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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 연구팀, 단 하루 만에 의약품 무균 여부 판별하는 신속 검사법 개발(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과학과 이은주 교수, 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 김태현 교수, 서울대학교 강준원 박사, 서울대학교 김하민 연구원, 서울대학교 장해욱 박사)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 이하 서울공대)에 따르면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 연구팀이 기존에 14일이 걸리던 의약품 무균 검사를 단 하루 만에 마칠 수 있는 ‘신속 무균 시험법(NEST, Nanoparticle-based Enrichment and rapid Sterility Test)’ 개발에 성공했다.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과학과 이은주 교수,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김태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얻은 성과다. 이번 연구는 의공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 중 하나인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에 게재됐다.◇ 연구 배경... 의약품의 무균 입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에게 투여할 수밖에 없는 경우 발생ᅠ대한약전에 따른 무균시험법은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등 균이 없어야 하는 제품이 실제로 무균 상태인지 확인하는 시험법으로 일반적으로 14일이 소요된다.아울러 최근 제약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의 바이오의약품에도 이와 동일한 확인 시험법이 적용된다.바이오의약품은 현대 생명공학의 산물로 난치 혈액암 환자를 완치시킨 CAR-T 세포치료제, 팬데믹의 흐름을 바꾼 코로나19 mRNA 백신, 그리고 암 면역치료의 핵심 무기가 된 단일클론항체 등이 대표적이다.이 의약품들은 불치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암을 완치시키고 치료 기회가 없던 환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등 난치병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연 바 있다.이처럼 미래 의료의 핵심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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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타트업인 그랜빌바이오메디컬(Granville Biomedical)에 따르면 코로나(COVID)-19 테스트용 3D 프린팅된 코 면봉을 공급하기 위해 보건부로부터 승인을 모색하고 있다.그랜빌바이오메디컬은 세인트존(St. John)시에 기반을 둔 여성건강 훈련 및 교육을 위한 해부학적 시뮬레이션 모델을 생성하는 업체이다.회사는 2021년 미국에서 개발 및 승인된 비인두 면봉 패턴(nasopharyngeal swab pattern)을 프린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비인두 면봉은 저항이 있을 때까지 콧구멍을 통해 머리 뒤쪽으로 삽입된다. 면봉을 공동 내부에서 감아 분비물을 수집한 다음 테스트한다.현재 주당 3000개의 면봉을 생산할 수 있다. 수요에 따라 수용 가능한 면봉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전문화된 3D 프린터를 더 구입할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그랜빌바이오메디컬은 아직 면봉 가격을 책정하지 않았지만 간접비를 낮추고 가격을 공평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프린팅가능한 면봉 연구를 더욱 추진하여 새로운 비인두 면봉을 만들 계획이다.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패턴에 의존하지 않기 위한 목적이다. 참고로 3D 프린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Canada-GranvilleBiomedical-3Dprint▲ 그랜빌바이오메디컬(Granville Biomedica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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