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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2025년 5월29일(목) 외부 기업이 우리은행의 금융 기능을 직접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OpenAPI 플랫폼 ‘이음(E:UM)’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BaaS(Banking-as-a-Service) 금융 사업 확대에 나섰다.BaaS금융은 금융사의 상품을 비금융사 플랫폼에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API) 형태로 내재화해 소비자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차세대 금융서비스다.우리은행은 ‘이음(E:UM)’을 통해 비금융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스타트업의 금융 접근성 확대 등 포용적 플랫폼 경제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이번에 선보인 ‘이음(E:UM)’은 ‘연결(Connection)’을 핵심 철학으로 기업과 사람, 산업과 금융을 잇는 디지털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이다. 현재 우리은행이 보유한 계좌 조회, 이체, 대출, 인증, 환율, 결제·정산 등 주요 금융 기능을 지원한다.특히 전용 비즈니스 포털도 함께 마련돼 단순 기술 연동을 넘어 개발자·기획자·사업자 간 제휴 및 협업 제안까지 가능한 BaaS 협력의 중심 채널로 운영된다.향후에는 API 제공 범위를 금융 전반으로 확대하고, 외부 기업의 API 입점도 유도해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이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음(E:UM)’ 플랫폼은 전용 홈페이지(https://eum.wooribank.com)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기업 및 개발자는 간단한 신청만으로 API 테스트 및 연동이 가능하다.우리은행은 "이음(E:UM)이 디지털 시대의 연결성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금융 중심의 새로운 포용적 플랫폼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며 "자체 API 확대와 외부 API 유치를 병행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파트너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BaaS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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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드론 로드쇼에 참석한 대한민국 대표단 [출처=항공안전기술원(KIAST)]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Japan Drone Expo 2025’와 연계한 ‘한-일 드론 로드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드론 분야 유망 기업과 지자체, 기관 등 총 7개 사가 참가해 일본 주요 기업 및 기관과 기술 교류,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자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신규 수요처를 발굴했다.참가기관 및 기업은 경기도 포천시, 전라북도 남원시, 볼로랜드, 메이사, 파블로항공, DFL, DSK(드론쇼코리아) 등이다.행사 기간 ‘Japan Drone Expo 2025’ 내 K-드론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여 기업들은 일본 현지 유관기관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총 251건의 비즈니스 상담, 3건의 MOU를 성사시켰다.또한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공식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우리나라 드론 산업 정책과 현황을 발표하는 한편 일본 드론 산업 생태계를 파악하고 국내 기업의 동북아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우수 K-드론 기업의 해외 진출과 드론 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드론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한-일 드론 로드쇼 대한민국 통합전시관에서 방문객 대상 전시 내용 소개 [출처=항공안전기술원(KIAST)]일본 드론 산업의 강점은 드론 핵심 소재와 부품 기술이며 우리 드론 활용 사업과의 협력 가능성이 높아 올해 최초로 일본 현지 로드쇼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특히 이번 로드쇼는 일본 내 최대 드론 산업 전시회인 ‘Japan Drone Expo 2025’와 연계해 개최돼 일본 국토교통성과 방위성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관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시장 진입 및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져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일본 로드쇼는 K-드론의 기술 경쟁력을 일본 시장에 알리는 시작점이었다. 앞으로도 국내 드론 기업이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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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로고 [출처=KOTRA]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5월23일(금) 오전 11시 경북 안동의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상호 협력 증진 및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OTRA는 2025년 10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맞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북을 비롯한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무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특히 KOTRA가 주관하는 APEC 정상회의 연계 행사를 통해 경북 등 국내 유망기업이 세계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이를 위해 85개국 131개 KOTRA 해외무역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KOTRA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올해 하반기에 무역 상담회인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비롯해 ‘APEC 회원국 초청 경상북도 투자포럼’, ‘수출박람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행사를 통해 우리 참가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면서 APEC 회원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기업인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뿐만 아니라 KOTRA는 이번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무역·투자 전반을 진흥하고 기관 간 인력 교류를 지속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를 위해 무역·투자 동향과 관련 정책 등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교환하고 해외시장 진출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번 MOU는 KOTRA와 경북도의 업무협약인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협력과 번영을 위한 공동의 다짐이다”며 “올해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KOTRA도 연계 행사를 통해 꾸준히 협력을 다지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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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5’에 참가한 삼양사 부스 전경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IFIA·HFE Japan) 2025’에 참가한다.