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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건일제약 본사 및 연구소 전경 [출처=건일제약]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 문희석)에 따르면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 갱신 심사를 통과하고 재인증을 획득했다.이번 갱신은 2019년 최초 인증 획득과 2022년 1차 갱신에 이은 ‘2차 인증 갱신’이다. 지난 6년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음을 입증하는 결과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표준이다. 기업이 부패 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 절차와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엄격히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인증 취득 후에도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야 하며 3년마다 강도 높은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 효력이 유지된다.이번 심사에서 △부패리스크 평가 및 모니터링 강화 △임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 활성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절차 개선 등 전사적인 청렴 문화 정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2019년 도입 이후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실무 부서의 철저한 관리로 부패방지 시스템이 조직 문화에 내재화됐다는 평이다.건일제약 이한국 대표는 “이번 2차 인증 갱신은 건일제약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일회성 도입을 넘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자 조직 문화로 완전히 뿌리내렸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제약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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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농협중앙회, 범농협 임직원 대상 고강도 청렴교육 실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2월1일(월) 농협 본관에서 범농협 팀장 이상 853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강도의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범농협 임직원들의 윤리·청렴의식 개혁을 위해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초청해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 △갑질·성희롱 예방교육 △청렴하고 깨끗한 농협 구현을 위한 자세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협중앙회는 주요 회의 시 윤리교육 의무 실시, 청렴·윤리 대면교육 확대 등을 통해 청렴 농협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강도의 청렴교육 및 개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은 금차 교육을 통해 △투명한 조직문화 형성 및 대국민 신뢰도 회복 △윤리경영을 위한 사무소장들의 행동기준 재확립 및 청렴의식 내재화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사고발생 사전차단 등 농협의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에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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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2025년 국내 방사능분석네트워크 워크숍 [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임승철, 이하 KINS)에 따르면 2025년 12월1일(월)부터 2일(화)까지 양일간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2025년 국내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원자력안전위원회, 식약처, 환경부, 해수부 등 정부부처와 전국 지방 방사능측정소 및 지자체 산하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행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KINS가 주관하며 국내 방사능분석기관 전문가 150여명 이 참석해 국내 방사능분석 현안을 공유한다.또한 관련 분야의 전문교육 및 품질관리를 통해 분석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비상시 적절한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워크숍 첫날에는 △국내․외 방사능분석 현황 및 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환경방사능 분석 결과의 의미와 활용 △감마분광분석 등 방사능분석 실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국내 방사능분석 품질관리를 주제로 KINS가 주관한 국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 대상 2025년 방사능분석능력평가 결과와 2026년 평가 프로그램 및 운영 계획을 공유한다. 더불어 국내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종합 토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KINS 김대지 환경방사능평가실장은 이 날 행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북한 평산 우라늄 폐수 방출 우려 등으로 인해 국민의 방사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며 “국내 방사능분석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방사능감시 업무와 분석결과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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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농협중앙회, 영농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농촌지원부가 경기도 안성시 안성교육원에서 농협 영농지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교육과정은 △보급형스마트팜 도입 및 운영 △병충해 진단 및 방제 △농업·농촌 융복합산업 전략 △농업인 안전보건 관리대책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농업·농촌 환경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영농지도인력의 전문성과 현장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첫날 교육에서는 농협중앙회 김진욱 농촌지원부장이 특별강연을 통해 '농심천심운동'의 의미와 실천방안을 공유하며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농협의 역할을 강조했다.'농심천심운동'은 농협중앙회 창립 64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포된 농업·농촌 중심의 국민 공감운동이다.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가치 아래 농업인 중심의 경영실천과 현장 밀착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농협의 핵심가치 실천운동이다.