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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오뚜기라면㈜, 점자 용기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 수상[출처=오뚜기]오뚜기라면㈜(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세계 포장 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에서 선정하는 2025 월드스타(Worldstar) 어워즈 ‘식품(Food)’ 부문에서 수상했다.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성 및 알 권리 보장을 목표로 라면 용기에 외부 점자 및 사용 방법을 표시한'점자 용기'를 선보였다.기존 종이 용기의 형압 방식에서 벗어나 인쇄 및 발포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점자 표시 방식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특히 조리선과 기본 조리 방법까지 표기해 시각 장애인의 불편함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2025 Worldstar’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다.2025 Worldstar 어워즈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패키징 시상식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개최된다.본 행사는 50개 WPO 회원국을 대표하는 51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550개 이상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해 최고의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오뚜기라면의 점자 용기는 후공정 없이 인쇄 색상 조정만으로 생산 가능하며 이는 추가 비용 없이도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종이 사용량은 기존의 종이 용기 대비 20퍼센트(%)~30% 절감되고 일반적인 점자 방식과 달리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이러한 점자 용기는 용기 라면 제품 총 59개 품목에 적용하였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확대될 예정이다.오뚜기라면 관계자는 “이번 점자 용기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 수상을 통해 오뚜기라면㈜ 점자 용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더 많은 제품에 점자 표기를 확대하여 국내외 사회적 약자가 우리 회사 제품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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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터스(Optus)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는 600MW 멜버른 재생에너지 허브 1단계에서 444개 테슬라 메가팩 배터리 시스템 중 첫 번째 설치가 진행 중이다.오스트레일리아 경쟁 및 소비자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ACCC)는 옵터스(Optus)와 TPG 간 네트워크 공유 계약을 승인했다.유리병 및 캔 제조업체 오로라(Orora)는 Orora Packaging Solutions 부문을 Veritiv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대금은 약 AU$ 17억8000만 달러다.◇ 오스트레일리아 ACCC, 옵터스(Optus)와 TPG 간 네트워크 공유 계약 승인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는 600MW 멜버른 재생에너지 허브 1단계에서 444개 테슬라 메가팩 배터리 시스템 중 첫번째 설치가 진행 중이다.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배터리 중 하나로 완공시 총 1.6GWh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멜버른 재 생에너지 허브(Melbourne Renewable Energy Hub)는 규모면 뿐 아니라 주 전력위원회(State Electricity Commission)의 AU$ 10억 달러 규모의 초기 프로젝트다. 이는 SEC가 새롭게 시작한 4.5GW 신 재생에너지 생산 및 저장 프로젝트 목표 중 일부다.오스트레일리아 경쟁 및 소비자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ACCC)는 옵터스(Optus)와 TPG 간 네트워크 공유 계약을 승인했다.양사 간 계약은 4G 및 5G 모두 포함해 2025년 초 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TPG는 옵터스가 700메가헤르츠(MHz), 1800MHz, 3600MHz, 3700MHz 대역으로 정의된 지역에서 특정 스펙트럼을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것이다.두번째는 Optus가 특정 지역에서 활성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를 공유해 TPG에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번째는 TPG는 해당 서비스 지역 내 기존 모바일 사이트 중 일부를 Optus로 이전하거나 해체할 예정이다.오스트레일리아 유리병 및 캔 제조업체 오로라(Orora)는 Orora Packaging Solutions 부문을 Veritiv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매각 대금은 약 AU$ 17억8000만 달러에 이르며 매각 대금은 부채 감소 및 퀸즐랜드 캔 제조 공장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Veritiv는 2023년 말 사모펀드 기업 Clayton, Dubilier & Rice에 인수됐으며 매각금액은 US$ 23억 달러다. Veritiv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박스, 종이상자, 유리 용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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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스위스 포장재 제조업체인 앰코(Amcor)의 로고가 새겨진 트럭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스위스 포장재 제조업체인 앰코(Amcor)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5일 미국 제과회사인 마즈 리글리의 오스트레일리아 자회사와 종이 포장재 전환 협업계약을 체결했다.