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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홍보 전시관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6월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Indo Defence’에 참가한다.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인도네시아 군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수출 전략 제품을 소개한다.특히 HD현대중공업, 카이(KAI)와 연계해 TEAM KOREA를 강조하는 부스를 구성하고 협력회사 연합체인 ‘A1 Society’ 5개사와 공동 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K-방산 대표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LIG넥스원은 2006년 인도네시아에 주파수 도약형 무전기 PRC-999K 수출을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전시회인 ‘Indo Defence’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2013년에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2020년 주파수 공용 통신시스템(TRS)을 납품하면서 인도네시아 소요군 및 경찰청에 다수의 통신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동남아 수출시장 확대에 주력해왔다.‘Indo Defence’는 200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2020년 전시회 이후 2025년 10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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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반도체 기반 가변 커패시터(Varactor) 다이오드는 P-N 접합에서 변형으로 동작하며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만 성능이 최적화된다.반면에 강유전체 금속 절연체-금속 커패시터(MIMCAP)은 DC 전압 변화에 따라 커패시턴스가 비선형적으로 변화하는 특성이 있다. 마이크로파 대역에서도 높은 Q-factor(품질 계수)를 유지할 수 있다.이를 활용해 주파수 가변형 안테나(Tunable Antenna), 위상 배열 안테나(Phased Array Antenna), 주파수 변조 회로 등에 적용될 수 있다.또한 강유전체는 고주파에서도 빠르게 응답할 수 있으며, 기존 반도체 기반 RF 스위치보다 낮은 삽입 손실(Insertion Loss)과 높은 절연 특성을 가질 수 있다.특히 강유전체는 전압-의존적 비선형 특성을 활용해 주파수 혼합(Frequency Mixing), 위상 변조(Phase Modulation), 진폭 변조(Amplitude Modulation, AM) 등 다양한 RF 신호 처리에 적용될 수 있다.또한 강유전체의 높은 유전율(High Permittivity) 덕분에, 동일한 크기에서 더 높은 커패시턴스를 제공하여 RF 필터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강유전체는 저소음 증폭기(LNA) 및 다중 대역 필터(Dual-band 또는 Multi-band RF Filter)에 적용된다.또한 일반적인 RF 소자는 높은 전력 소모로 인해 배터리 구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강유전체는 낮은 전압에서도 큰 커패시턴스 변화를 제공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적인 RF 시스템의 설계에 적용될 수 있다.강유전체 특성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회에서는 면적이 서로 다른 MIMCAP 고주파 측정을 통한 아주 얇은 강유전체 비선형성 특성화 방법' 논문을 소개한다. 2024년도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논문집 Vol. 12, No. 1 2024. 8. 21~24에 게재됐다.◇ 마이크로파(Microwave) 대역에서 강유전체의 비선형 특성에 대한 관심 증가강유전체(Ferroelec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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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3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이동통신사는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개통했다. 2018년 12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한 5G 서비스가 일반인에게까지 확대된 것이다.5G 서비스를 시작한지 5년 반이 조금 넘은 상황에서 6G 서비스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초고주파 대역의 사용 및 전파 손실, 고속 이동 환경에서 안정성 확보,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리 및 보안, 친환경 및 에너지 소비, 초연결 사회 구현에 따른 개인 정보보호, 표준화 지연과 기술 격차와 같은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환경적 이슈 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초고주파 대역의 사용 및 전파 손실 문제와 관련해서 초고주파용 통신 부품이나 소자에서 디임베딩(De-embedding) 알고리즘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PCB 인덕터(Inductor)뿐만 아니라 주파 트랜지스터(RF Transistor), 고주파용 커패시터 및 저항 (High-Frequency Capacitors and Resistors), 고주파 필터(RF Filter), 안테나, 변압기 (RF Transformer)와 같은 다양한 고주파 소자에서 디임베딩 알고리즘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회에서는 'PCB 인덕터용 디임베딩 알고리즘' 논문을 소개한다. 본 논문은 2022년도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논문집 Vol. 10, No. 1 2022. 8. 