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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인도 글로벌 광산대기업인 아다니(Adani)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멸종 위기종인 새, 블랙-뜨로티드 핀치(black-throated finch)의 보호로 광산개발이 애로에 직면했다.환경보호주의자들이 광산개발이 블랙-뜨로티드 핀치의 멸종을 앞당길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들은 블랙-뜨로티드 핀치를 보호하기 위해 광산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아다니는 자사가 인도기업이기 때문에 환경문제에 대한 기준이 엄격하고 자사의 사업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많은 것 같다며 유감을 표명했다.어찌되었건 환경보호주의자들은 아다니가 블랙-뜨로티드 핀치를 보호할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는 석탄광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안 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퀸즈랜드(Qld)주정부는 이미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이후에 개발프로젝트를 허가해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아다니는 $A 165억달러 규모의 카마이클(Carmichael)석탄광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블랙-뜨로티드 핀치(black-throated finch)(출처 : 환경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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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오스트레일리아 자원대기업 글렌코어 오스트레일리아(Glencore Australia)에 따르면 자사의 퀸즐랜드 주 소재 헤일크릭(Hail Creek)석탄광산에서 430명의 근로자를 해고할 예정이다.구조조정의 일환이며 헤일크릭석탄광산의 작업 방식을 변경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2대의 토사굴착기 작업 방식을 개방된 채굴방식으로 바꿀 예정이다.이에 따라 1주일은 작업하고 1주일은 쉬게 되는 근무 체제로 변경될 계획이다. 현재 전직원인 1360명의 30%를 해고해, 이후 직원은 930명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글렌코어는 해고될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끼칠 지대한 영향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관련 서비스 및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인 2019년 중반부터 개방된 채굴방식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렌코어 오스트레일리아는 스위스의 글로벌 원자재대기업 글렌코어(Glencore)의 국내 법인이다.▲헤일크릭(Hail Creek)석탄광산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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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싱크탱크 TAI(The Australia Institute)에 따르면 2035년까지 채굴비용이 저렴한 광산이 개발되면서 기존 광산들에서 1만2400개의 일자리가 손실될 것으로 예측된다.광산기업 아다니(Adani)는 퀸즈랜드에서 대규모 광산을 개발하면서 1464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문제는 자동화로 인건비가 줄어들어 저렴한 석탄이 시장에 투입되면서 경제성이 낮은 기존 광산은 문을 닫아야 한다는 점이다.뉴사우스웨일즈(NSW)주의 헌터벨리에서 9000명, 퀸즐랜드(QLD)주 보웬분지에서 2000명, 퀸즈랜드주 수랏분지에서 1400명 등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가 석탄소비를 줄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오스트레일리아 석탄광산은 고용을 늘렸기 때문에 해고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싱크탱크 TA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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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국내 최대 광산기업 얀콜오스트레일리아(Yancoal Australia)에 따르면 자사 운영 석탄광산의 폐쇄로 200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오스타(Austar) 석탄광산의 안전사고 발생으로 석탄 채취를 중단하라는 통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얀콜오스트레일리아(Yancoal Australia)은 자원관리국이 발행한 2가지 금지 통지에 대한 산업조정위원회의 외부평가검토를 모색 중이다. 200명의 근로자들 중 180명은 3곳의 다른 광산으로 분산 및 재배치한 상태이다. 나머지는 연례 휴가 및 개인 휴가 등으로 해결했다.오스타석탄광산의 운영을 다시 재개하지 않을 경우 6주~8주 이내에 상황을 재평가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얀콜오스트레일리아(Yancoal Australia)은 현재 55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얀콜오스트레일리아(Yancoal Australi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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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뉴질랜드 정부에 따르면 웨스트코스트(West Coast)석탄광산을 개발하려는 입찰을 중단시킬 예정이다. 웨스트코스트석탄광산이 Buller의 Te Kuha인근 환경보전 지역의 일부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번 석탄광산 개발이 지역의 낙후된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에 지역의 실망감이 큰 편이다.석탄광산이 개발될 경우에 연간 25만톤의 석탄을 생산하고 58명의 직원을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보전 지역은 전체 개발면적의 10%에 불과해 논란이 예상된다.▲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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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ueensland)주정부에 따르면 뉴애이클랜드(New Acland)석탄광산의 프로젝트를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AU$ 9억달러를 투자하는 프로젝트이다.이 프로젝트의 환경평가 결과가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뉴애이클랜드석탄의 모기업인 New Hope Coal은 광산을 임대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New Hope Coal은 현재 뉴애클랜드석탄광산에 종사하고 있는 300명의 직원, 500명의 계약직원 등의 고용은 지속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Darling Downs에 필수적이며 추가로 2300개의 간접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프로젝트기간 동안 120억달러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New Acland Coal은 환경부의 결정을 무효화시키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퀸즐랜드주 대법원의 심리는 3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퀸즐랜드(Qld)주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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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환경과학부에 따르면 자원개발회사인 TerraCom은 탄광을 인수한 후 환경기금 수백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말 퀸즐랜드주정부는 환경보증기금 AU$ 500만달러를 Blair Athol탄광의 새로운 소유주들에게 양도했다. 1달러의 권리금으로 Blair Athol광산을 인수한 지 5개월후였다.Blair Athol탄광의 이전 소유주는 거대 자원기업 리오틴토(Rio Tinto)였다. 퀸즐랜드환경보호국은 환경기금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2016년 주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퀸즐랜드주 탄광산업에 대한 재정 보장부문에 32억달러의 적자가 발견됐다. 환경보호단체들은 주정부, 대기업 등이 환경보증기금시스템을 교묘하게 악용하고 있다고 비난한다.▲TerraC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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