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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한-아시아 법과학 총회’와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서 익시오 부스 운영[출처=LG유플러스]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에 따르면 2025년 9월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에서 각각 열리는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AFSN & APMLA KOREA 2025)’와 ‘제 47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lobal Privacy Assembly, 이하 GPA)’에 참여해 익시오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전 세계 보안·과학·법률 분야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적 행사에서 AI 앱 익시오(ixi-O)에 탑재된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목적이다.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온디바이스AI 기반의 피싱 차단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자체 확보한 AI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계획이다.전시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변조 목소리를 찾아내는 ‘안티딥보이스’, AI로 합성한 영상을 탐지하는 ’안티딥페이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번 전시 부스 운영은 전세계적으로 통신망을 활용한 피싱 범죄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한 선진적인 기술을 전세계 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LG유플러스가 참여하는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는 아시아지역 내 국과수와 유사한 법과학·법의학 기관들의 총회다.2025년 행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개최된다. 9월15일부터 19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며 전 세계 법의학 기관장과 법의학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익시오 전시부스 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소개하는 발표도 진행한다. 9월17일(수) 키노트에는 LG유플러스 최윤호 AI Agent 추진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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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9월11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T SAT 본사에서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선박 건조 현장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하는 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선박 건조 과정 전반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적용한다.KT SAT은 스타링크 안테나 등 위성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한다. 또한 KT는 자사의 AI 기술을 연계해 HD현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차세대 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는 수천 기의 소형 위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다.미국의 대표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엑스’가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광케이블 및 기지국 설치가 어려운 바다·산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하다.HD현대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활용해 건조 중인 선박 내부에 통신망을 구축,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이나 위험으로부터 작업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원격 시운전도 더욱 확대한다. 현재 시운전 중인 선박이 해상 통신 음영 구역에서 문제가 생겨날 경우 해당 선박을 통신이 가능한 영해로 이동시켜 조치를 취하고 시운전을 재개하는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스타링크 위성망을 활용한 원격 시운전의 확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실제 운항 중인 선박의 엔진 상태와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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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자극 자동 진단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관련 연구 논문은 2025년 8월 유럽접촉피부염학회(ESCD) 공식 학술지인 ‘Contact Dermatitis’ 온라인판에 게재했다(논문명: Evalu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Assisted Diagnosis of Skin Erythema in a Patch Test).이번에 발표한 연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최신 딥러닝 기술인 YOLOv5x 객체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패치 테스트(Patch Test) 이미지에서 피부 자극 반응을 자동 진단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델을 개발했다.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AI 진단 모델은 전문가가 0~4점의 자극 점수를 부여한 총 8만3629건의 피부 데이터를 학습했다. 1312건의 평가 데이터와 1536건의 검증 데이터를 통해 그 성능을 확인했다.이렇게 개발한 AI 모델은 24시간 및 48시간 시점 모두에서 98.3퍼센트(%)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자극 점수 0(무자극)에 대한 민감도는 99.7%로 매우 높은 신뢰성을 입증했다.해당 연구 결과는 아모레퍼시픽의 AI 모델이 피부 자극 반응을 효과적으로 판별하고 분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평가자의 눈에만 의존하던 평가 방식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피부 자극 진단이 가능해졌다.현행 패치 테스트는 전문가의 일관된 판정 기준과 편차 최소화 및 정확도 향상이 핵심인데 AI 기반 자동 진단 모델은 전문가 의존도를 낮추면서 높은 일관성과 객관성을 보장한다.한편 아모레퍼시픽은 AI 기술을 활용해 연구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화장품뿐 아니라 생활용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 가능하고 글로벌 규제 대응 및 임상시험 효율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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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2025년 8월28일(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 정보 서비스 ‘AI PB’를 신한 SOL증권 앱 홈 화면 전면 개편과 함께 정식 출시했다.