17~20에 게재됐다.PCB 인덕터의 특성은 네트워크 분석기(Network Analyzer)를 이용한 S-파라미터 측정, 인덕턴스 브리지(Inductance Bridge), 주파수 응답 분석기(Frequency Response Analyzer), 타임 도메인 반사 측정(Time Domain Reflectometry, TDR), 레이저 스캐닝 진동계(Laser Sca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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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WA 2024 현장[출처=파수]파수(대표 조규곤, Fasoo)에 따르면 2024년 10월9일~10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CSWA(Cyber Security World Asia) 2024에 참가했다.CSWA 2024에서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와 DSPM (Data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 및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파수는 CSWA에서 세션 발표와 함께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통합 데이터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APAC 지역 영업 대표인 차성하 파수 과장이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를 중심으로 ‘AI 시대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AI-Ready Data Management and Security)’에 대해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파수의 ‘AI-Ready Data’ 전략의 핵심 솔루션인 랩소디는 문서 작업 후 저장만으로도 문서자산화, 분류, 버전 관리, 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해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돼 있다.파수의 DSPM(Data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업의 민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핵심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는 모든 중요 데이터를 식별하고 민감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출하며 암호화, 분류, 격리, 권한 통제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한다.FDR은 기업의 잠재적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많은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최신 보안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서 파수는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에게 자사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특히 파수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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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LG이노텍 로고[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입고 시점에 불량 여부를 판독해 불량 원자재 투입을 사전에 걸러내는 ‘원자재 입고 검사 AI(인공지능)’를 업계 최초로 개발 및 적용했다.LG이노텍은 소재 정보 기술과 AI 영상처리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원자재 입고 검사 AI’를 RF-SiP(무선 주파수 시스템 인 패키지) 공정에 처음 도입했다.최근에는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에도 확대 적용돼 고부가 반도체 기판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는 공정 투입 전 입고 원자재의 경우 육안(肉眼)으로 검수하는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반도체 기판 제품의 고사양화로 상황이 바뀌었다.공정에 기인한 불량 원인을 모두 개선해도 신뢰성 평가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공정에 투입되던 입고 원자재 품질이 신뢰성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소로 주목받기 시작한 배경이다.반도체 기판을 구성하는 핵심 원자재(PPG, ABF, CCL 등)는 유리섬유, 무기 혼합물 등이 믹스된 형태로 입고된다. 기존에는 원자재 혼합 과정에서 공극(空隙, 입자 사이 틈)이나 이물질 등이 생겨도 제품 성능 구현에 문제가 없었다.그러나 회로 간격 축소 등 기판 제품 스펙이 고도화되면서 공극의 크기나 이물질 양에 따라 불량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이에 따라 기존 육안 검사 방식으로는 원자재의 어떤 부분이 불량 요인인지 파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업계의 난제로 떠올랐다.쉽게 말해 원자재 혼합물 한 로트(Lot∙생산공정에 투입되는 동일한 특성의 원자재 단위)를 쿠키 도우(dough) 한 덩이라고 치면 △도우 안에 소금이나 설탕이 한쪽으로 얼마나 쏠려 있는지 △공기 구멍은 몇 개가 생겼는지 △이물질은 얼마나 들어있는지 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것과 같은 경우다.LG이노텍은 이와 같은 업계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AI에서 찾았다. LG이노텍이 개발한 ‘원자재 입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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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일본 휴대전화 및 무선통신 제공기업인 NTT도코모(NTTドコモ)에 따르면 4G 주파수를 이용해 5G의 영역 전개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해당사는 지금까지 5G 전용 주파수인 3.7GHz대, 4.5GHz대, 28GHz대를 이용했다. 추가해 4G에서 이용하는 주파수인 700MHz대, 3.4GHz대, 3.5GHz대 등을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4G 주파수를 이용하는 5G의 통신속도는 4G와 동등하다. 5G 전용 주파를 활용할 경우 대역폭이 넓어 초고속 대용량 수신이 가능하지만 4G 주파수를 쓰면 대역폭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4G 주파수의 인프라 시설을 활용할 수 있기에 5G의 구축 비용과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4년 3월까지 5G 서비스의 인구 커버율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NTT도코모(NTTドコモ)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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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에 따르면 5G 무선 스펙트럼 주요 대역을 $US 218억달러에 매각했다. 