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영농지도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농민과 농업을 중심에 둔“농심천심운동”확산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강연에서 김진욱 부장은 “영농지도인력은 현장에서 농업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농협의 얼굴이다”며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신뢰받는 실천중심의 지도사업을 통해 농심천심운동이 농업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교육에 참여한 전북 완주 영농지도 담당자는 “기술과 지식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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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생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11월28일(금) LX국토정보교육원(원장 박신종)이 운영하는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2025년 12회를 맞이한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취업 준비생 30명은 5개월 간 공간정보 융·복합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았다.이날 교육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배운 공간정보 프로그래밍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실무에서 요구되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발표된 프로젝트는 △1인 가구 라이프케어 플랫폼 △해안가 위급 상황 감지 애플리케이션 △치매 노인 대상 안심 케어 서비스 △과학 교과 연계 현장학습 추천 서비스 △소아 의료 정보 제공 및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 등 총 5개다.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맘마미아팀의 ‘치매 노인 안심 케어 서비스’는 공간정보와 AI 기술을 결합해 치매 노인의 이동경로를 예측하고 이탈 시 즉각 알림을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날 교육생들은 발표 후 심사를 통해 맘마미아팀이 국토교통부장관상, 나홀로집에팀이 LX사장상을 각각 수여했다.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기관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도 AI 교육과정 신설과 빅데이터·디지털트윈 등 고도화된 융·복합 교육과 정을 준비했다.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2025년 5월 서울특별시 구로구로 이전했으며 2018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7년 연속 S등급 최우수훈련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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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체결(왼쪽에서 네 번째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다섯 번째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33번째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헤 범농협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헸다.지원을 위해 2025년 2월24일(월)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도청 사림실(309호)에서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상호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했다.◇ APEC 성공 개최 위한 전방위 홍보농협중앙회는 2025년 1월부터 ‘APEC 성공 개최 기원’ 캠페인을 전국 단위로 전개했다. 전국 농협 사무소 외벽에 응원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북도 22개 시군지부 및 151개 농축협에는 지역 맞춤형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또한 NH농협은행은 APEC 지원 이미지를 ATM 화면에 적용해 전국 단위 홍보를 실시했으며 전국 1064개소 자동화기기의 4455대 서비스 화면에 APEC 관련 이미지를 표출 시켰다.◇ 금융·이동점포·국제회의 지원… ‘현장에서 가장 빨리 움직이는 파트너’농협은 APEC 2025 KOREA SOM1(1차 고위관리회의) 기간 동안 현장 금융서비스, 환전 등 다각적 지원을 추진해 참가국 대표단의 편의를 강화했다.농협은 국제행사 특성상 필수적인 금융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점포(NH Wings)를 이용한 회의장 근접 지원을 시행했다.또한 ‘농협경주교육원’을 APEC 기간 중 대표단 숙소 및 회의 공간으로 제공해 참가국 대표단의 안정적 체류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지원하며 현장 운영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취약계층 우리 쌀 나눔 전달식(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출처=농협중앙회]◇ K-푸드·우리 농산물 글로벌 확산… ‘APEC을 기점으로 농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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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농협중앙회, 현재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 시도교육청(교육지청), 지자체,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내 유휴시설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는 스쿨팜 활동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26일(수)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도시학교 스쿨팜」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하기 위함이다.현재 전라북도 등 일부 지역에서 시도교육청(교육지청), 지자체, 지역 사회와 함께 학교 내 유휴시설을 이용해 스쿨팜을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 텃밭조성 △ 씨앗심기 △ 수확 △ 관찰일지 작성 등으로 농업을 체험하고 식체험, 김장체험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운다. 이와 더불어 시니어 사업단(팜 코디네이터)을 통한 텃밭관리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2025년도 농협미래전략연구소의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4퍼센트(%)가 초중고 교과과정 내 농업·농촌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답했다.또한 교육과정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인식 교육(42%), 농촌 생활 체험 실습(23%), 농업 분야 직업교육(16%), 텃밭가꾸기(10%), 전통식문화 교육(김치의 역사, 장담그기 등) 순으로 조사됐다.이에 농협은 기존 일부 지역에서의 스쿨팜사업을 2026년부터 농심천심운동의 핵심과제로서 전국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 교육청, 지자체와의 MOU △ 유관 기관과의 협업 △ 체험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스쿨팜 시설을 조성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체험, 교육과정 등을 개발한다.