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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한 관세 전쟁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혼란스럽다. 트럼트 대통령의 개인적인 성향과 더불어 미국의 복잡한 국내외 정치상황이 복합적으로 어울러졌기 때문이다.특히 미국의 유통업체가 판매상품을 조달하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은 고율의 관세를 부과받았다. 전통적인 우방국가인 유럽연합(EU), 일본, 한국도 핵폭탄은 피했지만 융탄폭격을 받았다.레드오션(red ocean)으로 불리던 한국 유통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쿠팡은 2010년 설립된 이후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를 뛰어넘어 이커머스(e-Commerce)으로 변신했다.미국으로 본사를 옮겨 2021년 3월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미국법의 적용을 받는다. 2023년 12월부터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내부고발 사건의 내역을 살펴보자.▲ 쿠팡의 내부고발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이란 대사관과 거래에 대한 내부고발 발생... 샤베인옥슬리법 적용 및 부당해고 심리 진행 불가피미국 로펌인 아우튼&골든(Outten & Golden LLP)은 2025년 4월4일 쿠팡의 전 직원인 필립 스미스(Philip Smith)의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025년 3월25일 미국 워싱턴주 서부지방법원이 쿠팡이 제기한 소송 기각 요청을 기각했기 때문이다. 쿠팡으로서는 소송을 피하기 어려워진 것이다.변호사인 스미스는 2020년 12월 쿠팡과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2월부터 서울 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맡은 업무는 자금세탁방지(AML), 국제제재, 금융범죄 준수 노력 등이며 직책은 선임이사(Senior Director)였다.2021년 하반기 쿠팡이 이란 대사관과 거래 등 법적 리스크를 내부에 보고한 후 해고당했다고 주장한다. 그가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쿠팡은 이란 대사관과 100건 이상 거래했다.핵무기 개발로 국제연합(UN)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 정부나 이란 기업, 관련 기관과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다. 만약 스미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미국 증권거래소(SEC)에 보고해야 한다.쿠팡은 스미스에게 2021년 9월3일 휴직을 통보했으며 업무용 컴퓨터와 사무실 출입증을 회수했다. 스미스는 2022년 7월 미국 직업안전보건청(OSHA)에 샤베인옥슬리법(Sarbanes-Oxley Act·OSX법)을 위반했다며 쿠팡을 고발했다.고발이 기각당하자 2023년 12월8일 쿠팡의 본사가 있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내부고발자 보호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약 4개월간 심리를 진행한 후 양쪽의 주장 일부만 수용했다.일단 고발자인 스미스는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SOX법을 적용해달라는 것과 부당해고에 대해 심리를 진행할 수 있다는 판결을 받았다.쿠팡은 스미스가 미국이 아니라 해외에서 살았을 분 아니라 근무했기 때문에 SOX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아우튼&골든은 스미스가 기업 컴플라이언스를 감사하기 위해 고용됐으며 의심스러운 불법거래를 밝히는 것이 그의 임무이기 때문에 SOX법의 적용 대상이라고 반박했다.반면에 쿠팡은 스미스가 요청한 해고가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 공익신고자보호법, 공공정책 위반 해고, 신의성실원칙 위반 등은 아니라는 점을 확인받았다.그렇지만 쿠팡의 입장에서는 법원에 소송 자체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한 것은 인정을 받지 못했다. 스미스의 대리인과 부당 해고와 그에 따른 손해배상 등의 책임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 내부고발 내용은 SEC의 공시 위반 관련성 인정... 괴롭힘과 부당해고 가능성 인정하며 소송 허용쿠팡은 한국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이란 대사관과 거래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핵무기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나 상품을 거래했을 가능성은 낮다.쿠팡에서 발생한 내부고발은 UN이 이란을 제재하는 물품인지, 미국 SEC에 보고해야 할 내용인지에 따라 파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 내부고발의 쟁점과 판단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쿠팡은 해고 후 180일 이내에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데 시한을 넘겼기 때문에 무효라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이 주장하는 해고 시점은 2021년 9월이고 스미스는 2022년 1월이라고 반박했다.법원은 스미스의 주장이 맞다고 인정했다. 2021년 9월 이후에도 급여와 의료혜택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내부조사에도 참여시켰기 때문이다. 스미스가 소송의 자격을 갖춘 셈이다.둘째, 해고가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 공익신고자보호법, 공공정책 위반 해고, 신의성실원칙 위반 등에 해당하지는 여부다.법원은 스미스가 워싱턴 거주자는 아니지만 쿠팡의 본사가 워싱턴주에 있으므로 워싱턴주 법상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반했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스미스가 쟁점으로 삼은 캘리포니아주 공익신고자보호법, 공공정책 위반 해고, 신의성실원칙 위반 등의 주장은 기각했다.셋째, 내부고발 내용이 미국 SEC의 공시 위반과 관련됐는지 여부다. 법원은 내부고발 내용이 단순 의혹 수준이 아니며 SEC의 공시 위반과 관련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OSX법은 2002년 7월 제정된 미국의 상장기업 회계 개혁 및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회사 내부통제시스템과 회계정보 공시절차 등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호한다.미국 증권시장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에너지 기업 엔론의 대규모 회계조작 사건 이후 기업의 내부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됐다.넷째, 쿠팡이 내부고발 이후 스미스를 조직적으로 괴롭혔는지도 쟁점이다. 