삼양사는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식품 소재와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행사 기간 전 세계 300여 개 업체와 3만 여 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삼양사는 현지 유통사와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의 강점을 알리는 동시에 업계 및 시장 트렌드를 탐색하고자 2025년도에 5년째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했다.특히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모두 적용된 단백질 바와 젤리를 시식 샘플로 제공하는 한편 아이스크림과 음료, 소스 등 여러 식품 카테고리별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퍼센트(%) 정도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의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액상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하고 2020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2024년는 울산에 종합 스페셜티 공장을 준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 현재 삼양사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usiness to Consumer, B2C) 프리미엄 당 브랜드 ‘트루스위트(Trusweet)’와 기업과 기업간 거래(Business-to-business, B2B) 브랜드 ‘넥스위트(Nexweet)’를 통해 국내외에 알룰로스를 공급하고 있다.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배변 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삼양사는 2021년부터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액상·분말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고 있다.025년 3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천연식품박람회 ‘NPEW 2025’에 참가한 데 이어 7월 미국 식품소재 전시회 ‘IFT 2025’, 10월 일본 식품전시회 ‘Hi-Japan 2025’, 미국 식품박람회 ‘2025 SSW’ 등에 참가해 스페셜티 식품 소재를 알릴 계획이다.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삼양사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현지 잠재 고객사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장기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늘려갈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전문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판로 확대에 매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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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인도네시아 시티 엑스포 내 한국관 전경 [출처=KOTRA]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5월8일(목)부터 9일(금)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2025 인도네시아 K-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의 스마트시티 수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8개 사가 함께 참여했다.KOTRA는 인도네시아 지자체장, 바이어, 발주처를 대상으로 △한-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포럼 △1:1 프로젝트 상담회 △인도네시아 시티 엑스포 내 한국관 운영 등을 진행했다.이번 로드쇼는 인도네시아 전역 98개 도시정부가 소속된 ‘인도네시아 지자체협회(APEKSI)’ 연례 총회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이 협회는 정책 개발과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수행하는 주요 지방정부 단체이다.△자카르타 △수라바야 △반둥 △마카사르 등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의 시장과 고위공무원들이 참석해 한국 기업이 보유한 ICT 혁신 기술을 직접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5월8일 열린 ‘한-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포럼’에서는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의 지자체장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ICT 8개 사의 혁신 기술 소개 및 해외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이어 5월9일에는 ‘인도네시아 시티 엑스포’ 내 한국관을 조성해 우리 ICT 기술을 홍보했다. 한국관에는 유망 바이어 및 지자체 42개 사가 방문해 75건의 프로젝트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국내 ICT 기업의 스마트시티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인도네시아는 약 3억 명의 인구를 가진 국가로 최근 3년간 5퍼센트(%)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많은 지자체들은 자연재해 대응과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국내 ICT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조달시장과 지방정부 주도 프로젝트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보름 KOTRA 수라바야무역관장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서는 발주처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사전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OTRA는 이번 로드쇼와 같은 대정부 프로젝트 협력 기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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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국정원, 조선업체 대상 ‘사이버보안’ 현장 간담회 진행[출처=국가정보원]국정원(원장 조태용)에 따르면 2025년 4월23일(수) 부산광역시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부산·울산·경남 소재 조선업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북한 해킹조직이 2023년 말부터 최근까지 김정은의 해군무력 강화 지시이행을 위해 국내 조선사 해킹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 이뤄졌다.특히 우리 조선업체가 최근 美 함정의 유지보수·수리·정비(MRO) 시장에 본격 진출할 가능성이 거론됨에 따라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국정원은 이날 실제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북한의 해킹 공격수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예방법 등 사이버위협 대응 방안을 자세히 안내했다.이어 기업들의 MRO사업과 관련해 美 국방부가 도입한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제도’(CMMC)를 소개하고 주요 평가지표에 해킹사고 대응·관리 역량이 포함된다는 점을 강조했다.Cybersecurity Maturity Model Certification은 방산 공급망 사이버보안 강화 위한 필수 인증제도다. 