‘AI PB’는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객 관심사에 맞춰 선별·요약해 제공하는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고객이 직접 질문하지 않아도 관심 종목과 보유 자산을 바탕으로 주요 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능동적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방대한 시장 데이터 중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선별·요약해 직관적으로 보여준다.특히 신한투자증권의 AI PB 서비스는 올바른 투자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민감한 재무 정보와 시장 지표들을 내재화해 AI 환각(Hallucination)을 방지했다.또한 검증된 데이터와 제휴 콘텐츠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단순 크롤링이 아닌 실시간 시세·종목 정보와 신뢰성 있는 외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며 GPT 기반 생성형 AI를 적용해 복잡한 투자 이슈도 자연어로 직관적으로 설명한다.주요 기능은 △실시간 투자 정보 챗봇 △맞춤형 큐레이션 피드 ‘오늘’ 두 가지로 나뉜다. 챗봇은 종목 종합 분석, 시세 조회, 뉴스 선별, 등락 원인 해석, 자연어 기반 종목 검색 등을 지원하며 ‘오늘’은 고객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종목·테마 관련 뉴스를 AI가 요약해 매일 전달한다.서비스는 같은 날 개편된 신한 SOL증권 앱의 AI 홈 화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출시 이후에도 기능 고도화와 AI 모델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투자증권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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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와 품질문서 작성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다.GC녹십자는 이번 품질문서 작성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제품 평가 보고서(Annual Product Quality Review, APQR) 및 제품 경향 분석 보고서(Data Trend Analysis, DTA)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문서 작성 시간을 80퍼센트(%) 이상 단축해 품질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달성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메가존클라우드의 AI 서비스인 ‘Megazone AIR(AI-Ready)’를 활용해 구축됐다. 구축된 AIR에는 생성형 AI인 아마존클라우드서비스(AWS)의 ‘Amazon Bedrock’과 앤스로픽의 대형언어모델(LLM)인 ‘Claude 3.7’ 및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 적용됐다.RAG는 LLM이 단순 사전 학습한 데이터를 넘어서 실시간으로 내부 데이터베이스 및 외부 정보를 검색해 응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다.기존에는 SAP, 품질경영시스템(QMS),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 등 각각의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취합해 문서를 작성해야 했다.따라서 단순 반복 업무에 따른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담당자에 따라 문서의 구성이나 포맷이 달라지는 등 일관성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시스템은 유럽연합(EU)의 GMP 가이드라인(Annex 22)에 맞춰 작업자의 작업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초안 작성을 지원하되 현업 담당자가 최종적으로 검토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절차를 필수로 진행한다.GMP 가이드라인(Annex 22)은 제품 품질과 환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AI와 머신러닝 활용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내용이다.한편 GC녹십자는 AI 도입을 통한 업무 혁신 및 디지털 인프라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특정 보고서 유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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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 편의성 개선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단순한 주식 거래 채널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투자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전략을 담았다.개편은 △AI 기반 개인화 콘텐츠 제공 △중요 정보의 가시성 강화 △속도 최적화라는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됐다.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전면 배치하고 불필요한 메뉴는 정리해 실행 속도와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다양한 AI 투자 정보를 탑재해 경쟁력을 강화했다.새로운 홈 화면은 △MY홈 △주식 홈 △연금/상품 홈 △AI 홈의 4개 탭으로 구성됐다. MY홈에서는 보유 종목 관련 AI 브리핑과 나의 자산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식 홈에서는 종목별 AI 타이밍 콘텐츠와 종목 발굴 서비스를 제공한다.연금/상품 홈에서는 금융상품을 카테고리별로 탐색할 수 있고 신규 채권 및 인기 펀드 추천을 강화했다. AI 홈은 AI PB 기반으로 보유 종목과 시장 이슈를 실시간 분석·큐레이션 하며 투자 정보 챗봇 기능도 제공한다.특히 AI PB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신한투자증권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됐다. △종목 종합분석 △시세 조회 △등락 사유 분석 △핵심 뉴스 선별 △관련 종목 탐색 △자연어 기반 종목 검색 △자산/매매 내역 조회 등 기능을 대화형 UX로 통합 제공하며 차트 및 표를 활용한 시각적 설명도 지원한다.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AI와 데이터 분석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이 투자 아이디어를 얻고 의사결정을 신속히 내릴 수 있는 ‘투자 생활의 중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신한투자증권 한일현 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이 불편 없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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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KT&G 상상마당 홍대, 20주년 전시 지원 프로젝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공모 당선작 전시회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KT&G 상상마당이 2025년 10월12일(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20주년 기념 전시 지원 프로젝트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KT&G 상상마당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추진한 전시지원 사업이다. 2025년 3월 진행된 작품 공모에서 1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큰 관심을 모았다.이후 전문심사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인공지능(AI) 기반 예술’ 공모에서는 신교명 작가, ‘첫 공개작 지원’ 공모에서는 이현민 작가가 최종 작가로 선정됐다.