스미스 자신은 내부고발 이후 업무에서 제외되며 동료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2021년 9월3일 업무에서 배제된 이후 약 1주일 이후 2021년 연말에 사임한다는 조건을 포함한 사직 합의서를 보냈다. 스미스는 사임을 거부했지만 2022년 1월 쿠팡은 그를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근로계약을 종료했다.스미스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직장 때문에 이주한 이후 얼마되지 않아 새로운 직장을 찾기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사한 업무와 직장을 찾기 위해 2021년 4월 한국으로 이주한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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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마힌드라 에어로스트럭처(MASPL)는 에어버스 H130 기체의 조립품 제조를 위한 협업을 밝혔다[출처=MASPL 페이스북]2025년 4월9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포함한다. 인도 마힌드라 에어로스트럭처는 에어버스 H130 기체의 조립품 제조를 위한 협업을 밝혔다.중국 한다 인더스트리즈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의류 산업을 지원하고자 국내 투자개발청, 경제구역당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 마힌드라 에어로스트럭처(MASPL), 에어버스 헬리콥터스(AIB)와의 협업 밝혀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자회사 마힌드라 에어로스트럭처(MASPL)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AIB)와 협업을 밝혔다.구루그람 시설에서 제조된 에어버스 H130 기체 조립품을 AIB의 유럽 생산 센터로 전달해 최종 조립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첫 주문은 2027년 3월으로 예측했다.에어버스 H130는 높은 사양에 낮은 소음 수준을 유지한다는 특징이 있다. 조종사 1명과 승객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어 여객운송, 관광, 개인 및 비지니스 항공, 환자 후송, 감시 임무 등에 사용된다.MASPL은 이미 에어버스의 상용기 프로그램에 대해 부품 공급 및 조립을 지원하고 있다. 에어버스가 국내에서의 입지를 다진 이래 연간 조달액은 US$ 14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 한다 인더스트리즈(Handa Industries Limited), 방글라데시 의류 산업에 총 US$ 1억5000만 달러 투자중국 한다 인더스트리즈(Handa Industries Limited)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의류 산업에 총 US$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관련해 방글라데시 투자개발청(BIDA)과 방글라데시 경제구역당국(BEZA)이 한다 인더스트리즈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억 달러는 경제수역 내 직물 및 염색 부문에, 5000만 달러는 수출 가공 지구 내 의류 산업에 각각 할당된다. 참고로 한다 인더스트리즈는 고급 니트직물, 염색 작업, 의류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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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웹독(WEBDOC)과 이지파이사(Easypaisa)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지원하는 고객 맞춤형 자문 및 보험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출처=웹독 홈페이지]2025년 3월28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중국 비야디는 규제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전기자동차(EV) 공장 설립 △배터리 제조공장 구축 등 인도 사업 확장을 실현한다.파키스탄 웹독과 이지파이사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지원하는 고객 맞춤형 자문 및 보험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 중국 비야디(BYD), 인도 하이데라바드 시에 국내 첫 비야디 전기자동차(EV) 공장 설립 밝혀중국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 비야디(BYD)는 텔랑가나 주 하이데라바드 시에 국내 첫 비야디 생산공장 설립에 대해 밝혔다.2023년 인도 정부는 비야디와 하이데라바드 기반 건설업체 MEIL(Megha Engineering & Infrastructures Limited)가 EV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US$ 10억 달러 투자 제안을 거부한 바 있다. 지난 2년간 중국 투자에 대한 규제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국내 사업 확장을 실현한다.참고로 MEIL그룹의 자회사 올렉트라 그린테크(Olectra Greentech)는 비야디와 협업해 전기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비야디는 국내에 20기가와트(GW) 용량 배터리 제조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향후 5~7년 안에 연간 EV 생산대수 60만 대를 목표로 한다.◇ 파키스탄 웹독(WEBDOC), 이지파이사(Easypaisa)와 파트너십맺어 인공지능(AI) 기반 보험 서비스 제공파키스탄 건강 및 인슈어테크(InsurTech) 관련 가상 컨설팅 플랫폼 웹독(WEBDOC)에 따르면 디지털 금융 서비스 플랫폼 이지파이사(Easypaisa)와 파트너십을 맺었다.인공지능(AI) 기반 보험 시장에 뛰어들 계획으로 고객 맞춤형 자문 및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의사, 수의사, 농업 전문가 등을 포함한다.보험 부문은 건강, 여성건강, 모바일, 자동차, 자전거, 맞춤형 소득보장 보험 등이다. 이번 협업으로 웹독의 AI 챗봇 '나타샤'가 온라인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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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샨타 라이프(Shanta Life Insurance PLC) 로고[출처=샨타 라이프 홈페이지]2025년 3월21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포함한다. 마나푸람 파이낸스는 배인 캐피탈 아시아에게 자사의 지분 18%를 인도한다.방글라데시 샨타 라이프는 국내 보험 부문에서 새로운 지평으로 불리는 방카슈량스 사업을 다카은행과 실현한다.◇ 인도 마나푸람 파이낸스(Manappuram Finance Limited), 배인 캐피탈 아시아와 Rs 438만5000만 루피 상당의 투자 계약 맺어인도 금융서비스기업 마나푸람 파이낸스(Manappuram Finance Limited)에 따르면 배인 캐피탈 아시아(Bain Capital Asia)와 Rs 438만5000만 루피 상당의 투자 계약을 맺었다.