국정원은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도 중요하다며 민관 합동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사이버 파트너스’ 동참을 제안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국정원이 조선업체 밀집지역에서 진행한 현장 서비스에 인상 깊었다. 실제 사례와 그에 따른 보안대책 설명 덕분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고 정기적 개최를 희망했다.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을 가진 우리 조선업계는 항상 북한 등 사이버위협 세력의 타깃이기에 방심해선 안 된다. 국정원은 업계의 사이버보안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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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스카이트랙 세계 공항 어워드(2024 Skytrax World Airport Awards)에서 카타르 국영항공사인 카타르 항공(Qatar Airways)은 2024년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2024)로 선정됐다. [출처=스카이트랙 홈페이지]2025년 4월10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앙골라의 서비스와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지방정부인 케이프타운시(The City of Cape Town)에 따르면 2025년 4월 운전면허증 재발급을 미루고 임시 면허증을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업 회사인 루카파 다이아몬드 컴퍼니(Lucapa Diamond Company)에 따르면 2024년 앙골라 룰로(Lulo) 광산의 원석 채굴량은 2023년 대비 9% 상승했다. ◇ 스카이트랙스, 2025 스카이트랙 세계 공항 어워드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공항 아프리카 최고 공항으로 선정 글로벌 공항 및 항공사 서비스 평가 사이트인 스카이트랙스(Skytrax)에 따르면 2025 스카이트랙 세계 공항 어워드(2025 Skytrax World Airport Awards)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공항(Cape Town International Airport)을 아프리카 최고 공항으로 뽑았다.케이프타운 국제공항은 △아프리카 최고 공항(Best Airport in Africa) △아프리카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Best Airport Staff Service in Africa) △아프리카에서 가장 깨끗한 공항(Cleanest Airport in Africa)의 3개 부문에 선정됐다.남아공 더반(Durban)에 위치한 킹 샤카 국제공항(King Shaka International Airport)은 아프리카 최고 지역 공항(Best Regional Airport in Africa)으로 선정됐다.스카이트랙스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글로벌 100개국 575개 공항의 공항 승객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순위를 선정했다.참고로 2025 스카이트랙스의 최고의 공항 상위 20위는 △1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Singapore Changi Airport) △2위 하마드 국제공항(Hamad International Airport) △3위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4위 인천 국제공항 △5위 나리타 국제공항(Narita International Airport) 등으로 조사됐다.다음으로 △6위 홍콩 국제공항(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7위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Paris Charles de Gaulle Airport) △8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Rome Fiumicino Airport) △9위 뮌헨 국제공항(Munich Airport) △10위 취리히 공항(Zurich Airport)이 선정됐다.△11위 두바이 국제공항(Dubai International Airport) △12위 헬싱키 반타 공항(Helsinki-Vantaa Airport) △13위 벤쿠버 국제공항(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14위 이스탄불 국제공항(Istanbul Airport) △15위 빈 국제공항(Vienna International Airport)으로 나타났다.△16위 멜버른 공항(Melbourne Airport) △17위 주부 국제공항(Chubu Centrair International Airport) △18위 코펜하겐 국제공항(Copenhagen Airport) △19위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Amsterdam Schiphol Airport) △20위 바레인 국제공항(Bahrain International Airport) 순이다.남아프리카공화국 지방정부인 케이프타운시(The City of Cape Town)에 따르면 2025년 4월 운전면허증 재발급을 미루고 임시 면허증을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운전면허증 프린트기가 다시 고장나며 새로운 운전면허증의 발급과 재발급 신청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 1월부터 국내의 유일한 프린터기는 가동을 멈췄다.2025년 1월부터 케이프타운시는 새로운 운전면허증 신청을 약 6만건 접수했으나 완료 건수는 0건이다. 프린터기의 부품을 해외에서 입수해야 하기에 면허 발급이 재가동될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 루카파 다이아몬드 컴퍼니, 2024년 앙골라 룰로(Lulo) 광산 원석 채굴량 2023년 대비 9% 상승오스트레일리아 광업 회사인 루카파 다이아몬드 컴퍼니(Lucapa Diamond Company)에 따르면 2024년 앙골라 룰로(Lulo) 광산의 원석 채굴량은 2023년 대비 9% 상승했다.7년 연속으로 채굴량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2024년 다이아몬든 원석 채굴량은 24만9000캐럿으로 2023년 22만8400캐럿과 비교해 증가했다.2024년 원석 1캐럿당 가치는 US$ 1581달러로 2023년 12월 1캐럿당 1897달러와 대비해 17% 하락했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10큐빅미터당 4.30캐럿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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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한 삼양케이씨아이 부스 전경[출처=삼양케이씨아이]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삼양케이씨아이(대표 이진용)에 따르면 2025년 4월8일(화)부터 10일(목)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해 제품 홍보와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매년 100여개 국에서 화장품 업계 전문가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박람회다.전 세계 화장품 원료사와 브랜드가 모여 신제품과 최신 기술,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삼양케이씨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2023년 삼양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버든트(Verdant)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고기능 컨디셔닝제, 천연 유래 유화제, 점증제, 액티브 전달 시스템 기반의 기능성 스킨케어 원료 등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반영한 다양한 원료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양케이씨아이의 물질 전달 기술이 적용된 ‘엔캡가드(Encapguard)’ 시리즈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앤캡가드 시리즈는 유효성분을 나노 크기의 전달체로 캡슐화해 피부 전달력을 높인 원료다.