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석유회사 PetroKazakhstan Oil Products에 따르면 자사의 쉼켄트(Shymkent) 정유공장에서 'Eco-Class K4급'(Euro-4와 유사)의 AI-92 고옥탄 가솔린 공급을 시작했다.향후 타국과 관세동맹 등 규정 요구사항에 따라 새로운 등급의 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조만간 'Eco-Class K4급'의 AI-96 가솔린, K5급의 AI-92와 AI-96 가솔린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쉼켄트정유공장의 대규모 현대화 프로젝트의 첫번째 단계를 완료하면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는 연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PetroKazakhstan Oil Products 로고

카자흐스탄 Petrokazakhstan Oil Products LLP에 따르면 중국 국영석유공사 CNPC 및 KazMunaiGas의 합작투자회사 정유공장 1차 현대화 단계를 거쳐 운영을 시작했다.첫날 생산된 가솔린과 디젤은 유로 IV와 V 표준에 각각 일치했다. Sayramskiy지역에 위치한 정유공장의 처리능력을 연간 600만 톤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현대화를 진행한 것이다.2014년 1월 처음 시작된 현대화는 폴리프로필렌, 벤젠, 황 등을 비롯한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위해 확장하는 것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현대화는 연료기준 상향과 생산능력 확대다.▲Petrokazakhstan Oil Products LLP 로고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KazMunaiGas에 따르면 2017년 1분기에 3곳의 정유공장에서 350만 톤 이상의 석유를 정제했다.이들 정유사는 아티라우정유사(Atyrau Oil Refinery LLP), 파블로다르석유화학회사(Pavlodar Petrochemical Plant LLP), 페트로카자흐스탄(PetroKazakhstan Oil Products LLP) 등이다.정유된 석유는 총 350만4533톤으로 2016년 동기 대비 68만4955톤이 증가했다. 유종별 생산량은 가솔린 80만4258톤, 디젤 101만9453톤, 항공유 5만3812톤 등으로 집계됐다.▲KazMunaiGas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