이로써 배인 캐피탈은 마나푸람 파이낸스의 지분 18%를 확보하게 된다. 확장된 자본기준을 바탕으로 이번 거래가 지분 26%를 추가적으로 인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1949년 설립된 마나푸람 파이낸스는 지점 5357개을 운영하고 직원수는 5만795명이다.◇ 방글라데시 샨타 라이프(Shanta Life Insurance PLC), 방카슈랑스 서비스 제공위해 다카은행과 협력방글라데시 보험업체 샨타 라이프(Shanta Life Insurance PLC)는 다카은행(Dhaka Bank)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샨타 라이프는 방카슈랑스가 국내 보험 부문에서 새로운 지평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기본적인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다카은행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보험상품을 마련한다.참고로 샨타 라이프는 샨타 홀딩스(Shanta Holdings)의 새로운 벤처기업이다.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재정적 수용을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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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국정원, 'Cyber Summit Korea 2025' 개최[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조태용,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9월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Cyber Summit Korea 2025'를 개최한다.CSK는 국정원이 사이버안보를 위한 글로벌 연대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다. CSK는 2024년 세계 각국의 사이버안보 리더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올해도 변함 없이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을 지향하면서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민관 간의 "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을 목표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CSK 2025에서 함께 할 주요 프로그램은 국제정보교류회의(9.8), 국제사이버훈련(APEX, Allied Power Exercise, 9.8~10), 개회식(9.9), 컨퍼런스(9.9~10),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Cyber Conflict Exercise, 9.11), 전시(9.9~10) 등이다.자세한 일정은 2025년 6월 중 CSK 홈페이지(cybersummit.kr)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국정원은 안전한 사이버 미래를 만들어 가기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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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평강 제조업체 ISL(International Steels Limited)의 홍보이미지[출처=ISL 홈페이지]2025년 3월4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타타 모터스는 최대 24개월 동안 수소연료 대형트럭 타타 프리마 시리즈의 시범 운행을 진행한다.파키스탄 ISL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을 실현을 위해 고품질 철강제품을 공급한다.◇ 인도 타타 모터스(Tata Motors), 수소연료 대형 트럭의 국내 첫 시범 운행인도 자동차 제조업체 타타 모터스(Tata Motors)가 수소연료 대형 트럭의 국내 첫 시범 운행을 선보인다. 타타 프리마 H.55S와 타타 프리마 H.28 등은 신세대 수소 내연기관(H2ICE) 및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H2-FCEV) 기술이 적용됐다.차량 16대가 최대 24개월 동안 뭄바이, 푸네, 델리 수도권, 수라트, 바도다라, 잠셰드푸르, 칼린가나가르 등에서 시험 운전된다. 주행거리는 300~500킬로미터(km)이며 운전자 보호 시스템이 탑재됐다.타타 모터스는 2070년까지 배기가스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자 한다.◇ 파키스탄 ISL(International Steels Limited), 사우디아라비아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의 공급업체로서 활약파키스탄 평강 제조업체 ISL(International Steels Limited)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의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의 공급업체로서 활약할 방침이다.ISL은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SASO)의 SQM(Saudi Quality Mark)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고품질 철강제품을 생산한다.또한 ISL의 맞춤형 건설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자재 낭비를 줄이며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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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기업은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에 큰 관심을 갖고 정립 방안을 고민했다. 기존 관리자와 다른 청년층의 유입으로 조직 운영방식에 변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하지만 경영진과 직원의 형식적인 대화, 이벤트 위주의 보여주기 행사 개최 등으로 의도했던 성과를 얻지 못했다. 대기업의 회장이나 사장도 깊이 관여했지만 기업문화의 본질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새롭게 기업문화를 정립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서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1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KT&G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톱티어(Global Top-tier) 기업으로 도약 추진KT&G는 140년 역사의 대한민국 토종기업이다. 1883년 조선후기 최초의 관립 연초회사 ‘순화국’으로 출발, 대한제국 궁내부 삼정과(1899), 전매국(1948), 전매청(1952), 한국전매공사(1987), 한국담배인삼공사(1989)를 거쳐 2002년 말 완전 민영화 통해 현재 KT&G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담배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지속 기여해 온 KT&G는 담배시장이 개방된 국가 중 로컬기업으로서 자국시장 점유율 약 60%를 유지하는 유일한 민영기업이다. 