농협중앙회 박종탁 미래전략처장은 “학교내 텃밭을 통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은 물론 자연을 접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식습관을 함양하고 친구들과 농작물을 키우면서 협동심을 기르는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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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이 후원한 ‘2025 지역아동센터 코딩교육 지원사업’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코딩 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출처=아이디씨아시아(IDC ASIA)]아이디씨아시아(IDC ASIA)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한 ‘지역아동센터 코딩교육지원사업’이 2025년 4년째를 맞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 사업은 디지털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코딩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5년 부산과 서울 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8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모든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블록코딩부터 텍스트 기반 코딩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아이디씨아시아의 ‘코드몽키(CodeMonkey)’ 플랫폼을 활용했다.특히 텍스트 기반 코딩 과정은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쉬운 구성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 사고를 익히고 논리적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참가 아동들은 단순한 코딩 학습을 넘어 미래 진로를 탐색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르는 계기를 얻었다. 한 아동은 교육 후 로봇공학자가 되는 게 꿈이 됐다고 말했고 또 다른 아동은 배운 내용을 동생들에게 가르치며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특히 2025년에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들이 배운 역량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KB국민은행 홈커밍 이벤트’도 열렸다.참가 아동들은 인공지능(AI)이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AI의 작동 원리를 배웠다. 이를 통해 단순한 코딩 학습을 넘어 AI 기술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등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쌓았다.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AI와 코딩을 결합한 심화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세이브더칠드런과 국민은행은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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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농협경제지주, 11월24일(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한 '식품안전리더'발대식(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첫줄 오른쪽 8번째), 장지윤 식품지원부장(6번째), 구본민 세스코 상무(7번째) 등 관계자) [출처=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025년 11월24일(일) 대전광역시에서 「식품안전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농축협 식품안전리더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수산물안전정책과, 식품안전솔루션 전문위탁업체 ㈜세스코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식약처 농산물 안전관리 정책 동향 안내 △경제지주 식품안전 지원 사업 소개 △현장 관리 우수사례 공유 △지역별 전문 담당자 매칭 및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식품안전리더」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농축협 하나로마트 소속 직원 총 54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관내 농축협 판매장 식품안전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식품안전 자율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농협경제지주는 △내·외부 교육 이수 △자격증 취득 △식품안전 리스크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식품안전 관련 주요 활동에 대한 포인트 제도를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식품안전리더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와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발대식은 농축협부터 식품안전 유관기관까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의 식품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 신뢰받는 농협경제지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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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6일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울산화력발전소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7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건설 현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많음에도 철저한 관리는 부재한 실정이다.특히 건물 신축 공사와 달리 노후 건축물이나 공작물의 해체 현장에서는 안전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공작물은 굴뚝, 교량, 철탑 등 건축물 외 인공구조물을 말한다.건설교통부 등으로 구성된 사고조사위원회는 작업계획서의 내용과 실제 해체 작업이 동일한지, 현장 관리자의 관리감독 소홀,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의 책임 범위 등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건설 안전 교육이 학습 전이 매개를 통해 안전 성과에 미치는 영향(A Study on the Impact of Construction Safety Education on Safety Performance through Learning Transfer)'이다.경기대 건설안전학과 이현숙 석사과정(k3326s@hanmail.net). 동대학 건설안전학과 문유미 교수(feelst1003@hanmail.net )가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건설 산업 내 안전 교육이 학습 전이를 매개해 안전 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본 연구는 건설 산업 내 안전 교육이 학습 전이를 매개해 안전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기존의 건설 안전 교육은 교육 이수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강했으나 교육을 통해 학습한 내용이 실제 현장 행동으로 전이되지 못하는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이에 따라 교육의 내용과 문제 해결 중심 적용이라는 교육 특성이 학습 전이를 유의하게 촉진할 것으로 예측하며 나아가 학습 전이가 안전 성과(사고 예방, 작업 효율성, 생산성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매개할 것으로 가정한다.또한 안전 문화와 안전 활동 역시 학습 전이를 강화하는 조직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특히 자기 효능감, 학습 적용 수준, 전이 장애 요인 등 학습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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