난용성인 세라마이드를 고함량으로 쉽게 수분산시킬 수 있고 피부 흡수 효율이 뛰어나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지속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파우더 형태로 다양한 제형 시스템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삼양케이씨아이 기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연구개발 담당자들과 앤캡가드의 제형별 적용 방식, 사용 농도, 물성 변화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삼양케이씨아이는 전시회 부대 행사로 진행된 기술 세미나에서 앤캡가드 시리즈의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고함량 세라마이드 복합체 파우더를 통한 각질층 확산 유도 및 피부 침투력 개선’을 주제로 앤캡가드의 핵심 기술과 효능 평가 결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향후 개발 방향과 응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삼양케이씨아이 이진용 대표는 “이번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에서 삼양케이씨아이 원료 기술을 직접 글로벌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현장의 피드백을 통해 시장의 니즈를 보다 밀접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피부과학 기반의 고기능성 원료 개발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성과 고기능을 아우르는 차세대 화장품 원료 공급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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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타타 모터스 그룹(Tata Motors Group)의 통계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5년 4분기 승용차 판매대수는 14만6999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6% 낮다[출처=타타 모터스 그룹 홈페이지]2025년 4월8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타타 모터스 그룹의 통계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5년 4분기 승용차 판매대수는 14만6999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6% 낮다.파키스탄 전국시멘트제조협회는 2025년 3월 시멘트 수출량에 대해 전년 동월에서 소폭 증가한 60만8614톤이라고 밝혔다.◇ 인도 타타 모터스 그룹(Tata Motors Group), 회계연도 2025년 4분기 상용차 및 타타대우 판매대수 10만77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인도 타타 모터스 그룹(Tata Motors Group)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5년 4분기 상용차 및 타타 대우(Tata Daewoo)의 판매대수는 10만77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전기자동차(EV)를 포함한 승용차 판매대수는 14만6999대로 회계연도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6%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재규어 랜드로버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11만1413대로 1% 증가한 바 있다. 분기별로 재규어 기종은 7070대, 랜드로버는 10만4343대 판매됐다.◇ 파키스탄 전국시멘트제조협회(APCMA), 2025년 3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 296만1000톤(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3% 감소파키스탄 전국시멘트제조협회(APCMA)는 2025년 3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이 296만1000톤(t)를 기록해 전년 동월 333만8000톤보다 11.3% 감소했다고 밝혔다.2025년 3월 수출량은 60만8614t으로 전년 동월 60만5142톤 대비 소폭 증가했다. 운송량은 356만9000t으로 2024년 3월 394만4000t보다 9.5% 줄어들었다.2024/25 회계연도 첫 9개월 동안 총 시멘트 운송량은 3399만3000t에 달해 전년 동기에서 1.5% 축소됐다. 협회는 정부에 시멘트에 부과하는 세금과 관세를 낮춰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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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통신회사인 클라로 아르헨티나(Claro Argentina)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에서는 계란의 가격이 폭등하며 계란 구입을 중단한 국민이 34%로 높아졌다.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최저 임금을 2.4% 상승한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올렸다. 최저임금이 근로자 뿐 아니라 고용주의 사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아르헨티나 통신회사의 인수합병에 대해 반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멕시코 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이 소유하고 있는 통신사는 스페인 소유 기업의 매각을 원치않고 있다.◇ 미국 클래리리파이 캐피털(Clarify Capital), 미국민의 34%는 계란 구입 중단미국 비즈니스 대출 회사 클래리리파이 캐피털(Clarify Capital)에 따르면 미국민의 34%는 계란 구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계란 1판(12개) 평균 가격은 2018년 US$ 1.49달러였지만 2025년 4월 현지 5.18딜러로 급상승했다. 통계 수치와는 달리 국민은 대부분 7달러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일반 국민은 계란 가격이 1판에 8달러를 넘어서면 구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양계장의 4분의 3이 밀집된 일리노이주의 경우네는 0.42달러에서 4.82달러로 1048%가 올랐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 2025년 10월부터 최저 임금은 1시간당 C$ 17.60달러로 상승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에 따르면 2025년 10월부터 최저 임금은 1시간당 C$ 17.60달러로 상승한다. 기존 금액인 17.20달러에서 0.40달러 오른 것이다.연간 최저임금 인상폭은 온타리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4% 상승한 것을 반영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금액으로 1주일에 40시간을 일한다면 연간 835달러의 임금 상승효과를 느낄 수 있다.최저 임금은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 차원에서 인구 이동과 이민자 수용을 위해서도 중요한 정책이다.◇ 아르헨티나 클라로 아르헨티나(Claro Argentina), 텔리콤 아르헨티나가 Telefónica de Argentina 안수 반대아르헨티나 통신회사인 클라로 아르헨티나(Claro Argentina)는 텔리콤 아르헨티나(Telecom Argentina)가 Telefónica de Argentina울 안수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2월24일 텔리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 텔리포니카의 자회사를 US$ 12억45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공개했다. 정부이 이 인수합병건을 심사 중이다.클라로 아르헨티나는 멕시코 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이 소유하고 있는 아메리카 모빌(América Móvil)의 자회사다. 아르헨티나에서 통신사를 거래하면서 정부의 승인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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