본사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해 있으며 제조 및 원료기관으로 제조공장 3곳(대전, 광주, 영주)과 인쇄·원료공장 각각 1곳이 있습니다. 영업기관으로 14개의 지역본부와 101개의 지사점을 운영하고 있다.KT&G는 이해관계자와 보다 나은 삶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책임(CSR)을 이행하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업목표와 사회활동을 파악했다.- KT&G의 비전(vision)은."1883년 순화국 설립으로 시작해 1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담배역사와 함께 해온 KT&G는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이해관계자와 신뢰 관계를 발전시키고 보다 나은 삶의 완성(업의 철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2023년 1월 ‘글로벌 톱티어(Global Top-tier) 도약’이라는 그룹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3대 핵심사업(NGP·글로벌CC·건기식)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며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KT&G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전략은."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공헌 전략인 ‘P-C-P(People-Community- Planet)’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구체적으로 개인의 성장이 사회 및 기업의 변화와 혁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eople,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Community, 전 지구적 문제에 관심을 두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의미의 Planet이다."- KT&G의 구체적인 사업 목표(goal)는."KT&G는 글로벌CC, NGP, 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톱티어(Global Top-tier)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회사는 2025년 경영목표를 연결 매출액 5% 이상, 영업이익 6% 이상으로 설정했다. 글로벌 담배사업 부문의 시장 침투 확대 및 수익성 제고 구조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KT&G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책임(CSR)활동은."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이다.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에 달하고,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KT&G 복지재단의 활동도 잘 알려져 있는데."2003년 설립된 KT&G 복지재단은 약 20년 동안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총 2305대를 지원하고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와 월동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해외에서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임농업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KT&G 장학재단 등도 있는데."2008년 설립된 KT&G 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또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지원하며 피아니스트 임윤찬, 발레리노 전민철 등 재능 있는 예술인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4년 말까지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83억 원에 달하며 장학생 수는 1만2000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143개국에 궐련과 NGP 스틱 717개 브랜드를 수출하며 성장세 유지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삶의 질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KT&G도 건강기능식품, 제약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KT&G는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높은 회사로 일반 제조업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편이다. 하지만 담배소비 감소 등 위험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실정이다. 성과와 위험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다.- KT&G가 제품(product)의 라인업을 구축 전략은."KT&G는 ‘보다 나은 삶의 완성’이라는 업의 철학 아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차세대 담배사업을 포함해 건강기능식품사업, 제약사업 등의 영역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사업에서는 ‘정관장’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홍삼 외 소재 활용, 다양한 효능 기반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제약사업에서도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해외 수출 확대 및 주사제 CMO(위탁생산) 등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KT&G의 주요 타겟 시장(market)은."2023년 12월 기준 KT&G는 전 세계 143개국에 궐련과 NGP 스틱 717개 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대만 등 6개의 해외법인과 3개의 지사를 운영 중이다."- KT&G의 성과(performance)는. ▲ KT&G의 매출액과 순이익 변화 추이 [출처=KT&G]"2021년 5조2283억 원 규모였던 매출액이 2022년 3조8514억, 2023년 5조8626억 원 등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2011년 9700억 원대에서 2022년 1조 원을 넘었다가 2023년 9200억 원대로 감소했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계획은."2027년까지 ‘수익성 향상’, ‘자산 효율화’, ‘재무 최적화’라는 목표와 함께 ROE(자기자본이익률)를 현재 10% 수준에서 15%까지 대폭 향상 시킬 계획이다.