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맥주대기업 멀티빈땅(Multi Bintang), 중간결산 결과 순이익 446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2.48배 수준
동기간 무알코올 음료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요인
인도네시아 맥주대기업 멀티빈땅(Multi Bintang)에 따르면 2016년 6월 중간결산 결과 순이익은 446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2.48배 수준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44% 증가한 1조5300억 루피아였다.
멀티빈땅에 따르면 동기간 무알코올 음료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요인이다. 해당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960억 루피아에서 2배 가까이 증가한 1970억루피아였으며 비중도 9.6%에서 12.8%까지 확대됐다.
멀티빈땅은 2013년부터 무알코올 음료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6년 들어서도 신제품 '빈땅 맥스 0.0'을 출시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맥주의 판매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미니마트 및 편의점용의 맥주맛 탄산음료로 지금까지 전개하고 있던 무알코올 음료와 차별화한 것이다.
이 회사는 동자바주 수라바야에 가까운 모조케르토(Mojokerto)에서 무알코올 음료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5000만 리터이지만 아직 공장의 확장 등의 계획은 없는 상태다.
▲인도네시아 맥주대기업 멀티빈땅(Multi Bintang) 홈페이지
멀티빈땅에 따르면 동기간 무알코올 음료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요인이다. 해당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960억 루피아에서 2배 가까이 증가한 1970억루피아였으며 비중도 9.6%에서 12.8%까지 확대됐다.
멀티빈땅은 2013년부터 무알코올 음료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6년 들어서도 신제품 '빈땅 맥스 0.0'을 출시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맥주의 판매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미니마트 및 편의점용의 맥주맛 탄산음료로 지금까지 전개하고 있던 무알코올 음료와 차별화한 것이다.
이 회사는 동자바주 수라바야에 가까운 모조케르토(Mojokerto)에서 무알코올 음료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5000만 리터이지만 아직 공장의 확장 등의 계획은 없는 상태다.
▲인도네시아 맥주대기업 멀티빈땅(Multi Bintan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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