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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된 현대로템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경남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국내 핵심 생산 거점인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하며 전 사업장 100퍼센트(%)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현대로템 사업장 내 처음으로 도입된 재생에너지원으로 연간 약 115메가와트시(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42킬로와트시(kWh) 배터리 용량을 지닌 소형 전기차를 2700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규모다.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존에 공장에서 사용되던 전력의 일부를 대체한다. 화석에너지 기반 전력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장 연내 창원공장을 비롯해 미국 철도 전장품 생산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yundai Rotem Smart Electric America, HRSEA)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나아가 현대로템은 재생에너지 관련 시장과 정책,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생에너지 도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다.2023년 현대로템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2024년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는 방산 체계 기업 중 유일하게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관련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은 재생에너지 사용에 앞장서고 탄소중립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작점이다"며 "태양광을 비롯한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도입해 전 사업장에서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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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한화시스템 로고[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등급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부터 해당 평가에서 4년째 통합 A등급을 받아왔다.한국ESG기준원(KCGS)는 국내 상장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가지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특히 사회 부문에서 협력사 ESG 관리 강화 및 지역사회 중장기 지원 목표 설정 등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한 점이 반영돼 A+등급을 받았다.환경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기후변화 전략 적극 수립 및 이사회 규정 개정을 통한 경영진 책임성 강화 등 경영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과 같은 A등급을 유지했다.한화시스템은 100개사 내외 협력사들과 매년 두 차례 ‘상생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2021년부터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ESG 활동이 우수한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 상위 방산기업으로서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명절 및 주요 국경일에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음식 나눔 △자택 수리 △보훈성금 지급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시행 중이다.앞서 한화시스템은 2024년 6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하는 제 32회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전기전자·기계업 부문 상장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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