또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 규모를 확대하는 등 기업가치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KT&G가 직면한 위험(risk)은."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흡연률은 2018년부터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2022년에는 17.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이에 국내 궐련 시장에서는 냄새 저감 및 저자극 카테고리 제품군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담배 시장에서는 수익성·성장성·안정성 중심의 성장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사칙연산’을 임직원과 공유하며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 등 운영최근 기업들은 기성세대와 전혀 다른 사고체계를 가진 MZ(밀레니얼 +Z)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 이들은 먹고살기 위해 직업을 선택하던 부모세대와는 달리 자아실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강한데 기업의 업무는 반복적이라 변화가 없다. 새로운 업무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만드는 것도 기업의 책임이다. KT&G의 조직과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알아보자.- 직원의 경력개발에 대한 노력은."KT&G는 경력개발 플랫폼을 상시 운영한다. 해당 플랫폼 내 직무소개 페이지에서 해당 조직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와 인재상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다양하고 포용적인 인적자본 구성이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성별/나이에 관계없이 전문성을 최우선 가치로 한 인적자본 관리를 통해 성과창출을 가속화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2030 DEI(Diversity, Equity, Inclusion) 목표를 수립하고 성실히 추진하고 있다."-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기회는."KT&G는 인재개발원을 중심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부터 직급/직무별 교육 등 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외에도, 사내 교육 플랫폼 KISS를 통한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사내 도서관 ‘상상마루’ 운영 등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 기타 경력지원 제도는."구성원의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휴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은 창업, 재취업 등 전직 준비를 위해 최대 2년까지 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조직혁신 노력은."자율적 의사결정 구조를 통한 책임경영체계인 ‘글로벌 CIC(Company In Company)’를 신설하고 그룹 핵심 리더를 글로벌 전진 배치하는 등의 ‘조직 구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개인 역량 향상과 글로벌 모빌리티 등에 초점을 맞춘 ‘조직 운영 혁신’, 그룹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영 관리 구조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조적 변화를 단행하며 실질적 변화와 전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G가 추구하는 경영전략은."KT&G는 2024년 뉴리더십 출범 이후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 고도화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또한 2024년 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 약 1.1조 원에 달하는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다. 아울러 수익성 제고와 자본 효율성 개선을 통해 ROE(자기자본이익률)가 전년 대비 2.3%p 증가한 12.2%를 기록헸다.2025년에도 본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 고도화를 통한 실적 성장이 적극적인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 확립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자(CEO)의 기업문화에 대한 인식은."KT&G는 “가장 높은 수준의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려면 일의 즐거움과 의미, 성장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조직문화를 위한 KT&G의 사칙연산’을 임직원과 공유했다.구체적으로 구성원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성장하는 KT&G를 만들기 위해 소통의 기회는 더하고(+), 비효율은 제거하며(-), 과감한 도전과 협업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성장의 결실을 공유하자(÷)고 생각한다."- 기업문화 혁신 노력은."세대 격차를 해소해 모두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국내외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협의체인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 ‘글로벌 CA(Global Change Agent)’를 운영하고 있다.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재개발부의 노력은."KT&G는 장기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는 대외 환경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입사 직후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구성원 역량 개발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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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ACI 모터스(ACI Motors Limited)는 일본 오토바이 브랜드 야마하(Yamaha)의 티셔츠, 저지, 재킷, 모자를 포함한 의류 제품 및 안전장비를 공개했다[출처=ACI모터스 홈페이지]2025년 2월27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포함한다. 마루티 스즈키 인도의 카르코다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25만 대이며 브레자 SUV 차량을 제조한다.방글라데시 ACI 모터스는 야마하의 배급업체로서 브랜드의 의류제품 및 안전장비를 소개한다.