택 등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잊혀진 섬’이 리뉴얼 된다. 던전 이동 전용 아이템 부적, 주문서가 추가돼 이동이 편해진다. 사냥터는 지역별로 중급과 상급 출현 몬스터를 나눠 난이도와 보상 수준을 개선했다.기존 랜덤하게 출현하던 필드 보스는 단계별로 출현하도록 변경됐다. ‘아스테리오스의 분노 완화’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돼 사냥에 긴장감을 더했다.리니지는 지난해 오프라인 간담회 ‘기르타스 원정대’를 진행하며 게임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직접 수렴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무한대전 리뉴얼 △요정 속성 추가 △고인챈트 기사단 아이템 무기/방어구 판매 등 이용자 의견을 중심으로 시스템 개선이 이뤄졌다.1분기내로 진행될 콘텐츠 업데이트에선 스탯 확장, 리밸런싱과 함께 ‘랭킹 보상’ 시스템이 개선된다. 최초 레벨 보상으로 ‘영광의 면류관’ 아이템이 지급되며 ‘월드 랭킹 달성’, ‘서버 랭킹 달성’ 보상 혜택도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빠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각종 이벤트도 운영한다. 1월 22일 정기점검부터 3월 19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염원의 운석’ 강화 재료와 함께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성장 부스팅 사냥터 ‘고대의 섬’이 열린다.단계별 성장 미션을 통해 ‘엘릭서’와 영구 성물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성장의 항아리’ 이벤트도 진행한다.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시그니처 쿠폰을 선물한다. 이용자는 출석 일수에 따라 특정 기간 내 인챈트 실패로 증발한 무기, 방어구, 장신구 아이템을 복구하는 ‘시그니처 복구 쿠폰’을 최대 10장 획득할 수 있다. 복구된 아이템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하지 않고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수령 가능하다.설 연휴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늘부터 이벤트 NPC를 통해 ‘용맹의 메달(100개)’을 ‘청사의 성물 주머니’로 교환할 수 있다.주머니 개봉 시 ‘청사의 성물’을 획득한다. ‘용맹의 메달(10개)’을 사용하면 ‘청사의 성물’ 효과를 변경할 수 있다. ‘WISH’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리마스터 인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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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펄어비스 검은사막 새롭게 개편한 ‘솔라레의 창’ 정규 시즌[출처=펄어비스]펄어비스(이사회 의장 김대일, 대표이사 허진영)에 따르면 2025년 1월 22일(수요일) 검은사막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을 새롭게 개편하고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정규 시즌은 1월22일~3월5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연습 경기와 랭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장비 격차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3 매칭 PvP 콘텐츠다. 새로운 정규 시즌 시작과 함께 신규 전장 및 시스템, 전리품을 개편했다. 기존 ‘솔라레의 창’을 진행하던 전장 3곳을 △홀본 △고두마을 △켈모른 황야로 대체했다.‘솔라레의 창’ 전투가 보다 공격적이고 치열한 전투가 전개될 수 있도록 전용 장비의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를 변경하고, 생명력 수치를 1만까지 상향했다.‘솔라레의 창’ 전리품 획득 시스템을 참가자 모두가 보상받을 수 있게 개편했다. 모험가는 ‘솔라레의 창’ 플레이 시 획득 점수에 따라 시즌 종료 후 ‘솔라레의 문장’을 받는다.획득한 문장별로 △크론석 최대 2,000개 △솔라레 등급 칭호 △솔라레의 증표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기존과 같이 ‘솔라레의 창’ 상위 100위에 오른 모험가는 △명예의 전장 의상 △태양의 기사 의상과 칭호 △영예로운 솔라레의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일꾼 장인 40레벨 달성 시 사용 가능했던 ‘특송’ 기술을 1레벨부터 습득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특송 기술을 통해 생산물을 특정 마을 창고에 바로 이송 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의뢰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설날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2월12일까지 벨리아 마을 NPC들에게 새해 덕담을 듣고 새해 복 보상을 받는다. 보상으로 △크론석 500개 △[이벤트] 특별한 음식 상자 △고급 비약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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