매각은 경매로 진행됐다.경매 주파수 대역은 3.5GHz ~ 3.55GHz 범위 주파수 블록이다. 지난 29일간의 경매에서 4060개의 블록 중 19개를 제외한 모든 블록을 판매했다.2021년 초 3.7GHz 대역 스펙트럼 블록 경매에서는 810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금했다. 통신 사업자들이 Goldilocks Zone으로 불리는 미드레인지 스펙트럼을 구매했다.상당한 거리에 전파되는 전송거리, 높은 데이터 전송률 등의 장점때문이다. 통신사업자 중 어느 업체가 어떤 블록을 구매했는지는 2022년 1월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AT&T의 경우 2023년 사용 가능한 미드레인지 스펙트럼의 라이센스를 확보했다. 2022년 봄에 사용하기 위해 미드레인지 스펙트럼을 구매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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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스위스 드론기술업체 테라레드 테크(TerraRad Tech)에 따르면 지하수를 측정하기 위한 드론용 센서를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드론용 측정 센서는 물에 상당히 민감한 21cm 파장의 L-밴드 전자기 주파수를 사용한다. L-밴드는 위성통신에 사용되는 주파수대로 1~2기가헤르츠를 가리킨다.드론이 지정된 구역으로 이동해 위치하면 센서가 지표면 아래의 물 저장량과 분포도를 측정한다. 연구진은 드론 측정 분야에 있어 L-밴드 센서가 적외선 센서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특히 드론에 센서를 탑재하면서 최대한 지표면에 밀착해 더욱 정확하게 지하수를 측정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인 인공위성도 정확도는 높지만 500km 이상 떨어진 단일 지점을 측정하는 데는 한계가 따른다.지하수를 측정하는 드론용 센서를 개발한 것은 계절에 따른 농업용수의 파악과 수확량의 예측, 제방과 댐의 누수를 식별하고 산불 위험을 평가하는 데 용이하기 때문이다.연구진은 지하수 측정 센서가 점점 건조한 기후로 바뀌고 있는 미국 서부 지역과 오스트레일리아, 이스라엘의 대규모 농경지를 중심으로 높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참고로 지하수 측정 기술은 1995년부터 기후변화와 토양환경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위해 스위스 연방 삼림·강설·경관 연구소(WSL)에서 개발했다. 이후 독립적인 개발 및 생산을 위해 테라리드 테크를 설립했다.▲테라리드 테크의 지하수 측정용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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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오스트레일리아 드론 방어시스템 개발업체 드론쉴드(DroneShield)에 따르면 드론에 재밍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드론 건(DroneGun)’을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재밍(jamming)이란 상대의 전파와 주파수를 탐지해 통신망을 혼란시키거나 방해하는 행위다. 개발 중인 드론 건은 사용자가 직접 들고 비행하는 드론에 전자전 공격을 가하는 것이다.드론 건은 리튬 배터리 충전식으로 한 번에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재밍 공격 범위는 2km 정도이며, 공격에 성공할 경우 드론의 통신 연결을 차단해 비행을 중단시킬 수 있다.연구진은 드론을 파괴하는 것만이 드론을 방어하는 수단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상대편 드론을 활용하면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해 공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개발 중인 기술은 표적이 된 드론에 재밍이 완벽하게 적용되면 해킹처럼 제어 프로그램을 통제할 수 있다. 적 드론을 추락시키는 것이 아니라 해킹된 상태로 원래의 사용자에게 복귀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이와 같이 상대의 드론을 역이용한다면 기존의 감시, 정찰, 공격에 한정됐던 드론의 전술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될 수 있다. 주파수 등 통신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이유다.▲드론쉴드가 개발 중인 대드론 재밍 공격장비 드론 건(출처 : 드론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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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산하 방송통신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에 따르면 700MHz 및 3.6-3.8GHz 주파수 대역에 대한 £13억8000만파운드 규모의 국내 5G 모바일 주파수 입찰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오프콤은 2021년 이동통신사인 EE(BT), Vodafone, Three UK, O2 등을 대상으로 700MHz 대역의 80MHz, 3.6-3.8GHz 대역의 120MHz 등을 입찰에 부쳤다. 영국 재무부 산하 조사위원회에 따르면 금융회사인 그린실 캐피탈(Greensill Capital)의 파산으로 세금이 최소£30억파운드에서 최대£50억파운드까지 손실될 것으로 추정했다.철강기업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의 소유주인 GFG 얼라이언스(GFG Alliance)는 그린실 캐피탈의 자금조달에 크게 의존했다. 그린실 캐피탈이 파산하면서 리버티 스틸은 36억파운드의 부채를 떠안게 됐다. 스위스 글로벌 식품기업인 네슬레(Nestlé)에 따르면 영국 뉴캐슬(Newcastle) 공장을 폐쇄하고 6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초콜릿 과자제품인 킷캣(KitKat)은 유럽으로 이동해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조는 사측의 가혹한 이윤 추구에 킷캣을 생산하는 노동자의 삶은 피폐해졌다고 경고했다.▲네슬레(Nestl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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