각각 ‘Portrait of the Artist : After ‘Lee, Il-O’’, ‘절미간계(絶微間界), The Social Planck Length’를 타이틀로 개인전을 합동으로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 20주년 전시 지원 프로젝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공모 당선작 전시회 [출처=KT&G]이번 전시회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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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삼성전자, AI 기반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글로벌 120여 개 국가로 확대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고객이 보유한 가전제품의 상태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진단하는 ‘가전제품 원격진단(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 HRM)’ 서비스를 글로벌 120여 개 국가로 확대했다.2020년 한국에서 처음 실시된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제품의 상태 정보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AI로 분석해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상담사가 전문 엔지니어 수준의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는 고객 지원 서비스다.2024년부터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2025년 서비스 지원 언어를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등 총 17개 언어로 확대하며 120여 개 국가의 고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2025년 8월 기준 HRM 17개 지원 언어는 한국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체코어, 태국어, 터키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히브리어 등이다.사용자가 사용하던 제품에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삼성전자 컨택센터에 연락하면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사용자 동의 하에 제품의 내부 온도, 습도, 주요 부품의 성능 등 제품 상태 정보와 최근 작동 시 오류 내역 등의 정보를 스마트싱스를 통해 전달받아 AI가 분석하고 문제를 진단한다.▲ 삼성전자, AI 기반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글로벌 120여 개 국가로 확대 [출처=삼성전자]AI를 통해 분석된 정보는 리포트 형태로 상담사에게 전달되고 상담사는 제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자가 조치 방법을 제공하거나 출장 서비스 접수 등을 진행한다.예를 들어 냉장고에 문제가 생겨 사용자가 삼성전자 컨택센터에 연락하면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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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에스티, 그래디언트와 손잡고 바이오컨버전스 업무협약 체결(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와 동아에스티 김미경 연구본부장) [출처=동아에스티]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에 따르면 2025년 8월21일(목) 동아에스티 용인 연구단지에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와 인공지능(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신약 개발 초기 단계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예측 한계, 높은 비용, 장기 개발 기간 등 기존 신약 개발의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고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규 타깃 발굴 및 신약 개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PDO)를 활용한 다양한 암종의 약물 반응 분석 및 정밀 의료 기반 약물 스크리닝 △역분화 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hiPSC) 기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타우병증 등 난치성 뇌 질환 후보물질 유효성 검증을 위해 협력한다.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임직원의 약 80퍼센트(%) 이상이 연구진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약 1000종의 PDO와 유전체 정보(NGS) 데이터 기반의 오가노이드 뱅킹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독자적인 AI 플랫폼과 오가노이드 및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을 통해 신규 항암 타깃을 발굴하며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 유래 오가노이드 구축 및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 등의 핵심 플랫폼을 보유한 오가노이드 기반 타깃 발굴 전문 기업이다.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오가노이드 플랫폼과 동아에스티의 신약 개발 역량이 만나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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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동아ST 본사 전경 [출처=동아ST]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XtalPi, 대표이사 Jian Ma)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및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 후보 물질을 탐색할 계획이다.크리스탈파이의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기반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개발 속도를 높이고 탐색 가능한 화학적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크리스탈파이의 플랫폼을 통해 △딥러닝 기반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을 위한 양자물리학·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자동화된 화학 합성 △후보 물질의 핵심 약리학적 특성 실험 검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 및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전략 수립 등 전체 연구개발 과정에 참여한다. 향후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검토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메사추세츠 공과대(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생명과학 및 신소재 분야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도 활발히 협력 중이다.한편 동아에스티와 크리스탈파이는 미국 보스턴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긴밀하고 효율적인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동아에스티는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잠재적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 및 플랫폼 발굴, 시장 조사 및 네트워킹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크리스탈파이 신약개발 수석부사장 존 왕(John Wang)은 “동아에스티의 풍부한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검증된 AI-로보틱스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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