◇ 마루티 스즈키 인도, 하리아나(Haryana) 카르코다(Kharkhoda) 생산 시설의 가동 시작해마루티 스즈키 인도에 따르면 하리아나(Haryana)에 위치한 카르코다(Kharkhoda) 시설이 상업적 생산을 시작했다. 리아나에서 세번째 공장이며 2022년 처음으로 발표한 이래 Rs 1800억 루피를 투자한 바 있다.연간 생산량은 25만 대로 브레자(Brezza) SUV를 제조한다. 이로써 마루티 스즈키의 생산용량은 자회사 스즈키 모터 구자라트(SMG)를 포함해 연간 260만 대를 달성했다.◇ 방글라데시 ACI 모터스(ACI Motors Limited), 일본 야마하(Yamaha) 브랜드의 의류 제품 및 안전장비 공개방글라데시 ACI 모터스(ACI Motors Limited)는 일본 오토바이 브랜드 야마하(Yamaha)의 티셔츠, 저지, 재킷, 모자를 포함한 의류 제품 및 안전장비를 공개했다.다카에 위치한 ACI 센터에서 5가지 종류의 티셔츠 디자인이 공개했다. 향후 전국의 야마하 쇼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야마하는 청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경제발전에 따라 청년층으 오토바이 구입이 늘어나며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참고로 ACI 모터스는 ACI그룹의 자회사이며 야마하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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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2030 협의체인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총괄부문장,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구성원들)[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2월21일 KT&G 서울본사에서 2030세대 구성원 협의체인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가 경영진에게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제언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과 경영진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이다.2024년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선발된 8명의 구성원은 약 10개월 간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섰다. 그룹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미니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구성원 융합에 힘써왔다.이날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동기부여형 인사제도, 역량 강화 등을 핵심 키워드로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진에게 제언했다.세부적으로는 관리자형-전문가형으로 이원화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를 돕는 ‘Y자형 인사제도’ 제안, 보고문화 효율화, 트렌드 및 직무 관련 공개 강연 개최 등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또한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이날 해단식을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이라는 비전 공감대 확산 및 선진 기업문화 정착에 힘쓴 지난 성과를 경영진과 공유했다.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총괄부문장)은 “회사의 미래비전에 발맞춰 글로벌 관점에서 깊은 고민과 소통을 이어온 구성원들의 아이디어가 조직문화 혁신에 큰 자양분이 됐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의 소중한 제언들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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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는 핀란드 UPM의 시스템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도입해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킨다[출처=TCS 홈페이지]2025년 2월14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포함한다. 인도 타타컨설턴시서비스는 핀란드 UPM의 시스템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도입해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킨다.방글라데시 인프라개발공사는 BSRM Steels Limited의 친환경적 철강 제조공장 설립에 50억 타카를 지원했다.◇ 인도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 합의를 통해 핀란드 UPM에 인공지능 플랫폼 및 디지털 서비스 제공인도 IT서비스기업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에 따르면 핀란드 제지업체 UPM과 합의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 데스크, 워크스페이스, 온사이트 서포트, 네트워크,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와 SIAM(Service Integration and Management) 등을 포함한다.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영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ignioTM을 배포함으로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시스템을 안정화할 방침이다.참고로 UPM은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데 특화된 기업으로 첨단소재, 재생가능한 펄프 및 용지를 생산한다.◇ 방글라데시 인프라개발공사(IDCOL), 철강업체 BSRM Steels Limited의 신규 제조공장에 50억 타가 지원방글라데시 인프라개발공사(IDCOL)는 철강업체 BSRM Steels Limited가 치타공 미르샤라 지역에 철강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데 50억 타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2025년 2월1일 가동을 시작했으며 연간 생산량은 각각 철근 50만 톤(t), 와이어 로드 10만t, 철판 25만t이다. 에너지 효율적인 장비와 공기정화 시스템, 그리고 제강 슬래그를 건설 자재로 재활용한 점에서 친환경성을 고려했다.해당 시설은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비롯해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분석된다. 참고로 IDCOL은 이전 BSRM Steels 시설 설립에 있어 협조융자 방식을 통해 30억 타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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