파트너쉽 체결로 마즈 리글리의 제품 포장을 기존의 플라스틱 포장에서 앰코르의 재생 가능한 종이 포장재인 앰파이버 퍼포먼스 페이퍼(AmFiber™ Performance Paper)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이다.국내에서 포장재를 제조해 올해 4월부터 오스트레일리아 슈퍼마켓과 편의점에 판매되는 마즈 리글리 초콜릿 제품에 적용된다. 마즈 리글리의 대표적인 초콜릿바 제품은 마즈·스니커즈·밀키웨이 등이다.이외에도 앰코는 마즈 리글리의 생산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업할 방침이다. 양사는 2025년까지 마즈 리글리 생산체인에서 플라스틱 360t 이상을 없앨 계획이다.앰코에 따르면 앰파이버 퍼포먼스 페이퍼는 종이 섬유 80%로 구성됐으며 폴리염화비닐라덴이 없다. 열가소성 플라스틱인 폴리염화비닐라덴은 식품 포장에 자주 활용되지만 태우면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한다.따라서 산업적 이용에 부적합하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앰파이버 퍼포먼스 페이퍼는 기존의 분리수거 방식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리수거시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여 환경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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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뉴질랜드 최대 유가공업체인 폰테라(Fonterra)에 따르면 2025년까지 100% 재활용 용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고형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국내에서 폰테라의 패키지 90% 이상이 재활용되고 있지만 남은 10%는 아직까지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플라스틱 요거트병, 플라스틱 빨대, 1회용 버터접시 등이 대상이다.호텔이나 일반 숙박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재활용 방법을 찾기가 어렵다. 음료수병의 밀봉 뚜껑도 재활용하지 못한다.폰테라는 제조하고 남은 우유는 송아지나 돼지 사료로 사용하면서 생물학적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있다. 우유병을 재활용하기 위해 퓨처포스트와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폰테라(Fonterr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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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영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모리슨(Morrisons)에 따르면 채소와 과일 포장 등에서도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비닐봉지와 포장재 대부분이 버려지면서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여전히 제품의 61%는 재활용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필름을 사용 중이다. 테스코와 와이트로즈 등도 쉽게 재활용하기 어려운 플라스틱을 포장재로 활용하고 있다.재활용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대부분은 매립된다. 포장재의 라벨에 플라스틱의 재활용에 대해 정확하게 표기하지 않는 것도 해결해여 할 과제이다.모리슨 고객들은 127개 과일과 채소를 선택해 재활용 종이봉지에 담아갈 수 있다. 참고로 모리슨은 2019년 5월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줄이기 시작했다.▲모리슨(Morrisons) 배달차량(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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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업 The Market Reports에 따르면 2015년~2022년 글로벌 열 인터페이스 패드 시장은 연간 1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열 인터페이스 패드제조업체를 보면 Semiconductor Packaging Materials, DOW Corning, Henkel AG, Laird Technologies, Parker Hannifin Corp, Honeywell International, The Bergquist Company, Stockwell Elastomerics, Fujipoly, Graftech International Holding, 3M Company 등이 있다.▲Market Report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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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슈퍼마켓 울워스(Woolworths)에 따르면 최근 환경친화적인 고객들이 자사의 판매 중인 고구마의 플라스틱 포장용기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다.소셜미디어를 통해 울워스의 'gold kumara' 고구마에 대한 플라스틱포장용기의 사용 자제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공산품이 아닌 농산물까지 환경폐기물이 될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사용하는데 대한 반발이다.고객들은 농산물일 경우 고객이 사고 싶은 만큼 저울을 이용해 구입한 후 시장바구니에 담아 오면 플라스틱포장용기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울워스(Woolworth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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